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AMETER AT BREAST H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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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치수의 10년간 생장 변화 (Growth Changes in Abies koreana Seedlings of the Hallasan Mountain Over a 10-year Period)

  • 송국만;김재훈;최형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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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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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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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onitor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Abies koreana seedlings in the Hallasan Mountain. Accordingly, the obtained results indicate that the number of A. koreana seedlings increased by 2.6 and 4.8 times in the Yeongsil and Jindallaebat areas, respectively, over the 10-year period. Most of these seedlings were found to be growing on moss-covered rocks. The average tree height over the last 10 years was obtained as 20.4 cm in the Yeongsil area and 3.6 cm in Jindallaebat with growths of 4.1 cm and 1.4 cm, respectively over the last 2 years. Of all the mature trees that were surviving in 2009, 6 died in Yeongsil in 2014 (with an additional 4 in 2018) and 13 in Jindallaebat in 2016. Over the 10-year period, the diameter at breast height of the trees in Yeongsil and Jindallaebat has increased by an average of 0.6 cm and 4.2 cm. Similarly, an average of 6.8 cones was found in the Yeongsil area in 2014 and 26.3 in Jindallaebat in 2016. However, in 2018, no additional cones were found in the former, although an average of 1.4 cones was observed in the latter. With respect to the averag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no significant difference could be observed between two monitored areas from 2016 to 2018. However, in July 2017 and February 2018, the average temperature was higher in the Jindallaebat area, while relative humidity was higher in Yeongsil, there by possibly affecting cone growth and flowering between areas. These results indicate the survival and growth of A. koreana seedlings in the Hallasan Mountain is sensitive to the environments of each area. Hence, continuous monitoring of the environment changes and in-depth studies on the flowering and fruiting of A. koreana seedlings needs to be carried out in order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survival rates and changes in weather conditions.

잣나무 클론 채종원에서 간벌 강도에 따른 개량효과와 유전다양성 (Genetic Gain and Diversity in a Clonal Seed Orchard of Pinus Koraiensis Under Various Thinning Intensities)

  • 오창영;한상억;김장수;강규석;이병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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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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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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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잣나무 채종원의 유전간벌을 위하여 재적생장에 대한 개량 효과와 유효클론수를 이용한 유전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유전 간벌은 클론의 일반조합능력으로 나타나는 육종가(breeding value), 암꽃과 수꽃 개화량을 이용한 종자생산 기여도, 클론별 ramet수 등를 이용한 클론별 변이를 기초로 하였다. 차대 검정 결과에 의하여 산출된 재적생장에 대한 클론별 일반조합능력(genetic value) 및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조사된 개화량 성적을 이용하여 잣나무 채종원(1981년 조성) 179클론에 대하여 간벌 강도에 따른 유전다양성 및 개량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때 채종원 외부로부터의 화분오염율은 30%(gene migration = 1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재적생장에 대한 개량효과는 간벌율이 10%에서 60%까지 높아짐에 따라서 점차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간벌 강도에서 현저한 개량효과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효클론수는 간벌강도 10%에서 60% 사이에서는 40클론으로 나타났으며, 70% 간벌율 이상에서는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변동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잣나무 채종원에 대해서는 50%에서 60% 수준의 간벌 강도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나무(강원지방·중부지방) 중량추정식 및 중량표 개발 (Development of Weight Estimation Equation and Weight Table in Pinus densiflora Stand (Kangwon and Centr al Distr icts))

  • 강진택;임종수;고치웅;성상민;손영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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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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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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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소나무의 생중량 및 건중량 추정식을 도출하고, 이를 이용하여 중량표를 작성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생중량 및 건중량을 산정하기 위해 이용한 식은 흉고직경만을 이용하는 1변수식, 흉고직경과 수고를 이용하는 2변수식을 적용하였다. 생중량 및 건중량을 산정하기 위해 각 식은 적합도 지수, 표준오차, 잔차도 등의 통계량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최적식은 통계적 검증을 거쳤으며, 도출된 계수로서 중량을 계산하여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1변수식에서는 W = bD+cD2이 선정되었으며, 2변수식에서는 때 W = aDbHc가 선정이 되었다. 1변수 최적추정식의 적합도지수는 0.87~0.92 범위였으며, 2변수 중량추정식 적합도지수는 0.94~0.98 범위로, 두 가지 식 모두 적합도가 높았다. 최적 추정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중량표를 작성하고 이전 중량표와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강원지방소나무는 이전 중량표의 값이 더 높은 반면, 중부지방소나무는 새롭게 작성된 중량표의 값이 더 높았다.

도시 숲 산불피해지의 시비에 따른 식재 수목의 생장 및 양분 동태 (Growth and Nutrient Dynamics of Planted Tree Species Following Fertilization in a Fire-Disturbed Urban Forest)

  • 김춘식;백경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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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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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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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2009년에 조림된 4 수종(백합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 곰솔)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후 임목생장 및 토양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림 4년 후인 2013년 4월과 2014년 3월 복합비료(N6P4K1)를 시비하고 2016년 10월까지 매년 임목의 생장과 토양 및 잎의 양분 동태를 조사하였다.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 증가에 대한 시비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slope)는 4 수종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시비는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에 효과가 있었으나, 수고 생장의 회귀계수는 곰솔을 제외하고 유의성이 없었다. 시비 처리에 따른 토양 호흡과 토양 EC 값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양수분 함량,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토양 유효 인, 교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조림목의 잎 내 질소 및 인 농도는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시비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조사한 4 수종 중 왕벚나무와 백합나무는 잎 내 양분 농도가 상수리나무나 곰솔에 비해 높아 토양 양분요구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숲의 산불피해 복원지에 시비 처리는 조림된 수목의 생장과 토양 양분의 유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맹종죽 임분에 시비가 상대생장식 및 바이오매스에 미치는 영향 (Fertilization Effects on Allometric Equations and Biomass in a Moso Bamboo (Phllostachys pubescens) Stand)

  • 조창규;백경원;박성완;유병오;정수영;이광수;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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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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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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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가좌시험림 내 맹종죽 임분을 대상으로 죽순 생산을 위해 약 30년 동안 시비가 실시된 시비구와 인접한 무시비구의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과 바이오매스 생산량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총 20본(시비구 10본, 무시비구 10본)의 맹종죽을 벌채 한 후, 각 기관별 바이오매스(Y)를 종속변수로 하고 근원부 20 cm 직경($D_{20}$), 흉고직경(DBH), 수고(H: culm height), 흉고직경과 수고($DBH^2{\cdot}H$)를 독립변수(X)로 하는 모든 상대생장식의 유의성이 인정(P < 0.05)되었으며, DBH를 이용한 시비구와 무시비구 상대생장식의 상대생장계수(b)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상대생장식 중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추정된 대나무 줄기, 가지, 잎의 바이오매스는 무시비구가 시비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지상부 총 바이오매스의 경우 무시비구가 $106.38Mg\;ha^{-1}$(임분 밀도 6,833본/ha)로, 시비구의 $57.68Mg\;ha^{-1}$(임분 밀도 4,633본/ha)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았다. 지상부 바이오매스 분포 비율은 시비구의 경우 줄기(79%) > 가지(14%) > 잎(7%), 무시비구 경우 줄기(81%) > 가지(13%) > 잎(6%) 순으로 시비 처리에 따른 바이오매스 분포 비율에 큰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분 밀도 차로 인하여 시비는 맹종죽 임분의 지상부 바이오매스 축적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도심 가로수 뿌리의 융기특성 연구 - 대전 서구 가로수를 대상으로 - (A Study on Root Damage to Street Pavement from the Roots of Roadside Trees in Urban Areas - Focusing on Roadside Trees in Seo-gu, Daejeon City -)

  • 탁승철;이시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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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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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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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로수 뿌리융기발생의 빈도가 높은 대전시 서구 내 둔산동택지개발 가로수를 대상으로 뿌리 융기상태와 가로시설 현황조사를 통해 가로수와 가로시설간의 융기특성과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연구 대상지는 대전광역시 서구를 중심으로 6곳의 메타세쿼이아와 양버즘나무로 선정 조사하였으며, 가로수 뿌리 융기 발생 시 가로수 보호틀 파손율(95.3%)이 차도경계석파손율(19.7%)보다 높았다. 또한, 보호덮개가 없는 가로수는 포장면 융기현상 발생 확률이 높으며, 식수대면적이 일정 이상 높아지면 보호틀 파손빈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융기형태의 빈도는 꼬리형>마운딩형>불규칙형 순이며, 융기방향의 빈도는 차도경계석과 평행을 기준으로 차량진행방향이 $180^{\circ}$ 보도 쪽이 $90^{\circ}$로 기준하였을 때 1방향($0{\sim}44^{\circ}$), 2방향($45{\sim}89^{\circ}$), 3방향($90{\sim}134^{\circ}$)에서 가장 많은 포장면 융기발생이 일어났다. 또한 융기길이는 약 31~60cm에서 융기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융기높이는 3~6cm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융기 변형량 결과를 비교해보면 조사 수종이 주수가 메타세쿼이아가 양버즘나무보다 2주 적음에도 불구하고 양버즘나무의 변형량보다 약 1.3배 정도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메타세쿼이아가 양버즘나무보다 포장면 융기로 인한 변형량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융기길이, 융기너비, 융기높이가 클수록 변형량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흉고직경, 보도 폭의 규격, 융기현상의 빈도와 변형량의 관계는 꼭 비례하지 않으며, 토양습도와 식재 기반 등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어 융기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방향의 개선방안 접근이 필요하다.

강원도 영서지역 소나무 마을숲의 생장환경과 관리방안 (Growth Environments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Pinus densiflora Village Groves in Western Gangwon Province)

  • 조현길;서옥하;최인화;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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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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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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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을 주변의 전통 소나무숲을 선정하여 숲의 구조와 생장실태를 조사하고, 양호한 생장과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 소나무숲은 강원도 영서지역에 분포하는 12개소를 선정하였다. 숲의 조성시기는 개소별로 최소 50~최대 200년 전이었고, 소나무의 평균 흉고직경과 밀도는 각각 27~52cm, 0.5~9.3주/$100m^2$이었다. 생장기반인 토양환경은 소나무 생장에 대개 양호한 편이었으나, 토성이 사토로서 보비력이 낮은 2개소의 경우 토양양분이 현저하게 낮았다. 일부 숲은 복토, 답압 등으로 인해 근계생장 장해에 따른 수세저하가 나타났다. 수간의 수피탈저 및 공동피해가 6개소에서 발생하였고, 그 원인은 인위적 외상, 전정 부주의, 동해 등이었다. 병해는 그을음잎마름병, 갈색무늬병 등이 6개소에서 발생하였고 피해정도는 경미하였다. 충해의 경우는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로서 피해정도는 6개소에서 경미하였으나, 2개소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현저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대상 소나무숲의 생장저해를 야기하는 주 요인은 양분부족, 복토 및 답압, 수간훼손, 병충해 등이었다. 이들 원인별 문제점을 개선하여 해당 소나무숲을 보전할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 관리방안은 유기물과 석회 시용, 복토 제거, 토양굴기와 자갈포설, 목도설치 또는 우드칩 포장, 목책 및 보호틀 제공, 수간 외과수술, 수세강화, 수간주사 등 생장환경을 개선하거나 수간훼손과 병충해를 제어할 대책을 포함하였다.

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에 미치는 영향 인자 분석 : (II) 함양 지역 (Factors Affecting Acer mono Sap Exudation : (II) Hamyang Region in Korea)

  • 최원실;박미진;김호용;최인규;이학주;강하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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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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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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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의 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와 영향 인자들을 분석하여 최적의 출수 조건을 얻는데 기여하고자, 출수량과 시험지의 기온 및 상대습도, 흉고직경 그리고 수액내 당 함량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에 비례하는 출수량과의 상관성은 출수량이 많은 날에 높았고 출수 일수와 시기는 공시목 사이에 큰 차이점이 없었다. 출수량이 높았던 날들의 기온은 일평균기온 $1.2{\pm}1.6^{\circ}C$, 일최저기온 $-4.3{\pm}1.5^{\circ}C$ 그리고 일최고기온 $11.8{\pm}1.9^{\circ}C$로 나타났다. 수액 출수는 기온이 영하의 온도를 지속하거나 영상의 온도를 지속할 경우에는 관찰되지 아니하였다. 기온과 출수량과의 상관 분석에서 일최고기온과 일평균기온이 유의적(p < 0.05)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액의 출수 기간 동안 자당의 농도는 일정 수준을 유지 하였으나 출수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훼손예정지의 지형 및 수목 형태를 고려한 이식목 선정기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election Criteria for Transplanting Trees in the Forest Reserve Areas Designated for Future Development)

  • 이수동;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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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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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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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지개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훼손되어야 하는 양호한 식생을 대상으로 수목의 외형적 특성인 수형, 흉고직경 등과 기반특성인 토양층위 등 이식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식수목 선정은 자생성 및 천이단계에 의한 평가, 외형 및 기반특성에 의한 평가 2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1단계에서는 식생발달 측면에서 천이를 주도하는 자생종이 아닌 인공식재수종과 생태적 천이 발달단계에서 도태가 예상되는 수목은 2단계 평가 전에 이식가능 수목에서 제외한 결과 총 3,841주 중 약 5.9%에 해당되는 수목이 이식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2단계 외형 및 기반특성에 따른 평가에서는 수형등급, 흉고직경급, 토양등급을 기준으로 각각의 수목을 평가한 결과 3,613주 중 약 33.7%(1,218주)는 이식 가능하였으나 23.0%(829주)는 이식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약 43.3%(1,566주)에 해당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이식비용과 새롭게 식재하는 비용에 있어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가능한 이식하는 것이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바람직하나 토양상태 및 수형을 고려하여 현장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제안하였다.

곰솔(Pinus thunbergii)에서 Abamectin과 Emamectin benzoate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과 솔잎흑파리 밑 솔껍질깍지벌레의 동시방제 가능성 (Possibility of simultaneous control of pine wilt disease and Thecodiplosis japonensis and or Matsucoccus thunbergianae on black pine (Pinus thunbergii) by abamectin and emamectin benzoate)

  • 이상명;김동수;김철수;추호렬;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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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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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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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용으로 등록되어 있는 아바멕틴 1.8%유제와 에마멕틴벤조에이트 2.15%유제를 이용하여 소나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잎혹파리(Thecodiplosis japonensis)와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에 대한 동시방제 효과를 알아보았다. 아바멕틴 1.8%유제는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하여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는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해서만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시험 약제를 소나무 흉고직경 1 cm 당 $1\;m{\ell}$수준으로 수간주사하여 대상해충별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솔잎혹파리에 대해서는 아바멕틴 1.8%유제 처리구에서의 당해년도 충영형성율이 0%였다가 2년차에서는 85%의 충영형성율을 보였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2.15%유제 처리구에서는 90%이상의 충영형성율을 보여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아바멕틴 1.8%와 에마멕틴벤조에이트 2.15%유제를 솔껍질깍지벌레에 처리하였을 때는 방제가가 각 각 89.1%와 91.4%로서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