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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미백술 단독사용시 임상적 효능 및 유지력 평가 (The evaluation of clinical efficacy and longevity of home bleaching without combined application of In-office bleaching)

  • 신병규;양성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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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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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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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15% 과산화 요소 (carbamide peroxide)를 포함한 Opalescence F를 이용한 자가 미백술 (home bleaching)을 4주간에 걸쳐 시행한 후 12주까지 임상적 미백효과와 구강 환경에서 임상적 미백 효과의 유지 정도를 비색 측정기(Colorimeter)와 비타 색 기준 (Vita shade guide)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8명의 336개의 전치를 대상으로 실험군은 하루 2시간씩 4주간 자가 미백술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미백을 시행하지 않았다. 미백 전, 미백 직후 (4주후), 8주, 12주에 색을 측정하여 변화를 기록하였다. 결과: 4주의 미백술 시행 후 치아의 색 변화량 (${\Delta}E^*$)은 실험군에서 비색 측정기는 $7.04{\pm}2.85$, 비타 색 기준은 $7.58{\pm}2.28$로 모두 뚜렷한 변화를 나타냈으며 (p < 0.05), 8주와 12주후의 색 변화량 (${\Delta}E^*$)은 미백과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비색 측정기의 경우에는 8주에 $2.71{\pm}1.84$, 12주에 $2.19{\pm}2.59$로 나타났으며 비타 색 기준의 경우는 8주에 $0.41{\pm}1.21$, 12주에 $1.05{\pm}1.36$으로 나타나, 비록 미백전과의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지만 (p < 0.05) 미백직후와 비교 시 서서히 색이 복원 (shade recover)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색의 복원은 미백치료 종료 후 초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줄어들며 안정되는 양상을 보였고 CIE $Lab^*$ 값은 미백 시행 기간동안 밝기 ($L^*$값)는 증가하였고 적-녹 축 (red-green축, $a^*$값)은 감소하여 녹색계통으로 변화되며, 황-청 축 (yellow-blue축, $b^*$값)도 감소하여 청색계통으로 변화하였고 미백 시행을 종료한 후에는 미백 시행 이전방향으로 색 복원이 발생하였다. 비색 측정기는 비타 색 기준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육안에 의존하는 비타 색 기준은 큰 변화는 더 크게, 작은 변화는 더 작은 색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자가 미백술 단독 사용시 색복원은 관찰되지만 12주후에도 미백전과 비교시 통계학 상으로 유의성있게 그 효과가 유지되므로 (p < 0.05) 임상적 효능이나 유지력은 인정되며 이를 통해 자가미백술 단독 사용으로도 그 의미는 있다고 생각된다.

규산염 광물질로 정수된 급이수 및 사료내 규산엽광물질 첨가제의 급여가 돼지의 성장능력 및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ate Mineral Filtered Water and Silicate Mineral Additive on Growth Performance and Pork Quality)

  • 공창수;주원석;길동용;임종선;윤민성;김유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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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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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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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규산염 광물질로 정수된 물과 규산염 광물질 제제를 육성 비육돈에게 급여할 때 일당 증체량 및 사료효율은 향상되었으며, 특히 규산염 처리구의 기간이 증가할수록 효과가 뚜렷하였다. 규산염 광물질로 정수된 물과 규산염 광물질 제제를 돼지에게 급여하면 처음 4주동안 성장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새로운 물질을 동물이 처음 섭취하였을 때 생리적으로 적응이 되지 못한 일정 기간동안 성장능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본 실험에서 사용한 규산염 광물질에 의한 초기 성장저하의 원인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명현현상의 일종이라고 생각된다. 시간의 경과에 따른 돈육의 지방산패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TBA값을 측정하였는데, 돈육의 저장기간이 10일을 지나면서 규산염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TBA값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같은 결과는 규산염 광물질 처리에 의해 돈육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관능검사의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돈육의 냄새, 다즙성, 연도 등이 대조구보다 규산염 처리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규산염으로 정수된 물과 규산염 광물질 제제를 돼지에게 급여하였을 때 소비자들의 돈육에 대한 기호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돼지사료에 규산염 광물질 제제를 첨가하고 규산염 광물질로 정수된 물을 급여한다면 육성, 비육돈의 성장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돈육의 산패가 억제되어 저장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같은 경향은 조리된 돈육의 관능검사 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돼지에게 규산염 광물질로 정수된 물과 규산염 광물질 제제를 급여하였을 경우 급여초기에 성장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본 제품을 살제로 일반 양돈장에서 사용할 경우 최소한 2개월 이상의 장기급여가 권장되어야 한다고 할수 있다.

해양세균, Shewanella sp. SR-14에 의한 규조류 Chaetoceros calcitrans의 증식저해 - 해양세균이 규조류의 지방산 조성변화에 미치는 영향 - (Growth Inhibition of Diatom, Chaetoceros calcitrans by Marine Bacteria, Shewanella sp. SR-14 - Effects of Marine Bacteria on the Changes of Fatty Acid Composition of Diatoms -)

  • 김지회;윤호동;박희연;이희정;장동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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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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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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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규조류 C. calcitrans와 S. costatum, 그리고 Chaetoceros spp. 생육저해 활성을 가지는 해양세균, Shewanella sp. SR-14와 그 저해활성이 없는 V. alginolyticus의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고 이들 해양세균과 규조류를 각각 혼합배양하였을 때 규조류의 지방산 조성변화를 측정하였다. Peptone broth에서 $20^{\circ}C$, 3일간 배양한 Shewanella sp. SR-14의 주요 지방산 조성은 16:1n-7 $(29.4\%)$과 16:0 $(19.2\%)$이었으나, V. alginolyticus의 경우는 16:0 $(23.7\%)$ 16:1n-7 $(27.7\%)$ 및 18:1n-7 $(21.0\%)$이었으며, 이들 세균을 Conwy 배지에서 재배양 하였을 때 그 조성은 peptone broth에서 배양한 균체와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순수배양한 미세조류의 주요 지방산은 C. calcitrans의 경우 16:1n-7 $(33.3\%),$ 16:0 $(27.1\%)$ 및 14:0 $(12.1\%)$ 이었고, S. costatum은 16:1n-7 $(28.9\%),$ 16:0 $(21.6\%)$ 및 20:5 $(19.8\%)$이었다. 세균과 혼합배양한 규조류의 지방산 조성은 Shewanella sp. SR-l4와 혼합배양한 경우 순수배양한 조체에 비하여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감소하였으나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증가하였으며, 그 변동율은 C. calcitrans의 경우가 S. costatum보다 높았다. 그러나 V. alginolyticus와 혼합배양한 경우 C. calcitrans는 포화지방산이 증가한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S. costatum은 순수 배양한 조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C. calcitrans는 Shewanella sp. SR-14에 의하여 불포화지방산의 조성이 증가되고, 이러한 지방산은 이 균이 생성하는 조류증식 저해물질과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더욱 조류의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한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지표변화 관측 (Detection of Surface Changes by the 6th North Korea Nuclear Test Using High-resolution Satellite Imagery)

  • 이원진;선종선;정형섭;박순천;이덕기;오관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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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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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9-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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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년 9월 3일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 신호가 기상청 지진관측망에 관측되었다. 진앙은 풍계리 핵실험 지역으로 지금까지의 실험 중 가장 강력한 실험이었다. 직접적 접근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6차 핵실험에 의한 주변 지표변화 연구를 위해 고해상도 위성 자료를 활용하였다. 우선, 지표변위 관측을 위해 ALOS-2 위성 자료를 활용하여 레이더 간섭기법(InSAR: SAR Interferometry)을 적용하였다. 하지만 6차 핵실험 주변 지역의 대규모 지표변위와 강한 진동으로 인해 낮은 긴밀도(coherence) 값을 지니며 레이더 간섭도가 생성되지 않았다. 이는 강한 진동으로 인한 표면의 변화와 레이더 간섭도가 생성 가능한 최대 지표변위 관측 범위보다 큰 변위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프셋 트래킹(Offset Tracking) 방법을 활용하였다. 오프셋 트래킹 방법은 6차 핵실험 전 후 위성 영상레이더의 강도 영상(Intensity)에 대한 교차상관기법(Cross-Correlation)을 이용하는 것으로 상관관계 추정을 위해 사용된 윈도우 크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32부터 224까지 16단계로 윈도우 크기를 변화시키고 그 결과의 통계적 처리 후 지표변위를 생성하였다. 그 결과, 6차 핵실험 장소를 기준으로 만탑산 서쪽 지역에서 최대 3 m의 지표변위를 관측하였다. 또한, 고해상도 광학 영상을 활용하여 6차 핵실험에 의한 산사태 및 함몰지역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강력한 지하 핵실험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 음파 및 지진파를 이용한 핵실험 분석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비접근 지역에 대한 보조 분석 자료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다.

뽕나무발효톱밥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딱정벌레목: 꽃무지과) 유충 사육에서 적정 사육밀도 및 저온처리 조건 (Optimal Larval Density and Low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s for Rearing of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Cetoniidae) using a Fermented Mulberry Sawdust-base Diet)

  • 임주락;문형철;박나영;이상식;김웅;최창학;김희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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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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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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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유충을 사육상자(가로 543 × 세로 363 × 높이 188 mm) 안에서 뽕나무 발효톱밥 기반 사료를 이용하여 집단으로 사육할 때(25℃, 16:8 L:D), 투입될 수 있는 갓 부화한 유충의 밀도를 검토하였다. 100-175마리 투입구는 90일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사육밀도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00마리 밀도에서는 생존율이 약 10% 이상 감소하였다. 100-150마리 밀도에서 유충 평균 무게는 처리 밀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175마리와 200마리 밀도에서는 100마리 밀도에 비해 유충 무게가 유의하게 낮았다. 사육밀도가 낮을수록 유충 무게가 더 빨리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100-150마리가 처음 투입밀도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두 번째 실험으로, 종령 유충을 저온에 보관하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종령 유충을 4개의 무게 집단(1.8-2.0, 2.0-2.3, 2.3-2.5, 2.5 g 이상)으로 구분하여 4, 8, 10℃에 보관하였을 때, 4℃에서는 70일 보관된 유충들은 무게에 관계없이 모두 사망하였다. 그러나 8℃에서는 70일 보관집단에서 약 80%의 유충이 생존하였다. 보관하는 유충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생존율이 높았다. 4℃ 보관에서는 무게가 2.3 g 이상인 유충을 50일까지 보관한 후 우화한 성충들만 적은 수의 산란을 하였다. 8℃와 10℃ 처리에서는 유충 무게에 관계 없이 모두 산란을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무게가 2.3 g 이상인 흰점박이꽃무지 종령 유충을 8℃에서 30-50일 범위에서 저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참깨 시들음병(病) 발병(發病)과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온도(溫度)와의 관계(關係) (Incidence of Fusarium Wilt of Sesame (Sesamum indicum L.) in Relation to Air Temperature)

  • 강수웅;조동진;이유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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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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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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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참깨 시들음병(病) 발병환경(發病環境)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83년(年)과 1985년(年) 2 개년간(個年間) $2{\sim}3$년(年) 참깨 연작포장(連作圃場)에서 광산깨를 4월(月) 20일(日) 외(外) 5시기(時期) 직파재배(直播栽培)하여 파종시기(播種時期)에 따른 발병정도(發病程度)와 발병환경(發病環境) 요인중(要因)中 온도(溫度)와의 관계(關係)를 비교검토(比較檢討)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참깨 생육(生育)에 부적당(不適當)한 $16{\sim}20^{\circ}C$의 비교적(比較的) 저온조건하(低溫條件下)에서 재배기간(栽培期間)이 55일(日) 경과(經過)된 구(區)에서 2개년(個年) 평균발병률(平均發病率) 83.7%, 40일(日)이 경과(經過)한 파종구(播種區)는 68.2%, 25일(日)이 경과(經過)한 파종구(播種區)는 59.4%로 저온(低溫)에 오래 재배(栽培)된 것일수록 발병(發病)이 심(甚)하였다. 2. 비교적(比較的) 고온(高溫)인 $20{\sim}25^{\circ}C$에 파종(播種), 재배(栽培)한 구(區)에서는 3% 미만으로 발병율(發病率)이 극(極)히 낮았고 6월(月) 15일(日) 파종구(播種區)에서는 적기(適期) 파종기(播種期)인 5월(月) 20일(日) 파종구(播種區)에 비(比)하여 수량(收量)이 13% 증수(增收)되었다. 3. 병원균(病原菌) 인위접종시(人爲接種時) $16{\sim}20^{\circ}C$의 저온하(低溫下)에서는 묘령(苗令)에 관계(關係)없이 100% 발병(發病)되었고 4. $20{\sim}25^{\circ}C$의 고온하(高溫下)에서는 묘령(苗令)이 어린 쪽이 발병(發病)이 적었고 많은 쪽이 발병(發病)이 심(甚)하였다.(新梢上端葉)과 2차생장(次生長) 신초(新梢)의 엽(葉)에 주(主)로 가해(加害)하였다. 4. 사과굴나방의 유충기생봉(幼蟲寄生蜂)으로는 깡충좀벌과(科)의 H. testaceipes, 좀벌과(科)의 수종(數種) 및 고치벌과(科)의 Apanteles sp.가 조사(調査)되었고, 깡충좀벌은 년(年) 4회(回) 발생(發生)하였으나, 좀벌류(類)는 사과굴나방과 비슷하게 년(年) 5회(回) 발생(發生)하였고, 고치벌은 단지 9월(月)에만 소량(少量)이 발생(發生)하였다., 엽당(葉當) $2{\sim}4$마리의 가해시(加害時) 피해엽(被害葉)에 대한 피해면적율(被害面積率)은 $6{\sim}8$ 정도(程度)였다.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pH 5.0에서 침전시킬 때 평지종실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4{\sim}6$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은퇴 후 취미(趣味) 및 오락활동(娛樂活動)의 내용(內容)을 보면 TV 시청(視聽)(79.2%), 손자(孫子)와의 대화(對話)(54.2%), 집안에서 잔손질(35.4%), 신앙생활(信仰生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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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의 식물병원균(흰비단병균$\cdot$균핵병균 및 좀검은 균핵병균)이 생산하는 가수분해효소의 활성 (Activities of the Hydrolytic Enzymes Produced by Plant Pathogenic Fungi, Sclerotium rolfsii, Sclerotinia Sclerotinia and Sclerotiorum, and Helminthosporium sigmoideum var. irregulare)

  • 조백호;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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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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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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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종의 식물병원균(흰비단병균, 균핵병균, 좀검은균 핵병균)이 생산하는 가수분해산소(Cellulase Cx, Invertase, $\beta-amylase$, Xylanase, PMG, PG, Phosphatase, Protease)를 균계체내의 효소 및 배양여액내의 효소와 균핵내의 효소(좀검은균핵병균은 제외)로 나누어 그의 생산량과 pH에 따른 활성의 변화를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양 10일후의 Cx활성은 균핵병균이 다른 균에 비하여 활성이 높았고 흰비단병균과 균핵병균은 산성측(pH 3.0 부근)에서, 좀검은균핵병균은 중성측(pH6.0 부근)에서 활성이 높았다. 2. 흰비단병균의 Invertase는 다른균에 비하여 약 20배정도 높은 활성을 보였고 3균주 모드 배양여액과 균계체간에 효소활성의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3. Xylanase의 활성은 3균주 모두 균계체, 균핵 및 배양여액에 따라 또 pH에 따라 아주 다양한 변화를 나타냈고 균핵내에서 활성이 높았다. 4. $\beta-amylase$의 활성은 공시균중 좀검은균핵병균의 균계체, 배양여액이 가장 높았다. (약 12.0ug/min) 흰비단병균과 균핵병균ㅇ서는 균계체나 균핵에서 보다 배양여액에서 높았는데 활성최적pH는 균계체, 균핵 모두 pH 6.2였으나 배양여액에서는 흰비단 병균과 균핵병균이 pH3.0이었는데 반해 좀검은균핵병균은 pH6.2였다. 5. PMG의 활성은 공시균 모두 배양여액에서 높았고 균계체에서는 균핵병균과 좀검은균핵병균이 높았으며 활성최적 pH는 균에 따라 또는 측정부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6. PG의 활성은 흰비단 병균과 균핵병균의 균계체에서 각각 9,1ug/min. 9.5ug/min으로서 가장 높았고 활성최적 pH는 흰비단병균이 pH4.5부근 균핵병균이 pH.3.0부근이었다. 7. 흰비단병균과 균핵병균의 Phosphatase는 산성측(최적 pH3.5)에서 활성이 높았고 좀검은 균핵 병균은 산성, 중성, 알카리측에서 각각 Peak가 나타났으나 최적 pH는 9.5였다. 8. 공시균주 모두 Protease는 pH 10.0에서 최고활성을 나타냈고 특히 좀검은균핵 병균의 배양여액내 효소활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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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or Necrosis Factor-$\alpha$로 유도되는 백서의 급성 폐손상에 열충격반응이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Heat Shock Response on the Tumor Necrosis Factor-$\alpha$-induced Acute Lung Injury in Rats)

  • 고윤석;임채만;김미정;조원경;정병오;송규영;;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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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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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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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패혈증이나 이에 합병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들은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발열은 조직의 대사를 항진시키므로 조직내 산소공급에 제한이 초래되는 패혈증 환자들에서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열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보다 중요기관의 산소공급이 상대적으로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발열상태는 조직내 열충격단백질 (heat shock protein, HSP)의 생성을 유도하여 패혈증에 의한 비가역적인 손상으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함으로써 생체의 방어기전에 유려하게 작용할 수도 있어 패혈중 이에 합병된 급성 폐손상 환자들의 발열에 대한 임상적 의미는 아직 규명되어 있지않았다. 본 연구는 열을 전처치 하였거나 하지 않은 Sprague-Dawley rat의 기도에 TNF를 주입한 후 TNF에 의해 유도되는 급성 폐손상의 정도를 비교함으로써 열이 급성 폐손상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급성 폐손상의 지표로는 백서의 우측폐내 $I^{125}$의 분당 측정량 대비 1mL의 혈중내 $I^{125}$의 분당 측정량의 비율로 정의한 단백누출지표와 백혈구의 조직내 침윤정도를 반영하는 myeloperoxidase(MPO)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는 평균(${\pm}$ 표준오차)로 표기하였다. 결 과 : 백서의 기도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백서들은 열을 전처치 하였거나 하지 않은 경우 두 군사이의 단백 누출 지표는 각각 0.099(${\pm}0.024$) 및 0.123(${\pm}0.005$)로서 차이가 없었으며 MPO도 4.58(${\pm}0.79\;U/gm$) 및 7.32(${\pm}0.97\;U/gm$)로서 열을 전처치 할 경우 다소 감소되는 경향(P=0.064)를 보였으나 차이가 없었다. 백서의 기도에 TNF-$\alpha$을 주입한 치료군에서 열 전처치한 백서군은 단백누출지표 0.137(${\pm}0.012$) 및 MPO 7.01(${\pm}0.89\;U/gm$)로서 열 전처치 않은 백서군 단백누출지표 0.186(${\pm}0.015$) 및 MPO 14.11(${\pm}1.08\;U/gm$)에 비해 낮았으며(각 P<0.05) 정상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MPO 활성도가 단백 증가되었다(r=0.564, P<0.005). 열 전처치 하지 않은 백서에 비해 열 전처치한 백서의 폐 조직내 HSP 72 단백질의 발현은 열 충격 후 18시간 및 23시간 뒤에도 증가되어 나타났다. 결 론 : 백서에 열을 전처치 할 경우 TNF-$\alpha$로 유도되는 급성 폐손상이 경감되므로 발열이 백서의 방어기전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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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부산물의 용토재 활용을 위한 특성 분석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ggregate By-Products as Artificial Soil Materials)

  • 양수찬;정영상;김동욱;심규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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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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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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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골재 부산물의 용토재로서 활용을 위한 기초 특성 분석으로서 전국 21개소의 골재 업체를 대상으로 골재 생산시 생하는 슬러지나 석분 등 골재 부산물의 화학성과 물리성 및 광물 조성을 알아 보는데 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골재 부산물의 pH는 전라도 지역의 JH, DA 업체를 제외하고 모두 8.41~10.97 정도로 높았으며, EC는 평균 $167.9{\mu}S\;cm^{-1}$ 이고 전라도 지역은 대부분 $33.0{\sim}122.4{\mu}S\;cm^{-1}$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경상도 지역은 $169.5{\sim}639.0{\mu}S\;cm^{-1}$ 정도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 유기물 함량은 대부분 $2.9{\sim}5.0g\;kg^{-1}$ 이며, 강원도 지역의 GG 업체의 경우 $11.27g\;kg^{-1}$ 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T-N의 경우, 0.01~0.11 % 정도이고 $NH_4{^+}-N$의 경우, 대부분 지역은 $14.0{\sim}67.2mg\;kg^{-1}$ 수준이었으나 전라도 지역은 $1.03{\sim}3.00mg\;kg^{-1}$ 수준을 보였다. $NO_3{^-}-N$의 경우, 대부분 지역은 $14.0{\sim}67.2mg\;kg^{-1}$ 수준이었으나 전라도 지역은 $1.0{\sim}3.2mg\;kg^{-1}$ 수준을 보였다. $P_2O_5$ 의 경우, 강원도의 $10.2mg\;kg^{-1}$ 에서 전라도 $24.8mg\;kg^{-1}$ 까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Ca^{2+}$, $Mg^{2+}$, $K^+$$Na^+$ 의 각 평균은 $2.299cmol_c\;kg^{-1}$, $0.472cmol_c\;kg^{-1}$, $0.021cmol_c\;kg^{-1}$, $0.055cmol_c\;kg^{-1}$ 이며 $Ca^{2+}$의 경우, 최고값인 경상도 DE 업체의 $6.385cmol_c\;kg^{-1}$ 부터 최저값인 전라도 JH 업체의 $0.742cmol_c\;kg^{-1}$ 사이의 범위를 보였다. $Mg^{2+}$의 경우 최고값인 전라도 YS 업체의 $1.850cmol_c\;kg^{-1}$ 부터 최저값인 충청도 JK 업체의 $0.006cmol_c\;kg^{-1}$ 사이의 범위를 보였다. 양이온교환용량은 평균 $7.6cmol_c\;kg^{-1}$으로 경상도에서 $17.3cmol_c\;kg^{-1}$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도에서 $2.2cmol_c\;kg^{-1}$ 으로 가장 낮았다. 3. 중금속 함량은 모든 항목에서 환경부에서 고시한 농경지 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Cd의 경우, 평균 $0.011mg\;kg^{-1}$ 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의 $0.003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경상도 DH 업체의 $0.062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Cr^{6+}$의 경우, 평균 $0.068mg\;kg^{-1}$ 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와 SS 업체의 $0.037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경기도 KG 업체의 $0.169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Cu의 경우, 평균 $0.419mg\;kg^{-1}$ 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와 SS 업체의 $0.000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1.072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Ni의 경우, 평균 $3.513mg\;kg^{-1}$ 이며 최저 값인 전라도 DA 업체의 $0.045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강원도 GG 업체의 $11.980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Zn의 경우, 평균 $0.588mg\;kg^{-1}$이며 최저 값인 경상도 SU 업체의 $0.014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1.086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Pb의 경우, 평균 $0.467mg\;kg^{-1}$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의 $0.008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1.261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Fe의 경우, 평균 $33.815mg\;kg^{-1}$이며 최저 값인 경상도 SU 업체의 $0.805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경기도 KG 업체의 $106.400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Mn의 경우, 평균 $18.427mg\;kg^{-1}$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SS 업체의 $0.703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49.140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4. 골재 부산물의 토성은 평균적으로 대부분 모래가 50 % 이하이며 미사가 50 % 이상인 미사질양토(SiL)인데 비해 전라도의 경우, 양토(L)였다. 유효수분은 평균 2.58 % 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액성한계의 경우, 최저 값인 전라도 JS 업체의 5.9 % 에서 최고 값인 경상도의 DH 업체의 39.1 % 사이의 값을 보이며 평균 24.4 %로 일반 밭 토양의 액성한계와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대부분 시료에서 점착성 및 가소성 모두 그 성질이 약하거나 없는 C나 D 등급이었다. 5. 골재 부산물의 투수성은 경기도 KG 업체의 경우, $2.8{\times}10^{-6}m\;sec^{-1}$, 강원도 CC 업체의 경우, $0.4{\times}10^{-6}m\;sec^{-1}$, 그리고 전라도 KS 업체의 경우, $1.4{\times}10^{-6}m\;sec^{-1}$ 로 상당히 느린 투수성을 보여준다. 6. 골재 부산물의 X선 회절분석 결과, 석영(Quartz)과 단사녹니석(Clinochlore)이나 금운모(Phlogopite)가 주요 피크로 대부분 시료에서 화강암 또는 화강 편마암 지역의 광물 조성을 보였으며, 강원도 지역의 DM 업체에서 석회암을 모암으로 하는 방해석(Calcite)과 백운석(Dolomite)이 주요 피크였다. 7. 골재 부산물의 화학 조성 분석 결과(X선 형광분석), 대부분 시료는 원암을 화강암이나 화강편마암으로 하고 있기에 대표적인 원소는 $SiO_2$이며 그 다음으로 $Al_2O_3$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강원도의 SS, DM 업체의 $SiO_2$의 함량은 30 %이하로 낮은 반면에 CaO의 함량은 45 % 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골재 부산물의 규반비는 1.70~3.42 이며, 이는 골재 부산물이 화학적 풍화 보다는 원암에서 기계적인 파쇄에 의한 단순 입자 크기의 축소로 보이며, 원암 가루, 즉 1차 광물로서 2차 광물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8. 골재 부산물의 시차 열분석 결과, 열변화 곡선이 안정적이며 주요 천이점이 $550^{\circ}C$에서 $610^{\circ}C$ 부근에 석영의 천이를 보이는 것과 열변화 곡선이 불안정적이며 여러 천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뉘며, 골재 부산물의 경우는 흡 발열피크를 검토할 때 점토광물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Tiotropium 1일 1회, 1회 18㎍ 요법과 Ipratropium 1일 4회, 1회 40㎍ 요법의 치료효과 및 안전성 비교 (A Comparison of Tiotropium 18㎍, Once Daily and Ipratropium 40㎍, 4 Times Daily in a Double-Blind, Double-Dummy, Efficacy and Safety Study in Adul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김승준;김명숙;이상학;김영균;문화식;박성학;이상엽;인광호;이창률;김영삼;김형중;안철민;김성규;김경록;차승익;정태훈;김미옥;박성수;최천웅;유지홍;강홍모;고원중;함형석;강은혜;권오정;이양덕;이흥범;이용철;이양근;신원혁;권성연;김우진;이철규;김영환;심영수;한성구;박혜경;김윤성;이민기;박순규;김미혜;리원연;용석중;신계철;최병휘;오연목;임채만;이상도;김우성;김동준;정성수;김주옥;고영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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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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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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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COPD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확장제인 tiotropium 1일 1회, 1회 1캅셀 $18{\mu}g$과 ipratropium 1일 4회, 1회 2퍼프(퍼프당 $20{\mu}g$)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초기 선별방문 후, 환자는 2주간의 관찰기간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을 마친 환자는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하에 위약과 함께 1일 1회 tiotropium 또는 1일 4회 ipratropium을 투여 받았다. 유효성평가는 폐기능검사, 일중 PEFR측정, 환자평가 설문조사, 보조치료약물(살부타몰) 사용량으로 하였다. 폐기능검사는 치료시작 시(0일), 치료 14일후와 치료종료 시(28일)에 하였는데, 이때 투약 5분 전, 투약 후 30분, 60분, 120분 및 180분에 시행하였다. 결 과 : 16개 기관에서 134명의 환자가 분석되었다. 환자의 평균 (표준편차) 나이는 66 (7)세이었고 $FEV_1$은 예측치의 42 (12)%였다. 4주 치료 후 trough $FEV_1$ 반응은 ipratropium군에 비해 tiotropium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PEFR경우에도 4주 동안 지속적으로 아침 흡입 전 측정한 PEFR이 tiotropium군에서 높게 나타났다(차이: 12.52-13.88 l/min). 4주 치료 기간동안 tiotropium은 좋은 내약성과 함께, ipratropium과 유사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결 론 : 1일 1회 흡입용 항콜린제제인 tiotropium이 1일 4회 흡입용제제인 ipratropium에 비해 COPD환자를 치료하는데 더 우수한 기관지확장 반응을 보여주었고 안전성에서는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