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rop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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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tia plymuthica에 의한 인삼 세균뿌리썩음병 발생 (First Report of Bacterial Root Rot Caused by Serratia plymuthica on Panax ginseng)

  • 정원권;김영수;최진국;김승한;장명환;권태룡;전용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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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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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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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1년 8월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농가포장 5년생 인삼포장에서 잎이 푸른색을 띈 채 급격하게 마르는 증상이 발견되었다. 잎이 시든 직후 인삼의 뿌리를 채취하였으나, 뿌리나 줄기에서 특별한 병징은 없었으며, 뿌리의 수분이 약간 빠져나간 상태였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된 지 10일이 경과된 뿌리에서는 뿌리가 물러지면서 썩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병징과 건전부의 경계부위에서 세균이 분리되었으며, 이 세균에 의한 뿌리썩음병이 의심되었다. 세균을 배양한 후 건전 인삼에 접종하자, 동일한 썩음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병반으로부터 동일한 세균이 재분리되었다. 이 세균을 BioLog system에 의한 탄소원 이용여부, Vitek 2 system을 이용한 생화학적 반응, GC-MIDI Sherlock system을 이용한 지방산 조성,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모두 Serratia plymuthica로 동정되었다. 이에 따라 인삼 뿌리에 발생하는 이 병을 Serratia plymuthica에 의한 인삼 세균뿌리썩음병으로 명명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Effect of supplementary lighting on nutrient recovery of Ocimum basilicum and fishes in a polyculture aquaponic system

  • Azeezat Adenike Junaid;Mohd Salleh Kamarudin;Wahab Puteri Edaroyati;Quazim Olawale Junaid;Victor Tosin Okomoda;Mohammed Sani Isyaka;Yusuf Adewale Adejola;Danladi Mohammed Umar;Sarker Mohd Nurul Ami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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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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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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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effects of prolonged photoperiod (additional night lighting) were investigated on the production of Ocimum basilicum (lemon basil) and fish/crayfish raised in a nutrient film technique aquaponic system. Hybrid lemon fin barb and red claw crayfish juveniles were co-cultured with O. basilicum and subjected to 12 h of ambient natural daylight and additional 0, 4, 8, and 12 h of night lighting for 14 weeks (two batches of 7 weeks each). The water quality parameters and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the fish/crayfish/plant were evaluated, and the nutri- ent uptake (nitrogen, phosphorus, and potassium) in the system by the three organisms was also measured. The fish growth performanc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p > 0.05) in all the growth parameters measured across the treatments. The body proximate and nitrogen, phosphate, and potassium (NPK) composition of the fish and crayfish were not significantly (p > 0.05) different across the treatments. Similar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 > 0.05) in the NPK uptake by the fish and crayfish across the treatments. The plant growth performance showed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p > 0.05) differences in the plant growth parameters measured, except for % plant height gained in the 12 h-light treatment (403.2 ± 26.0%) which was significantly (p < 0.05) higher than other treatments and cycles. Hence, this study demonstrat- ed that varying supplementary night lighting has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O. basilicum, hybrid lemon fin barb, and red claw crayfish. This study, therefore, suggests that supplementary night lighting should not be considered for O. basilicum production as it does not significantly improve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the plant nor the fish co-cultured with it in a polyculture aquaponic system.

한국 재래종 콩의 생육 및 품질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lities of Korean Soybean Landraces)

  • 한원영;박금룡;정명근;김현태;고종민;백인열;이충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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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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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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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재래종 콩 유전자원의 품질에 대한 특성을 재평가하고 우수한 교배모본 탐색 및 선정하여 콩 신품종육성에 이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본 시험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전자원 1,291점이 47-102일 분포를 보였고, 평균 68일이며, 결실일수의 분포는 61-65일이 29.4%, 66-70일이 23.5% 순으로 많이 분포하였다. 생육일수별 콩의 분포는, 105-163일의 생육일수 분포로서, 평균 134일이었으며, III군의 분포비율이 가장 높았고, 만숙종인 VI군이 가장 낮았다. 2. 경장에서 최대 216 cm, 최소 18 cm로 평균 70.7이었고, 분지수는 최대 13.7개 최소 1.8개로 평균 4.9개이었고, 주경절수는 최대 28개 최소 6.1개로 평균 16.3개, 도복정도는 평균 4.8로 중정도이었다. 3. 100립중은 2.4 g에서 40.4 g 분포를 보였고, 평균 19.5 g이었다. 100립중 분포는 13.1-20.0 g에 분포하는 계통이 35.3%로 가장 많았고, 20.1-25.0 g에 분포하는 계통이 29.4% 순이었다. 4. 조단백 함량은 평균 41.8%이였고, 32.7-49.2% 분포, 조지방 함량은 11.8-22.2% 분포로 평균 18.0%, 불포화지방산 조성비율은 평균 85.4%, 94.2-81.8% 분포이며 포화지방산조성은 5.8-18.2%, 평균 14.6%이었다. 5. 당 함량중 슈크로스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스타키오스 및 라피노스 순이었다. 슈크로스 함량은 1.2-7.9%, 평균 5.2%였다.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평균 $1066.8\;{\mu}g/g$, 278.4-$2736.9\;{\mu}g/g$ 범위이고, 다이드제인 함량은 평균 $483.1\;{\mu}g/g$, 범위 48.8-$1709.6\;{\mu}g/g$, 제이스테인 함량은 평균 $472.0\;{\mu}g/g$, 범위는 79.8-$1242.3\;{\mu}g/g$였다.

국내 자생 동백나무의 잎과 꽃으로 만든 엽차와 화차의 주요성분 (Major Components of Teas Manufactured with Leaf and Flower of Korean Native Camellia japonica L.)

  • 차영주;이장원;김주희;박민희;이숙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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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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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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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자생 동백 (Camellia japonica L.)을 이용하여 기능성 차로 개발하고자 엽차와 화차의 주요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덖음화차를 제외하고 6%이하의 수분 함유량을 보여 차 제조를 위한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사료된다. 조단백은 신엽덖음차에, 조지방은 성엽덖음차에, 조회분은 신엽발효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Caffein 함량은 성엽덖음차 (0.38%)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성엽찐차가 5.18%로 가장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Caffein의 함량은 녹차에 비해 낮았다. Catechin은 제다된 모든 차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었고 특히 신엽발효차에 28.6%가 함유되어 있었다. 차의 맛과 색, 향의 결정적 요인인 tannin은 신엽덖음차에 9.57%로 가장 높게,성엽덖음차에 4.61%로 가장 낮게 함유되어 있었다. Theanine은 덖음화차에 1074 mg/100 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그 양은 신엽덖음차와 신엽발효차의 약 2배 정도였다. Vitamin C는 화차에 227.7 mg/100 g으로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리아미노산은 성엽찐차와 성엽 덖음차에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신엽덖음차와 신엽발효차에는 asparagine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차 맛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엽덖음차와 신엽발효차에 5종의 핵산물질이 함유되어 있었고, 그 중 신엽덖음차에 GMP $(7.86\;{\mu}mol/g)$와 Hypoxanthine $(8.57\;{\mu}mol/g)$, AMP $(12.67\;{\mu}mol/g)$이 다량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모든 차에서 4종 (Glucose, Fructose, Sucrose, Maltose)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덖음화차에 다량의 Glucose (65.5 unit)와 Fructose (59.6 unit)가 함유되어 있었다.

유색보리 육성계통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eeding Lines of Colored Barleys)

  • 최재성;박수진;정용면;김정곤;원미희;강명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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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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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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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계통이 다른 유색보리 40종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색보리, 춘추쌀보리와 올보리의 수분 함량은 No. 24가 7.4%로 가장 낮았고 No. 9가 10.8%로 가장 높았다. 또한 조단백질은 $9.7{\sim}12.8%$의 범위를 보였으며, 올보리의 단백질 함량과 유사한 범위였다. 조지방 함량은 No. 6이 4.35%로 가장 높았고, No, 34가 가장 낮은 1.35%를 나타내었다. 조회분 함량은 1.20%로 No. 31이 가장 낮았고, 2.35%로 춘추쌀보리가 가장 높았다. Ca 함량은 No. 10이 717.50 mg%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보리가 442.82mg%로 가장 낮았다. Mg 함량은 1320.00 mg%로 No. 10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903.30 mg%로 No. 28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Cu 함량은 No. 20의 경우 2.20 mg%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No. 33의 경우는 6.25 mg%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K 함량은 No. 20의 경우 723.24 m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No. 1은 1002.50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Mn 함량은 31.72 mg%로 No. 28이 가장 낮은 값을, 94,56 mg%로 일반보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beta}-glucan$ 함량은 No. 25가 5.20%로 가장 낮았고, No. 28이 14.46%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올보리는 6.26%나 유색보리가 올보리에 비해 {$\beta}-glucan$이 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유색보리는 일반보리에 비교해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 의 조성에 우수할 뿐 아니라 기능성 성분인 ${\beta}-glucan$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서 균(菌)의 생육(生育)은 5일(日)까지, 구연산생성(酸生成)은 6일(日)까지 계속(繼續) 증가(增加)하였으며 6일(日) 배양시(培養時) 대당(對糖) 46%의 구연산(酸)을 얻었다. 전통의식(傳統意識)에서 탈피(脫皮)치 못하고 미신(迷信)에 젖어 있으며, 백미편식경향(白米偏食傾向)이 짙고 연중(年中) 혼분식(混粉食)을 계속(繼續)하지 못하고 아쉬움이 간절하다. 이런 점(點)이 하루빨리 시정(是定)될때 우리는 건강(健康)과 지능(知能)이 향상(向上)을 초래(招來)하고 소득증대(所得增大)를 도모(圖謀)하며, 자조자립(自助自立)할 수 있는 국민생활(國民生活)로 변모(變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11종(種)과 미확인성분(未確認成分) 1종(種)이 검출(檢出) 확인(確認)되었으며 증자시(蒸煮時)에 일부(一部) 휘발감소(揮發減少)를 보였으나 건조중(乾燥中)에는 일반적(一般的)으로 증가(增加)를 보였다. 6. 비휘발성산(非揮發性酸)으로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alpha}-ketoglutaric$ acid, pyruvic acid, glutaric acid 등(等) 6종(種)을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으며 비휘발성산(非揮發性酸)은 건조중(乾燥中) 감소(減少)되어 홍삼구(紅蔘區)들이 함량(含量)이 적으나 succinic acid만은 증가(增加)하였다. 7. Polyphenol 류(類)로 3-caffeyl quinic acid, 4-caffeyl quinic acid, 5-caffeyl quinic acid의 3종(種)과 미확인성분(未確認成分) 1종(種)을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으며 polyphenol은 건조중(乾燥中) 많은 감소(減少)가 있었으며 특(特)히 자연건조구(自然乾燥區)에서 많은 감소(減少)가 있었다. 8. 홍삼(紅蔘)들의 갈색도(褐色度)는 갈변촉진구(褐變促進區)가 가장 짙고 다

볶음방법에 따른 치커리의 화학성분 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in Chicory Roots by Different Roasting Processes)

  • 박채규;전병선;김석창;장진규;이종태;양재원;심기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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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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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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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산 치커리 뿌리를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조건에서 볶음처리 하였을 때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생치커리는 수분이 76.34%, 탄수화물 20.50%, 조단백질이 1.03%, 조지방 0.13%, 조섬유 1.02%, 회분 0.98% 이었으며, 건조치커리는 수분이 3.44%, 탄수화물 79.52%, 조단백질이 5.63%, 조섬유 5.51%, 회분 4.85%, 조지방 1.05%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수분함량은 $130^{\circ}C$$140^{\circ}C$에서는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150^{\circ}C$$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볶음온도 40분에서는 1.00%이하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60^{\circ}C$, 40분에서는 1.6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130^{\circ}C$$140^{\circ}C$에서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무기물은 K는 $2,705.1{\sim}2,735.5mg%$, P는 $175.8{\sim}159.3mg%$, Ca는 $152.7{\sim}157.3mg%$, Mg는 $76.2{\sim}79.6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조건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볶음 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함량변화는 지방산은 총 13종을 동정 확인되었으며,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이며, 볶음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약용작물 종자처리의 실용성 분석 (Analysis on Practicality of Seed Treatments for Medicinal Plants Published in Korean Scientific Journals)

  • 강진호;윤수영;전승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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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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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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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경지에 파종된 종자의 발아율, 나아가 유묘출현율을 증가시키는 것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파종전 종자처리를 통하여 이를 조절하고자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Phytochrome의 광가역적 반응이 종자의 발아를 조절하기 때문에 포장에서 파종 종자가 처하게 되는 빛조건을 고려한 종자처리 방법이 설정되어야만 한다. 실내시험에서 이용될 빛조건과 관련된 포장에 유입되는 햇빛은 토양의 $6{\sim}9\;mm$까지는 투과하나, 토양속으로 투과된 빛은 햇빛의 조성과는 달리 $6{\sim}9\;mm$까지는 적색광에 비하여 초적색광이 많으며, 그 이상의 깊이에서는 빛이 없는 암조건에 처한다. 빛이 투과할 수 있는 이러한 깊이는 종자의 크기별 복토를 고려할 경우 종자크기가 2 mm 이하인 종은 백열등으로, $2{\sim}3\;mm$는 백열등 또는 암상태로, 3 mm 이상은 암상태로 발아시험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를 기준으로 2003년 말까지 국내 학회지에 수록된 파종전 약용작물 종자에 인위적 처리를 가한 문헌을 분석한 결과 종자크기에 관계없이 종자 발아기작과 관련된 발아시험의 빛조건이 적합, 부적합 또는 판단이 불가능한 비율이 거의 비슷하였다. 그러나 종자크기별로 분석할 경우 파종전 인위적 종자처리에 관한 시험은 종자크기가 2 mm 이하인 종에 집중되었으며, 이러한 소립종자에서 처리 후의 발아시험은 22%가 적절한 빛조건에서 수행되었던 반면, 55%는 부적절한 빛조건에서 수행되어 졌다. 그러나 종자크기 가 2 mm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대립종자들에서 처리종자의 발아시험은 60% 이상이 적절한 빛조건에서 수행된 것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약용작물은 2 mm 이하인 소립종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묘율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파종전 종자처리를 설정할 경우 처리종자의 발아시험은 발아기작과 관련된 빛조건이 포장조건과 다를 수 있는 빈도가 높아 실내에서 도출된 시험결과가 포장에서 재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국내학회지에 수록된 시험결과를 영농현장에 이용할 경우 소립종자일수록 학회지에 기록된 시험결과가 포장에서 유묘출현율로 연결될 수 있는 확률이 낮기 때문에 보고된 처리기슬 이용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농진청(農振廳)의 못자리 잡초방제(雜草防除) 연구(硏究) 현황(現況) (Status of RDA Researches on Weed Control for Rice Nurserybed)

  • 김순철;정근식;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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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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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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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도(水稻) 못자리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수립(體系樹立)을 위해 1961년(年)부터 1984년(年)까지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에서 실시(實施)한 못자리 잡초방제시험(雜草防除試驗)을 요약(要約) 정리(整理)하고 최근(最近)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에서 수행(遂行)한 연구결과(硏究結果)를 중심(中心)으로 문제점(問題點)과 대책(對策)을 검토(檢討)하였다. 1. 1962년(年)부터 '84년까지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산하 시험 연구기관에서 수행된 잡초방제시험(雜草防除試驗) 항목수는 784건 이었으며, 이중에서 65%가 수도작(水稻作)에 관한 항목이었고, 수도시험주에서 못자리에 관한 연구는 30건으로 전체 수도연구(水稻硏究)의 6%에 불과하였다. 2. 못자리에 발생(發生)되는 우점잡초(優占雜草)는 지난 10년동안 크게 달라졌는데, 1972년에 알방동산이, 쇠렬골, 피의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는데 1983년(年)에는 너도방동산이가 가장 많이 발생(發生)되었고, 제초제(除草劑)에 비교적(比較的) 내성(耐性)을 가진 사마귀풀, 여뀌바늘, 여뀌의 발생(發生)이 증가(增加)되였다. 한편 못자리에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종류(種類)와 발생량(發生量)은 못자리 양식과 볍씨 파종방법(播種方法)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졌다. 3. 못자리에서 볍씨 파종구(播種區)는 볍씨 파종(播種)으로 기인(基因)된 피복효과(被覆效果)로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억제(抑制)되었는 데, 잡초발생본수(雜草發生本數)로 본 억제율(抑制率)은 79%, 잡초중량(雜草重量)으로 본 억제율(抑制率)은 76%였다. 4. butachlor, thiobencarb, pyrazolate/butachlor에 대한 복토방법별 약해반응(藥害反應)은 상면지압> 복토> 무복토 순으로 컸으며 제초제(除草劑) 종류별(種類別)로는 pyrazolate/butachlor가 가장 약해(藥害)가 적었다. 5. 제초제(除草劑) 흡수부위(吸收部位)와 약해(藥害)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뿌리부위로 흡수(吸收)시킬 경우 약해(藥害)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나, 뿌리부위와 유아부(幼芽部)로 동시에 흡수(吸收)시킬 경우 약해는 크게 발생(發生)되었으며, 제초제(除草劑) 종류별(種類別)로는 pyrazolate가 가장 안전하였다. 6. 볍씨 최아유무와 제초제(除草劑) 약해(藥害)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제초제 종류간(種類間)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무최아볍씨보다 최아볍씨가 제초제(除草劑) 약해(藥害)가 경감되었다. 7. butachlor 약해(藥害)는 못자리 상면을 환수(換水)해줌으로써 경감되었는데, 경감효과는 회수를 증가시킬수록 컸다. 8. 제초제(除草劑) pretilachlor에 약해는 해독제 CGA 123 407에 의해 제초효과(除草效果) 변동(變動)없이 완전(完全)히 방지되었다. 9. 최근(最近)에 발생(發生)된 신체조제(新除草劑) 중(中)에서 pyrazolate, pyrazoxyfen dimepiperate, DPX-84는 상면(床面) 진압방법(鎭壓方法)에서도 약해(藥害)가 거의없이 제초효과(除草效果)가 매우 높은 우량제초제(優良除草劑)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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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조합자식계통을 이용한 콩 종자의 크기와 지방산 조성의 양적 형질 유전자좌 분석 (Analysis of Quantitative Trait Loci (QTLs) for Seed Size and Fatty Acid Composition Using Recombinant Inbred Lines in Soybean)

  • 김현경;김용철;김선태;손병구;최영환;강점순;박영훈;조영손;최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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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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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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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콩은 세계 유지작물시장에서 48%을 차지하는 중요한 작물이다. 콩 종실의 크기와 기름함량의 양적 및 질적 개선이 콩 육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적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종실의 크기와 지방산조성을 조절하는 양적 형질 유전자좌를 밝히는 것이다. 큰올콩과 익산10호의 교배로부터 F2:10 세대의 재조합자식계통 115계통을 이용하였다. 협의 유전력 검정에서는 백립중이 0.72, 포화지방산(팔미트산 + 스테아릭산)이 0.60, 올레익산이 0.83과 리놀레익산이 0.77 및 리놀렌산이 0.81을 나타내었다. 백립중과 연관된 양적형질유전자좌는 염색체 1번, 3번, 8번, 9번과 16번 및 17번에 7개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산은 염색체 17번과 19번에 2개의 독립된 양적 형질 유전자좌가 연관되어 있었다. 올레익산 함량에 대해서는 다섯 개의 독립적인 양적 형질 유전자좌가 염색체 7번, 11번, 14번과 16번 및 19번에서 확인하였다. 리놀레익산 함량에 대한 5개의 양적 형질 유전자좌는 염색체 2번, 11번, 14번과 16번 및 19번에 있었다. 리놀렌산 함량은 3개의 양적형질유전자좌가 염색체 8번과 10번 및 19번에 관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올레익산과, 리놀레익산 및 리놀렌산에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주요 양적 형질 유전자좌는 염색체 19번 이었다.

친환경 및 관행 재배 찰옥수수의 성분 함량과 품질 특성 (Chemical Component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Waxy Corns Cultured by Conventional and Environmentally-Friendly Methods)

  • 송은미;김현영;이상훈;우선희;김홍식;경기성;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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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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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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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재배 방법이 찰옥수수의 성분과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친환경 및 관행 방법으로 재배된 흑진주, 일미 및 연농1호 품종의 일반성분과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조회분은 흑진주, 일미 및 연농1호 모두 재배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조지방은 흑진주에서는 친환경 재배가, 일미에서는 관행 재배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단백질은 흑진주에서는 친환경 재배가, 연농1호에서는 관행 재배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친환경 재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유리당은 흑진주에서 친환경 재배가 높았다. 아연 함량은 연농1호의 친환경 재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지방산은 연농1호 친환경 재배에서 palmitic acid, stearic acid 및 oleic acid 함량이 높았다. 비타민 E는 일미품종은 친환경, 흑진주와 연농1호는 관행 재배가 높아 품종 간에 차이를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전자공여능은 흑진주, 일미 및 연농1호 모두에서 친환경 재배보다 관행 재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총 항산화력 에서는 흑진주 관행 재배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일미에서는 친환경 재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각 품종별로 다른 패턴을 나타내고 있어 일정한 차이를 인정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각 품종별 우수한 측정항목을 평가 하여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품종의 선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