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보건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보건계열학생 349명이 참여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안전지식 정답률은 평균 65.7%였다.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은 평균 $7.11{\pm}1.74$점이었으며 문항별로 살펴보면 환자확인이 높았으며 효과적 의사소통이 낮게 나타났다. 환자안전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의 하부영역인 환자확인, 의사소통, 수술시술, 낙상, 환자안전사고보고는 양의 상관관계였고, 환자안전지식과 감염관리, 시설환경은 음의 상관관계였다. 보건계열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한 임상실습이 수행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Jung, Mi Hyun;Park, Myung-Hee;Kim, Su-Jeong;Ra, Jeong R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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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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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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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knowledge, caregiving performance, stress levels, and mental health of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with delirium, insofar as these characteristics are relevant for delirium. Methods: Between May 1, 2019, and June 1, 2020, 96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with delirium completed a structured survey, the results of which were analyzed. Results: The average correct answer rate for delirium-related knowledge was 53.2% across all subcategories, which included knowledge of causes (41.5%), symptoms (65.4%), and caregiving (51.7%). The average score for family caregivers' performance of caregiving for delirium was 2.60±0.5, with subcategories including caregiving for patients without delirium (2.16±0.95), caregiving for patients with delirium (2.84±1.01), and stress related to caregiving for delirium (39.88±16.55), as well as categories such as patient-related caregiving (44.32±28.98), duty-related caregiving (44.21±30.15),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related caregiving (22.35±25.03). For mental health, the average score among family caregivers was 1.96±0.70, with the highest score being for the category of additional items (2.28±0.84).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with hyperactive delirium as the delirium subtype had higher scores for caregiving performance than caregivers of patients with mixed delirium. Conclusion: Scores for the delirium-related knowledge and caregiving performance of family caregivers were low, while their caregiving stress levels were high due to their lack of knowledge and experience. This indicates the importance of delirium-related education for family members of patients with delirium and the necessity of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help manage stress and promote mental health among family caregivers.
This study investigated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workers' knowledge of COVID-19, the infection-control-related fatigue and stress levels, and the factors that impacted their performanc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Using a cross-sectional design, data were collected from 137 hospital workers from four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in S and C citi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 t-test, analysis of variance(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workers' knowledge of COVID-19 revealed a correct answer rate of 66%. An average of 3.00 points out of 4 for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and 3.32 and 3.17 points out of 5 for infection-control-related fatigue and stress, respectively, were found. The level of knowledge regarding COVID-19 significantly differed by age and marriage (p<0.05), while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significantly differed by age, marriage, and infection control education experience (p<0.05). Infection-control-related fatigue and stress differed depending on the COVID-19 control education experience, economic and social prejudice, and fear of discrimination.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knowledge and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and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and infection-control-related fatigue and stress (p<0.001). This study showed that the factors that affected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 workers' performance included knowledge of "environmental management," "difficulties due to new role requirements," "presence or absence of infection education experience," "job type," and "age."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actical and detailed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systematically developed and implemented for effective infection contr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how much they have several aspects of food related knowledge and eating behaviors of high school students in Sungnam area. The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was used. The result were as follows: 1. The average height of boys and girls was $172.6{\pm}0.7$ cm and $156.3{\pm}1.5$ cm respectively. The average weights of them were $62.4{\pm}0.5$ kg (male) and $47.2{\pm}0.8$ kg (female). BMI (Body Mass Index) of them were $20.74{\pm}0.14$ (male), $18.82{\pm}0.28$ (female). The average age is 16.7 years old. 2. The 66.5% of the subjects were spent more than one-third of their pocket money in buying on light meals during three times a week.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income level of family. Boys spent more money on each meal than girls.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also obserbed by their residence area and Bundang residences spent more in buying snacks. 3. The rate of skipping meals was 51.2% in boys compared with 68.0% in girls. The frequencies of buying snacks instead of main meal were high in girls. Time limits in eating may possibly be the main reason for skipping meals (59.8%), especially in the morning. Skipping a breakfast becomes general eating habits in high school students, because of pressure for time to go to school. 4. It is required that parents should be taught to prepare balanced lunch box for their children because the rate of students who prepared two lunch boxes are 49.4%. 5. The students took snacks once or twice a day. They usually bought snacks in school concessions (51.8%) and they selected items of snack instinctivly. The girls ate snacks during lunch break time (31.7%) and after dinner (23.6%). Boys ate snacks after dinner (29.1%). Preference of foods were different by sex. Boys preferred bread (31.7%), milk and otherdairy products (80.8%), cola and soda (42.0%) as their snacks between meals. Girls selected biscuit, chip, beverage, coffee as their snacks, frequently. 6. BMI value of the group who ate between meals more than three times a day was lower $(18.78{\pm}0.65)$ than that of the group who ate nothing between meals $(20.71{\pm}3.79)$. 7. As for the nutritional knowledge, the students generally had higher correct rate of answer about which nutritive components of food has (76.6%). But they had lower knowledge on questions of nutritive values in food (10.6%). There was a meaningful relation between favorite food and nutritional knowledge. In conclusion, there were some problems on nutritional knowledge and eating habits among the high school students. Therefore, it was required that girls should be learn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breakfast and needed to select balanced meals and snacks. And it was required that the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complemented to motivate and improve practical eating behaviors.
디지털 기반 지능 정보 사회로의 진입에 발맞추어 과학 교육과정에서는 과학과의 교과역량 함양을 강조하고 있으며, 역량 평가의 측면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컴퓨터 기반 평가는 높은 실제성을 갖는 형태로 문항을 구현할 수 있고, 평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하여 환류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서도 이점이 있다. 다만, 평가 타당도 개선, 측정 효율성 저하, 관리 요소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지필평가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평가의 도입에 따른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2021년도에 시행된 학업성취도 평가의 지필평가와 컴퓨터 기반 평가의 병행시행 결과를 분석하였다. 특히, 동일한 문항을 평가 매체만을 변화시켰을 때 학생들의 성취에 미치는 영향, 컴퓨터 기반 평가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여 문항을 구성했을 때의 변화가 학생들의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중학교 3학년 학생 7,137명이 지필평가와 2종의 컴퓨터 기반 평가 중 하나에 응시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평가 시행 후 집단별로 문항의 정답률과 변별도 평균을 산출하였으며, 학업성취도 출제 경험이 있는 과학교사 8명이 참여한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응답 특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지필평가와 단순 모드 전환형 평가에서의 학생들의 성취 결과는 큰 차이는 없어 매체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서답형 문항의 정답률이 컴퓨터 기반 평가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응답의 편이성과 관련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컴퓨터 기반 평가 도입에 따라 새로운 기능들이 적용된 문항들에서 유사한 문항의 정답률과 차이가 10%p 이상인 문항들이 존재하였다. 학생들의 답지 반응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마련한 혁신적인 문항들이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 결과로 볼 수 있었다.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 기반 평가를 도입하고 개발할 때 유의할 사항을 논의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제주도 소재 남녀 중학생 492명을 대상으로 안경/콘택트렌즈 착용률, 시력검사 장소 및 시기, 안경/콘택트렌즈 교체 시기 비용 이유, 안경착용과 거주지역간의 상관성 등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 대상자의 45.33%가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서 안경만 착용하는 학생이 93.27%, 안경과 콘택트렌즈 병용이 5.83%, 콘택트렌즈만 착용이 0.90%로 조사되었다. 2. 안경교체 시기는 6개월 미만이 20.18%, 6개월에서 1년 미만이 52.02%, 1년에서 2년 미만이 20.18%, 2년 이상이 7.62%로 조사되었다. 3. 안경구입시 사용하는 비용은 3만원 미만이 13.45%,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 43.50%, 5만원 이상 7만원 미만이 23.77%, 7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 15.25%, 10만원 이상이 4.03%로 조사되었다. 4. 안경교체 이유는 시력변화로 인해서가 55.16%, 안경 또는 렌즈의 파손으로 27.35%, 안경이나 렌즈를 바꾸고 싶어서 14.80%, 기타 2.69%로 조사되었다. 5. 안경구입시 안경테/안경렌즈의 상대적인 중요도에 관해서는 안경테가 더 중요하다는 학생이 16.59%, 안경렌즈가 더 중요하다는 학생이 24.67%, 안경테와 안경렌즈 모두 중요하다는 학생이 58.74%였다. 6. 처음으로 시력검사를 한 시기는 초등학교 1학년이 32.29%, 초등학교 3학년이 12.56%, 초등학교 4학년이 11.66%, 초등학교 6학년이 11.66%로 조사되었다. 7. 현재 사용 중인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위해서 시력검사를 받은 장소는 안경원이 57.85%, 안과나 병원이 42.15%로 조사되었다. 8. 처음으로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착용한 시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라고 응답한 학생이 21.97%로 가장 많았다. 9. 나안 양안사력이 좋지 않음(0.8 미만)에도 불구하고,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각각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서가 62.5%, 주변에서 안경을 사용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고 해서가 15.63%, 경제적인 이유로 6.24%, 외관상 좋아 보이지 않아서가 15.63%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대한 학생들의 학업성취 특성을 분석하여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시사점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된 2015~2018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교 과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 84개에 대한 숙달여부를 성취수준별(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등)로 분석하였다. 분석에서는 성취수준별 대표문항 정보, 정답률 등을 활용하고, 포커스 그룹을 이용하여 숙달여부 판정에 대한 타당성을 점검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84개의 성취기준 중에 숙달여부를 판정할 수 없는 성취기준은 15개였다. 성취수준별로 보면 우수학력도 숙달하지 못한 성취기준은 6개였으며, 우수학력 학생까지 숙달한 것으로 판단된 성취기준은 38개, 보통학력 학생까지 숙달한 것으로 판단된 성취기준은 23개, 기초학력 학생까지 숙달한 것으로 판단된 성취기준은 2개였다. 우수학력도 숙달하지 못하였거나 우수학력 학생들만 숙달한 성취기준이 전체 성취기준의 절반 이상이므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운동과 에너지, 지구와 우주 영역에서는 우수학력과 보통학력에 해당하는 성취기준의 개수가 비슷하였으나, 물질과 생명 영역에서는 우수학력에 해당하는 성취기준이 가장 많았고 특히 생명 영역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우수학력에 해당하였다. 우수학력 학생들도 성취하기 어려운 6개의 성취기준은 대부분의 학생이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어려운 내용이므로 교육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조정하거나 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서비스 요구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대학에 재학중인 간호학생 584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평균점수는 낮은 수준($15.86{\pm}4.58$)이었다. 치매 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가장 높은 영역은 인지기능 저하로 인한 삶의 변화 영역(64.2%)이었고, 질병 진행과정 영역(39.6%)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45.15{\pm}4.59$) 및 서비스 요구 평균점수($89.88{\pm}9.38$)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r=.11, p=.008) 및 서비스 요구(r=.21, p<.001), 치매에 대한 태도와 서비스 요구(r=.34, p<.001)간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긍정적인 태도 함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학생을 위한 치매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평가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을 통하여 실과 및 가정과교육의 철학적 이론과 사회적 배경을 고찰하고 본 교과교육의 미래 방향을 탐색하였다. 우리나라의 실과교육의 근거가 되는 교육론(교육사상)과 철학으로는 노작교육론, 실학사상 및 실용주의(pragmatism)를 들 수 있고, 가정과교육에 영향을 미쳤던 우리나라 사상으로는 유교사상, 철학으로는 Pragmatism과 비판이론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 학교교육법 이전의 가정생활에 관한 교육은 주로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여자가 교육받는 것을 꺼려하였고, 과거 학교교육에서도 가정과는 여자만의 교과라는 사회적 통념을 형성해왔다. 그러나 교육과정 성립 이후는 점차 미국 가정학의 영향을 받아 이론도 미국의 가정학에 기초하여 발전해왔다. 그러나 가정과의 모체가 되는 우리나라의 가정학은 미국과 다르게 Pragmatism과 비판이론과 같은 철학의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발전해왔기 때문에, 과학의 인식과 가치의 인식이 유리되어 학문으로서는 체재를 정비하여 발전해왔으나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서 생활의 가치를 지킨다는 사회적인 사명에 답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최근 이 문제를 가정교육학에서는 비판이론을 적용하여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부분 개정된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철학은 학습자의 능동적인 경험과 실제생활에의 적용을 중시함으로써 구성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실과 및 가정과의 성격과도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 미래 방향에 관한 탐색에서는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분석, 일과 실천의 개념 변화, 기본생활교육 및 기초생활기술의 정착을 위한 실과 및 가정과교육의 필요성, 가정의 기능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음을 제시하였고, 그 결과 학교교육에서 가정생활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교과인 가정과의 역할은, 미래 저출산, 고령사회에는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To investigate the comparison of dietary status and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obesity, 239 male workers were selected and classified as normal (18.5-22.9 27.2%), overweight (23-24.9, 37.7%), and obese (25-29.9, 35.2%) by body mass index ($kg/m^2$). The SAS (ver. 9.2) program was used and verified by the chi-square and f-value methods. Drinking frequency(2-3 times a week) was higher in normal males(45.3%), but not as high as in obese males (48.1%) (p<0.001). Smoking frequency and amount were the highest in overweight males, but not-quit-smoking was high in obese males(51.9%) (p<0.001). Exercise time was longer in normal males(108 minutes) than other groups(69 overweight males, and 82 obese males (p<0.01). Obese groups(73.8%) slept well (p<0.001), but overweight males(44.4%) showed less than 6 hours of sleep (p<0.01). Meal frequency differed by group(two meals a day 67.7% in normal males (p<0.001), no-snack 65.5% in obese males(p<0.001). The frequency of eating-out was once a day in normal males (38.5%), differed in the eating-out time (lunch(45.8%) in normal males, dinner in overweight males(52.1%) and obese males(59.5%) (p<0.01). Korean food (49.3%) was selected, but noodle differed by group(10.2% normal 21.5% obese (p<0.01). Self-perception of body differed from the body's actual condition(p<0.001). For weight control, exercise(56.4%) was practiced more than diet(18.6%). Nutrition knowledge was poor (correct answer rate was 36.7% in normal males, 41.7% in overweight males, and 46.7% in obese males). For eating attitudes, obese males answered more in "flexible to change eating habits", "supplemented when poor eating"(p<0.001), normal responded in "impact on nutrition to health", "try new food for health"(p<0.01). From these results, it is evident that male workers, especially overweight ones, must work to learn more about health and nutrition so as to combat chronic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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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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