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homogene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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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승선박 내 외국인선원의 문화적 동질성이 자기효능감과 조직커미트먼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reign Crew's Cultural Homogeneity on the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정영섭;신용존;배후석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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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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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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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일차적인 목적은 외국인 혼승선박에서의 문화적 특성이 자기효능감과 조직 커미트먼트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토하는데 있다. 현재, 해운산업에 있어서 외국인 선원 고용제한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혼승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원 혼승선박의 문화적 특성이 선박구성원으로서의 자기효능감과 선박조직의 커미트먼트와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가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외국인 선원 혼승선박의 문화적 동질성 제고와 관련된 이문화 수용과 적응 등의 문화적 특성이 외국인 선원의 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과 같은 조직커미트먼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연구가설이 모두 채택되어, 혼승선박 내 외국인 선원의 문화적 동질성을 제고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혼승선박조직의 조직커미트먼트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더욱이, 혼승선박과 같은 특수 환경 조직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혼승선박 조직관리에 있어서 그 공헌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선원 혼승선박내 선원간 문화동질성과 승선근무 내성의 차이가 조직커미트먼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Gap of Cultural Homogeneity and Onboard Working Tolerance between Korean and Foreign Crew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 이종석;신용존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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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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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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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외국인 혼승선박에서의 우리나라 선원과 외국인선원의 문화적 동질성과 승선근무 내성의 차이가 조직 커미트먼트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토하는데 있다. 해운산업에 있어서 외국인 선원 고용제한이 완화되어 외국인 선원이 혼승함에 따라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윈 혼승선박에서의 문화적, 환경적 영향요인과 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외국인 선원 혼승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원과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이문화 관리와 승선근무내성 및 조직커미트먼트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우리나리 선원과 외국인 선원간의 문화적 동질성과 승선근무내성에 차이가 있으며, 문화적 동질성과 승선근무 내성이 높은 집단의 조직커미트먼트가 일부 변수간의 관계를 제외하고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국인 선원 배치 및 교육훈련 그리고 혼승선박 조직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든만 연안지역의 복식문화 동질성 연구 -혼 지역과 아라비아 지역의 부르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Homogeneity of Costume Culture in the Coastal Areas of the Gulf of Aden -Focusing on the Burga of Horn and Arabia -)

  • 김문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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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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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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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highlights the homogeneity in the heritage of the costume cultures between the Gulf of Aden, a part of the Horn region of Africa and the Arab region of West. Asia. Specifically, a cross-cultural perspective is used to examine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regions based on their (1) geographic living cultures and (2) the use of a costume accessory called Burga-a face veil. The current trend in research on the traditional costume culture of Africa mostly ties art with the traditional costume culture and examines its from an aesthetic or animalism perspective rather than from a cross cultural Perspective. Compared to Previous research in this area this study used literature reviews and Pictorial analysis to analyze costume cultures from a cross-cultural perspective. The Burga, which is worn in the low lands of the Horn region, which is located between the West Asia and African continents, as well as the Arab region, shows a reciprocal cultural exchange between the two regions. Similarities can be found in the shape, design, decorative elements, and the way the Bursa was worn in two regions. Although the Burga as a face veil is only a small part of a costume, it reaffirms the similar living cultures and ge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two regions. As the living culture environment becomes similar around the world, this study should help with cross culture negotiations as well as forther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costum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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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Characteristics of Xanthomonas axonopodis pv. citri Bacteriophages CP1from Korea

  • Myung, Inn-Shik;Nam, Ki-Woong;Cho, Yong-Sub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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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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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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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acteriophage of Xanthomonas axonopodis pv. citri, a causal agent of citrus canker disease, was studied for its cultural characteristics. The relative efficiency of plat-ing (EOP) of 11 phages used to 13 strains off, axonopodis pv. citri tested ranged from 0.8 to 1, indicating that the phages are homogeneous. Homogeneity of the phages suggests that citrusphage belongs to a single group CPK as reported in a previous study. Typical one-step growth of a phage P5 selected from the citrusphages was observed. The EOP of the P5 was dependent upon the media, pH, and temperature. It was observed that multiplication of the phage cultured in Wakimotos potato semisynthetic media at $25^{\circ}C$ was more effective than that in other temperatures, regardless of the bacterial strains and media used. It was observed that pH 6.5 is optimal for multiplication of the phage. In comparison of the EOP among citrusphages $CP_1$, $CP_2$, and P5, multiplicative characteristic of phage P5 in the bacteria on time-course was similar with that of phage $CP_1$. Thus, it was concluded that citrusphage group CPK from Korea is $CP_1$ based on host specificity of the phage as described in a previous study, homogeneity, and its multiplication pattern.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내부에 사용한 석회 및 점토의 재료학적 동질성과 조달체계 검토 (Consideration of Procurement System and Material Homogeneity for Lime and Clay using the Tombs within the King Muryeong and the Royal Tombs in Gongju, Korea)

  • 최일규;양혜리;이찬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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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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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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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축조에 사용한 석회와 점토는 부재료로서 벽체의 줄눈재와 미장재로 활용되어 구조적인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석회와 점토에 대한 정량분석을 통해 재료학적 특성과 고분 간의 동질성을 해석하였다. 석회와 점토에 대한 미세조직과 조성분석 결과, 그룹별로 모든 시료에서 거의 동일한 광물이 동정되었으며, 열분석에서도 유사한 열적 특성이 나타났다. 조성으로 볼 때, 고분에 관계없이 지구화학적 거동특성도 매우 유사하였다. 이들의 조성은 CaO-MgO-SiO2 성분계, RO2-(RO+R2O) 상관도, A-CN-K 및 A-CNK-FM 삼각도에서도 높은 동질성이 나타났다. 따라서 왕릉원 축조에 사용한 점토는 인근에서 수급한 것으로 해석되며, 석회의 원료물질은 주로 방해석으로 구성된 굴과의 패각을 활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석회의 원료는 금강 하류의 서해안 일대 패총에서 수급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공급지 검토는 안정동위원소 분석 및 탄산 염암의 사용과 재현실험을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다.

통일 한국을 대비한 남북한 도서관교류협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brary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for the Unified Korea)

  • 박미향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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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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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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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학술과 문화 기반의 비이념적 정보교류협력은 비정치적이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민족 동질성과 신뢰회복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남북한 협력사업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일 한국을 대비하여 단계적인 남북한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도서관을 매개로 한 남북 문화교류협력에 관한 방안들을 조사 분석하였다. 관련하여 북한도서관의 기능과 한계 및 현재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활용성을 살펴보고, 그간의 도서관교류협력사업을 남북한 문화분야 협력사업이라는 틀안에서 검토하였다. 이에 협력 거버넌스 체계구축 등 다섯 가지 협력안을 기반으로 남북 도서관교류협력의 단계적 모형을 제안하였다.

한중 사이버 문화 협력과 비즈니스 발전방안 (Suggestions for Business Cooperation Utilizing the Cyber Culture Trends between Korea and China)

  • 박문서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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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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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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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e 21st century, both globalization and e-Transformation trends of business in China have been in progress simultaneously and very rapidly. Due to those phenomena, there is consequently big change not only in the field of political-economy but also in the cultural trend of the world. But, despite of the importance of mutu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the research about Chinese cyber culture is neglected relativ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yber cultural aspect of business between two countries, and to devise proper measures for cultural cooperation not only reengineering the role of two countries but developing mutual benefit in East Asia in the era of global competition. The methodology used in this study is basically depending on theoretical study.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China has some cyber-cultural characteristics like very big size of netizen, heaven on earth of counterfeit, deepening in digital divide, etc. And Chinese traditional off-line culture has changed as the cyber culture spreaded over in cyberspace recently. But, on the other hand, cultural trends are changed to homogeneity both in nation-side which is between Korea and China and in space-side which is between online and offline culture. It is recommended that Korea and China have to endeavor to understand mutual culture, and to utilize the cyber culture in the respect of business cooperation. Consequently, two countries should effort to prepare exchange program for both netizen group, to design culture-networking system, to strengthen cyber-cultural marketing, and to make good use of both Korean Cultural Wave(said Han-Ryu) and Chinese Cultural Wave(said Hwa-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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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지역 청동기시대 무문토기의 재료학적 특성과 고고과학적 의미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Archaeological Scientific Implication of the Bronze Age Potteries from the Cheonan-Asan Area, Korea)

  • 이찬희;조선영;어언일;김란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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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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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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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천안-아산 지역 출토 청동기시대 토기편과 고토양을 대상으로 재료과학적 분석을 통해 상호 동질성을 검토한 것이다. 토기편은 현미경하에서 1mm 이하의 세립질 광물에서 10mm 정도의 극조립 광물까지 분급과 원마도가 다양한 비짐들이 혼재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 토기편은 조직의 치밀도가 떨어졌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기공이 분포하였다. X-선 회절분석에서는 석영, 장석, 운모, 각섬석, 녹니석과 같은 주구성광물 외에 활석이 동정되었으며, 이 활석은 토양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인위적으로 첨가한 물질인 것으로 판단된다. 토기편 중 녹니석이 검출되지 않는 것들은 $850^{\circ}C$ 이하에서 소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운모 및 활석이 동정된 토기는 $900^{\circ}C$ 이하에서 소성이 완료된 것으로 해석된다. 각 유적의 토기와 토양의 지구화학적 분석결과, 주성분, 미량, 희토류원소의 진화경향이 거의 일치하여 각 유적의 토기는 대부분 유적을 구성하는 고토양을 태토로 이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류 콘텐츠로서 국악퓨전밴드의 가능성 모색 (Possibility of Gugak Fusion Bands as Shin-Hallyu Content)

  • 이유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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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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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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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한류의 장기화와 유의미한 도약을 위해서 해외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국악퓨전밴드인 잠비나이, 씽씽 밴드, 악단광칠을 중심으로 세계화 과정에 밴드의 특징을 분석해 신한류로서의 가능성을 찾아보았다. 첫째, 같은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악이 동질감으로 받아져 새로움을 부여하지 않지만 서구지역에서는 동양적인 이질감이 오히려 더 강한 경쟁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류가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됨에 지역 특화의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시도해 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 세 밴드의 특징은 한국 전통음악의 고유성을 한 축으로 하면서 다양한 장르와 융합을 시도한 점이다. 신한류는 동아시아 스탠다드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문화의 고유성을 지킴과 동시에 다양성과 차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셋째, 국악인이 주체가 되어 전통음악의 세계를 구축하고 대중화와 세계화를 가능케 하는 특징을 통해 신한류와의 융합에 타당성을 찾아보았다. 국악에 반영된 음색, 구성, 연출 기법 등의 효과나 음악적 요소에 대한 분석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적 가치를 부각시킬 필요성이 있다. 국악이 제공하는 고유성과 한국적 가치는, 아시아에서는 동질감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질감으로 작용하여 신한류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류의 장기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당진 면천읍성 남문지 축성암석의 특성과 산지 연구 (Investigation of Provenance and Characteristics for Rock Properties to the South Gate Wall of Myeoncheoneupseong Town Wall in Dangjin, Korea)

  • 진홍주;김란희;윤정현;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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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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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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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당진 면천읍성 남문지 구성석재의 동정과 분포를 규명하였으며, 축성암석과 추정산지 암석의 동질성을 검토하여 원산지를 해석하였다. 축성에는 총 15종의 상당히 다양한 암석들이 사용되었으며 화강암류(61.0%), 규암(21.0%) 및 석영장석반암(8.7%)이 조사구간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면천읍성 주변에 분포하는 암석을 대상으로 동질성을 검토한 결과, 산출상태, 전암대자율, 암석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징이 매우 유사하였다. 따라서 축성암석은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약 8km 이내인 성상리, 양유리, 성북리, 갈산리 및 대덕동 일대에서 수급된 것으로 해석되며, 암종보다는 조달의 편의성이 가장 큰 고려 대상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