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omparison of 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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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병기결정에서 직장 CT의 진단능: 직장 MRI 및 병리결과와의 비교분석 (Diagnostic Performance of Rectal CT for Staging Rectal Cancer: Comparison with Rectal MRI and Histopathology)

  • 손석윤;서윤석;윤정희;허보윤;배재석;김세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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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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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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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직장암 병기결정에서 직장 CT의 진단능을 고해상도 직장 MRI 및 병리결과와 비교분석 하였다. 대상과 방법 초음파 젤을 이용하여 직장을 팽창시킨 후 얻은 직장 CT와 고해상도 직장 MRI를 촬영한 66명의 직장암 환자가 포함되었다. 두 명의 위장관 영상의학과 의사가 직장 CT와 MRI에서 항문피부선/항문직장경계까지의 거리, 직장간막근막까지의 거리, 벽외침범 깊이, 직장간막외 림프절 침범, 벽외정맥침범, 및 T/N 병기를 평가하였다.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 받지 않고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20명의 환자의 CT 소견을 병리결과와 비교하였다. 급내상관분석 및 카파 분석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항문피부선/항문직장경계까지의 거리 측정에서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 모두 CT와 MRI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벽외침범 깊이, 직장간막근막까지의 거리, 림프절의 유무, 직장간막외 림프절 침범, 벽외정맥침범, T 병기 결정에서 CT와 MRI 간의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수술을 시행받은 20명의 환자에서 T 병기, 측방절제연 침범, 벽외정맥침범, 림프절 전이 결정에서 CT는 병리결과와 만족할만한 일치율을 보였다. 결론 직장암 전용 CT는 직장암 환자의 병기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단능은 고해상도 직장 MRI와 유사하다.

악성 말초신경막 종양의 치료와 생존율 (Treatment and Survial Rate of 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s)

  • 이종석;전대근;조완형;이수용;오정문;김진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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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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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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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론: 악성 말초 신경막 종양(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 MPNST)에 대하여 수술,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종양학적 결과를 분석하여 보다 합리적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1986년 2월부터 1996년 11월까지 본원에 등록된 MPNST 환자 3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7례, 여자가 17례였고 평균연령은 41세(18세~74세)였다. 종양의 위치는 하지가 17례, 상지 11례, 체간부 4례, 후복막 2례였다. AJC(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분류에 의한 종양의 병기는 stage IA가 2례, stage IIA 2례, stage IIB 6례, stage III 16례, 그리고 stage IV가 8례였다. 치료 방법으로는 26례에서 수술과 항암제 투여 그리고 때에 따라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고 3례에서는 수술만, 3례에서는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 치료만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33.5개월(5.6개월~141.1개월)이었다. Kaplan-Meiyer 법으로 생존율을 구하였고, log rank test로 비교 분석 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질병 상태는 14례에서 CDF(continuous disease free)였고, 2례가 NED(no evidence of disease), 2례 AWD(alive with disease), 그리고 14례가 DOD(died of disease)였다. 실제(actuarial)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 은 53.5 %와, 35.7%였다. 수술 후의 국소 재발율은 24.1%였다. 병기별 5년 실질 생존율은 stage I이 100%, stage II 85.7%, stage III 55.9%였고 stage IV의 경우 2년 실질 생존율이 14.3%였다(p=0.04). Stage II, III에서 수술한 경우 21례에서, 광범위 이상의 절제연을 얻었던 경우가 15례로 5년 실질생존율이 76.0%였고 병소내이거나 변연부 절제연의 경우는 6례로 40.0%였다(p=0.26). 4회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제를 투여한 군(8례)의 5년 실질생존율은 71.4%였고 3회차 이하의 불충분한 항암제투여를 시행한 군(6례)의 3년 실질생존율은 83.3%였다(p=0.96). Stage II, III 중 방사선 치료 없이 수술 받은 19례에서 병소내 절제나 변연부 절제를 시행했던 5례는 3례가 국소 재발하였고(60.0%) 광범위 절제를 시행한 14례는 4례가 국소 재발하였다(28.6%). 수술 전 또는 후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8례에서는 국소재발이한 예도 없었다. 결론: 외과적 절제연(surgical margin)이 국소 재발에는 중요한 요인이었고,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었지만 생존율에도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의 항암제 투여는 국소 재발이나 생존율상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수술전과 수술후 시행하였던 방사선치료는 국소 재발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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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뇨 액비의 폭기수준에 따른 여름철 온실가스 배출량 비교 (Comparison of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Liquid Swine Manure According to Aeration Levels in Summer)

  • 최동윤;박규현;조성백;양승학;황옥화;곽정훈;안희권;유용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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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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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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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돈분뇨 액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CH_4$, $N_2O$) 발생량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으며, 처리구별로 메탄 및 아산화질소의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돈분뇨 액비에서 발생하는 메탄량은 단순 저장, 폭기 1.0, 폭기 2.5, 폭기 $5.0m^3$/톤/시간 처리구에서 각각 315.6, 13.9, 17.9, $9.6{\mu}g/m^2/s$, 아산화질소량은 각각 0.173, 0.157, 0.131, $0.241{\mu}g/m^2/s$로 나타났으며, 이를 이산화탄소 발생량으로 환산하면, 각각 6,618.4, 340.8, 416.0, $276.4{\mu}g/m^2/s$였다. 또한 폭기처리 시 전기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각각 0, 81.6, 204.0, $407.9g/m^2$/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기사용량을 고려한 돈분뇨 액비화 과정의 폭기처리 수준에 따른 총 이산환탄소 발생량은 각각 577.3, 111.0, 239.9, $431.8g/m^2$/일로서 돈분뇨 액비화 처리과정시 호기적 처리를 하게 되면 단순저장에 비해서 메탄 및 아산화질소 등의 온실가스 발생량이 저감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적절한 폭기량은 $1.0{\sim}2.5m^3$/톤/시간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해산 요각류 harpacticoid Tigriopus japonicus 유생을 이용한 해양생태독성평가 (Marine Ecotoxicological Assessment Using the Nauplius of Marine Harpacticoid Copepod Tigriopus japonicus)

  • 윤성진;박경수;오정환;박승윤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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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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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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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서성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 는 한국연안에 널리 분포하며, 영양단계에서 1차 소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 실험생물로서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T. japonicus 유생($100{\sim}200{\mu}m$)을 이용하여 염분 및 수소이온농도(pH) 내성실험과 2종의 표준독성물질(황산구리, 카드뮴) 및 3종의 산업폐수오니(피혁, 염색, 염료공장폐수오니)에 대한 48시간 사망률 실험을 실시하였다. T. japonicus 유생은 $5.0{\sim}35.0psu$ 염분과 pH $6.3{\sim}8.2$ 범위에서 90% 이상 생존하여 염분 및 pH에 대한 강한 내성을 보였다. 또한 표준독성물질에 대한 48시간 $LC_{50}$은 황산구리의 경우 $3.6{\pm}0.7ppm$, 카드뮴은 $1.7{\pm}0.8ppm$ 이었으며, 각각의 반복구간의 사망률 편차는 10% 이하였다. 황산구리에 대한 T. japonicus 유생의 독성반응은 요각류를 포함한 소형 갑각류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카드뮴에 대한 T. japonicus 유생의 독성반응은 요각류 T. japonicus, Paracalanus parvus 및 윤충류 Brachinonus plicatilis 성체 보다 훨씬 민감하였다. 산업폐수오니의 경우, 염료오니 추출액을 제외한 피혁과 염색오니 추출액은 농도-반응 사이의 선형관계가 뚜렷하였다. 산업폐수오니 추출물에 대한 T. japonicus의 48시간 $LC_{50}$은 피혁 추출물의 경우, $31.1{\pm}1.1%$ 이었으며, 염색 추출물은 $54.4{\pm}15.1%$로 산출되었다. 상기의 실험결과들에 의하면, 요각류 T. japonicus 유생을 이용한 생물검정법은 산업폐수나 화학물질에 대한 해양생태독성평가 시 유용한 평가 수단인 것으로 판단된다. 광범위한 염분 및 pH에 대한 내성, 농도-반응(사망률) 사이의 뚜렷한 선형관계는 본 종이 표준시험종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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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콩 만파 재배 시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변이 (Growth and Yield Responses of Soybean to Planting Density in Late Planting)

  • 박현진;한원영;오기원;고종민;배진우;장윤우;백인열;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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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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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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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 남부지역에서 대원콩을 이용하여 재배한 결과, 주당본수를 높일수록 식물체 간 경합에 의해 경장은 길어지고 경태는 가늘어지며 분지수가 감소하여 도복에 취약한 초형으로 생육한다. 다만 만파재배 시에는 생육기간이 단축되므로 주당본수를 높이더라도 도복이 우려될 만큼 경장이 신장하지 않는다. 2. 마디수는 주당본수 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협수는 주당본수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재식밀도의 증가에 의한 증수효과는 7월 중순이후로 극만파할 때에 관찰되며 1주 4본 재배 시 표준재배에 비하여 34 % 증수효과가 있었고, 1주 5본 이상 재배할 경우 오히려 수량이 감소하였다. 4. 따라서 만파재배 시에는 밀식하여도 잘 도복하지 않으며 $70{\times}20cm$로 재배할 때 1주 4본까지 재식밀도를 높이는 것이 수량증대에 유리하다.

암모니아 및 아질산성 질소 산화균주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mmonia and Nitrite Nitrogen Oxidizing Strains)

  • 남범식;류원률;이영호;김정목;조무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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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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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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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Wmogradsky column을 이용하여 자연계 및 폐수처리장 등 10 개소로부터 순수 분리한 균주에 대하여 암모니아성 질소와 아질산성 질소 산화능 및 특성을 조사하였다. 암모니아성 질소의 경우 가장 성능이 우수한 균주는 K회사 폐수처리장에서 분리된 Nitrosomonas KBI이었고 배양 4일 후 91%의 산화력을 보여주었다. 아질산성 질소의 산화능이 가장 우수한 균주는 K회사 폐수처리장에서 분리된 Nitrobacten KB2이었고, 배양 4일후 91%의 산화력을 보여주었다 Nitrobacten KB1의 최적 성장 온도는 $28^{\circ}C$,pH는 7이었다. 초기 배지의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를 조절해 산화 속도를 비교해 본 결과 100mg/L미만일 경우에는 6.7mg/day까지 상승하다가 100mg/L 이상에서는 $28^{\circ}C$,pH는 7이었다. Nitrobacten KB2의 최적 성장 온도는 $28^{\circ}C$,pH는 7이었다. Nitrobacten KB2 균주를 대상으로 초기 아질산성 질소의 농도를 변화시켜 산화 속도를 비교해 본 결과 아질산성 질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산화속도가 증가하였으며, 20mg/L 이상에서는 약 4.2mg/day로 산화속도를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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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유량에서 외경 9.5 mm 평활관과 마이크로핀관 내 R-404A 증발 열전달 및 압력 손실 (Evaporation Heat Transfer and Pressure Drop of R-404A at Low Flow Rates in 9.5 mm O.D. Smooth and Microfin Tubes)

  • 김내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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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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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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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그간 마이크로핀관 내 증발 열전달 및 압력 손실에 대하여 다수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에어컨이나 히트 펌프에 사용되는 냉매에 대하여 수행되었고 R-404A에 대해서는 매우 제한된 연구만이 존재한다. R-404A는 근공비혼합냉매로 오존층 파괴와 관련하여 R-502를 대체하여 주로 저온 냉동, 냉장에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낮은 질량유속 ($80kg/m^2s$에서 $200kg/m^2s$)에서 외경 9.5 mm 마이크로핀관 내 R-404A 증발 열전달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비교를 위해 외경 9.5 mm 평활관에 대한 실험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마이크로핀관의 전열촉진비는 질량유속이 증가할수록, 열유속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마이크로핀에 의한 대류 열전달의 증가와 열유속의 상대적 기여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실험 범위에서 마이크로핀관의 마찰손실이 평활관의 마찰손실보다 다소 (최대 28%) 크게 나타났다. 기존 상관식은 저유량 R-404A 열전달계수 및 압력손실을 적절히 예측하지 못하는데 이는 본 실험 범위가 기존 상관식의 범위 밖에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노화에 따른 작업기억능력의 저하에 영향을 받는 영상 속 자막인식위치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Exerted on Subtitle Locations in Videos by the Deterioration of Working Memory Ability due to Aging)

  • 김상엽;정재범;박장호;남기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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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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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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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노화에 따른 작업기억능력의 저하에 영향을 받는 자막인식위치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는 주니어 집단(평균 나이: 26세, 표준편차: 3.06, N=27)과 시니어 집단(평균 나이: 61.69세, 표준편차: 4.18, N=26)이 참여했으며, 실험 과제로는 실험 참가자들의 작업기억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N-back 과제와 자막인식위치를 측정하기 위한 동영상자막확인 과제가 사용되었다. N-back 과제 수행 결과, 시니어 집단이 주니어 집단보다 과제에 대한 반응속도가 느리고 정답률이 낮게 나타나, 시니어 집단은 주니어 집단에 비해 작업기억능력의 저하가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동영상자막확인 과제 수행 결과, 노화에 따른 작업기억능력의 저하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자막위치는 화면의 '좌측-아래'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자막위치는 화면의 '좌측-가운데'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화면 위치에서는 노화에 따른 작업기억능력의 저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연령의 증가에 따른 작업기억능력의 저하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 영향을 받는 영상 속 자막인식위치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는 영상에 자막을 제시해야할 경우 시청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자막위치를 선정하면 효율적으로 시청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표고 야생형 계통의 배양 및 형태적 특성 비교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Morphological Comparison of the Wild Mushroom Lentinula edodes Cultivated on Sawdust Substrate)

  • 박영애;서수영;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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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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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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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야생 표고 26개 균주를 육종의 소재로 활용할 목적으로 배양 특성 및 버섯 생산성과 자실체의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potato dextrose agar 배지에서 균사의 배양 온도($10^{\circ}C$, $20^{\circ}C$, $30^{\circ}C$)에 따른 균사 생장력을 측정한 결과, 3가지 온도 조건에서 공통적으로 평균 이상의 생장력을 갖는 균주는 NIFoS 68, NIFoS 136, NIFoS 1521, NIFoS 1651, NIFoS 2064였다. NIFoS 411 균주는 $20^{\circ}C$에서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인 반면 $30^{\circ}C$에서 가장 높은 생장을 보였다. 배양 배지의 중량 감소율은 13.5~47.5%로 NIFoS 50 (47.5%), NIFoS 128 (34.5%), NIFoS 54 (34.4%)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6개 균주 중 24개 균주에서 버섯이 발생되었고, 생산성은 3~446 g/2 kg이었다. 버섯 생산량과 온도별 균사 생장력은 크게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량 감소율이 클수록 자실체 수확량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산량 측면을 고려할 때, 3개 균주 NIFoS 50 (446 g), NIFoS 53 (421 g), NIFoS 952 (435 g)은 육종 소재로 활용 가능하였고, 형태적인 면을 고려할 때 NIFoS 667 균주가 우수하였으며, NIFoS 670 균주는 자실체의 갓이 황갈색인 특징을 보였다.

모수, 비모수, 베이지안 출산율 모형을 활용한 합계출산율 예측과 비교 (A comparison and prediction of total fertility rate using parametric, non-parametric, and Bayesian model)

  • 오진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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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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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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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2017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05명로 2005년 1.08명 수준으로 회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5명은 인구대체선(2.1명), 안전선(1.5명)과도 거리가 먼 초저출산 수준이고 마치 초저출산 덫에 빠질 우려가 있다. 이에 합계출산율의 합리적인 예측과 이를 통한 출산정책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그 동안 다양한 통계적 방법으로 합계출산율 추이를 예측하였는데, 데이터 완비성이 높고 품질이 좋은 경우 모형 접근인 모수적 방법, 데이터 추이가 단절되거나 변동이 심한 경우 평활과 가중치를 적용한 비모수적 방법, 데이터 부족과 품질 등으로 선진국의 출산율 3단계 전이현상을 참고하여 이들의 사전분포를 활용하는 베이지안 방법 등이 적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최근 변동이 심한 우리나라 출산율에 모수, 비모수, 그리고 베이지안 방법을 적용하여 추정과 예측을 실시하고 도출된 결과 비교를 통해 적합성과 타당성 측면에서 어떤 방법이 합리적인지 모색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합계출산율 예측값 순위는 통계청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고, 베이지안, 모수, 비모수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TFR 1.05명 수준을 감안할 때 모수, 비모수모형으로 도출된 합계출산율 예측값이 합리적이다. 또한 출산율 자료완비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할 경우 계산 효율성과 적합도 관점에서 모수적 추정과 예측 접근 방법이 타 방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