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795, 106 districts in Japan have been selected as Important Historic Preservation Districts (Juuyo dentouteki kenzoubutsugun hozon chiku [Juudenken]). The system for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ies enables the local government to name a "Preservation District" and allows for the development of a preservation plan based on local ordinances. Moreover, the well-organized, bottom-up networks, which are groups for community development activities on the basis of local participation, play an important role in raising awareness and conducting several preservation projects in their own towns. This study mainly focused on cultural resources management in the local community. The system, which possibly bridged the gap between the local authorities and the community, was revealed. Fifty non-profit groups and active citizens, who were engaged in an advanced stage of community participation in Juudenken, were selected to be interviewed. The results then were analyzed using STAT program. The significant associations were shown by mapping the associations related to the public process of community involvement. Each variable had its own significant meaning and contributed credible indirect association to community involvement. The network mapping indicated that balancing the local economy and technical conservation was important in generating community involvement, which provided a model on how local authorities and communities could articulate and maintain their own cultural resources.
증강현실은 카메라에 보인 현재 모습에, 중첩된 대상의 정보를 인지하는 방식으로 문화, 교육, 군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콘텐츠가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시나 어린이 교육 콘텐츠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문화재를 가상으로 구현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갈기비AR'과 '장영실의 발명품AR'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를 눈앞 가까이에서 경험 하도록 해준다. '갈기비AR'은 3D 블록 형태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문화재 구조에 대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장영실의 발명품AR'은 물체를 확대, 축소, 회전하며 함께 사진을 찍어 문화재를 보다 밀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바닥면을 인식하는 ARCore로 '갈기비 AR'는 증강된 화면 속에 비석을 위치하여 블록을 할 수 있게 한다. 측우기, 해시계, 물시계, 앙부일구를 손앞에 바로 보는 것과 같이 구현하여 체험자에게 사실감을 더 주고자 하였다.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콘텐츠이며 문화재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문화유산의 향유를 증대하고자 한다. 문화재 정보가 대중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제작되는 콘텐츠 기획에 도움이 되는 연구 자료이길 기대한다.
Various cultural practices have been promoted as management options for enhancing soil quality and health. The use of soil management methods can cause changes in fertility by affecting soil chemical propertie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interactions betwee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soil management methods in protected cultivation, and to classify soil management methods that similarly affect soil chemical properties. Water-logging and irrigation reduced soil pH and available $P_2O_5$ content. Application of animal manures has a positive effect on levels of organic matter, Av.$P_2O_5$, K, Zn, and Cu. The electrical conductivites tened to be low in the application of organic amendments, including rice and wood residues. Deeper plowing caused a reduction in Ca content. Practicing soil nutrient-considering fertilization and fertigation did not exert an influence on nutrient element contents. In a cluster analysis of the soil management methods according to major nutrients, low similarities were found with deeper plowing and crop rotation with rice in comparison with other practices. In a cluster analysis by minor nutrient characteristics, crop rotation and application of animal manures and rice residues were linked at a high Ward's distance, while other practices were found to be relatively low distinct. Each soil management method has a similar or different effect on soil chemical properties. These results suggest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limits and standards according to the effects of soil management methods on soil chemical properties for economic soil practices.
한국조경학회 2007년도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in Asia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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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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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Seoul has been the former capital from Joseon founded in 1932 by this time for 600 years. Seoul populated by some 10,290,000 people is the largest city in Korea. There are lots of cultural inheritance such as the castle town and 5 palaces including Gyeongbokgung in Seoul. Especially neungs(royal tombs) from 27 generations of king and queen in the Joseon dynasty during 518 years are very important cultural inheritance. The royal tombs were built from the castle town to the radius outside 4km within 40km pivoting on Seoul. Joseon royal tombs might have significant cultural value, which are representative Korean people's spirits for ancestor worship. After the 1945 Liberation of Korea those are having been managed by Office of Cultural Properties after Ministry of Education. This paper tried to find the changing process of the conservation and maintenance, the location of royal tomb area, the changing process of royal tomb, the area changing clue of modernization process, and in the historical city, Seoul. The royal tombs in the Joseon dynasty of the radius outside 4km within 40km pivoting on Seoul have been contributed to providing the metropolitan, Seoul population with the cultural and green spaces for 600 years. In the Joseon dynasty the royal tombs had been taken charge of thoroughly by the Royal Household with Neungchamboing system from Confucian background for ancestor worship. There after they had been damaged somewhat by the Japanese Imperialism period, the Korean War, and the pressure of urbanization. But the original state has been preserved well by state management. The royal tombs in the Joseon dynasty has been kept the culture of royal tomb's and memorial services with stone sculptures for 518 years. Also there are lots of documentary records of royal tombs. The memorial services of the tombs are held by Jongyakwon of Jeonju Lee family every year. The royal tombs somewhat damaged are needed to the original state of the transferred right of managing agency by the related national bodies.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무형문화재 보호가 시작되었다. 우리의 무형문화재 보호제도는 일본의 문화재보호법에 근거하고 있다. 일본은 1954년 기 예능 보유자를 인정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제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요무형민속문화재, 선정보존기술, 기록작성 등 4가지의 무형문화재 보호제도를 채택하여 다원화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무형문화재 보호제도를 도입하면서 일본으로부터 벤치마킹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제도 하나만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제도로 특징되는 우리의 무형문화재 보호제도는 무형문화재 종목의 기예를 발현하는 기 예능 보유자를 인정하고, 그 보유자가 전승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제도이다. 그 결과 전승자의 확산 및 이와 관련한 관계기관의 설립 등 무형문화재를 전승하는 내재적인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전승자를 중심으로 한 보호제도가 50여 년간 지속되면서 종목 지정의 한계성, 파편화된 지정방식, 무형문화재의 문화 권력화, 종목지정(보유자 인정)조사 평가방식 등 무형문화재의 보호방법과 전승현실의 난맥상이 지적되고 나아가 무형문화재 전승의 진정성 문제와 관련하여 보호제도 자체의 정당성 문제 등 제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글은 무형문화재 보호제도에 대한 이러한 문제제기와 그 원인을 검토하기 위하여 그간의 제도 이행과정과 성과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문화재위원회 회의자료, 문화재 정책 담당자, 문화재위원 전문위원들의 저술 등을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제도운영의 전반적인 사항보다는 제도의 핵심인 중요무형문화재 지정(보유자 인정)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특정 기 예능 보유자의 존재가 전제되어야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이 가능하므로 현실적으로 무형문화재 보호범위를 확대하기 어려운 제한성, 보유자를 정점으로 한 위계적 폐쇄적 전승구조로 인해 다수의 전승자 접근이 제한되는 문제점 그리고 무형문화재 전승원리로 채택한 '원형' 개념이 무형문화재의 실제전승과 맞지 않는 부적합성 등을 현제도의 문제점으로 상정하고, 이러한 문제점이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제도에 뿌리를 두고 생겨난 것임을 밝혀서 향후 우리 무형문화재 보호제도의 확장을 위해 보유자 인정제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제도이고 그 외에 다원화된 보호제도가 수립되어야함을 강조하였다.
2020년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으로 신청된 세종대왕자 태실을 검토했던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회는 성주태실의 단독 등재 방식이 아닌 전국적으로 분포한 조선 왕실 태실로 확대하여 연속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세계유산 연속유산 대상에 해당 지역의 태실이 포함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요구하는 부동산 가운데 탁월한 보편적 가치, 유산의 보호와 관리, 진정성, 완전성의 조건을 토대로 연속 등재 대상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다음 세 가지를 등재 대상으로 선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첫째, 문화재로 지정되어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동산 문화재인 태실 22개소가 그 대상이 된다. 둘째,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논리를 확보하기 위해 가봉태실로 한정하고, 연구조사와 학술고증을 통해 복원과 문화재 추가 지정이 가능한 태실을 그 대상으로 본다. 셋째, 조선 왕실 태실의 완전성을 갖추기 위해 일제강점기 이왕직에 의해 조성된 서삼릉과 표본으로 이설한 성종태실 등을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재로 지정된 대상이라 할지라도 원래의 위치가 아닌 것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일제의 의도에 따라 이설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연구자는 일제강점기 태실 이설에 대한 역사성을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을 선별하여 추가하고,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대상도 서둘러 지정해야 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문화재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과 지정을 추진하여 세계유산 연속유산 등재 대상 목록에 포함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문화재청과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세계유산 연속유산 등재 대상에 포함되기 위해 개별 태실에 관한 지속적인 조사연구와 진정성 있는 복원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잇따른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우리 문화재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한편, 국민 의식수준 향상으로 문화재 향유에 대한 관심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문화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회복하고, 주변 역사문화환경의 경관적 쾌적성 확보를 위해 '현상변경허용기준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834건의 국가지정문화재의 허용기준이 마련되었고, 전국적으로 시 도지정문화재의 허용기준 작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적용개념의 모호한 정의와 적용 시 지침의 포괄적 해석으로 인해 기준의 일관성확보 및 구체적 행위기준의 근거가 미약하여 행정 투명성 확보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어 제도정착을 위한 종합적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도의 전반적인 운용현황을 진단하고, 진단결과에서 나타나는 한계와 개선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제도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제도의 안착과 더불어 문화재행정의 만족도 증진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적극적 경관조성정책의 추진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역사문화환경의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The 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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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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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Objective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is a recovery of urban utilities through a physical, environmental, cultural, industrial and economic regeneration. The current paradigm of urban regeneration is not a simple redevelopment as physical redevelopment or improvement. Urban regeneration project is an overall development including a central commercial capacity and business capacity for administration and management, cultural facilities, sightseeing, a residential area. So Urban regeneration project include a various project. Project management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is widely different with general project management. For that purpose, this research would offer to contribute the success factors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for successful project. For offering these, this research analyzed the properties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and success factors of construction project by reviewing a literature. The principal characteristics are variety objectives of each district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a diversity of stakeholder's objectives and complex structure of stakeholders, an unstructured decision-making system, a lack of plan for business cooperation. We abstracted factors for urban regeneration from brainstorming and verification by experienced experts. We suggest 2 factors related to achieving a goal effectively and 10 factors related to progress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efficiently.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문화유산을 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지정 등록 문화재의 제도를 검토하고 이에 적합한 등대문화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안 마련코자 한다. 기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문화유산의 진정성, 평가기준과 보존관리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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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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