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relat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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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e calibrator 측정 깊이와 용량의 변화에 따른 선량 값의 성향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Tendency of Dose value According to Dose calibrator Measurement Depth and Volume)

  • 김진구;함준철;오신현;강천구;김재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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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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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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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핵의학이란 방사성동위원소 추적자를 인체에 투여하여 관심장기에 대한 형태학적인 정보와 생물학적이고 기능적인 정보를 얻고 평가한다. Dose calibrator는 의료기관에서 단일 핵종의 방사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이며, 방사성동위원소의 정확한 용량의 투여는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요인이다. 최근 정량분석을 위한 여러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고 ERPF (Effective Renal Plasma Flow), GFR (Glomerular Filtration Rate) 등 정량분석이 필요한 검사에 있어서 정확한 투여 용량 및 재현성 있는 측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해 Dose calibrator의 측정 깊이와 용량에 따른 선량 값의 성향을 알아보고 적절한 측정 깊이 및 용량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실험에 사용한 Dose calibrator는 CRC-15R과 CRC-15βeta (Capintec, New Jersey, USA)를 사용하였다. 선원으로는 표준선원(Standard source) 137Cs, 133Ba, 57Co를 사용하였고, 방사성 의약품은 99mTc-pertechnetate를 사용하였다. 표준선원은 측정 깊이만 변화하여 0 cm부터 15 cm까지 1 cm 깊이마다 15회씩 측정했고, 99mTc-pertechnetate의 경우에는 1 mL 주사기로 표준선원과 동일한 깊이로 실험을 진행했고, 용량의 변화를 고려하여 0.1 mL, 0.3 mL, 0.5 mL, 0.7 mL, 0.9 mL로 각 깊이마다 15회씩 측정했다. 표준선원인 137Cs, 133Ba, 57Co의 깊이의 변화에서는 모두 깊이에 따른 선량 값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99mTc-pertechnetate도 깊이에 따른 용량의 변화에서 선량 값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CRC-15R의 표준선원 비교 그래프에서 137Cs, 133Ba, 57Co는 Plateau를 그리기 시작한 2 cm에서 9 cm까지는 각 선원마다 비교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CRC-15βeta의 표준선원 비교 그래프에서는 Plateau를 그리기 시작한 영역은 3 cm에서 9 c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99mTc-pertechnetate의 그래프는 0.1 mL에서 1 cm에서 7 cm, 0.3 mL와 0.5 mL에서는 0 cm에서 7 cm, 0.7 mL에서는 0 cm에서 6 cm, 0.9 mL에서는 0 cm에서 5 cm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본 연구를 통해 방사성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주입하거나 정도관리를 진행 시 편차가 적고 재현성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구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높이에 따른 변화가 가장 적은 Plateau의 구간이 0.3 mL 혹은 0.5 mL의 용량으로 0 cm 에서 7 cm의 깊이에서 측정한다면, 편차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표준선원의 경우에는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장비마다 Plateau의 변화가 가장 적은 구간의 깊이에서 재현성 있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적절한 구간을 찾아서 재현성 있는 검사를 시행하면 검사의 품질향상 및 피폭선량저감 그리고 진단능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젊은 미혼 남성에서의 에이즈에 대한 지식과 태도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Unmarried Young Men on AIDS)

  • 염창환;이혜리;최윤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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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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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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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 진단된 후 빠른 속도로 전세계적으로 후천성면역 결핍증 환자의 수와 사망자 수는 기하급수로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은 없다. 실제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예방이며, 올바른 예방법을 숙지하여 행하면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저자 등은 24세 미만의 젊은 미혼 남성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실태 조사를 통해 바람직한 에이즈 예방활동 및 건전한 성생활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 200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재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진단되지 않은 24세 미만의 미혼인 군인과 대학생 923명을 대상으로 3가지 부분(인구 통계학적 부분, 지적 부분, 태도 부분)으로 나눈 구조화된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응답된 자료를 인구 통계학적인 특징, 지식, 태도를 chi-square test를 가지고 비교 분석하였고, 또 인구통계학적 인자와 태도가 지식에 영향을 주는 지를 one-way ANOVA test를 가지고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 인구통계학적 특징에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대해서 처음으로 듣는 시기는 중학교 때가 576명(62.6%), 주로 지식을 얻는 곳은 텔레비젼이 505명(54.7%)으로 제일 많았으며, 825명(89.4%)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지식 정도는 총 20개 문항 중 $14.0{\pm}1.8$(70.3%)이었으며, 정답자 수가 50% 미만인 항목은 총 6개로 전체 30%를 차지하였다. 태도 부분에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라면 치료를 받겠다는 사람이 759명(82.2%)로 나왔고,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람이 412명(45.8%)으로 나왔다. 인구통계학적 특징과 지식 관계를 보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인 사람보다 대학교 재학 이상 학력인 사람이(P=0.0001), 200만원 이하인 사람보다 200만원 이상인 사람이(P=0.001), 방송이나 친구를 통해서 지식을 얻은 사람보다 신문이나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은 사람이(P=0.01), 과거 병력상 성병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보다 경험이 없는 사람이(P=0.002) 각각 지식이 높았다. 태도와 지식 관계에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는 사람보다 없다는 사람이(P=0.012),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가 직업을 가지면 안된다는 사람보다 된다는 사람이(P<0.001), 각각 지식이 높았다. 결론 : 지식이 높을수록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고, 태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그러므로 가능하면 중고교 시절에 이 질환에 대한 정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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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후 여성의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one Turnover Markers, and Nutrient Intake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박지연;최미연;이선희;최윤호;박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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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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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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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 폐경 전 (283명)과 폐경 후 (143명) 여성 총 431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골대사지표, 여성호르몬 및 영양소와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8.4세였고, 폐경 후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50.3세였으며, 폐경 후 경과기간은 5.17년 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체지 방률은 각각 159.2 cm, 55.6 kg, 74.4 cm, $21.9\;kg/m^2$, 29.1% 이었으며, 폐경 후 여성의 나이, 신장, 허리둘레, BMI, 체지방률이 폐경 전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p < 0.001, p < 0.001, p < 0.01, p < 0.001). 평균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 113.5 mmHg, 69.4 mmHg었으며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1, p < 0.01). 연구 대상자의 골 밀도를 살펴본 결과 폐경 후 여성이 폐경 전 여성보다 요추, 대퇴경부, 대퇴전체 골 밀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고 (p < 0.001) OC, CTx, ALP 지표는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평균 열량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 1,679.4 kcal, 폐경 후 여성 1,621 kcal로 권장량의 93.2%, 90.05%이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의 에너지 기여 비율은 각각 58 : 18 : 24, 61 : 18 : 21 이었다,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p < 0.001, p < 0.001). 일반 영양소 섭취량 중에서 특히 칼륨 섭취량 (폐경 전 후 여성의 칼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66.69%, 71.54%)이 권장량에 많이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량 (폐경 전 후 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226.8%, 216.5%)은 권장량보다 훨씬 높았으며 섬유소, 칼륨의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이 폐경 후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 < 0.05, p < 0.05). 폐경 전 여성은 요추 골 밀도와 칼륨 섭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폐경 후 여성에서는 요추 골 밀도와 칼슘 섭취량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CTx와 열량, 지방, 탄수화물, 철분, 칼륨,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엽산, 섬유소 섭취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OC와 나이아신 섭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요추골 밀도는 단백질, 지방, 칼슘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FSH 또한 지방, 나이아신 섭취량 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에서 골 표지자인 OC, CTx, ALP 지표는 골 밀도와 여성 호르몬 농도와 연관되어, 체내의 골 대사에 관련된 중요한 중재자의 하나임을 재확인하였고, 골 밀도를 예측하는 인자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폐경 전 여성에서 체중, BMI, 폐경 후 여성에서는 칼슘 섭취량, 나이 등이 다른 인자들보다 중요도 및 예측에 있어 상대적인 영향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양 섭취 상태는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에서 열량 섭취는 권장량과 비교하였을 때 양호한 편이었으나 그에 반해, 칼륨, 칼슘 섭취는 부족, 나트륨은 과잉 섭취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골 밀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 혈청 칼슘의 충분한 섭취와 적절한 체중유지가 중요하며 반대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 나트륨 섭취 감소는 골밀도의 감소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제안한다.

노인 대상 영양지수 개발 : 평가항목 선정과 구성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of NQ-E,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elderly: item selection and validation of factor structure)

  • 정민재;곽동경;김혜영;강명희;이정숙;정해랑;권세혁;황지윤;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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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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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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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생애주기별 영양지수 중 노인 대상 영양지수(Nutrition Quotient for Elderly, NQ-E)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노인의 식행동과 영양섭취 관련 문헌,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국가 영양정책 및 권고사항, 전문가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식품섭취영역에서 18개 문항, 식행동 식습관 영역에서 23개 문항의 총 41개 문항으로 구성된 파일럿 조사용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노인 265명을 대상으로 1일의 식사섭취조사와 체크리스트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체크리스트 평가항목과 식사섭취조사 결과인 영양섭취 수준 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24개 항목으로 전국단위 조사용 체크리스트를 도출하였다. 전국단위 조사는 주민등록인구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기본 층화변수로 6개 권역을 설정하여 권역별로 성별, 연령군별 노인 인구수를 기준으로 비례 배분하여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조사를 수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노인 영양지수 평가항목을 19개 항목의 4개 요인으로 분류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4개 요인을 식행동, 균형, 다양, 절제의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추정된 경로계수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였는데, 영역별 가중치는 각각 0.3, 0.2, 0.2, 0.3으로 수렴하였다. '식행동' 영역에는 음식을 씹는데 불편한 정도, 우울정도, 건강에 대한 자각, 건강한 식생활 노력, 식사 전 손 씻기, 운동시간의 6개 항목, '균형' 영역에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빈도, 과일 섭취빈도, 간식 섭취빈도, 물 섭취빈도의 4개 항목, '다양' 영역에는 달걀 섭취빈도, 생선이나 조개류 섭취빈도, 채소류 섭취빈도, 콩이나 콩제품 섭취빈도, 하루 식사 빈도, 혼자 식사하는 빈도의 6개 항목, '절제' 영역에는 단음식 또는 달거나 기름진 빵 섭취빈도, 가당음료 섭취빈도, 라면류의 섭취빈도의 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고, 표준화된 경로계수가 항목의 가중치로 적용되었다. 전국단위 조사대상자의 NQ-E 평균 점수는 57.6점이었고, 영역별 점수는 식행동 55.0점, 균형 41.4점, 다양 50.0점, 절제 76.5점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노인 영양지수, NQ-E는 노인의 식사의 질과 식행동이 양호한지 판정할 수 있으며, 식행동, 균형, 다양, 절제의 4가지 영역으로 점수 산출이 가능하므로 노인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이다.

항만점토(港灣粘土)의 압밀심하량(壓密沈下量) 예측(預測)을 위(爲)한 토질분석(土質分析) (Soil Analysis on Prediction of Consolidation Settlement in Marine Clays)

  • 권무남;손광식;이상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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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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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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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주요(主要) 항만(港灣)에서 채취(採取)한 해성점토(海性粘土)에 대(對)하여 각종(各種) 공학력(工學力) 성질(性質)들을 측정(測定)하여 이들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분석(分析) 고찰(考察)하였는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본(本) 시험지구(試驗地區)의 흙은 대구분(大部分)이 CH, CL, ML로 구성(構成)되어 있으며 초기압밀(初期壓密)이 진행중(進行中)인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2. 압축지수(壓縮指數)와 액성한계(液性限界)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0137$ (LL-22.6) CL : $C_c=0.0123$ (LL-14.64) 3. 압축지수(壓縮指數)와 초기간극비(初期間隙比)의 관계(關係)는 소성(塑性)이 높은 흙 일수록 기울기가 완만하였으며 그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431$ ($e_o-0.504$) CH : $C_c=0.471$ ( $e_o-0.235$) ML : $C_c=0.641$ ($e_o-0.393$) 4. 압축지수(壓縮指數)와 자연함수비(自然含水比)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0133$ ($W_n-28.27$) CL : $C_c=0.0225$ ($W_n-23.56$) ML : $C_c=0.0106$ ($W_n-16.42$) 5. 초기간극비(初期間隙比) 및 자연함수비(自然含水比)와 압축지수(壓縮指數)의 관계(關係)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으로 그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301$ ($e_o+0.017W_n-1.05$) CL : $C_c=0.141$ ($e_o+0.0567W_n-1.054$) ML : $C_c=0.421$ ($e_o+0.0214W_n-1.121$) 6. 초기간극비(初期間隙比) 및 액성한계(液性限界)와 압축지수(壓縮指數)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36$ ($e_o+0.08LL-0.819$) CL : $C_c=0.269$ ($e_o+0.026LL-0.929$) 7. 해성점토(海性粘土)의 점착력(粘着力)은 심도(深度)와 상관성(相關性)이 없으며 일축압축강도(一軸壓縮强度)와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qu=1.896C+0.0107 CL : qu=1.849C+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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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 영역 학습에 대한 중학생의 인식 (Middle Schooler's Perception of the Unit "Housing Education" of the 9th Grade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 최현숙;장상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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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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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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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생활 영역 학습에 대한 인식 및 수업 만족도 관련 변인을 파악하여 주생활 영역의 수업개선 및 교과서 집필 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주거공간의 활용'은 교과내용이 '주택의 유지와 보수' 다음으로 흥미롭고 쉬우며, 실생활에 유용하고 교과서의 설명 및 시각자료가 흥미 있다고 보았다. 다양한 수업방법, 흥미로운 실험 실습을 하는 정도는 가장 낮았으나, 가장 이해하기 쉽게 가르쳤고 수업 만족도는 중단원 중에서 가장 높았다. 둘째, '실내환경과 설비'는 교과내용이 가장 흥미롭지 못하고 어려우며, 실생활 유용도와 교과서의 설명 및 시각자료 흥미도, 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가르친 정도, 다양한 수업방법 사용 정도, 흥미로운 실험?실습 수행 정도는 세 중단원 중 중간이며 수업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셋째, '주택의 유지와 보수'는 교과내용이 가장 흥미롭고 쉬우며 다양한 수업방법과 흥미로운 실험 실습이 가장 이루어졌으나, 실생활에는 유용하지 않고 교과서의 설명 및 시각자료도 흥미롭지 못하며, 교사는 이해가 잘 되도록 가르치지 못했다고 인식하였고 수업만족도는 중간이었다. 넷째, 성별, 기술 가정교과 성적에 따라 주생활영역 학습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 여학생은 주거공간의 활용 단원의 교과내용을 쉽다고 보았으나 남학생은 대체로 교과서 설명 및 시각자료가 흥미있고, 다양한 수업방법, 흥미로운 실험 실습이 이루어졌다고 인식하였으며. '주택의 유지와 보수' 단원에 더 만족하였다. 기술 가정교과 성적이 낮을수록 교과내용을 어려워하였고 다양한 수업방법이 사용되었다고 인식하였다. 주생활 영역 수업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보통 정도로 '주거공간의 활용'에 가장 만족하였는데 수업 만족도는 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가르칠수록, 교과내용이 쉬울수록, 교과서의 설명 및 시각자료가 흥미 있을수록 더 높아 주생활 영역의 수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사, 학습자, 교과서 측면에서의 노력과 자료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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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세포림프종의 임상적 악성도 표지자로서 혈청 Thymidine Kinase 1의 유용성 (Usefulness of Serum Thymidine Kinase 1 as a Biomarker for Aggressive Clinical Behavior in B-cell Lymphoma)

  • 김혜진;강혜진;이진경;홍영준;홍석일;장윤환
    • Laboratory Medicine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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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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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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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배경: Thymidine kinase 1 (TK1)은 세포 주기의 중요한 조절 효소로 암세포의 증식 시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혈액종양과 다양한 고형암에서 진단 또는 치료 후 모니터링과 예후 예측에 중요한 표지자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서 혈청 TK1 정량분석을 통하여 건강인의 혈청 TK1 참고치를 설정하고자 하였으며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악성도 표지자로서 혈청 TK1 검사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72명의 B세포림프종 환자와 143명의 건강대조군의 혈청검체에서 화학발광면역측정법으로 혈청 TK1 농도를 측정하였다. 건강대조군에서 혈청 TK1의 참고치를 설정하였고,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에서 측정된 혈청 TK1 결과를 이용해 ROC 분석을 통한 기준치를 구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혈청 TK1 정량값과 B세포림프종의 임상 지표들과의 상관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건강대조군의 혈청 TK1의 95 percentile에 따른 참고범위는 5.4-21.8 U/L였다. B세포림프종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의 혈청 TK1 수치 비교에서 평균${\pm}$표준편차는 각각 $40.6{\pm}68.5U/L$$11.8{\pm}4.4U/L$로 나타났으며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ROC 분석 후, 혈청 TK1 수치 15.2 U/L를 이용하였을 때 민감도 59.7%, 특이도 83.2%, AUC 0.73을 보여 B세포림프종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치로 설정하였다. 상대적으로 높은 혈청 TK1 수치(${\geq}15.2U/L$)는 병기, 골수침범, IPI 점수, LD 수치, 낮은 Hb (<12 g/dL), 림프구 수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B세포림프종 환자에서 측정되는 혈청 TK1 수치는 B세포림프종의 임상적 악성도 표지자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대관령 구름물리관측시스템 산출물 평가 및 FSSP를 이용한 시정환산 시험연구 (Intercomparison of Daegwallyeong Cloud Physics Observation System (CPOS) Products and the Visibility Calculation by the FSSP Size Distribution during 2006-2008)

  • 양하영;정진임;장기호;차주완;정재원;김유철;이명주;배진영;강선영;김금란;최영진;최치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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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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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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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구름과 강수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대관령에 구름물리관측시스템(Cloud physics Observation System, 이하 CPOS)을 200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주요 관측 기기는 다음과 같다: FSSP (Forward Scattering Spectrometer Probe), OPC (Optical Particle Counter), VS (Visibility Sensor), PARSIVEL disdrometer, MWR (Microwave Radiometer), MRR (Micro Rain Radar). 앞의 4개 장비는 지상구름 (안개)과 강수 특성을, 뒤의 2개 장비는 연직구름의 특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다. CPOS 산출물을 검증하기 위해 FSSP는 흡습성 물질 시딩 실험 중 OPC와, MWR의 가강수량은 라디오존데와, PARSIVEL과 MRR은 우량계와 비교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 결과를 보면 대부분이 0.7이상의 좋은 상관도를 보인다. 이와 같이 신뢰도를 확보한 CPOS 관측 자료는 구름과 에어로솔의 간접효과나 기상조절 실험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FSSP의 입자 크기 분포를 시정값으로 환산해 보았으며 FSSP 환산 시정값은 visibility sensors (SVS)와 PWD22 (Present Weather Detect 22)의 시정계 값에 비해 1.7~1.9배 과도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FSSP에 의해 관측되는 입자 크기($2{\sim}47\;{\mu}m$)의 한계 때문으로 사료된다. 향후 다른 입자크기분포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여 추가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광반사특성을 이용한 벼의 생장량 추정 (Estimation of Paddy Rice Growth Increment by Using Spectral Reflectance Signature)

  • 홍석영;이정택;임상규;정원교;조인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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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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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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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분광반사 특성을 이용한 벼 군락의 생육시 기별 생장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분광방사계 (GER Inc. SFOV : 0.35~2.5 $\mu\textrm{m}$)를 이용하여 이앙기부터 수확기가지 매 1주 또는 2주 간격으로 분광반사 특성을 조사하였다. Landsat TM 동등 밴드의 평균반사율을 계산하여 엽면적지수와 건물량과 같은 벼의 중요한 생장량 관련 변수와의 관계를 살펴 보았다. 생육단계에 따른 벼 군락의 질적변화(출수. 개화, 등숙 등)와 건물량이나 엽면적의 증감에 따른 양적변화에 따라 분광반사 광량이 달라지는데 가시광선대(0.4~0.7 $\mu\textrm{m}$)의 경우 청색능.녹색능.적색능에서 모두 출수기까지는 생장량이 많을수록 반사율은 낮아졌으며, 출수 후 이삭이 성숙하면서 반사율은 높아졌는데 특히 적색능의 반사율은 다른 두 가시광선 파장 영역에 비하여 더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근적외선대(0.7~1.1 $\mu\textrm{m}$)의 경우 생장량이 많을수록 반사율은 약 45 %까지 높아졌다가 유수분화기 후 감소하여 등숙기에는 약 20 %로 낮아졌다. 또한 출수 이전의 분광반사 특성과 벼의 생장량 관련 변수와의 상관계수 값이 출수 이후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TM 동등 밴드의 평균반사율($\bar{p}$$_{TMi}$) 또는 밴드간 비율값 RV(Ratio Value ; $\bar{p}$$_{TMi}$/$\bar{p}$$_{TMi}$)와 엽면적지수 및 건물량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바, 엽면적지수와 건물량은 가시광 영역의 $\bar{p}$$_{TMi}$, $\bar{p}$$_{TM1}$, $\bar{p}$$_{TM2}$, $\bar{p}$$_{TM3}$과 밴드간 비율값 중 $\bar{p}$$_{TM4}$/$\bar{p}$$_{TM3}$, $\bar{p}$$_{TM4}$/$\bar{p}$$_{TM2}$, $\bar{p}$$_{TM4}$/$\bar{p}$$_{TM1}$, log($\bar{p}$$_{TM4}$/$\bar{p}$$_{TM3}$) 등과 상관이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원료 중 폴리올, 오일 농도에 따른 피부 보습과 피부 표면 거칠기의 변화 (How Skin Care Ingredient Concentrations Can Modulate the Effect of polyols and Oils on Skin Moisturization and Skin Surface Roughness)

  • 남개원;김승훈;김은주;김진한;채병근;이해광;문성준;강학희;장이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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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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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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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폴리올류와 오일류 등 스킨케어 원료의 농도 변화에 따라 인체 피부의 보습력과 피부 표면의 거칠기가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살펴보는데 있다. 폴리올류와 오일류는 스킨케어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원료이다. 그러나, 폴리올류와 오일류가 어느 농도 범위에서 인체 피부에서 객관적 효능 및 관능적 효능의 평가를 할 수 있는지 아직 연구되어 있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비침습적 방법을 이용하여 화장품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여러 원료들을 이용하여 농도에 따른 효능을 비교 하고자 한다. 폴리올류는 글리세롤과 부틸렌 그리콜(BG)을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였고, 오일류는 $Pursyn\;4^{(R)}$, CEH, $PTO^{(R)}$을 1: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제품은 모두 O/W 에멀젼 형태이며, $0{\sim}27%dml$ 폴리올류, $0{\sim}35%$의 오일류의 농도로 수행하였다 본 연구자는 인체 하박 내측에 제품을 도포한 후, 피부 수분량과 각질층의 거칠기를 측정하였다 피부의 수분량은 피부 저기용량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피부 표면 거칠기는 피부 각질을 채취하여 SEM을 이용하여 촬영한 후 육아평가로 그 값을 나타내었다. 피부의 수분량은 폴리올류에 있어서 상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농도는 20%까지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오일류에 있어서는 12%의 농도 범위까지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상관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각각 0.629와 0.603을 나타내었다(p<0.01). 이에 반해 피부 표면 거칠기는 농도의존적으로 폴리올류와 강한 상관성을 갖고 오일류는 6%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다. 회귀분석을 통하여 표면 거칠기를 폴리올류와 오일류로 나타내었을 때, 2:5:1의 계수 비율로 연관성을 나타내었다(p<0.01). 향후 시험은 폴리올류와 오일류를 제외한 다른 원료들(계면활성제, 지질, 수용성보습물질 등)과 다른 비침습적 측정 방법을 이용하여 그 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