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dominium Ow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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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분양시장의 투자자와 실수요자 특성 연구 -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to Analyse the Characteristic of New Condominium Buyers with the object of Investment and Owner-Occupation : The Case of Busan and Gyeong Nam Area)

  • 한광호;김태용;노승한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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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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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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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공동주택 분양시장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구분하여 파악하는 것은 마케팅전략의 수립과 마케팅범위를 확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수요자의 범위와 특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한다면 비용을 절약하여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분양시장에 참여하는 시장참여자를 투자자와 실수요자로 분류한 뒤 그 특성차이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국내 상위10대 건설회사 중 한곳으로부터 제공받은 주택분양관련 자료이다. 이 자료는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분양한 5,549세대의 주택정보 및 계약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분석결과 투자자는 실수요자에 비해 더 먼 거리에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격이 낮을수록 투자자의 참여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경남으로 지역을 구분하여 분석할 경우 경남은 표본전체 모형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부산은 일부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 부산이 상이한 분석결과를 나타낸 것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인구특성의 변화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결과들은 시장에 따라 투자자의 특성이 다름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Estimating the Home-Purchase Cost of Seoul Citizens

  • 오덕교;제임스 번즈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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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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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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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Seoul citizens are currently suffering from high housing price. Home prices have risen more rapidly than salaries so owning a housing unit (apartment, condominium, or single-family home) in Seoul is becoming more difficult than ever. Therefore, this research examines the behavior of average Seoul citizen in owning housing unit in Seoul, Korea, particularly in terms of the length of time required to afford a house unit. This research estimates that it will take about 18.75 years in maximum after getting a job (12.75 years after purchasing the housing unit) to own housing unit in Seoul that is currently valued at $300,000 where the growth rate of income is 2.97% and consumption price increases at a rate of 2.95% per annum. Finally in this research, the optimal growth rate of housing price is estimated ranged from 3.5 to 4.0% minimizing the loan payoff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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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보금자리주택 대상계층의 지불가능성 분석: 공공분양, 10년임대, 분납임대주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Affordability of Bogeumzari Housing in Metropolitan Area: Focused on Public Sales Housing, 10-Year Rental Housing, and Shared-ownership Housing)

  • 최은희;김옥연;이종권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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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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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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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의 목적은 대상계층을 설정하고 유형별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을 평가해 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 보금자리지구가 지정되고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발표되면서, 정책대상계층의 접근성에 대한 논의가 불거졌는데, 본 연구에서는 등장한 여러 논의 중에서 두 가지에 주목하였다. 하나는 주변시세애 비해 과도하게 낮게 책정된 분양가 혹은 임대료로 인해 청약에 당첨된 입주자에게 역시 과도한 개발이익 수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렇게 낮게 책정된 분양가 혹은 임대료라고 하더라도 일부 지역의 경우 주변 시세가 워낙 높아, 저소득층이나 무주택 서민인 정책대상계층이 접근하는 것이 쉬울 것인가 하는 것이다. 두 가지 논의는 완전히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르지 않다. 상대적인 가격에서는 우위를 점하지만, 절대적인 가격에서는 여전히 낮지 않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 두 가지 논의에 착안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은 저소득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뿐 아니라 공공분양주택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10년임대주택과 분납임대주택도 존재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 세 가지 유형에 대해 정책대상계층의 지불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유형별, 지역별, 면적별 지불가능성의 차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기존의 논의에 대한 의문을 어느 정도 해결해 보려고 했으며, 향후 공공주택 공급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책적 시사점도 도출해 보고자 하였다.

일본의 맨션관리의 적정화 추진에 관한 법률 고찰 (The Law on Promoting Rationalization of Mansion Management in Japan)

  • 강혁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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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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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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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본의 맨션관리의 적정화 추진에 관한 법률은 맨션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여 국민생활의 안정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이다. 맨션의 증가와 맨션만이 가지는 거주형태의 특수성, 이에 관련한 법정비의 미비는 일본의 학계와 실무에서 꾸준히 제기된 문제이다. 또한 관리적 측면에서는 관리조합의 운영문제, 유지수선, 관리조합의 관리업자에 대한 관리위탁, 설계 준공도면의 정확한 인도 등의 문제도 지적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정화법이 입법되었으나, 결국 적정화법은 맨션 관리에 관한 합의형성 등의 문제에 대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는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맨션에서의 관리조합 및 구분소유자, 그리고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맨션에 대해 고민, 예를 들면 거주자의 다양성 등으로 인한, 하는 지자체 등에 대해 여러 형태로의 의무 등을 제안 또는 제시하고 있음으로 해서 적정화법의 원활한 시행에는 다수의 난관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