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osst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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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현존치아수와 의치장착상태: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nd the denture status of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and above living in metropolitan cities using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수;김세연;전은주;정승화;김진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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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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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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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nd the denture usage status in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and above living in metropolitan cities and to confirm the degree of oral health inequality caused by the differences in oral conditions in each metropolitan city using the Lorenz curve and the Gini coefficient. Methods: The raw data for the analysis were obtained from the dataset of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onducted between 2013 and 2015. The subjects included 1,764 people who underwent oral examination and answered questions. The complex samples general linear model was used to analyze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djusted for age and monthly household income. The proportion of edentulousness and the denture status was analyzed using complex samples crosstabs. Results: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in the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and above was lowest in Ulsan (15.41) and highest in Gwangju (20.44). The proportion of edentulousness was highest in Busan (14.5%) and lowest in Daejeon (4.0%). With regard to the proportion of denture users, Busan had the highest tendency for denture usage (50.4%) and Gwangju had the lowest tendency (34.9) (p=0.172). The Gini's coefficient for the number of existing teeth was lowest in Busan (0.332). Oral health inequality was most severe in metropolitan cities. Conclusions: We found that oral health inequality exists among elderly adults living in the metropolitan cities of Korea using the Lorenz curve and Gini's coefficient.

중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지식, 태도, 그리고 행동에 관한 기술적 연구 (A Descriptive Study Of School Children's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Regarding Smoking)

  • 박인혜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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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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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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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이스라엘 보사교육부가 중학생을 위하여 개발 실시한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스라엘은 15세 미만의 청소년 흡연율이 다른나라 청소년들의 흡연율에 비해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18세가 되면서부터 청소년 흡연율은 현저하게 증가되고 있다. 이를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2년간의 국방의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때문에 이스라엘 정부는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기전에 흡연을 예방하고자 'To Breathe Clean Air'라는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을 계획 하였다. 본 연구는 단일군 사후 설계로 대상은 중학교 1, 2 학년생(7-8graders) 135명이었으며, 연령은 12-14 세로 11%가 흡연 경험이 있거나 흡연중이었고, 이들 중 24%는 이미 10세때부터 흡연을 시작했었다. 흡연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p<.01), 학교성적이 스스로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군이 그리고 친한 친구중에 흡연자가 있는 군이 흡연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부모중에 한분이상이 흡연하는 학생이 30%를 차지하였는데, 부모님이 흡연시 그 자녀의 흡연률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흡연에 대한 지식정도는 70%의 학생이 중이상의 지식정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남학생일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학교성적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그리고 친한 친구중에 흡연자가 없을수록 흡연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이들중 성별과 학년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흡연에 대한 태도는 남학생일 때, 부친이 흡연을 하고 있을 때, social pressure를 잘 견딜수 있다고 한 군에서 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p<.01). 형제들 중 흡연자가 없는 군, 그리고 학교성적이 우수한 군이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행동의도를 가지고 있었다(p<.01). 흡연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흡연에 대해 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행동의도를 가진 학생들이 흡연에 대해 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p<.01).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 실시후 40%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이 흡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임을 예측했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정도는 여학생들이 높았으나(p<.05),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정도는 남학생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01). 이상에서 친한 친구나 부모중에 흡연자가 있을 때 학생들은 흡연을 쉽게 배운다고 나타나 청소년 흡연에는 동료나 부모의 영향과 함께 사회적 압력을 견듸어낼 수 있는 자기효능감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미 10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는 학생이 있어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은 초기청소년기에 실시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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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습에 대한 방사선 전공 학생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Students in the Radiation Study on the Clinical Practices)

  • 이병렬;김현길;윤명관;이기종;차상영;임청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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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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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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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임상실습은 전공분야에 관한 실제적 경험을 의료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임상실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임상 지도강사와 학생의 임상실습에 관한 인식을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방사선을 전공하는 재학생 중에 2013년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고안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진행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275부를 통계프로그램 SPSS(12.0 version)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카이제곱 검정, McNemar검정을 실시하였다. 방사선 전공을 선택한 동기는 높은 취업률 때문(44.0%)이고, 학과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53.1%)이라고 대답하였다. 8주의 임상실습 기간에 대해 51.3%가 적절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임상실습 시기는 3년 과정의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47.3%), 4년 과정의 학생은 3학년 1학기(27.7%)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동안 학생들은 전문지식의 부족(32.4%)을 느꼈으며, 실습교육의 일부 내용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 차이가 있다(68.4%)고 대답하였다. 임상실습교육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 임상실습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은 $3.94{\pm}0.89$로 나타났다. 실습의 실시 전과 후에 방사선사 취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84.1%에서 82.9%로 나타났다. 방사선사 취업을 원하는 이유는 직업의 안정성으로 실습 전 49.0%와 실습 후 46.0%, 취업을 원하지 않은 이유는 적성 및 소질에 맞지 않아서가 실습 전 37.0%와 실습 후 40.7%로 대답하였다. 취업을 위한 대학교육이 아닌 유능한 인재를 통한 방사선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대학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고 교육대상자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임상실습시기와 기간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경남지역 특수학교 학생의 구강내 세균검사에 따른 영구치우식경험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Oral bacteria to dental caries experience in disabled student's: in Gyeong-nam)

  • 조평규;박성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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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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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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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ntocult SM and LB scores of students and their DMF rat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34 special school student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After they were tested to find out their, they received tooth brushing education and preventive treatment. The test, education and treatment were all conducted from March 17 to April 9, 2008. Their oral state was checked and recorded by using a mirror and explorer, and then the data on oral state were analyzed to their DMFT, DT, FT and MT rates. Al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5.0 for Windows program, and independent-samples t-test, one-way ANOVA and crosstabs analysis were implemented to see what differences their disability type, gender, Dentocult-SM scores and Dentocult-LB scores made.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As for connections between disability type and DMFT rate, the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were similar to the other students in that regard. The mentally retarded students had higher DT and FT rates than the other students, and the MT rate of the latter was higher than that of the former. 2. Concerning the relationship of gender to DMFT and DT rates, the girls had larger DMFT and DT rates than the boys, and the FT and MT rates of the boy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girls. 3. As to links between Dentocult SM scores on the tongue and DMFT, the students whose bacteria was mildly activated had the highest DMFT rate, and the students who had a severely activated bacteria had the highest DT and FT rates. Those who had a moderately activated bacteria had the highest MT rate. 4.Regarding the connection of Dentocult SM scores on maxillyright molar to DMFT and DT rates, the students whose bacteria was severely activated had the highest DMFT and DT rates. Those who had no activated bacteria had the largest FT rate, and the students who had a mildly activated bacteria had the highest MT rate. 5.Regarding the connection of Dentocult SM scores on maxillyleft molar to DMFT and DT rates, the students whose bacteria was severely activated had the highest DMFT and DT rates. Those who had no activated bacteria had the largest FT rate, and the students who had a mildly activated bacteria had the largest MT rate. 6. Regarding the connection of Dentocult SM scores on mandibularright molar to DMFT and DT, FT rates, the students whose bacteria was severely activated had the highest DMFT and DT, FT rates. Those who had a moderately activated bacteria had the highest MT rate. 7. Regarding the connection of Dentocult SM scores on mandibularleft molar to DMFT and DT rates, the students whose bacteria was mildly activated had the highest DMFT and DT rates. Those who had no activated bacteria had the largest FT rate, and the students who had a moderately activated bacteria had the highest MT rate. 8. Regarding the connection of Dentocult LB scores to DMFT and DT rates, the students whose bacteria was severely activated had the highest DMFT and DT rates. Those who had no activated bacteria had a moderately FT rate, the students who had a mildly activated bacteria had a mildly M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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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구강건강 특성이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와 사용 실태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n the Effect of the Dental Health Characteristics of Adult on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Dental Hygiene Devices)

  • 이은주;이미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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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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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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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 경남 지역 성인의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구강위생용품을 권장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임의로 선정한 부산, 경남 지역의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건강 상태별로 구분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사용법 숙지와 현재 사용률 보다 높았으며, 사용법 숙지는 현재 사용률 보다 높았다. 특히, 이쑤시개 사용자율이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자율 보다 높았다. 2. 관심 관리 구강병인 치아우식증과 구강암은 치간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었고, 치주병은 치주환자용 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치간칫솔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교합은 교정용 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치간칫솔을 가장 많이 사용법을 숙지하고 현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건강 중요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6.9%가 의치세정제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45.8%가 혀클리너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강건강 중요도가 '보통이다'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8.4%가 의치용 칫솔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50.0%가 첨단칫솔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구강건강 상태가 '보통이다'라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7.7%가 혀클리너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42.9%가 워터픽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건강 문제가 충치인 연구대상자의 33.3.%가 의치세정제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39.1%가 지각과민둔화세치제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고, 45.8%가 혀클리너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잇몸의 경우 96.0%가 고무치간자극기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47.2%가 교정용 칫솔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으며, 50.0%가 고무치간자극기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연구대상자들의 최대 관심 관리 구강병으로 치아우식증이 50.7%, 치주병이 34.1%, 부정교합이 12.2%, 구강암이 3.0%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최대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의 구강상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 7.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를 조사한 결과, '독자적인 판단으로 좋을 것 같아서'가 45.9%로 가장 많았으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몰라서'가 26.0%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 부산 경남 지역 성인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으나 사용법 숙지 및 현재 사용률이 매우 낮았다.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 구강보건인력들이 환자특성에 따른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초등학교 급식의 잔식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late Waste of the Elementary School Food Service)

  • 박금순;민영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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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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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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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구, 경북지역 초등학교 급식유형별로 도시형, 농촌형 , 도서벽지 형을 대상으로 급식 제공량과 잔식량에 대한 물리적 측정과 아동자가 측정방법을 비교 분석하였고 급식학교 유형별에 따른 급식제공량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신장은 도시형이 체중은 농촌형 아동이 다른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간 신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부모의 교육수준은 도서벽지형의 교육수준이 낮았으며, 부모의 수입정도는 도시형이 높았고, 직업은 부의 경우 도시형, 농촌형에서 사무직이 모의 경우는 주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도서벽지 형의 부, 모 직업은 모두 농업으로 나타났다. 급식유형별 물리적 측정에 의한 제공량은 밥류에서 도서벽지형이 가장 많았고 농촌형, 도시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빔밥은 모두 제공량이 많았으나 농촌형이 335.9g으로 가장 많아서 잔식율에서도 286.7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종류에서는 농촌형의 제공량이 가장 많았으며 도서벽지형, 도시형 순으로 나타났다. 잔식율은 모두 높았으나 도서벽지형 , 농촌형, 도시형 순으로 나타났다 반찬류에서 알감자조림은 농촌형,도서벽지형,도시형의 순이었으며 잔식율도 높게 나타나 유의차를 보였다(p < .001). 특히 오이양배추 샐러드는 도시형, 농촌형 모두에서 잔식율이 높았다 김치류는 제공량이 농촌형, 도서벽지형, 도시형 순이었고 잔식율로는 농촌형 , 도서벽지형, 도시형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배추김치(p < .001)와 깍두기(p < .01)는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급식유형별 아동자가평가에 의한 잔식율은 대부분의 음식에서 농촌형의 잔식율이 높았으며 특히 밥류와 김치류에서 도시형과 도서벽지형보다 유의차(p < .001)가 높게 나타났다. 물리적 측정과 아동자가 측정의 잔식율 비교에서는 닭강정(p < .001)과 국류(p < .001), 김치류(p < .05)를 제외하고는 유의성이 없었다. 급식제공량에 대한 만족도는 거의 모든 음식에서 만족도가 커질수록 잔식율이 낮았다. 밥에서는 모두 만족도가 높았고, 국 종류에서는 낮았으며, 김치류에서는 도서벽지형이 높았는데 거의 모든 음식에서 만족도가 커질수록 잔식율이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초등학교 급식에서 잔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요인들이 중요하지만 표준조리법을 개발하고 음식항목에 대한 1인분의 양을 설정하기 위하여 시간과 노력이 절감되는 아동자가 측정법을 훈련교육시켜 반복 실행하면 많은 효과가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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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자살관념자의 자살시도 연관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Attempt among Suicidal Ideators of Korean Adults)

  • 최윤철;김현석;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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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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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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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자살관념이 있는 한국성인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자살행동을 조사한 2015, 2017, 2019년도 결과를 분석하였고,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살관념자를 자살시도군(n=92)과 비자살시도군(n=831)으로 나누었고, 복합표본 교차분석으로 두 군의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살관념자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인자를 조사하였다. 결 과 자살관념자 중 자살시도군에서는 비자살시도군에 비해 우울증 진단 병력, 자살시도 전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 자살계획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1). 또한 두 군은 소득 수준, 폭음 빈도, 흡연 빈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 모형(Adjusted model)에서 자살계획이 있는 경우(Odds ratio [OR]=8.46, 95% Confidential Intervals [CI]=4.72-15.00), 매일 폭음을 하는 경우(OR=3.14, 95% CI=1.26-7.84), 최근 1년 동안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OR=3.03, 95% CI=1.75-5.23),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OR=2.89, 95% CI=1.17-7.10), 평생 우울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경우(OR=2.39, 95% CI=1.29-4.42)가 자살시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우리나라 일반인구의 자살관념자에서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변수 모두에 걸쳐서 자살시도의 위험요인이 나타났다. 자살관념이 있는 환자들에서 자살계획, 문제음주, 소득수준, 우울증 병력 등을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이 자살시도로의 이환을 방지해 줄 가능성이 있다.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의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에 관한 연구 (The Body Shape Satisfaction and Body Shape Esteem according to the State of Obesity in 12-year old Children)

  • 백경신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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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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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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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5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제천시 5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66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자료와 설문지 조사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상태는 전체의 14.0%, 남자의 21.4%, 여자의 6.6%가 비만이었으며, 평균체중은 남자가 41.09kg(표준편차, 9.102), 여자가 39.99kg(표준편차, 7.743)이었고 평균신장은 남자가 147.51cm(표준편차, 7.122), 여자가 149.13cm (표준편차, 6.852)이었다. 2.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만족도는 전체($chi^2$=110.31, p= .000), 남($chi^2$=99.97, p= .000), 여 ($chi^2$=62.23, p= .000)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에서는 저체중군의 38.8%, 정상체중군의 32.0%, 과 체중군의 24.29%, 비만군의 10.6%가 체형에 대해 만족하였고, 남자에서는 저체중군의 25.7%, 정상체중군의 28.8%, 과체중군의 31.7%, 비만군의 12.5%가 체형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여자에서는 저체중군의 42.3%, 정상체중군의 23.7%, 과체중군의 12.0%, 비만군의 4.5%가 체형에 대해 만족하였다. 3.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존중감은 전체(F=8.634, p= .000), 남(F=11.738, p= .000), 여 (F=4.502, p= .004)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평균 체형존중감 점수는 전체에서 정상체중군이 12.764점(표준편차 5.344)으로 가장 높았고 비만군이 9.840점(표준편차 4.638)로 가장 낮았으며, 남자에서는 과체중군이 14.780점(표준편차 4.601), 여자에서는 저체중군이 12.284점(표준편차 4.604)으로 체형존중감이 가장 높았고, 남(평균 10.166점, 표준편차 4.246), 여(평균 8.772점, 표준편차 5.723) 모두 비만군에서 체형존중감이 가장 낮았다. 4. 비만도와 체형만족도 및 체형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비만도와 체형만족도(r= -.2081, p= .000), 비만도와 체형존중감(r= -.2250, p= .000)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이 낮았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만상태는 전체에서는 성별($chi^2$=88.136, p=.000), 체형에 대한 인식($chi^2$=242.371, p= .000)에서, 남자에서는 부의 체형($chi^2$=15.11, p= .019), 체형에 대한 인식($chi^2$=138.95, p= .000)에서, 여자에서는 모의 학력($chi^2$=19.46, p= .022), 체형에 대한 인식($chi^2$=143.35, p= .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에서 성별은 남자에서 비만은 21.4%, 여자에서 비만은 6.6%로 남자가 비만인 경우가 더 많았고, 체형에 대한 인식은 자신의 체형이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0.7%,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9.3%,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64.6%로 나타났다. 남자에서 부의 체형이 마른 경우 실제 비만인 학생은 21.20%, 보통인 경우 19.1%, 비만인 경우 42.9%로 나타났고,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형이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1.3%,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16.6%,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83.4% 이었다. 여자에서 모의 학력이 초등졸에서는 실제 비만은 없었고 중졸에서는 비만이 11.1%, 고졸에서는 4.9%, 대졸이상에서는 13.2%로 나타났고,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실제 비만은 없었고, 보통이라고 인식한 경우 비만은 2.6%, 비만하다고 인식한 경우 비만은 43.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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