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ivation zone

검색결과 160건 처리시간 0.032초

시설풋고추 재배에서의 지중관수 및 공기주입 효과 (Effects of Subsurface Drip Irrigation and Aeration in Green Pepper Cultivation)

  • 권준국;강남준;조명환;강윤임;박경섭;이재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25-231
    • /
    • 2009
  • 지표관수와 비교하여 지중관수 및 지중관수 시 공기주입의 효과를 검토하고자 '녹광' 풋고추를 온실 내에서 토양재배(silty loam)하여 관수효율, 토양특성, 과실 생육 및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관수방법은 관수호스를 이랑당 2열 배열하되 지표관수는 토양표면, 지중관수는 지표 20cm 아래에 설치하였고, 공기주입은 air compressor를 이용하여 낮 동안에 시간당 3분간 주입하였다. 관수는 콘트롤러, 전자식 토양수분장력센서 등을 이용, 토양수분에 기초한 자동관수를 실시하였는데, 관수개시점은 -20kPa, 관수종료점을 -10kPa로 설정하여 관리하였다. 그 결과, 토양수분의 감소속도가 지표 관수에 비해 지중관수와 지중관수 +공기주입이 늦었으며, 관수량도 지중관수가 지표환수에 비해 지표면에서의 증발 감소 등으로 약 30% 적었다. 표토층의 EC 및 무기이온함량은 지표관수에 비해 지중관수나 지중관수 +공기주입이 낮은 수준이었다. 뿌리의 발달은 지표관수에 비해 지중관수+공기주입한 것이 가장 좋았는데, 특히 뿌리가 길고 세근의 발달이 많았다. 이로 인해 풋고추 수량이 지표관수에 비해 지중관수가 22%, 지중관수 +공기주입이 30% 각각 증가되었다.

중형저서동물의 실험실 내 장기 배양을 위한 먹이 및 광원의 최적 조건 연구 (Studies on the Optimal Conditions of Feeding and Light Supply for the Long-Term Cultivation of Meiofauna in the Laboratory)

  • 신아영;김동성;강태욱;오제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5권2호
    • /
    • pp.26-41
    • /
    • 2020
  • 본 연구는 중형저서동물의 생리·생태적 연구를 위한 생물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조건을 설정하여 중형저서동물이 실험실 내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배양되는 조건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배양에 사용된 퇴적물과 해수는 서해안 만리포 조간대에서 채집하였다. 채집된 중형저서동물은 항온·항습 기능이 있는 챔버 내에 환경 조건을 조절할 수 있는 수조를 제작하여, 수조 내에 채집된 해수와 퇴적물과 함께 배양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1은 시료 채집 지역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2는 실험 1과 같은 조건에 먹이생물 공급 유무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실험 3에서는 빛과 먹이생물 공급의 유무의 차이에 따른 중형저서동물군집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배양 실험 결과, 중형저서동물 군집은 먹이공급을 하지 않은 수조에 비하여 먹이 공급을 한 수조, 빛이 없는 조건보다 12시간 주기의 빛이 있는 조건에서 서식밀도와 출현분류군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험실 내에서 배양된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자연 상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Variations of N2O by no tillage and conventional-tillage practices under the different kinds of fertilizer applications on the cultivation of soybean in Korea

  • Yoo, Jin;Oh, Eun-Ji;Kim, Suk-Jin;Woo, Sun-Hee;Chung, Keun-Yook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 /
    • pp.314-314
    • /
    • 2017
  • Anthropogenic activities have increased the concentrations of greenhouse gases, such as $CO_2$, $CH_4$, $N_2O$, HFCs, $SF_6$, and PFCs, in the atmosphere. Among others, $N_2O$ is well known as an important greenhouse gas accounting for 7.9% of the total greenhouse effect and the effect of its emission is 310 times greater than that of $CO_2$. Agricultural $N_2O$ emissions are now thought to contribute to about 60% of the global anthropogenic $N_2O$ emission, which have been increased primarily due to fertilizer N consumption and manure management. Therefore, the reduction of $N_2O$ emissions in agriculture is being requir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variation of $N_2O$ emissions by no-tillage (NT) and conventional tillage (CT) practices in the cultivation of soybean from the sandy loam soils under the different kinds of fertilizer treatments June through September 2016 in Cheong-ju, Republic of Korea. An experimental plot, located in the temperate climate zone, was composed of two main plots that were NT and CT, and were divided into four plots, respectively, in accordance with types of fertilizers (chemical fertilizer, liquid pig manure, hairy vetch and non-fertilizer). Among all the treatments, $N_2O$ emission was the highest in August and the lowest in June. When $N_2O$ emissions were evaluated during the growing season (June to September) in all fertilizer treatments, NT with hairy vetch treatment emitted the highest $N_2O$ emission in August, whereas, $N_2O$ emissions was the lowest in NT with non-fertilizer treatment in June, respectively (p = 0.05). Based on the cumulative amount of $N_2O$ emissions during the growing season of soybean, NT had lower $N_2O$ emission than CT by 0.01 - 0.02 kg $N_2O$, although NT had higher $N_2O$ emission than CT by 0.03 kg $N_2O$ in only the chemical fertilizer treatments. As a result, it seems that the applications of liquid pig manure and hairy vetch rather than chemical fertilizer could decrease the $N_2O$ emission in NT, compared to CT.

  • PDF

콩나물 부패병 방제를 위해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길항균 Pseudomonas fluorescens의 이용 (Isolation and Utilization of Antagonistic Pseudomonas fluorescens from Soils for the Protection of Soybean Sprouts Rot)

  • 김진호;주길재;최용화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50-56
    • /
    • 2001
  • 부패된 콩이나 콩나물에 존재하는 33종$(K-1{\sim}K-33)$의 각종 미생물로부터 콩나물 부패에 관여하는 세균(K-17)과 진균(K-28)을 각각 1종류씩 분리하였으며, 이들은 각각 Erwinia carotovora와 Fusarium sp.로 동정하였다. 콩나물 부패균에 길항하는 미생물은 각종 토양 균원시료로부터 분리한 350여종의 세균을 이용하여 콩나물 부패세균인 K-17 균주와 진균인 K-28 균주에 각각 길항력을 나타내는 J-232 세균을 최종 선발하였다. 길항균 J-232는 Pseudomonas fluorescens로 동정되었다. 콩나물 부패균 E. carotovora K-17과 Fusarium sp. K-28의 배양액으로 재배한 콩나물은 시루 아랫부분이 부패하였으나, 길항균 P. fluorescens J-232는 PDA 한천배지에서도 부패균들의 생육을 억제하였을 뿐만아니라 길항균 배양여액을 단독으로 콩나물재배에 처리할 경우에도 시루 내 콩나물은 부패되지 않았다. 콩나물 부패균 E. carotovora K-17과 Fusarium sp. K-28의 배양액에 길항균 P. fluorescens J-232의 배양액을 원액 또는 500배까지 희석하여 침지한 후 재배한 콩나물도 전혀 부패되지 않았으며 생육이 약간 촉진되는 경향이었다.

  • PDF

매실과 오미자 추출물의 항균성과 기능성 고추장의 제조 (Antimicrobial Activity of Prunus mume and Schizandra chinenis H-20 Extracts and Their Effects on Quality of Functional Kochujang)

  • 김영숙;박영선;임무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893-897
    • /
    • 2003
  • 천연물로부터 추출한 8가지 sample에 대하여 항균성의 효능이 있는 것을 탐색하여 의약연구의 기초자료 및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기능성 식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항균활성 실험에서 6mm paper disc에 대한 공시 균주에 대한 오미자와 매실은 모든 사용한 균주에 대해 6-10 mm였으며, 대추와 구기자는 1mm 정도였고 솔잎 등은 거의 보이지 않거나 0.5 mm 정도 clear zone이 생성되었다. 1차screening test에서 항균력을 보인 B. subtilis, E. coli KCCM 11591, P. aeruginosa KCTC 1750, C. albicans 균주의 성장억제도는 사용균주 농도를 희석하여 S. chinenis H-20에 대한 농도의 의존성을 10cm petri dish에서 control과 비교할 때 $50\;{\mu}L$는 5배 정도 저해하였으며, $75\;{\mu}L$에는 완전 저해효능이 있었다. 배양초기와 배양5시간에 S. chinenis H-20를 $75\;{\mu}L$ 첨가한 것에 대한 항균력은 변화가 없었다. 즉 S. chinenis H-20은 유전정보전달을 저해하는 항생물질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S. chinenis H-20을 배양 5시간에 첨가하여 control과 비교하였을 때 B. subtilis, S. aureus, E. coli를 완전히 저해하였다. 매실과 오미자를 첨가한 고추장의 관능평가를 볼 때 전체평가에서 찹쌀고추장이 3.39로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매실고추상은 4.29로 약간 '좋다'로 오미자고추장은 2.43으로 '약간 나쁘다'로 나타났다. 찹쌀고추장을 대조군으로 할 때 매실 고추장의 견고성은 4.45배, 오미자고추장은 1.78배 높았다.

어병균 Vibrio anguillarum 생육 저해 인자를 생산하는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의 분리 (Isolation of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 Producing Growth Inhibition Factor against Vibrio anguillarum)

  • 김영희;정영기;정경태;류은주;정유정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605-611
    • /
    • 2006
  • 양식 산업의 문제점인 어병균을 방제하기 위한 생물 전구체의 개발을 목적으로 해산어의 내장 추출물에서 어병균인 Vibrio anguillarum의 생육을 저해하는 새로운 균주를 분리, 동정하여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으로 명명하고 생육특성 및 생육저해인자 생성 조건을 검토하였다. 분리 균의 생육 최적 조건은 기본배지로 1% peptone, 질소원으로 1.5% yeast extract, 탄소원으로 1% sucrose, 0.5% NaCl, 금속이온으로는 0.05% $MgSO_4{\cdot}7H_20$이었으며 pH는 7.0-8.0, 온도는 $28-35^{\circ}C$에서 20시간의 진탕배양이었다. V. anguillarum 생육 저해물질은 B. amyloliquefaciens H41의 배양 상등 액에서 볼 수 있었는데 paper-disk 법으로 투명환의 생성여부로 확인하였다. 분리 균에 의한 생육저해 물질 생산 최적 조건은 1% peptone, 1.5% yeast extract, 1% NaCl, 0.05% $MgSO_4{\cdot}7H_20$, 1%의 sucrose이었으며 최적 pH는 7.5, 최적온도는 $35^{\circ}C$이었다. 분리 균은 최적 배양조건하에서 저해물질을 배양 후 16시간부터 24시간대에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저해 활성반응은 분리 균에서는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B. amyloliquefaciens KCTC1724 표준균주에는 저해활성을 나타나지 않는 대조를 보였다. 또한 분리 균에 의해 생산된 저해물질은 V. anguillarum 에는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인체 병원성 Vibrio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균주 선택성이 특이적이었다.

코이어 배지의 포수 및 정식 방법에 따른 수경재배 오이의 생육 및 과실 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Filling and Planting Methods of Coir Medium Hydroponically Grown Cucumber)

  • 이흥수;배효준;배종향;고바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37-44
    • /
    • 2024
  • 본 연구는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오이 수경재배에서 배지 포수액의 종류와 정식 방법에 따른 생육 및 생산성을 검증하여 가장 효율성이 높은 재배 방법의 선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포수액은 배양액(S)과 원수(W), 육묘는 암면큐브 육묘(RC), 암면 플러그묘(RP), 슬라브 직파(DS)로 하였다. 재배 기간을 동일하게 하기 위하여 기준일은 파종일로 하였다. 초기 생육량은 S 처리에 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처리 간 차이가 감소하였다. 정식 방법과 생육량 간에는 관계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포수 방법에 따라 동일한 정식방법 간에도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생산성도 동일한 경향으로 초기 수확기인 파종 후 6-8주까지는 S 처리에서 수확과의 수가 유의하게많았으며, 이후 동일한 기간 수량의 격차가 해소되었다. 누적 수량은 초기 수확량의 차이로 인하여 S 처리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식물체의 생육과 과실 생산성은 유사한 경향으로 선형적인 관계성을 나타내었다. 정식 방법 간에는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S의 DS 처리가 초기 근권부 안정적인 양·수분 공급으로 초기 생육 및 수량이 가장 많은 경향이었다. 따라서 S 처리한 배지에 DS 방식이 식물체의 생육 및 생산성에 가장 유리할 뿐만 아니라 재배단계 간소화를 통한 노동력 및 생산 원가 절감으로 경제성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도 식물상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n the Flora of the Wi Island)

  • Huh, Kwang Shin;Il Koo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4권3_4호
    • /
    • pp.68-79
    • /
    • 1981
  • 1978년 5월과 8월, 1979년 4월, 5월, 6월, 7월 즉 6회에 걸친 답사결과 본도의 식물상은 양치식물 이상의 식물은 73과 158속 189정 31변종으로 나타났다. 이조 초중엽까지의 본도의 우점식물은 동백나무의 모밀잣밤나무를 비롯한 상록활엽수였으나 이조 중말엽부터 인구증가 또는 유배자증가에 의하여 화전개간이 기하여 상록활엽수는 줄어들고 화전뒤의 폐전에 소나무가 침입하여서 우점하게 되었다. 환연하면 이도는 고대에는 난대식물이 우점되었었지만 근대에 와서 번식력이 강한 온대식물로 교체된 곳이다. 최근의 침입종으로서는 곰솔, 아카시아, 족제비싸리 등이다. 일정말엽과 해방후 약 10년간에 소나무(P.densiflora)도 전부 대채되고 그 뒤에 산림청엽수는 동백나무, 모밀잣밤나무 등의 외에 20종이 주로 벌금리의 성황당과 대리의 가파른 뒷산 치도리의 부락 뒷산 및 진리의 면사무소 뒷산에 극히 소수 잔재되어 있다. 본도의 특이한 식물로서는 진리 일대의 밭뚝이나 산록에 개상사회가 군락을 만들고 있는 점과 큰딴치도의 소나무림내에 있는 보춘화 군락이다.

  • PDF

덕유산 가시오갈피 자생지의 생육환경 (Habitat Environment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 at Mt. Deokyu)

  • 박문수;김영진;박호기;김선;김규성;장영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710-717
    • /
    • 1996
  • 가시오갈피의 농가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덕유산의 가시오갈피 자생지에 대한 환경특성과 생육상황에 관한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시오갈피의 덕유산 자생지는 동경 127$^{\circ}$45', 북위 35$^{\circ}$ 52'의 해발 1,050~l,300m의 북경사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2. 자생지의 연평균기온은 5.8$^{\circ}C$, 최난월 (8월 )의 평균최고기온은 24.6$^{\circ}C$, 최한월 (1월 )의 평균최저기온은 -13.5$^{\circ}C$로 추정되었으며, 상대습도는 95% 이상이었다. 3. 자생지의 기후는 냉온대 습윤기후로 구분되었으며 식물대는 낙엽광엽수림대로 나타났다. 4. 토양은 암갈색 자갈이 있는 사양토이며 유효토심은 20~50cm로서 얕았으며 토양의 pH는 5.2~5.6정도였고, 인산함량은 평균 10ppm으로 매우 낮았다. 5. 자생지내의 가시오갈피 생육은 낮은 조도(차광율 80%)로 인하여 매우 연약하게 자라고 있었으며, 번식은 실생번식이 아닌 근부맹아(root sucker)에 의한 영양번식을 하고 있었다. 6. 자생지 주변의 식생은 총 30여종이 발견되었으나 주로 까치박달나무 등의 교목 3종, 모감주나무 등의 관목 3종, 그리고 박쥐나물 등의 초본류 4종 등이 분포하고 있었다.

  • PDF

실크로드의 자연환경 (Natural Environment of Silk Road)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29-39
    • /
    • 2005
  • 실크로드는 모든 동-서 교통로를 일컫는 포괄적인 용어이며, 고대의 한국 문화는 실크로드를 통하여 세계화 되어 갔다. 본 논문에서는 실크로드를 통하여 우리나라로 전래된 서역문화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기반자료로써 실크로드의 자연적 환경을 고찰하였다. 실크로드 지역은 황토고원지역과 건조분지지역 및 고산지역으로 구분된다. 하서회랑은 점이지대로서, 대체로 건조지역에 속하며 오초령 이동 지역은 황토고원 지역에 속한다. 황토고원지역은 등질의 세립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농지개간에 따른 토양유실이 극심하다. 최근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숲을 가꾸고 많은 check-dam을 건설하였다. 건조분지지역은 중위도에 위치하지만 바다로부터 멀고 산지들로 둘러싸여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사막기후를 나타낸다. 하서회랑의 오아시스는 연속적으로 나타나는데 반하여, 건조분지의 오아시스는 단속적으로 발달한다. 하밀, 투루판에서는 카리즈를 이용한 과수재배가 성하다. 그리고 텐산산맥과 치렌산맥의 만년설은 건조분지에 용수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만년설 주변의 툰드라 지대에는 솔리플럭션 로브와 유상구조토가 분포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