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e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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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me-Based Reclassification of Strain KIST612, Previously Classified as Eubacterium limosum, into a New Strain of Eubacterium callanderi

  • Ji-Yeon Kim;Byeongchan Kang;Soyoung Oh;Yeji Gil;In-Geol Choi;In Seop Cha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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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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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4-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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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strain KIST612, initially identified as E. limosum, was a suspected member of E. callanderi due to differences in phenotype, genotype, and average nucleotide identity (ANI). Here, we found that E. limosum ATCC 8486T and KIST612 are genetically different in their central metabolic pathways, such as that of carbon metabolism. Although 16S rDNA sequencing of KIST612 revealed high identity with E. limosum ATCC 8486T (99.2%) and E. callanderi DSM 3662T (99.8%), phylogenetic analysis of housekeeping genes and genome metrics clearly indicated that KIST612 belongs to E. callanderi. The phylogenies showed that KIST612 is closer to E. callanderi DSM 3662T than to E. limosum ATCC 8486T. The ANI between KIST612 and E. callanderi DSM 3662T was 99.8%, which was above the species cut-off of 96%, Meanwhile, the ANI value with E. limosum ATCC 8486T was not significant, showing only 94.6%. The digital DNA-DNA hybridization (dDDH) results also supported the ANI values. The dDDH between KIST612 and E. callanderi DSM 3662T was 98.4%, whereas between KIST612 and E. limosum ATCC 8486T , it was 57.8%, which is lower than the species cut-off of 70%. Based on these findings, we propose the reclassification of E. limosum KIST612 as E. callanderi KIST612.

의료시스템과학의 개념과 교육 필요성 고찰 (The Concept of Health Systems Science and Educational Needs in the Korean Context)

  • 양은배;이단비;이종태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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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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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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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hysicians should be able to address health-related issues of patients and populations from a multidimensional perspective. Therefore, medical schools have a social responsibility to develop and implement curricula that enable trainees to acquire the competencies needed to improve all aspects of patient care and healthcare delivery. This study explored the concept of health systems science concept as the third pillar of medical education (the other two are basic science and clinical medicine) in the Korean context, as well as related educational needs.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health systems science is the biopsychosocial conceptual model, which emphasizes the b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surrounding patients. We concluded that the three domains (core functional, foundational, linking) and 12 subcategories of health systems science proposed by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could be applied to Korean medical education. Health systems science education must be emphasized to solve the various healthcare problems facing Korea today and to train physicians to provide medical services in line with society's needs. Introducing a health systems science curriculum will be challenging in the Korean medical environment, which has traditionally emphasized basic science and clinical medical education. Health systems science education should begin in the basic medical education phase, where physicians' professional identity is formed, and continue through graduate medical education.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related educational needs, develop curricular content, conduct faculty development programs, and provide financial resources for the development of an integrated curriculum.

현대 교회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 - 국내 개신교회 강단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 of Interior Design of Modern Church - Focused on the Chancel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

  • 이규백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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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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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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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교회건축에 있어서 실제적인 예배의식이 이루어지고 친교와 교육의 장이 되어지는 예배공간은 시대를 따라 변화하는 예배의식을 수용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혼돈 된 주변 환경과 구별되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독교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종교적 체험공간으로서의 특성을 구현함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교회건축의 중요한 목적은 예배공간의 형성에 있고 예배공간에서 강단은 모든 예배행위의 중심이 되는 교회건축의 핵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예배공간의 다기능화, 개방화되어 가는 흐름 속에서 예배공간의 강단은 공간적, 기능적, 상징적 중심으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교회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특성에 관한 일련의 연구 중 하나로 국내 개신교 예배공간을 대상으로 예배공간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영역인 강단의 인테리어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여 교회건축에서 예배공간의 계획과 인테리어디자인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이 되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국내 개신교 예배공간 강단의 인테리어 디자인 구성요소별 특성을 파악하였고 예배공간이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개방화, 기능화, 다양화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향후 기독교 신학을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다기능적이면서 기독교적 정체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예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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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공학교육의 전략 탐색을 위한 델파이조사 (Search for Strategies of Practical Engineering Education Using Delphi Method)

  • 김봉환;김정일;하준홍;오창헌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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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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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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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실천공학기술자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목적은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한 타당한 교육목표 설정과 실천공학기술자 및 교수의 핵심역량 등을 진단, 평가하고 전문적이고 타당한 판단의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적인 실천공학 중심대학인 한기대의 교육발전 전략을 탐색하는데 있다. 주요 조사내용은 타 공과대학과의 차별화를 위한 방향, 실천공학기술자의 핵심역량,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커리큘럼,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수의 핵심역량, 한기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발전전략등 5개 부문이다. 연구방법은 델파이를 적용했는데 패널은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이사, 한기대 교수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32인이 선정되어 조사에 참여하였다. 델파이 조사는 3회에 거쳐 실시되었으며, 1차 조사에서는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5개 부문에 대한 제안사항을 연구진이 73개 문항으로 정리하였다. 그 문항들을 2차와 3차 설문지로 개발하여 이메일을 통해 배부, 회수한 후 각 항목에 대한 적합성이나 필요성 등을 5단계 리커트 척도로 평정, 연구결과를 산출하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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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ED 이론 모델의 재구성에 관한 연구 - 지속가능한 발전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onstitution of CPTED Theoretical Model - Focused on the Analysis of Sustainable Development -)

  • 류허;홍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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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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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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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론(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CPTED)은 어떻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수요에 따라 융합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있어서 아직 현단계 제3세대 이론의 발전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 게다가 국제적으로도 논쟁과 토론을 많이 일으키고 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그 논쟁과 토론하는 관점이 이론 모델 및 이론 모델 속의 원칙 간의 상호 작용 관계에 무시 못 할 영향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론 발전의 전체적 맥락을 파악한 후 CPTED이론 발전의 정체성이 환경과 환경 사용자 상호 간에 다양한 이해의 차원과 교류의 방식을 제공한다. CPTED 이론 발전의 정체성을 기초로 해서 CPTED 범죄 예방 디자인 패턴은 지속 가능성의 다양한 차원을 연결시켜야 하며, 거주적합성을 디자인 목표의 출발점으로 삼고 Top-down 패턴에 의거하여 환경의 안전성에 대해 조정해야 한다는 관점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단지 기존 물리적 설계 방법으로 상향식(Bottom-up)의 패턴을 사용해 환경을 개선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본 연구는 정체성을 핵심으로 하향식의 범죄 예방 디자인 패턴을 결합해, 이를 이론 모델의 재구성으로 시각화 제안을 제기했다. 이는 어떤 단계의 성과나 원칙의 응용에 보충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CPTED의 이론적 모델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참고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사 Spot animation 캐릭터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Spot Animation Character of Television Stations)

  • 염동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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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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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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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미디어법의 변화에 따라, 방송의 규제 환경이 시장의 힘에 의해 점차 완화되고,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새로운 테크놀러지의 개발로 방송 산업이 무한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변화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최근 방송사에서는 차별화된 자사의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채널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을 시도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채널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다양한 구성 요소(브랜드네임, 로고와 심벌, 캐릭터, 슬로건, 네트워크 디자인, 스테이션 ID)들 중에 가장 많이 제작되어 활용되고, 특히 시청자들에게 쉽게 노출되어, 접근성이 빠른 Spot Animation에 대해 분석하고, Spot Animation에 사용되는 캐릭터에 대한 확장성과 그 유용성을 검토하여 시청자의 채널인지도와 채널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캐릭터를 기획하고 관리 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KBS와 MBC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각각의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제작 및 활용을 알아보고 두 방송사의 Spot animation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의 형태, 색상, 재질, 표현 등을 비교하여 특성을 정리한다. 결론으로, KBS와 MBC의 세 가지 캐릭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획과 관리가 적용되지 못하였고, ID의 Spot animation에서 각 채널이 추구하는 이미지만을 표현했을 뿐, 캐릭터로서의 다양한 확장성과 넓은 유용성을 충분히 관철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방송사의 채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것이고, 그 핵심에는 채널의 이미지를 담당하는 스테이션 ID를 효과적으로 만드는데 있다. 따라서 시청자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ID의 Spot animation과 캐릭터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방송사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초기 기획과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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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학과"와 "경호비서학과"의 교육과정 비교.분석을 통한 경호비서의 정체성 모색 (Grope for a Scholarly identity by Comparative Analysis in curriculum of Department of the Security and Secretary Studies)

  • 공배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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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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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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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호경비 또는 경호비서분야가 학문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지도 15여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경호분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는 처음보다는 감소되고 있는 듯하나, 여전히 사회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각종의 사회범죄 증가와 더불어 사회불안이 가중됨으로써 사회안전에 대한 민간분야에의 의존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학에서의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도 상승되고 있고, 대학의 사회적 역할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경호분야에 대한 학과의 정체성 및 학문적 정체성은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경호비서학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함으로서 경호비서학과의 정체성을 모색하고 학문적 발전성을 제안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경호비서학부(과)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대학은 5개 학교로 조사되고 있고, 경호학부(과)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4개 대학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학과들에 대한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을 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정착을 통한 학문적 정체성을 본 연구에서는 도출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한 교육목표를 지향하면서 학교별로 차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은 전문교육의 미분화현상, 또는 학문적 미정착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경호비서분야의 학문적 정착문제 또는 정체성 문제는 관련분야의 내부적인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경호비서분야의 사회적 수요와 교육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이러한 문제들은 학교 간 또는 학자들 간의 노력을 통해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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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산의 시조론에 대하여 (About Ahn, Jasan's theory of Sijo)

  • 조규익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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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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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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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안자산의 시조론에 관한 분석이다. 그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헌들을 정사(精査)했으므로 우리의 고전시가가 글자로 쓰인 문학이 아니라 입으로 불리던 음악이었다는 점을 체득하게 되었다. 우리 고유의 음악이나 문학 모두에 달통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던 안자산은 시조에 대하여 정확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시조를 논할 경우 언제나 그 본질을 언급한 다음 존재 양태를 분석한 그의 태도는 그런 인식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안자산 시조론의 첫 단계는 시조의 정체성을 탐색한 "시조의 연원"이다. 그 글에는 유래, 율조, 시상, 시조의 발전 등 시조의 전반에 걸친 논의와 함께 시조 각론들의 방향까지 잘 나타나 있다. '시조의 시학적 정체성 확립'이 안자산 시조론의 2단계이자 완성담론인데, 저서 "시조시학"에 그런 내용이 집약되어 있다. 1단계인 "시조의 연원"부터 이 저서 직전까지는 시조가 지닌 종합적 측면이 언급되고 있으나, 이 저서에 이르러 비로소 본격 시문학으로서의 시조를 논하게 된다. 특히 장구론의 세밀한 논의가 이 시기에 이루어졌는데, 운율이나 율동 등 등장성을 바탕으로 하는 율격론 또한 이 단계의 핵심적인 논의다. 후대 학자들에 비해 아직 다듬어지진 않았으나, 후대 학자들의 논의가 출현할 수 있도록 한 '모범적 선례' 역할은 분명히 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견해는 각 시기마다 분명 여타 학자들보다 앞 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그룹에 속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안자산의 이론은 연구자들로부터 본의 아니게 소외를 당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시조 연구사에서 안자산의 위치가 새롭게 조정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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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의 의미와 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nings and Roles of Oral History from a Perspective of Archival Science)

  • 김명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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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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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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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녹음 및 녹화기술의 진전은 문자화된 기록만이 아닌 음성이나 영상 역시 행위의 증거 및 기억의 보존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경향에 보조를 맞추어 기록학 영역에서는 기록으로서의 구술이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술채록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록보존기관에서의 구술채록은 아직 정체성 정립이 요원한 실정이다. 기록학은 현재의 삶의 모습을 기록을 통해 미래에 전승하는 과업을 모토로 한다는 점에서, 구술채록 역시 여타 학문분야에서 사료의 생성 및 연구 목적을 위해 수행되는 구술채록과는 다른 특성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기록학은 수많은 기록 중 맥락을 지닌 행위의 증거를 평가하여 현재의 사회상 및 집단 기억을 형성시키는 분야라는 점에서, 구술채록에 앞서 기록학 고유의 구술 정체성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분석하고자 한다. 기록학에서는 그동안 실증주의의 뿌리 깊은 영향 속에 문자화된 기록 위주로 학문적 이론 및 방법론을 개발시켜왔다. 하지만 '말'을 통한 기록의 생성 및 보존이 가능해진 지금, 기억 및 사회상을 보존해 전승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구술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록보존기관에서의 구술채록 정체성을 정립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이 지닌 의미 및 역할을 분석할 것이다.

종교체험의 해석적 성격: 스힐레벡스의 해석학으로 본 대순 사상 (The Hermeneutics of Religious Experience : Daesoon Thought in the light of Schillebeeckx's Theological Hermeneutics)

  • 이찬수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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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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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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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article examines the process of how Daesoon thought keeps its own identity while being practiced as a religion in Korean culture through the perspective of theological hermeneutics of E. Schillebeeckx, a representative theologian in 20th century, especially on the centering of the matter of experience. Schillebeeckx says that an experience is an occurrence of perception by encountering something different from oneself. According to him, 1) the occurrence of perception is premised on a framework or form of interpretation which prescribes experience as the experience in the perceptive dimension. 2) A framework of interpretation is subject to pre-existing system or structure which already has formed a basis to the experience. It consists of various interpretative elements such as social form, general knowledges, various experiences, theoretical models in their society, etc.. 3) The experiences take place in the reflection of contemporary situation, and it is understood by a society, thus making it a social stream. This experience is expressed historically, gains historicity in the process of being handed down from person to pers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In this way, an experience starts to form a tradition. 4) The tradition is a historical stream which gives rise to, admits, and integrates various experiences, religious revelation, and faith etc. In this way, the tradition as a historical stream becomes a field of religious actuality such as revelation, salvation, etc. Conclusively, a religion takes place, is formed, only when it is understood anew by the people who live in that cultural tradition through their languages. The ground Daesoon thought takes place, is formed, is in this way. Daesoon thought takes place in the core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undergoes changes when it encounters the other stream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and the vice versa. Because of this inevitable change, ironically enough, Daesoon thought can maintain its own identity as Daesoon thought, and Korean culture its own identity as Korean culture, avoiding falling into the tertiary which is neither Daesoon thought nor Korean culture. It is in this way that any religion can be in the faithfulness to its starting point to be enriched and transformed in its interaction with the other tradition. At here is the reason Daesoon thought has to have an openness to the changi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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