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genital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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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초음파로 발견되고 출생 후 4회의 코일 색전술과 심 교정술로 치료된 심실 중격 결손을 동반한 선천성 간내 문맥전신성 단락 1례 (A Case of Congenital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Associated with VSD Detected by Antenatal Sonography and Treated with Four Coil Embolizations and Open Heart Surgery after Birth)

  • 나지윤;김은선;김상덕;김이경;김한석;최중환;천정은;정진욱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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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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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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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드문 선천성 문맥전신성 단락에 대한 표준화된 치료는 없으나 저자들은 출생 직후부터 심부전 증상을 보인 환아에서 심실 중격 결손증을 동반한 선천성 문맥전신성단락을 4회의 코일 색전술 및 심 교정술로 치료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갑자기 간성뇌증이 발생한 선천성 간내 문맥정맥단락 환자의 코일 색전술 치료: 증례 보고 (Treating Sudden Onset Hepatic Encephalopathy with Coil Embolization in a Patient with a Congenital Intrahepatic Portosystemic Venous Shunt: A Case Report)

  • 최연수;김진혁;전웅배;장주연;김태언;류화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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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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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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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간내 문맥정맥단락은 간문맥-대정맥 또는 간문맥-간정맥이 연결되어 있는 드문 혈관 질환이다. 간내 문맥정맥단락은 주로 무증상을 보이며, 다른 질환으로 영상 검사를 하였을 때 우연히 발견될 수 있다. 하지만 단락양이 많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단락 색전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선천성 간내 문맥정맥단락 환자에서 갑자기 간성뇌증이 발생하여 이를 경간 코일 색전술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신생아기에 진단된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의 임상적 고찰과 치료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Diagnosed in Neonatal Period)

  • 김지영;김경아;이연경;고선영;신손문;한병희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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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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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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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선천성 문맥 전신성 단락은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우연히 시행된 영상 검사를 통해서 발견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질환이나, 재태 상태 또는 신생아기에 단락의 진단을 위한 표준화된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이 신생아기에 복부 초음파로 확인된 8예의 임상 양상과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출생한 환아 36,572명 중 산전에 단락이 진단된 신생아 6예와, 출생 후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이 진단된 신생아 2예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은 해당 기간의 출생아중 8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6예는 산전검사에서 진단되었으며, 2예는 출생 후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되었다. 산전의 진단된 6예 중 3예는 자궁 내 성장 지연을 보였으며, 2예는 미숙아였다. 1예에서 암모니아의 상승을 보여,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였으며, 4예에서 생후 11개월 내에 단락의 자연 소실을 확인하였다. 출생 후 단락이 확인된 경우는 2예로 모두 자궁 내성장 지연을 보였으며, 단락은 생후 4개월과 6개월에 자연 소실된 것을 확인하였다. 고찰: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은 생후 2년 내에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실 시까지 경과 관찰을 요한다. 단락은 4,500명의 출생아 중 1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자궁 내 성장지연을 보인 5예를 포함한 8예에서 경험하였다. 뚜렷한 원인이 동반되지 않은 자궁 내 성장 지연을 보이는 경우, 반드시 선천성 문맥 전신성 단락을 의심하여야 하며, 산전 초음파를 시행하여 검증하여야 한다. 산전 초음파 결과 단락이 의심될 경우, 태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생후에도 단락의 자연 소실까지 주기적인 감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