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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성 구토 증후군 소아에서 구토 예방을 위한 amitriptyline의 임상 경험 (Clinical experience with amitriptyline for management of children with cyclic vomiting syndrome)

  • 심예지;김정미;권순학;최병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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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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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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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뇌신경계 질환이나 소화기계 질환을 포함한 기질적 질환 없이 주기적으로 발작적 구토를 보이는 주기성 구토 증후군(CVS, cyclic vomiting syndrome)의 증상 예방 요법에 관한 국내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저용량의 삼환계 항우울제인 amitriptyline을 투여하여 CVS 환자에서 구토 발생의 장기적인 예방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11명(남아 8명)의 CVS 환자 중 8명(남아 6명)의 환자들에게 amitriptyline을 투약했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1명 중 구토의 빈도가 연 1회로 감소 중인 2명은 투약 없이 경과 관찰 중에 있고 한 명은 CVS 진단 후 외래 추적이 중단되어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Amitriptyline 투여 군을 반응도에 따라 세 군으로 분류하고 특성을 분석하였다. 1) 완전 관해-치료 후 증상의 재발이 2주기 이상 없음. 2) 부분 관해-1주기 간 증상 재발이 없거나 증상의 빈도, 정도가 50% 이상 감소한 군. 3) 무반응-호전 정도가 50% 미만이거나 호전 없음. 결 과 : 총 8명의 환자들의 증상이 발현된 시작 연령은 평균 4.7세(0.3-7), 진단 당시 평균 나이는 8.9세(6-11.3), 증상 발현 후 진단될 때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4.3년(2-10.5), 증상 발현 후 amitriptyline 투여를 시작할 때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4.9년(2-10.5)이었다. 연간 발작적 구토의 에피소드는 평균 8.8회(2-25)이었으며 구토 발생시 구토 지속 시간은 3시간에서 5일이었다. 발작적 구토가 있을 때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편두통이 2명(25%), 복통이 6명(75%), 어지러움이 2명(25%)에서 있었고 편두통 가족력이 있는 환자가 2명 있었는데 이들은 환자 본인도 구토 에피소드 동안 두통과 복통이 동반되었다. 검사상 위배출 지연이 있는 환자는 3명이었고 이들은 저용량 erythromycin을 함께 단기간 투약하였으며, 요소 호기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환자 1명과 부비동염이 있던 환자 1명은 항생제 치료를 단기간 병행하였다. 총 8명의 환자들 중 amitriptyline 예방 요법 후 증상의 완전 관해를 보인 환자는 5명(62.5%)이었고 부분 관해를 보인 환자는 3명(37.5%)이었으며 무반응자는 없었다. 8명 중 2명은 보호자가 임의로 약물을 중단하였다가 증상 재발을 경험하였으며 재투약 후 각각 완전 관해 및 부분 관해를 보였다. 8명 중 부분 관해군 환자 1명과 완전 관해군 환자 1명은 외래 추적이 중단되었고 1명은 17개월 투약 후 증상이 없어 투약을 중단하였으며 현재까지 경과가 양호하다. 나머지 5명은 현재까지 평균 23.6개월(12-31) 동안 예방 요법 지속 중에 있다.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의 대상이었던 CVS 환자 모두에서 amitriptyline은 구토 증상의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보여 amitriptyline을 6세 이상 CVS 환자에서 예방 요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대상 환자군이 적고 대조군이 없는 관계로 향후 더 큰 규모의 무작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오적산을 투여한 흰쥐의 뇌중 금속농도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 of Ohjeoksan-Decoction on Brain Metal Level in Rats)

  • 민대기;한성님;고성규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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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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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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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tal accumulation from Ohjeoksan-Decoction to rat brain(Sprague Dawley). 1. In Control group, each metal concentration was within 26.65mg/kg, and in each experimental groups, was within 28.39mg/kg.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metal concentration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Exceptionally, Cr and Ni level of control group was lower than experimental groups significantly. (p<0.05) and Cr and Ni level of experimental I group was lower than other experimental groups too.(p<0.05). But, Pb level of control group was higher than experimental groups significantly.(p<0.05) Pb level of experimental I group was higher than other experimental groups(p<0.01). 2. In non-hazardous, hazardous and total metal concentration, there was no increase tendency in brain according to the high dose of OD(Ohjeoksan-Decoction) intake. Reversely, in experimental groups, hazardous metal concentration was decrease by high OD intake.(p<0.05). 3. Correlation among each metal in brain was various in each groups. Briefly under the intake of Ohjeoksan-Decoction, that is very busy herb prescription, this study was defined within safety in brain metal level by P.O. during 10 days. But, there should be a more research about Pb increase by high dose OD intake

오적산(五積散)을 투여한 흰쥐의 뇌중 금속농도변화에 관한 연구 (Brain Metal Level in Ohjeoksan-Treated Rats)

  • 민대기;고성규;이선동;문용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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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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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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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tal accumulation from Ohjeoksan-Decoction to rat brain(Sprague Dawley). 1. In Control group, each metal concentration was within 26.65mg/kg. and in each experimental groups, was within 28.39mg/kg.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metal concentration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Exceptionally, Cr and Ni level of control group was lower than experimental groups significantly. (p<0.05) and Cr and Ni level of experimental I group was lower than other experimental groups too. (p<0.05). But, Pb level of control group was higher than experimental groups significantly (p<0.05) Pb level of experimental I group was higher than other experimental groups(p<0.01) 2. In non-hazardous, hazardous and total metal concentration, there was no increase tendency in brain according to the high dose of OD(Ohjeoksan-Decoction) intake. Reversely, in experimental groups, hazardous metal concentration was decrease by high OD intake. (P<0.05) 3. Correlation among each metal in brain was various in each groups Briefly under the intake of Ohjeoksan-Decoction, that if very busy herb prescription , this study was defined within safety in brain metal level by P.O. during 10 days. But, there should be a more research about Pb increase by high dose OD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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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능을 고려한 $H_2$-receptor antagonist의 용량, 용법 및 투여경로의 적절성 및 약사자문의 수용성 (Evaluation of Pharmacist Intervention Program for Dosage Adjustment and IV-to-PO Conversion for $H_2$-Receptor Antagonist)

  • 황보영;오정미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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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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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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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ackground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implement and evaluate the pharmacist intervention program designed to identify and correctly adjust the dosage of $H_2$-receptor antagonists ($H_2RA$) in renally impaired patients and promote timely conversion of $H_2RA$ from IV to PO therapy.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renally impaired patients who received $H_2RA$ therapy from April 9 to May 8, 2001 at Hallym Medical Center. Each morning a specifically developed software program identified patients with serum creatinine (Scr) greater than 1.2 mg/dl or age greater than 65 years. The pharmacist, then screened the pharmacy profiles of the identified patients to determine if the patient was on $H_2RA$. For these patients on $H_2RA$ with renal impairement the creatinine clearance (CrCl) was calculated using Cockroft & Gault equation. The pharmacist determined the proper dosage for each identified patients based on the calculated CrCl and the oral dosage that would be appropriate for whom IV therapy was no longer indicated. Result : A total of 149 cases (101 patients) were monitored during the study period. The dosage was inappropriately prescribed for renal function in 61 of 149 cases (41%), and of those, pharmacist made recommendations for 58 cases of which 33 cases (57%) were accepted by the physicians. The administration route of H2RA was inappropriately used as IV in 22 of 53 cases (42%), and pharmacist made recommendations for those 22 cases of which 15 cases (68%) were accepted. Conclusion : Monitoring of patients with renal dysfunction by a pharmacist improved the dosing of $H_2RA$ and a dosing program of patients with renal impairment would be of benefit to other clinicians and institutions seeking to optimize patien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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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大腸菌)의 항균제내성(抗菌劑耐性) 및 전달성(傳達性) Plasmid (Antimicrobial Drug Resistance and Transferable Resistance Plasmid in Escherichia coli)

  • 조동택;전도기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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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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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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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각종질환(各種疾患)으로 입원(入院)하여 항균제투여(抗菌劑投與)를 받은 환자(患者)와 최근(最近) 1개월간(個月間) 항균제(抗菌劑)를 투여(投與)받지 않은 학생(學生) 각(各) 60명(名)의 대변(大便)을 배양(培養)하여 각각(各各) 121주(株), 합계(合計) 242주(株)의 대장균(大腸菌)을 얻어 12종(種)의 항균제(抗菌제劑)에 대한 내성양상(耐性樣相)을 조사(調査)하였다. 내성빈도(耐性頻度)를 보면 tetracycline에 대(對)한 내성균(耐性菌)이 68.2%로 가장 많았고 streptomycin(Sm) 61.2%, sulfisomidine(Su) 50%, chtoramphenicol(Cm) 40.9%, ampicillin(Ap) 40.1%, carbenicillin(Cb), 39.3%의 순(順)으로 내성균(耐性菌)의 비율(比率)이 낮아졌고 kanafnycin(Km) cephaleridine(Cr) 및 trimethoprim(Tp)에 내성(耐性)인 균(菌)은 약(約) 1/4이었고 nalidixicacid, gentamicin 및 amikacin에는 4주(株)씩 만이 내성(耐性)이고 rifampicin에 내성(耐性)인 균(菌)은 없었다. 환자유래균(患者由來菌)과 학생유래균(學生由來菌)을 비교(比較)하여 보면 Cm, Ap, Km, Cr 또는 Cb 내성(耐性)은 환자유래균(患者由來菌)에서 학생유래균(學生由來菌)보다 월등(越等)히 많았으며 Sm, Su 또는 Tp 내성균(耐性菌)도 다소(多少) 많았으나 기타(其他) 항균제(抗菌劑)에 대(對)한 내성균(耐性菌)에서는 차이(差異)를 볼 수 없었다. 내성균(耐性菌)과 감수성균(感受性菌)에 대(對)한 각(各) 항균제(抗菌劑)의 최소(最少) 발육저지농도(發育阻止濃度)에는 큰 차이(差異)가 있어서 이들 내성(耐性)이 주(主)로 R plasmid에 유래(由來)함을 시사(示唆)하였다. 공시균(供試菌)의 76%가 $1{\sim}10$제(劑) 이상(以上)의 약제(藥劑)에 내성(耐性)이었는데 4제(劑) 이상(以上)의 항균제(抗菌劑)에 내성(耐性)인 균(菌)은 환자유래균(患者由來菌)에서 학생유래균(學生由來菌)에서 보다 많았으며 다약제내성(多藥劑耐性)일수록 환자유래균(患者由來菌)에서 많았다. 2제(劑) 이상(以上)의 항균제(抗菌劑)에 내성(耐性)인 균(菌)에 접합(接合)에 의한 내성전달(耐性傳達)을 145주중(株中) 98주(株)(67.5%)가 내성(耐性)을 전달(傳達)하였으며 7제(劑) 이상(以上)에 내성(耐性)인 균(菌)은 1주(株)를 제외(除外)한 전부(全部)(73주(株))가 그 내성(耐性)을 피전달균(被博達菌)에 전달(傳達)시켰고 다약제내성(多藥劑耐性)의 약제수(藥劑數)가 적을수록 전달성내성(傳達性耐性)을 가진 균(菌)이 적었다. 전달(傳達)되는 내성양상(耐性樣相)은 내성균주(耐性菌株)에 따라 다르며 피전달균(被博達菌)에 따라서도 달랐다. 임의(任意)로 선택(選擇)한 P13균주(菌株)의 R plasmid의 비적합성군(非適合性群)을 보았던바, 이 plasmid는 F II군(群)에 속(屬)함이 판명(判明)되었다. Gel electrophoresis에 의하여 대장균(大腸菌) R plasmid DNA의 형광대(螢光帶)를 증명(證明)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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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선량법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개인별 최대안전용량 I-131 치료법 개발과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and Assessment Individual Maximum Permissible Dose Method of I-131 Therapy in High Risk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Papillary Thyroid Cancer)

  • 김정철;윤정한;범희승;제갈영종;송호천;민정중;정환정;김성민;허영준;이명호;박영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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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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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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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분화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방사성옥소(I-131) 치료는 재발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대허용선량 치료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 병기가 제3, 4병기이고, 6개월 이후에 I-131 전신스캔(이하 IWBS)과 혈중 thyroglobulin (이하 Tg), anti-thyroglobulin antibody (이하 ATA), 초음파검사(이하 US) 및 F-18 FDG PET 등을 통해 치료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58명(남:여=9:49, 평균연령 $50{\pm}11$세)의 유두상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1명은 제4병기, 47명은 제3병기였으며, 43명(남:여=4:39, 평균연령 $50{\pm}11$세)은 7.4 GBq 이하의 고식적인 저용량치료법으로 치료하였고, 9.25 GBq 이상의 고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는 15명(남:여=5:10, 평균연령 $50{\pm}12$세)으로 고용량군에서 남자가 더 많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의 방사성옥소(평균 $77{\pm}3MBq$)를 경구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최대허용선량(maximum permissible dose, 이하 MPD)을 계산하였으며, 7명에서는 말초혈액림프구의 중기염색 체분석법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MPD를 계산하였다. 14명에서는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MPD를 계산하였다. 완전치유(complete response, 이하 C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지고, 혈중 Tg치가 1 ng/mL 이하로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부분치유(partial response, 이하 P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졌더라도 혈중 Tg, ATA치가 높거나, US 또는 PET 검사에서 병소가 남아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치료후 IWBS에서 병소가 오히려 증가하거나 변함없는 경우는 없었다. 방사성옥소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입원기간 중 타액선이 현저하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구토를 심하게 하는 경우, 그리고 퇴원후 1개월째 백혈구수가 20%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 군간에 연속적인 수치변화를 비교하는 경우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으며, 대상군간 치료효과와 부작용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p값 0.05 미만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인정하였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과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의 피폭선량은 각각 $0.012{\pm}0.3Gy,\;1.66{\pm}25Gy$였으며,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추적용량보다 치료용량에서 더 많았고(1.21: 166 rad, p<0.0001), 방사성옥소 1 mCi당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차이가 없었다($0.58{\pm}0.1\;vs.\;0.56{\pm}0.1$ rad/37 MBq, p=0.34). 추적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3{\pm}1.9GBq\;(9.7{\sim}16GBq)$ 이였고, 치료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8{\pm}2.1GBq(10.4{\sim}16.3GBq)$로 유의한 차이가 얻었으며 (p=0.20), 두 수치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8, p<0.0001). 7명의 환자에서 말초혈액림프구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MPD를 측정하였는데 혈액의 피폭선량은 $1.78{\pm}0.03Gy$였으며, 같은 환자에서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으로부터 구한 피폭선량은 $1.54{\pm}0.03Gy$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p=0.01), 두 측 정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86, p=0.01)가 있었다.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22명(51.2%)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21명(48.8%)에서는 부분치유를 보인 반면, 고용량 치료군 15명 중 12명(80%)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3명(20%)에서만 부분치유를 보여 고용량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완전치유를 얻을 수 있었다(p=0.05). 한편 부작용 발생빈도는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13명(30.2%), 고용량 치료군 15명중 6명(40%)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6). 임상적인 병기, 연령 및 성별에 따라서는 치유의 차이가 없었다(모두 p>0.05). 결론: 혈중소실곡선으로부터 MPD를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선량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치료법이며, 고위험군 분화갑상선 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었다.

오적산(五積散)을 투여한 흰쥐의 간장, 신장, 골중 금속농도 비교에 관한 연구 (Comparison of Liver, Kidney, Bone Metal Concentration in OhJeokSan-Treated Rats)

  • 박철수;이선동;박해모;박영철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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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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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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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s used extensively among the Korean populations, and other Asian countries employ similar therapies as well In recent years, extensive focus was laid on adulteration of the herbal medicine with heavy metals. This may be mainly due to a soil contamination by an environmental pollu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ntents of various heavy metals in the blood from OhJeokSan-Decoction (OD) treated-rats. For this study, 13 kinds of metals including essential and heavy metals, i.e. Al, As, Cd, Co, Cr, Cu, Fe, Hg, Mn, Ni, Pb, Se and Zn were analyzed by a slight modification of EPA methods and the following results are obtained. ; 1.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OD-treated groups and control group in liver, kidney, bone, brain, weight, food intake. 2. The amount of each metal analyzed in the liver are as follows; Al ; $0.235{\sim}4.215mg/kg$, As ; $0.103{\sim}0.461mg/kg$, Cd ; $0.005{\sim}0.010mg/kg$, Co ; $0.017{\sim}0.046mg/kg$, Cr ; $0.137{\sim}0.403mg/kg$, Cu ; $1.736{\sim}4.827mg/kg$, Fe ; $54.472{\sim}381.447mg/kg$, Hg ; not detected, Mn ; $1.159{\sim}2.803mg/kg$, Ni ; $0.007{\sim}0.095mg/kg$, Pb ; not detected, Se ; $0.682{\sim}1.887mg/kg$, Zn ; $10.213{\sim}26.119mg/kg$, by groups, respectively. In control and other experimental group, several metal (Co, Cu, Mn, Zn, As, Cr) has a significant difference, but in experimental I and other experimental II, III, IV, V groups,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 3. The amount of each metal analyzed in the kidney are as follows; Al ; $1.712{\sim}31.230mg/kg$, As ; $0.062{\sim}0.439mg/kg$, Cd ; $0.010{\sim}0.062mg/kg$, Co ; $0.000{\sim}0.101mg/kg$, Cr ; $0.125{\sim}0.636mg/kg$, Cu ; $3.385{\sim}12.502mg/kg$, Fe ; $41.148{\sim}99.709mg/kg$, Hg ; $0.000{\sim}0.270mg/kg$, Mn ; $0.433{\sim}2.301mg/kg$, Ni ; $0.000{\sim}0.221mg/kg$, Pb ; $0.000{\sim}0.584mg/kg$, Se ; $0.540{\sim}1.600mg/kg$, Zn ; $8.775{\sim}17.060mg/kg$, by groups,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of Cu, Se, Cr, and Hg are variated significantly in control and other experimental group, and Cu, Se, Cd, Cr are variated significantly in experimental I and other experimental II, III, IV, V groups. 4. The amount of each metal analyzed in the bone(tibia and fibula) are as follows; Al ; $9.557{\sim}119.464mg/kg$, As ; $0.139{\sim}12.250mg/kg$, Cd ; $0.000{\sim}0.295mg/kg$, Co ; $0.022{\sim}0.243mg/kg$, Cr ; $0.239{\sim}1.999mg/kg$, Cu ; $0.000{\sim}2.291mg/kg$, Fe ; $240.249{\sim}841.956mg/kg$, Hg ; $0.000{\sim}0.983mg/kg$, Mn ; $0.214{\sim}7.353mg/kg$, Ni ; $5.473{\sim}11.453mg/kg$, Pb ; $0.000{\sim}8.502mg/kg$, Se ; $0.000{\sim}3.005mg/kg$, Zn ; $61.158{\sim}195.038mg/kg$, by groups,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of Se, Cd are variated significantly in control and other experimental groups, and Se is variated significantly in experimental I and other experimental II, III, IV, V groups. 5. Exceptionally several metal concentration is increased or decreased. but there is no significant harmful difference of metal concentration in the liver, kidney and bone, from the OD-treated-rats compared to those of the control group even if higher dosage($1{\sim}8$ times dosage of person) of OD was administered. Thus, it is expected that the herbal decoction in the traditional herbal medicine would not lay any burden on the body and the heavy metal toxins would not affect our physiological system. However, other kinds of herbal treatment, such as i.v. and i.p. should be considered in terms of metal toxicity in the body since the level of certain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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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생물막을 이용한 기존 하수처리장의 생물학적 영양염 제커 신공정개발 (Development of New BNR Process Using Fixed-Biofilm to Retrofit the Existing Sewage Treatment Plant)

  • 김미화;이지형;전양근;박태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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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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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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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기존 하 폐수처리장에 생물막을 적용하여 BNR공정으로 전환 및 개조하거나 생물막 공법을 적용한 BNR공정을 3차 처리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는 데 있다. 우리 나라 하수의 $SCOD_{cr}/T-N(NH_4{^+}-N+NOx-N) $ 비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완전한 탈질화를 얻기 위해서는 외부탄소원을 반드시 공급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의 $SCOD_{cr}/NH_4{^+}-N$비는 2.49이었으며, 실험기간 동안 유입수 $NH_4{^+}-N$농도는 25에서 37 mg/L로 변화되었다. 하수처리시 질소제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R-1(무산소/중간침전조/호기성/무산소/호기성)과 R-2(호기성/중간침전조/무산소/무산소/호기성)의 생물막을 이용하는 두 공정을 적용하였다. 외부탄소원을 투여하지 않은 조건에서 $NH_4{^+}-N$와 T-N의 유출수질과 제거효율은 R-1공정이 R-2공정에 비하여 하수로부터 질소제거에 보다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무산소 반응조의 $SCOD_{cr}/NOx-N$비와 T-N제거효율을 고려하였을 때, R-1공정이 원하수내 유기물질의 분배에 있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R-1 공정과 R-2공정에서 1 g의 $NH_4{^+}-N$를 제거하는데 요구되는 알칼리도는 R-1과 R-2 각각 5.18과 5.76(g $CaCO_3/g$ removed $NH_4{^+}-N$)이었으며, 이는 활성슬러지 BNR공정에 비하여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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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제이드의 보석학적 연구 (Gemological Characterization of B. C. Jade)

  • 김원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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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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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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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카시아르광산에서 산출되는 B.C. jade에 대한 보석학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편광현미경 관찰, 경도, 굴절율 및 비중 측정, X-선회절분석, X-선형광분석, ICP-MS, 적외선흡수분광분석, 시차열분석/열중량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B.C. jade는 짙은 녹색을 띠고 반투명하며, 지방광택을 나타내며, 주구성광물은 투각섬석-양기석 고용체이다. 미량의 석류석과 미화인된 불투명광물이 공생한다. 모스 경도는 $5.5{\sim}6$, 굴절율은 1.62, 비중 3.01이다. 인성이 강하며 침상단구를 나나낸다. Fe의 함량이 높으며($Fe_2O_3\;4.14{\sim}4.66\;wt%$) 녹색을 띠게 하는 발색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B.C. jade는 $926.9^{\circ}C$에서 탈수현상이 일어나면서 파괴되기 시작하며, $1000.8^{\circ}C$에서 투각섬석-양기석이 투휘석+엔스타타이트+석영+물($H_2O$)로 분해되는 반응이 거의 완결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가능성은 $926.9^{\circ}C$ 이상에서 1.93 wt%의 중량손실이 일어나는 열중량 분석결과와 잘 일치한다.

대향고(Lentinus giganteus)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가 생쥐의 Sarcoma 180에 미치는 항암 및 면역 증강효과 (Antitumor and Immuno-potentiating activity against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s from Fruiting Body of Lentinus giganteus)

  • 이건우;김혜영;허현;이태수;이우윤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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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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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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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향고의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여 이를 ICR mice에 주사하여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를 조사하였다. Sarcoma 180, HepG2, RAW 309 Cr.1 등의 세포주에 대한 독성 실험결과, 각각의 세포주는 $10{\sim}2000\;{\mu}g/ml$ 조다당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NIH3T3 세포의 경우에는 열수와 중성염용액에서 추출한 조다당류 $10{\sim}2000\;{\mu}g/ml$의 농도에서 약간의 독성을 나타내었고, 메탄올에서 추출한 조다당류 $2000\;{\mu}g/ml$의 농도에서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각각의 조다당류가 투여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수명이 각각 $14.3{\sim}67.5%$ 연장되었다. 중성염용액으로 추출한 조다당류는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50{\sim}200\;{\mu}g/ml$의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약 $1.53{\sim}1.68$배 내외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중성염추출 조다당류를 50 mg/kg body weight의 농도로 투여한 생쥐의 총 복강 세포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최고 7.7배 증가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을 50 mg/kg body weight의 농도로 투여하였을 때 혈액 중 백혈구의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약 1.6배 증가하였다. 또한 면역에 관련된 장기인간, 비장 및 흉선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하여 소폭으로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대향고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의 Sarcoma 180에 대한 항암작용은 이들 조다당류의 면역 증강효과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