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frontation N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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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알츠하이머병 위험군과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이름대기와 구어유창성 능력의 비교 (A Comparison of the Performances of Confrontation Naming Test and Verbal Fluency Task in Patients with Prodromal Alzheimer's Disease and Mild Alzheimer's Disease)

  • 최현주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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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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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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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 impairmants of linguistic semantic memory in patients with prodromal Alzheimer's disease(AD) and mild AD. To elucidate the earliest changes of semantic language function in subjects with AD, performances on confrontation naming test and verbal fluency task were compared among patients with AD patients (n=20), mild AD patients (n=27) and healthy elderly controls (n=20). Tasks in this study included the confrontation naming test of Test of Lexical Processing in Aphasia(TLPA/Japanese) and one-minute verbal fluency task (semantic/ phonetic categori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Performances of the prodromal AD group showed the comparable to those of the control group on the confrontation naming test, 2) In the semantic/phonetic verbal fluency tasks, the performances of the control group were better than those of the prodromal AD and mild AD groups,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between the prodromal AD and the mild A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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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노인의 연령에 따른 이름대기 능력, 청력장애, 우울 수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Naming Abilities, Hearing Handicap, and Depress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이현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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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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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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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연령집단별로 지역사회 노인의 대면이름대기 능력, 생성이름대기 능력, 청력장애 수준, 우울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들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두 가지 이름대기 능력(대면이름대기와 생성이름대기)을 설명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노인 65명을 65~74세 연소 노인, 75~84세 고령 노인,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으로 구분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대면이름대기 검사로는 K-BNT-15를, 생성이름대기 검사로는 동물 이름대기 검사를, 주관적 청력장애의 측정은 K-HHIE를, 주관적 우울 정도 측정은 GDS를 사용하였다. 첫째, 연령 집단에 따라 대면이름대기 능력과 우울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연령과 우울 수준, 청력장애 수준과 우울 수준 간에 정적 상관을, 교육 수준과 우울 수준 간에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대면이름대기 점수는 연령이, 생성이름대기 점수는 우울 수준이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층의 이름대기 능력, 청력장애 정도, 우울 수준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하여 살펴보고, 이들이 단순히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유창성 실어증과 비유창성 실어증 환자의 생성 이름대기 특성 연구 (A Comparison of Generative Naming Characteristics in Fluent and Non-fluent Aphasics)

  • 김애리;심현섭;김영태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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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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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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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characteristics of generative naming ability between fluent aphasiacs and non-fluent aphasics were investigated for 10 fluent aphasics (6 Wernicke's and 4 conduction type) and 10 non-fluent aphasics (6 Broca's and 4 transcortical motor type). Subjects were given 2 types of generative naming task and asked to generate lists of words to categorical ('animal', 'things at a supermarket') and phonetic ('ㄱ', 'ㅇ', 'ㅅ') cues. The total numbers of correct and incorrect response and error type ratios were calculated.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re as follows: (1) Fluent aphasics had higher generative naming scores than non-fluent aphasics. (2) A remarkable dissociation between performance on categorical and phonetic cue in both aphasic groups was observed. Both aphasic groups produced a large number of responses in the categorical cue. (3) There was no significant group-difference in the error type. (4) Any correlation between generative naming and confrontation naming in K - WAB was not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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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의 웰니스를 위한 명명하기 과제에서의 오류유형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Errors Type for Wellness of Alzheimer's Dementia Patients in the Naming Task)

  • 강민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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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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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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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매의심군 8명, 치매확정군 9명 및 정상군 10명을 대상으로 명명하기 과제에서 오류 유형의 특성을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명명하기의 오류 분석 항목은 시지각적 오류, 의미적 연관 오류, 의미적 비연관 오류, 음소적 오류, 모름, 무반응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1.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분산분석,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오류유형에 따라 집단 간 오류율에는 유의한 차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이 다른 두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오류는 시지각 오류와 의미적 비연관 오류이며, 무응답 오류는 치매확정군과는 차이가 있었으나, 치매의심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들이 그림 명명하기 능력에 결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정보처리과정 중 특정 단계의 퇴행으로 인한 결함이 심해지면 다른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맥적 상황중심의 그림 그리기 과업이 중증의 베르니케 실어증과 브로카 실어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Context-based Drawing Task on the Language Expression of Severe Wernicke's and Broca's Aphasic Patients)

  • 이옥분;심홍임;정옥란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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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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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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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attemp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 context-based drawing task on the language expression of a severe Wernicke's and Broca's aphasic. The subjects in this study showed a poor auditory comprehension and naming performance. They also showed paraphasia and perseveration. This study focused on improving language expression by a drawing task based on conversation at hand. Ten target words were chosen which were easily drawnable and familiar to the subjec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ntext-based drawing task was effective on improving the subjects' confrontation naming ability and expressive language ability in terms of explanation of sentences. In addition, the Broca's aphasic showed improved naming ability when the contextual cues were given and he was supposed to spontaneously name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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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비교: 예비연구 (Comparisons of Cognitive Functions between Urban and Rural Dwelling Older Adults: A Preliminary Study)

  • 김정완;강연욱;윤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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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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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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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이정신상태검사나 이름대기검사는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감별하고 진단하기 위한 도구로서 임상에서 널리 사용된다. 표준화 검사로부터 얻어진 많은 자료는 대부분 도시 지역 노년층의 인지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외 연구를 통하여 거주지의 위치가 인지기능검사의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인지기능검사의 수행력에 영향을 주는 도시/농촌 거주지역 효과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하며, 농촌 지역 노년층의 인지기능 감퇴 특성에 대한 설명도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에 대한 거주지역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108명의 65세 이상 노인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대상자는 모두 간이정신상태검사, 대면/생성이름대기 검사, 병력 및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대한 설문을 수행하였다. 도시 거주자와 농촌 거주자의 수행력을 비교한 결과, 간이정신상태검사에서 농촌 거주자의 수행력 저하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촌 지역 노년층의 인지기능을 검사하고 수행력 저하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거주지역적 요인이 면밀히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프랑스 내 '베르베르인'의 이민 과정과 그 위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gration of the Berbers in France and their Current Status)

  • 임기대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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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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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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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프랑스에서 이민자 문제는 늘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마그레브 지역 이민자 문제는 다문화 국가 프랑스에서 늘 대립과 갈등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문제의 소지를 주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마그레브 이민자 문제가 서구와 적대적 혹은 대립적 의미의 '아랍-이슬람' 영역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지역 출신자를 '아랍-마그레브인'으로 명명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그런데 적어도 마그레브 지역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명명 방식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마그레브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에는 마그레브 토착민인 베르베르인이 많기 때문이다. 여러 베르베르인 중에서도 카빌인이 많은데, 이들은 언어와 문화, 사고방식 등에 있어 아랍인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삶의 방식 등에서 여러 가지 다른 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수백 년 동안 아랍의 지배를 받으면서 저항으로 상징되는 반아랍적 정서가 이들의 내면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이런 정서는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으면서 식민분할정책의 도구로도 활용되었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카빌인의 특징을 주목하면서 이들이 프랑스 내에서 정착해가는 과정에 대해 논하고자 하였다. 카빌인의 프랑스 내 이주는 마그레브 지역 출신으로는 첫 이민이었다. 본고에서는 이들의 이민 과정과 정체성 찾기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이를 통해 카빌인이 어떻게 공동체를 형성해 가며 문화운동의 주체로 거듭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마그레브는 아랍 이슬람이다'라는 등식의 허구성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프랑스와 알제리 내에서 베르베르어 사용이 빈번해지고 그 위상이 높아진 데는 우연한 현상이 아닌 오랜 기간 프랑스 내 이민자의 정착 과정이나 문화운동과 전혀 무관치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