• 제목/요약/키워드: DM and TDN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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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방법 및 혼파비율이 호밀-헤어리베치 혼파시 사료가치 및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 and Mixing Ratio on the Quality and Productivity of Rye-Hairy Vetch Mixture)

  • 김종근;윤세형;정의수;임영철;서성;서종호;김시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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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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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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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겨울피복작물로 재배되는 헤어리베치는 토양과 동반작물에 질소를 공급한다. 본 시험은 겨울철에 헤어리베치와 사료작물을 혼파할 때 수량 및 사료가치의 개선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3년간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호밀-헤어리베치 혼파시 호밀의 초장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혼파에 따른 호밀 출수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건물 함량은 헤어리베치의 비율이 늘어날수록 낮아졌으나 파종방법에 따른 유의 적인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도 베치가 21.7∼21.8%로 호밀의 15.3∼15.8%에 비해 높았으며 혼파시 헤어리베치 비율의 증가에 따라 조단백 함량이 더 높아졌다. ADF, NDF 함량은 혼파구에서 호밀단파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건물소화율 및 TDN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건물수량은 호밀단파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호밀단파구와 호밀 2/3+베치 1/3 구와의 유의 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조 단백질 수량에서도 호밀단파구와 호밀 2/3+베치 1/3구는 유의성이 없었다. 토양중의 총 질소 함량은 재배후 0.06∼0.08%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호밀 2/3+베치 1/3구는 호밀 단파구에 비해 생산성 및 품질이 우수하여 토양보존과 생산성측면에서 권장되는 재배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제주지역 오차드그라스 및 톨 페스큐 혼파초지의 비축시기별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Nutritive Value and Productivity According to Stockpiled Period in Mixed Orchardgrass-Tall Fescue Pasture of Jeju Region)

  • 채현석;김남영;우제훈;백광수;이왕식;김시현;황경준;박설화;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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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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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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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에서 비축 시기별(8월 1일, 15일, 30일) 으로 처리하여 11월 중순경(11.10~11.12)에 수확할 때 목초의 비축시기에 따른 생산량과 목초의 사료 가치 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목초 비축시기에 따른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동량 혼파초지)의 건물수량은 8월하순구가 2,983.0 kg/ha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목초의 비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목초의 생산량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조사료의 조단백질은 16.5~18.16%으로 목초 비축시기별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NDF와 TDN는 비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반면에 ADF 비율은 목초 비축시기가 감소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무기물의 변화는 비축기간이 증가할수록 P, Ca, Mg, Na, Zn이 증가하였고 반면에 Mn, Cu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8월 초순부터 초지를 비축할 경우 고온으로 인한 생육 위축으로 목초의 수량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가을철에 활용하기 위한 초지를 비축할 경우에는 8월 하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ummer Grain Legumes and Forage Grasses in Cheju Island

  • Kang, Young-Kil;Cho, Nam-Ki;Yook, Wan-Bang;Kang, Min-Su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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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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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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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Soybean [Glycine max (L.) Merr.), mungbean [Vigna radiata (L.) Wilcz.], cowpea [V. unguiculata (L.) Walp.], adzuki bean [V. angularis (Willd.) Ohwi & Ohashi], maize [Zea mays L.], sorghum [Sorghum bicolor (L.) Moench], sorghum $\times$ sudangrass [So bicolor intraspecific hybrid], and Japanese millet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 (Link) W.F. Wight] were grown at two planting dates (18 June and 15 July) at Cheju in 1997 to select the best forage legumes adapted to Cheju Island for grass-legume forage rotation. Averaged across planting dates and cultivars, dry matter (DM), crude protein (CP),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 (TDN) yields were 5,646, 1,056, and 3,637 kg/ha for soybean, 4,458, 676, and 2,661 kg/ha for mungbean, 3,289, 553, and 2,055 kg/ha for cowpea, 3,931, 674, and 2,489 kg/ha for adzuki bean, 12,695, 969, and 7,642 kg/ha for maize, 17,071, 1,260, and 8,857 kg/ha for sorghum, 16,355, 1,163, and 8,543 kg/ha for sorghum $\times$ sudangrass hybrid, and 8,288, 929, and 4,091 kg/ha for Japanese millet. Soybean was higher in CP, ether extract (EE), and TON content but was lower in nitrogen free extract content compared with the three other legumes. The legumes had much higher CP (13.7 to 21.9%), EE (2.42 to 6.23%), and TDN (58.7 to 69.9%) content but lower in crude fiber (CF) content (17.3 to 25.3%) than did the grasses tested except maize which had relatively lower CF content but higher TDN cont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soybean could be the best forage legume for grass-legume forage rotation in the Cheju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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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에서 사료용 벼와 동계작물을 연계한 조사료 생산 체계 연구 (Study on the Forage Cropping System Linked to Whole Crop Rice and Winter Crop in Southern Region)

  • 김종근;유창;조국강;김학진;김맹중;김천만;안억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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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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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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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용 벼와 월동작물은 연계하여 연간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용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수원 605호, 영우, 목우 품종을 이용하였으며 월동작물로 호밀(곡우), IRG(그린팜) 그리고 트리티케일(조성)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작물은 표준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사료용 벼의 수확은 품종별로 출수 약 30일후에 실시하였다. 월동사료작물의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컸으며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함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가장 낮았으며 트리티케일이 평균 29.4%로 가장 높았다. 건물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가치는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호밀은 다른 초종에 비해 CP, IVDMD, TDN 및 RFV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사료용 벼 출수기는 수원 605호가 가장 빨랐으며 목우가 가장 늦었다. 건물함량은 목우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건물생산량은 평균 18,484kg/ha로 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가치에 있어는 목우의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TDN 및 RFV 값은 목우가 가장 높았다. 연간 생산성 평가에 있어서는 호밀-수원 605호가 86,741kg/ha로 가장 높은 생초수량을 나타내었으며 건물수량도 26,515kg/ha로 가장 높았다. 트리티케일과 IRG도 수원 605와의 작부체계시 건물 및 TDN 생산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의 사료용 벼를 이용한 연중 사료작물 생산체계시 수원 605호와 호밀 (곡우) 조합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주지역에서 사료용 콩의 우량품종 선발 (Selection of Forage Soybean Cultivars in Jeju Region)

  • 조남기;윤상태;강형식;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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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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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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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료용으로 적합한 우량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콩의 18개 장려품종을 5월 11일에 30x 20cm 거리로 파종하여 생육$.$수량성 및 조성분 등을 조사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개화까지의 일수는 석량콩, 큰올콩 및 화엄콩이 58일로 짧은 편이었고, 단파흑두는 93일로 가장 늦었다. 그외 다른 품종이 개화까지 일수는 65∼69일이었다. 경장은 푸른콩, 남해콩이 각각 129.3, 124.6cm로 가장 길었고 큰올콩, 화엄콩 및 석량콩은 63.9∼66.9cm로 짧은 편이었다. 주당 분지수는 소백콩, 만리콩, 풍산콩, 광안콩 및 금강콩이 많았으며, 엽수는 소백콩, 익산콩, 남해콩이 많았고, 경직경은 푸른콩과 장미콩이 굵은 편이었다. 생초수량은 익산콩, 소백콩, 남해콩이 각각 39.5, 39.3, 38.0MT/ha로 가장 많았고, 건물수량은 백운콩, 푸른콩, 단파흑두가 각각 7.7, 7.5, 7.4MT/ha으로 가장 많았다. TDN 수량이 높은 품종은 백운콩, 단파흑두, 남해콩이며 조단백질수량이 높은 품종은 백운콩, 푸른콩, 남해콩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단원콩, 다원콩, 석량콩과 풍산콩이 21.1∼22.5%로 높았고, 조섬유 함량이 높은 품종은 두유콩, 광안콩이며 조지방함량은 장미콩과 큰올콩이 2.97%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조회분 함량은 소백콩과 광안콩 품종이 10.0% 내외로 높았다. 가용성무질소물은 남해콩, 석량콩, 큰올콩과 진품콩이 40.0∼43.5%로 높았으며 가소화양분 총량은 큰올콩, 단파흑두, 남해콩과 석량콩이 59.8∼60.9%로 비교적 높은 품종이었다. 제주지역에서 청예용으로 콩을 재배하고자 할 경우, 영양과 수량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단백질 함량이 19% 이상이고 TDN 수량이 ha당 4.20톤 이상이면서 건초수량 7.0톤, 생초수량이 36.0톤 이상으로 높은 영양가를 보유하면서 수량성이 우수했던 남해콩, 단파흑두와 백운콩 품종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질비료 시용과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의 생산성과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능력 추정 (Estimation of Productivity and Organic Hanwoo Carrying Capacity per Unit Area of Whole Crop Wheat and Triticale by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and Legumes-Mixed Sowing)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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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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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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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월동 사료작물로 재배되는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에 가축분뇨 시용과 콩과작물의 단,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양질의 조사료 확보 및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 능력을 추정하고자 무비구, 유기질비료 시용구, 액상우분뇨 시용구,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hairy vetch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forage pea 혼파구 등 5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총체밀의 연간 건물수량은 처리구가 6.04~6.58톤/ha으로 무비구의 5.19톤/ha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조단백질 수량은 forage pea(0.60톤/ha)와 hairy vetch 혼파구(0.56톤/ha)가 무비구(0.37톤/ha)와 유기질비료 시용구(0.43톤/ha) 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평균 조단백질과 TDN 함량 및 RFV는 콩과작물 혼파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밀을 유기 한우 암소 450kg에 70% 급여 시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연간 약 ha 당 각각 3.4~3.5두로 유기질비료구(평균 2.9두) 및 무비구(평균 2.9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 트리트케일의 2년 평균 연간 건물수량도 시험구는 6.24~6.40톤/ha의 범위로 무비구의 5.12톤/ha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단백질과 TDN 수량은 시험구(각각 0.48~0.56과 4.03~4.12톤/ha)가 무비구(0.38과 3.3톤/ha)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평균 조단백질 함량도 콩과작물 혼파구와 액상우분뇨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트리트케일로 유기한우 암소를 사육할 때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ha 당 연간 평균 3.3~3.4두를 사육할 수 있어 무처리구의 ha 당 평균 2.5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총체밀 혹은 트리트케일의 건물생산성은 유기질 비료보다는 액상우분뇨가 훨씬 효과적이고 액상우분뇨 50%시용과 함께 콩과 작물인 hairy vetch 혹은 forage pea 등을 혼파로 재배하는 것이 단파의 경우보다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어 유기 한우 사육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ffect of Replacing Grain with Deoiled Rice Bran and Molasses from the Diet of Lactating Cows

  • Chaudhary, L.C.;Sahoo, A.;Agarwal, Neeta;Kamra, D.N.;Pathak, N.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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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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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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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effect of feeding concentrate mixture devoid of grain on the performance of crossbred dairy cows was studied. Twelve crossbred cows of first/second lactation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two equal groups. The animals of group 1 were fed on a concentrate mixture containing 30% maize grain whereas, the cows of group 2 were offered a concentrate mixture where grain was completely replaced with deoiled rice bran (DORB) and molasses. Wheat straw was given ad libitum to the cows of both the groups. The feeding was continued for 112 days. The intake of dry matter, CP and TDN were similar in both the groups. Digestibility of DM, OM, EE, NDF and ADF were also comparable between the groups. The average daily fat corrected milk (FCM) yield was 7.70 kg and 7.43 kg in group 1 and 2, respectively. The chemical composition of milk (protein, fat and total solids) also remained unaffected. The animals of both the groups gained 9-10 kg body weight which indicates that both the diets were nutritionally adequate and grain can be successfully replaced with DORB and molasses from the diet to sustain about 6-7 kg FCM production.

땅콩수확시기 및 첨가제에 따른 경엽 수량 및 사일리지용 사료가치 (Effect of Harvesting Time and Additives on the Nutritive Values of Peanut Silage)

  • 정영근;최윤희;박기훈;오윤섭;김원호;박문수;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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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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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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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땅콩 수확시기 및 첨가제에 따른 땅콩경엽의 수량 및 사일리지용 사료가치를 비교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시기별 생육은 개화후 90일 수확시 경엽의 병해(갈색무늬병 및 흑색무늬병) 발생 정도가 낮고, 성숙협비율은 89%, 100립중은 81g으로 높았다. 2. 수확시기에 따른 경엽 및 종실 생산성은 개화후 90일에 경엽은 52 t/ha, 종실중은 3.6 t/ha이었다. 3. 경엽과 종실수량간에는 고도의 정상관($r^2$=0.62$^{**}$ )이 있었다. 4. 땅콩경엽의 사일리지 사료가치는 땅콩경엽+볏짚+젖산균 조제시 ADF 42.2%, NDF 49.6%, CP 10.5%, TDN 55.6%이었다. 5. 땅콩경엽 사일리지의 유기산함량은 땅콩경엽+볏짚 및 땅콩경엽+보릿짚에다 젖산균 첨가시 각각 산도 5.04 및 5.10, 낙산함량 3.12% 및 4.64%, 젖산함량은 7.34% 및 2.07%이었다.

Alfalfa-Grass 혼파초지에 대한 3요소 시비 연구 I. 질소질비료의 시용수준이 alfalfa-grass 혼파초지의 건물 및 양분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N , $P_2O_5$ and $K_2O$-Application in the Mixed Sward of Alfalfa-Grass I.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dry mixed sward of alfalfa-grasses)

  • 박근제;최기준;이필상;김영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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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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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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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알팔파 혼파초지에 대한 질소비료의 시비수준이 목초의 건물 및 양분수량과 질소비료의 이용효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시비수준을 0, 70, 140, 210 및 280kg/ha의 4처리를 난괴법 3반복으로 포장배치하여 1990년 9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축산시험장에서 시험하였다. 2년 평균 건물수량은 질소 시비수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P<0.01) N 210kg/ha 시용품의 건물수량은 10,233kg/ha로서 N 280kg/ha 시용품의 10,845kg/ha과 유의차가 없었다. 조단백질및 에너지 생산량은 질소시비수준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N 140kg과 210kg/harks에서 증가폭이 더욱 컸다. 그러나 목초의 무기물 함량은 질소시비수준에 따라 인은 감소하고 마그네슘은 증가하며, K/CA+Mg당량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외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질소의 이용효솔은 N 210kg/ha 시용품에서 N 1kg당 건물 21.6kg, 정미에너지(NEL) 129.3MJ, 전분당량12.3kStE 및 가소화양분총량(TDN)14.5kg로서 처리구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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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버뮤다그라스, 클라인그라스 및 테프그라스의 생육특성, 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Feed Values of Bermudagrass, Teffgrass and Kleingrass as Annual Forage Crop in Summer)

  • 박형수;최기춘;김지혜;이상훈;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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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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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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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조사료자원으로서 난지형목초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 저 수분 저장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여름철 사료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난지형목초의 생육특성,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충남 천안에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난지형 화본과 목초인 버뮤다그라스 "Tifton 85", "Cheyenne II", "Mohawk" 3품종, 테프그라스 "Tiffany", "Emerald" 품종과 클라인그라스 "Selection 75" 품종을 매년 5월말부터 6월 초순 사이에 파종하였다. 버뮤다그라스와 클라인그라스의 출현 소요일은 파종 후 11~12일 정도 소요되었으며 테프그라스는 파종 후 2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뮤다그라스는 시험기간 동안 전혀 출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테프그라스는 7월 10일경, 클라인그라스는 7월 24일경에 출수기에 도달하였다. 난지형 목초의 사초생산성은 버뮤다그라스 Tifton 85 품종의 건물 및 TDN 수량이 각각 13,159, 7,764 kg/ha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테프그라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DF와 ADF 함량은 초종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백질 함량은 버뮤다그라스가 평균 11.5%로 난지형 목초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가소화영양소(TDN) 함량은 테프그라스 Tiffany 품종이 6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초종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조사료 자원으로 난지형 목초의 재배 및 이용 가능성이 충분하였으며, 월동이 가능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영년생 방목초지용으로 활용성이 높고, 월동이 불가능한 중북부 지역에서는 1년생 여름철 사료작물로 이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난지형 목초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