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j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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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g follow-up strategy after endovascular treatment of Intracranial aneurysms: A literature review and guideline recommendations

  • Yong-Hwan Cho;Jaehyung Choi;Chae-Wook Huh;Chang Hyeun Kim;Chul Hoon Chang;Soon Chan KWON;Young Woo Kim;Seung Hun Sheen;Sukh Que Park;Jun Kyeung Ko;Sung-kon Ha;Hae Woong Jeong;Hyen Seung Kang;Clinical Practice Guideline Committee of the 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
    • Journal of Cerebrovascular and Endovascular Neu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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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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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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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Endovascular coil embolization is the primary treatment modality for intracranial aneurysms. However, its long-term durability remains of concern, with a considerable proportion of cases requiring aneurysm reopening and retreatment. Therefore, establishing optimal follow-up imaging protocols is necessary to ensure a durable occlusion. This study aimed to develop guidelines for follow-up imaging strategies after endovascular treatment of intracranial aneurysms. Methods: A committee comprising members of the 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 and other relevant societies was formed. A literature review and analyses of the major published guidelines were conducted to gather evidence. A panel of 40 experts convened to achieve a consensus on the recommendations using the modified Delphi method. Results: The panel members reached the following consensus: 1. Schedule the initial follow-up imaging within 3-6 months of treatment. 2. Noninvasive imaging modalities, such as three-dimensional time-of-flight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MRA) or contrast-enhanced MRA, are alternatives to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DSA) during the first follow-up. 3. Schedule mid-term follow-up imaging at 1, 2, 4, and 6 years after the initial treatment. 4. If noninvasive imaging reveals unstable changes in the treated aneurysms, DSA should be considered. 5. Consider late-term follow-up imaging every 3-5 years for lifelong monitoring of patients with unstable changes or at high risk of recurrence. Conclusions: The guidelines aim to provide physicians with the information to make informed decisions and provide patients with high-quality care. However, owing to a lack of specific recommendations and scientific data, these guidelines are based on expert consensus and should be considered in conjunction with individual patient characteristics and circumstances.

가정과수업에서 ESD 프로그램 연구의 메타분석 (Meta-Analysis of ESD Program Studies in Home Economics Classes)

  • 유난숙;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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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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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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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가정과수업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 연구를 메타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타분석을 할 논문 선정을 위해 KCI에서 200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검색어로 '환경', '지속가능', 'ESD', '녹색', '생태', '가정' 등과 함께 '개발', '적용', '효과' 등을 조합하여 논문을 수집하여 총 41개 논문을 최종 분석하였다. 랜덤효과 모형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효과 크기를 측정한 결과, .51(SE=.08)로 가정과수업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수업에서 ESD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알아본 연구의 62개 효과크기를 연구설계, ESD 영역(사회, 환경, 경제), 내용 영역, 학교급, 학교 소재지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른지 분석한 결과, 연구설계, 내용 영역, 학교 소재지에 따라 효과크기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가정과교육에서 실행된 ESD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가정과수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업의 지속가능성, 시장 경제 등 ESD에서 경제적 관점을 적용한 연구를 제언하였다.

적응형 블러 기반 비디오의 수평적 확장 여부 판별 네트워크 (Video classifier with adaptive blur network to determine horizontally extrapolatable video content)

  • 김민선;서창욱;윤현호;노준용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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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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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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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기존에 존재하는 비디오 영역을 가로 혹은 세로로 확장하는 비디오 확장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최신 기술로도 모든 비디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는 없다. 따라서 비디오 확장을 시도하기 전에 해당 비디오가 잘 확장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컴퓨팅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비디오가 수평 확장에 적합한지 판별하는 비디오 분류기를 제안한다. 이 분류기는 광학 흐름과 적응형 가우시안 블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흐름 기반 비디오 확장 방식에 적용할 수 있다. 학습을 위한 라벨링은 유저 테스트 및 정량적 평가를 거쳐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라벨링된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결과, 주어진 비디오의 확장 가능성을 분류하는 네트워크를 개발할 수 있었다. 제안된 분류기는 광학 흐름과 적응형 가우시안 블러 네트워크를 통해 비디오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포착함으로써, 단순히 원본 비디오나 고정된 블러만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훨씬 정확한 분류 성능을 보였다. 이 분류기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위해 장면을 자동으로 확장하는 기술과 함께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oking-attributable Mortality in Korea, 2020: A Meta-analysis of 4 Databases

  • Eunsil Cheon;Yeun Soo Yang;Suyoung Jo;Jieun Hwang;Keum Ji Jung;Sunmi Lee;Seong Yong Park;Kyoungin Na;Soyeon Kim;Sun Ha Jee;Sung-il Cho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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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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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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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Estimating the number of deaths caused by smoking is crucial for developing and evaluating tobacco control and smoking cessation policies.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smoking-attributable mortality (SAM) in Korea in 2020. Methods: Four large-scale cohorts from Korea were analyzed. A Cox proportional-hazards model was used to determine the hazard ratios (HRs) of smoking-related death. By conducting a meta-analysis of these HRs, the pooled HRs of smoking-related death for 41 diseases were estimated. Population-attributable fractions (PAFs) were calculated based on the smoking prevalence for 1995 in conjunction with the pooled HRs. Subsequently, SAM was derived using the PAF and the number of deaths recorded for each disease in 2020. Results: The pooled HR for all-cause mortality attributable to smoking was 1.73 for current men smokers (95% confidence interval [CI], 1.53 to 1.95) and 1.63 for current women smokers (95% CI, 1.37 to 1.94). Smoking accounted for 33.2% of all-cause deaths in men and 4.6% in women. Additionally, it was a factor in 71.8% of men lung cancer deaths and 11.9% of women lung cancer deaths. In 2020, smoking was responsible for 53 930 men deaths and 6283 women deaths, totaling 60 213 deaths. Conclusions: Cigarette smoking was responsible for a significant number of deaths in Korea in 2020. Monitoring the impact and societal burden of smoking is essential for effective tobacco control and harm prevention policies.

모래놀이에 나타난 연금술적 변환과정 (Alchemical Transformation Process revealed in Sand Play)

  • 김덕규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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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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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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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금술은 화학적 변환 과정에서 무가치한 물질을 최고의 물질로 만드는 작업이다. 외견상 연금술사의 수많은 실험은 물질의 변환 작업이라 할 수 있지만, 실상 연금술사의 결과물은 무의식의 산물이다. 본 연구는 마카엘 마이어의 ≪달아나는 아탈란타(Atalanta Fugiens)≫를 통하여 연금술의 세 국면인 니그레도, 알베도, 루베도를 설명하고, 내담자들의 모래놀이치료에서 나타난 모래사진으로 연금술적 변환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시도한 것이다. 먼저 무의식의 심리학 기반으로 연금술이 왜 심상을 다루는 모래놀이치료에서 중요한지를 다루었다. 이어서 연금술의 변환 과정의 첫 번째 국면인 니그레도(흑화)를 기술하고, 니그레도에서 드러나는 혼돈, 용해, 분리, 분할, 부패, 죽음, 하소 등의 내용이 모래놀이치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두번째 국면인 알베도(백화)를 기술하고, 정화, 승화, 증류, 분리, 하강, 응고의 형태로 등장하는 알베도의 대표적 이미지인 물과 불의 상이 어떻게 모래놀이에서 나타나는지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루베도(적화)의 상태를 기술하고, 융합과 재탄생의 형태로 등장하는 루베도에서 결합과 만다라 형태가 어떤 식으로 모래놀이에서 나타나는지 제시하였다. 이 연금술에 드러난 상징은 모래놀이 치료나 꿈분석에서 드러난 심상을 확충하는데 유용한 가치가 있다. 특히 연금술에서 나타나는 절차는 인격의 변환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료의 희석 및 무급여일 설정방법에 의한 조기제한사양이 육계의 보상성장과 사료효율 및 복강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arly-life Feed Restriction with Diet, Dilution or Skip-feeding Programs on Compensatory Growth, Feed Efficiency, and Abdominal Pat, Pad Deposition in Broilers)

  • 이규호;오용석;함영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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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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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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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왕겨에 의한 사료의 희석과 무급여일 설정방법에 의한 조기제한사양이 육계의 보상성장과 사료효율 및 체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7일령된 무감별 육계 300수를 5처리 3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여 7일령에서부터 49일령까지 실시하였다. 대조구(C)는 7일령부터 49일령까지 전기간 육계 전기사료와 후기사료를 자유채식을 시켰으며, 시험구(71-74)들은 모두 7일령부터 14일령까지 육계전기사료와 왕겨를 50:50(wt/wt)으로 혼합한 희석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제한사양기간동안 T1은 희석사료를 자유채식시켰으며, T2는 1일절식-3일급여, T3는 1일절식∼2일급여 및 T4는 1일절식∼1일급여하였고, 제한 사양이 끝난 시험구들은 전기사료 및 후기사료를 자유채식시켰다. 제한사양기간을 포함한 21일령까지의 증체량과 21일령 체중 모두 T1은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시험구들은 대조구보다 적었다(P<0.05). 22일령부터 49일령가지의 증체량은 T1구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가장 높은 증체를 보였다. 전기간인 7일령부터 49일령 까지의 증체량과 49일령 체중도 T1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다른 시험구들은 대조구보다 적었다(P<0.05) .제한사양후부터 21일령까지의 사료섭취량은 T1구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0.05) , 전기간 셥취량도 T1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희석사료섭취기간의 왕겨섭취량을 제외한 육계사료 섭취량에서는 모든 시험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였다(P<0.05) 제한사양기간을 포함한 7일령부터 21일령까지의 사료요구율은 T1구와 T2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22일령부터 49일령가지의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시험구들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전기간동안의 사료요구율은 T1구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구들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 희석사료섭취기간의 왕겨섭취 량을 제외 한 육계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서 모든 시험구들이 유의적으로 낮거나(P<0. 05)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복강내 지방함량 및 전기간 폐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항공권 초과예약의 법률적 문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gal Issues with Airline Over-booking Practice)

  • 정준식;황호원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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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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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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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장에서는 항공권 초과예약의 개념, 항공사의 초과예약 운용실태, 그리고 그에 따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초과예약으로 인해 탑승거부를 당한 승객이 보상을 요구하는데 필요한 법적장치가 충분한지를 검토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제법적, 국내법적, 행정적 구제수단이 전무(全無)하거나 불충분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그렇지 않음을 대비시켜 실효적 구제수단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초과예약의 형법상 사기죄 구성가능성을 검토한다. 1절에서는 사기죄의 객관적, 주관적 구성요건과 초과예약의 양태를 비교하고 대법원의 확립된 판례를 정리해 초과예약이 우리나라 법정에서 사기죄를 선고받는데 부족함이 없음을 보여준다. 필요한 결론에 이르렀음에도 논문은 더 나아가 대법원 판례와 반대 입장에 있는 학설(다수설)의 부당함까지 논증한다. 학설은 사기죄가 성립하기 위해 피기망자의 '재산상 손해'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논의는 사기죄의 보호법익에 관한 논의와 논리적 근거를 공유하므로 우선 2절에서 학설이 주장하는 보호법익의 대상부터 논박한다. 학설은 사기죄의 보호법익이 '재산권'이며 '거래의 진실성'과 '신의칙'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논문에서는 후자가 곧 '경제적 의사결정의 자유'로서 사기죄의 주된 보호법익이 되는 것임을 반증한다. 이어 3절에서는 '경제적 의사결정의 자유'침해가 바로 '재산상의 손해'와 동일한 것임을 개념적 분석을 통해 논증하여 학설의 자기모순을 증명해 보인다. 이어 4절에서는 외국의 판례와 입법례를 제시하여 3절이 도출한 결론의 논거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한다. 따라서 논문은 항공사의 초과예약 관행이 이론과 현실재판 모두에서 사기죄의 구성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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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족(조팝나무아과: 장미과) 잎표피 미세형태학적 형질의 분류학적 유용성 (Taxonomic significance of the leaf micromorphology in the tribe Sorbarieae (Spiraeoideae: Rosaceae))

  • 송준호;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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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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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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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쉬땅나무족(Adenostoma: 3 spp., Chamaebatiaria: 1 sp., Sorbaria: 11 spp., Spiraeanthus: 1 sp.)과 연관분류군인 Gillenia속 2분류군, Lyonothamnus속 2분류군을 포함한 총 20분류군의 잎 표피 미세구조에 대한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기재하였다. Adenostoma속, Chamaebatiaria속, Spiraeanthus속에서 기공복합체(stomatal complex)는 향축면과 배축면 모두에 기공이 존재하는 양면기공엽(amphistomatic type)이었고, Gillenia속 Lyonothamnus속과 Sorbaria속에서는 배축면(abaxial side)에만 존재하는 이면기공엽(hypostomatic type)으로 나타났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7.84-48.7{\times}5.86-38.6{\mu}m$으로 속과 종마다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Sorbaria tomentosa var. tomentosa ($7.84-11.8{\times}6.84-10.5{\mu}m$)가 가장 작은 공변세포로 나타났고, Adenostoma fasciculatum var. obtusifolium ($30.3-48.7{\times}18.8-38.6{\mu}m$)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기공복합체의 형태는 대부분 불규칙형(anomocytic)이 우세하며, 불규칙형과 방사형(actinocytic)이 모두 나타나거나 드물게 다륜형(cyclocytic)이 나타나는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부세포 수층벽(anticlinal wall)은 직선형과 곡선형이 동시에 관찰(straight/curved) 되거나 파상형(undulate) 또는 굴곡형(sinuate)이 관찰되었다. 연구된 분류군에서 나타나는 모용의 종류는 크게 4종류로 단세포단모(unicellular non-glandular trichome), 성상모(stellate), 선모(glandular trichome), 농포성 선모(pustular glandular trichome)가 확인되었다. 연구된 분류군 가운데 일부 분류군의 표피세포에서 막성 판(membraneous platelets), 판 모양(platelets)의 표피상납질(epicuticular wax)이 관찰되었다. 비록 잎 표피 미세형태학적 형질 내 본 족의 공유파생형질을 찾을 수 없었지만, 모용의 다양성(트기, 성상모, 선모)과 표피상납질 유무의 분류학적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잎 표피 내 다양한 미세형태학적 형질은 외부형태학적 형질과 더불어 본 족을 이해하는데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ADCP 정지법 측정 시 미계측 영역의 유량 산정 정확도 분석 (Accuracy Analysis of ADCP Stationary Discharge Measurement for Unmeasured Regions)

  • 김종민;김서준;손근수;김동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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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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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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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DCP는 하천의 3차원 유속과 수심 자료를 매우 효율적이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으며, 그 자료의 공간 및 시간적 해상도는 기존의 전통적인 유속 측정 방법들과 비교하여 매우 정밀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ADCP는 하상 부근과 센서 근처에서의 미계측 영역이 발생하고 이 미계측 영역의 유속을 얼마나 정확하게 산정하느냐에 따라 ADCP 유량 측정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ADCP 유량 산정 시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1/6 멱법칙(power law)을 활용한 미계측 영역의 유량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실규모 직선수로에서 ADCP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측정한 유속 자료를 1/6 멱법칙과 대수 법칙(log law)을 적용하여 외삽 한 유속분포와 유량 산정 결과를 ADV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비교 결과 전체적으로 대수 법칙으로 외삽한 경우가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수표면 근처 미계측 영역에서는 1/6 멱법칙은 유량을 작게 산정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하상 근처의 미계측 영역에서는 유량을 크게 산정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기존 1/6 멱법칙을 활용한 하상 및 수표면 부근 미계측 영역 유량 추정 방법이 오차를 수반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ADCP 정지법 측정 방식을 사용할 경우, 대수 법칙이 1/6 멱법칙보다 정확한 상하부 미계측 유량 추정 결과를 보여주었으므로 대안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제방 근처 미계측 영역의 유량 측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심이 0.6 m 이상을 확보한 측선을 기준으로 유량을 산정할 경우 신뢰도 높은 유량 측정 결과를 보였다. 향후, ADCP 정지법 측정 방식에 비해 보다 많이 활용되고 있는 보트탑재 이동식 ADCP의 경우도 이와 같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Why A Multimedia Approach to English Education\ulcorner

  • Keem, Sung-uk
    • 대한음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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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학회 1997년도 7월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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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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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o make a long story short I made up my mind to experiment with a multimedia approach to my classroom presentations two years ago because my ways of giving instructions bored the pants off me as well as my students. My favorite ways used to be sometimes referred to as classical or traditional ones, heavily dependent on the three elements: teacher's mouth, books, and chalk. Some call it the 'MBC method'. To top it off, I tried audio-visuals such as tape recorders, cassette players, VTR, pictures, and you name it, that could help improve my teaching method. And yet I have been unhappy about the results by a trial and error approach. I was determined to look for a better way that would ensure my satisfaction in the first place. What really turned me on was a multimedia CD ROM title, ELLIS (English Language Learning Instructional Systems) developed by Dr. Frank Otto. This is an integrated system of learning English based on advanced computer technology. Inspired by the utility and potential of such a multimedia system for regular classroom or lab instructions, I designed a simple but practical multimedia language learning laboratory in 1994 for the first time in Korea(perhaps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It was high time that the conventional type of language laboratory(audio-passive) at Hahnnam be replaced because of wear and tear. Prior to this development, in 1991, I put a first CALL(Computer Assisted Language Learning) laboratory equipped with 35 personal computers(286), where students were encouraged to practise English typing, word processing and study English grammar, English vocabulary, and English composition. The first multimedia language learning laboratory was composed of 1) a multimedia personal computer(486DX2 then, now 586), 2) VGA multipliers that enable simultaneous viewing of the screen at control of the instructor, 3) an amplifIer, 4) loud speakers, 5)student monitors, 6) student tables to seat three students(a monitor for two students is more realistic, though), 7) student chairs, 8) an instructor table, and 9) cables. It was augmented later with an Internet hookup. The beauty of this type of multimedia language learning laboratory is the economy of furnishing and maintaining it. There is no need of darkening the facilities, which is a must when an LCD/beam projector is preferred in the laboratory. It is headset free, which proved to make students exasperated when worn more than- twenty minutes. In the previous semester I taught three different subjects: Freshman English Lab, English Phonetics, and Listening Comprehension Intermediate. I used CD ROM titles like ELLIS, Master Pronunciation, English Tripple Play Plus, English Arcade, Living Books, Q-Steps, English Discoveries, Compton's Encyclopedia. On the other hand, I managed to put all teaching materials into PowerPoint, where letters, photo, graphic, animation, audio, and video files are orderly stored in terms of slides. It takes time for me to prepare my teaching materials via PowerPoint, but it is a wonderful tool for the sake of presentations. And it is worth trying as long as I can entertain my students in such a way. Once everything is put into the computer, I feel relaxed and a bit excited watching my students enjoy my presentations. It appears to be great fun for students because they have never experienced this type of instruction. This is how I freed myself from having to manipulate a cassette tape player, VTR, and write on the board. The student monitors in front of them seem to help them concentrate on what they see, combined with what they hear. All I have to do is to simply click a mouse to give presentations and explanations, when necessary. I use a remote mouse, which prevents me from sitting at the instructor table. Instead, I can walk around in the room and enjoy freer interactions with students. Using this instrument, I can also have my students participate in the presentation. In particular, I invite my students to manipulate the computer using the remote mouse from the student's seat not from the instructor's seat. Every student appears to be fascinated with my multimedia approach to English teaching because of its unique nature as a new teaching tool as we face the 21st century. They all agree that the multimedia way is an interesting and fascinating way of learning to satisfy their needs. Above all, it helps lighten their drudgery in the classroom. They feel other subjects taught by other teachers should be treated in the same fashion. A multimedia approach to education is impossible without the advent of hi-tech computers, of which multi functions are integrated into a unified system, i.e., a personal computer. If you have computer-phobia, make quick friends with it; the sooner, the better. It can be a wonderful assistant to you. It is the Internet that I pay close attention to in conjunction with the multimedia approach to English education. Via e-mail system, I encourage my students to write to me in English. I encourage them to enjoy chatting with people all over the world. I also encourage them to visit the sites where they offer study courses in English conversation, vocabulary, idiomatic expressions, reading, and writing. I help them search any subject they want to via World Wide Web. Some day in the near future it will be the hub of learning for everybody. It will eventually free students from books, teachers, libraries, classrooms, and boredom. I will keep exploring better ways to give satisfying instructions to my students who deserve my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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