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mbidium goering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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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돈토글로썸 윤문 바이러스에 감염된 Cymbidium 잎조직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Cymbidium Leaf Tissue Systemically Infected with Odontoglossum Ringspot Virus)

  • 류기현;김우갑;박원목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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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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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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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오돈토글로썸 윤문 바이러스(ORSV)에 감염된 한국 자생춘란(Cymbidium goeringii) 초박절편의 전자현미경 관찰에서 ORSV 입자들은 집적되거나 환형상 평면구조로 다양한 크기의 불규칙적인 응집된 다발상들이 관찰되었다. 바이러스 입자들은 원형질체에서 다수 존재하였고, 세포벽과 원형질막 사이에서도 존재하였으며, 이들은 주로 응집된 평행상과 불규칙적인 산재된 형태로 관찰되었다. X-체 및 paramural body는 원형질막 주변에 존재하였고 액포와 유사한 낭상 구조체에 싸여있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직의 세포벽은 확장되어 있었다. ORSV에 감염된 세포내 엽록체는 불규칙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토콘드리아, 핵, 액포, 소포 및 기타 세포내 소기관들내에서는 바이러스 입자를 볼 수 없었다. 원형질연락사(plasmodesmata)는 다소 확장되고, 바이러스 입자들이 이들 원형질연락사 주변에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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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지표물질 확인을 위한 동양란 심비디움(Cymbidium) 향기 성분 비교 분석 (A Comparison of Functional Fragrant Components of Cymbidium (Oriental Orchid) Species)

  • 김성민;장유진;홍종원;송성호;박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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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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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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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능성 지표물질 확인을 위한 동양란 심비디움(Cymbidium) 향기 성분 비교 분석을 목적으로 하며, GC/MS 방법을 사용하여 한국춘란(Cymbidium goerigii L.), 중국춘란(C. forrestii R.)과 일경구화(C. faberi R.)의 향기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은 한국춘란으로 '민춘란', '주금화', 중국춘란으로 '취개', '송매', '용자', 일경구화로 '최매', '남양매', '화자'등을 사용하였다. GC/MS 방법을 통해 검출된 성분들을 peak area(%)값 분석을 사용하여 3%이상의 주요 향기성분으로 분류하였다. 향기 성분 분석 결과 한국춘란에서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교모세포종암에 세포독성 기능성을 가진 ${\alpha}$-bergamotene과, 인체 간암 세포(HepG2)의 사멸과 성장 억제, 항진균제 및 바베스열원충, 충치균에 대한 억제 기능성을 가진 nerolidol이 가장 많았다. 중국 춘란에서는 nerolidol과 악성 흑색종 세포(B16-F10), 인체 간암 세포와 백혈병 세포(HL-60, K562)의 사멸과 억제 등의 기능성을 가진 ${\beta}$-bisabolene이 가장 많았다. 일경구화에서는 교모세포종(SF-767)의 억제와 간암세포주(BEL-7402)에 소염작용 억제 효과를 가진 ${\alpha}$-pinene, 위장 보호 효과 기능을 가진 1,8-cineole과 페로몬의 기능을 가진 1,3,7-octatriene이 가장 많았다. 이상에서 동양란의 주요 향기 성분으로 밝혀진 물질들은 인간에게 유익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춘란(Cymbidium goeringii)의 개화정도별 삭과 형성 및 종자 발아에 미치는 NaOCl의 영향 (Effects of NaOCl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and Capsule Formation of Level of Flowering in Cymbidium goeringii)

  • 이대건;고재철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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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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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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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춘란 야생 변이종의 육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으며, 야생종의 개화시기를 꽃봉오리, 반개화, 개화, 개화 후 10일, 개화 후 20일의 5단계로 나누어 자가 수분시킨 후 삭과의 형태적 특성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이다. 착과율은 개화 후 20일에 교배한 것에서 100%로 가장 높았고, 삭과의 무게는 반개화 때 교배한 것이 가장 무거웠다. 5단계로 나누어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반개화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배 후 채종일수를 150일, 165일, 180일의 3단계로 달리하여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교배 후 채종일수를 150일에 파종한 종자에서 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NaOCl 처리를 통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2%로 처리한 것에서 53.3%의 발아율을 보여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A Review of Orchid Mycorrhizae in Korea

  • Lee, Sang-Su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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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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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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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rchids are evolutionally known to be the most advanced plants in the order Liliales, and comprise approximately 1,000 genera and 35,000 species world-wide. In Korea, more than 110 species of Orchidaceae have been reported to be cultivated or to be collected in the wild. Orchids aye mostly dependant on orchid mycorrhizae(OM) throughout or in part of their life cycle. The OM endomycorrhizae belonging to basidiomycetes or rarley ascomycetes are needed for orchid seed germination. Various fungi, including plant pathogenic, antagonistic and symbiotic fungi, were isolated from the roots of orchid native to Korea. The OM fungi collected from the roots of Cymbidium goeringii were three species of Rhizoctonia namely, R. repens (anamorph state of Tulsanella repens), R. endophytica (Ceratobasidium cornigerum), and an unidentified species (possibly an anamorph of T. calospora). These symbiotic fungi induced peloton in the cortical cells of orchid roots, and differed biologically and in 18s rDNA sequences from plant pathogenic Rhizoctonia species. Also, the mycorrhyzal fungi enhanced the orchid root absorption of nitrogen sources and minerals from the soil. The activity of mycorrhizal fungal hyphae in the roots caused prevention from pathogenic fungi. In nature, the peloton is observed in the cortical cells of Cymbidium goeriingii roots, indicating mycorrhizal colonization in the native orchid roots. On the other hand, pathogenic fungi such as Fusarium and/or Rhizoctonia species are mostly isolated from commercial orchid plants. These suggest that application of symbiotic mycorrhizal fungi should be needed for orchid cultivation in nurseries and at the time of transplanting.

Identification of the Orchid Mycorrhizal Fungi Isolated from the Roots of Korean Native Orchid

  • Lee, Sang-Sun;You, Jae-Hyung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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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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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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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orchid symbiotic fungi were isolated from the roots of Korean native orchid (Cymbidium goeringii) collected and Chinese orchid (C. sinense) obtained from greenhouses. They were identified as a species of Rhizoctonia, based on the sequences of 18r rDNA, the microscopic observations of mycelia, and the symbiotic relationships with commercial orchids. The isolate collected from Chinese orchids was revealed to be a species of Ceratobasidium endophytica, and to be different from the other isolates at the thickness of the mycelia stained in the root cells of Korean native orchids. The other isolates collected from the Korean native orchids were considered to be a species of Tulsanella repens (anamorphic: Epulorhiza repens) or its related one. The physiologic or microscopic variations were oftenly observed among them, but the tendency of grouping these in the 18s rDNA sequences were observed to be consistent with those of the localities collected. The further taxonomical segregating for Korean symbiotic fungi was not made because the information concerned were limited in this moment, but was recognized as based on the sequences of 18s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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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난과(Orchidaceae) 보춘화속(Cymbidium)식물의 분포 및 자생지의 식생 구조 (Distribu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of Genus Cymbidium (Orchidaceae) in Jeju Island)

  • 현화자;김해란;최형순;김찬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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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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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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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난과 희귀식물인 보춘화속의 제주도 분포범위와 자생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보춘화속은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 및 호주 북부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란, 소란, 대흥란, 죽백란, 녹화죽백란, 보춘화 등 총 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6종은 모두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다. 제주도 내 보춘화속은 해발 16-547m 사이에 분포하였는데, 이 중 대흥란은 해발 16-547m 사이에 분포하여 가장 넓은 해발 분포 범위를 나타냈다. 반면에 죽백란, 녹화죽백란, 소란 등은 한라산 남사면의 돈내코 계곡 및 효돈천계곡 등 좁은 해발 분포 범위를 나타냈다. 이들 종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종으로서 기후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제주도내에서의 해발 분포 범위 확대와 한반도 내륙으로의 자생지 확산이 예측된다. 한편, 제주도내에서 보춘화속자생지의 식생구조를 분석한 결과, 구실잣밤나무 군락과 구실잣밤나무-곰솔 군락, 곰솔-상수리나무 군락, 곰솔군락, 종가시나무-푸조나무 군락 등 5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내에서 자라는 보춘화속 중 한란과 소란 및 죽백란 등 3종은 구실잣밤나무 군락에서만 출현하였으며, 녹화죽백란은 구실잣밤나무-곰솔 군락에서 출현하였고, 대흥란은 곰솔-상수리나무 군락과 곰락 군락 및 종가시나무-푸조나무 군락 등 3개 군락에 분포하였다. 반면 보춘화는 구실잣밤나무-곰솔 군락, 곰솔-상수리나무 군락에서 출현하였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보춘화속은 불법 채취에 의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한란, 죽백란, 녹화죽백란, 소란등은 식생학적으로 분포 범위가 매우 협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 종에 대한 보전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thyl-methane-sulfonate(EMS) 처리에 의한 춘란 잎 돌연변이 품종의 개발 (Development of Leaf Mutant Cultivars of Cymbidium goeringii by Ethyl-methane-sulfonate (EMS) Treatment.)

  • 신윤호;송인자;강은정;배태웅;선현진;강시용;임평옥;이효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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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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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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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돌연변이원인 EMS(ethyl-methane-sulfonate)를 이용하여 춘란 잎 돌연변이 품종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발아시킨 춘란 근경에 0.2%의 EMS를 처리함으로써 엽록소 결핍 돌연변이 근경을 유도하였다. EMS 처리시 50%이상의 춘란 근경이 갈변되었으며, 갈변된 근경을 근경증식용 고체배지에 배양하였을때 갈변된 근경의 일부 조직으로부터 새로운 측지근경의 생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근경조직을 절단하여 1년간 계대배양하던 중 관찰된 색소변이 근경을 식물체로 재분화시킨 결과 중투, 사피, 산반, 단엽종 등 다양한 잎 돌연변이 식물체들로 분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EMS 처리에 의해 잎 돌연변이 식물체들이 효과적으로 유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얻어진 춘란잎 돌연변이 식물체를 대량 증식시킬 수 있는 배양체계도 확립되어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잎 돌연변이 춘란은 향후 산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불갑산 지역의 관속식물상과 특정식물 (Vascular Plants and Specific Plants of Bulgapsan)

  • 임동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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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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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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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불갑산 지역에서 채집된 표본을 동정한 결과 관속식물 전체 종수는 104과 289속 382종 51변종 4품종 총 437종류로 나타났다. 본 지역은 굴피나무, 꾸지뽕나무, 예덕나무, 말오줌때. 나도밤나무, 백동백, 사스레피나무, 개미탑, 선피막이, 큰피막이, 이팝나무, 마삭줄, 보춘화 등의 여러 남부식물이 생육하는 것으로 보아 식물분포학상 남부아구에 속한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평가단위별 특정식물은 5등급이 2분류군, 4등급은 15분류군, 3등급은 7분류군 그리고 2등급이 1 분류군으로 총 25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평가단위 5개 등급에서 얻은 평가점수는 186점으로 나타났다.

거제 서이말등대 주변의 식생 (The Vegetation of Seoimal-Lighthouse area in koje Island)

  • 김인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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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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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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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조사지역은 행정상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남단 서이말등대가 위치한 해발 228.4 m고지 일대로서 2001년 8월 1일부터 2002년 7월 30일 까지 1년동안 6회에 걸쳐 식생과 식물상을 조사하여 현존식 생도와 군락조성표를 작성하였다. 본 조사지역에는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별꽃아재비등 27종류의 귀화식물과 동백나무, 우묵사스레피, 메밀잣밤나무 등 30종류의 상록활엽수가 자생하였다. 식물군락은 동백나무군락, 모밀잣밤나무군락, 참식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때죽나무관락, 곰솔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생달나무군락 등 총 11개 군락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천이의 거의 최종단계에 이르는 매우 양호한 상록활엽수림이 보존된 지역으로서 백서향, 갯취, 개족도리, 보춘화, 죽절초 등의 자생은 학술적, 자원적 가치가 높게 인정된다.

한국 자생란에 난 균근균의 분리와 유묘난에 접종 (Isolations of the Orchid mycorrhizal Fungi from the Roots of the Korean native Orchids and Inoculations of the Isolates to Four different Orchids)

  • 이상선;오창호;백기엽;이태수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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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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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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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en isolates of the orchid mycorrhizal fungi were isolated from the roots of Korean native orchid plants (Cymbidium goeringii) which inhabitate mainly in southern and western areas of Korea. The growth rates and color of the isolates in potato dextrose agar (PDA) were various. Microscopic observations of the hyphae isolated were identified as Rhizoctonia repens and R. endophytica var endophytica or their related species. R. repens was isolated from the roots of the Korean native orchids, but R. endophytica var endophyica was only isolated from the roots of the commercial orchids introduced from foreign countries. Also, the polymorephic patterns of genomic DNA extracted from selected isolate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DNA extracted from the orchid mycorrhizal fungi isolated previously and similar band patterns were observed among those isolates. Five isolates of R. repens were selected and cultured at the oatmeal agar for investigating their symbiosis with orchid plants. The symbiotic specificity between orchid plants and isolated orchid mycorrhizal fungi was observe by growing orchids about six months in the greenhouse. The symbiotic responses of the commercial orchid plants with selected isolates were quite different form different isolates due to the genetic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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