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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보편적 서비스 개념의 비교 연구 (A Conceptual Comparison between Public Interest and Universal Service)

  • 이상식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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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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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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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개념적 혼동(conceptual muddle) 상태에 있는 방송과 통신의 핵심적 이념이자 정책 목표인 공익성과 보편적 서비스를 개념적으로 구명(究明)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 공익성과 보편적 서비스 개념의 기원, (2) 공익성과 보편적 서비스 개념의 구성 요소, (3) 공익성과 보편적 서비스 개념의 현실적 구현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주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익성과 보편적 서비스 개념의 기원은 지역적 차이가 있었다. 방송의 공익성 개념은 서구에서 시작되어 미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 방송 이념으로 뿌리를 내린 반면, 보편적 서비스 개념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유럽을 비롯한 국가들의 정보 통신 정책의 주요 이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었다. 둘째, 양 개념의 구성 요소를 살펴본 결과,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가장 현저한 양 개념의 공통점은 '보편주의'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익성 개념은 보편적 서비스 개념을 포함하면서, 그 외 독립성, 다양성, 질, 지역성과 같은 내용과 관련된 차별적 구성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셋째, 양 개념의 정책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비교 분석한 결과, 양 개념간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공익성 이념은 방송 사업자에 대한 규제 정책 위주로 전개된 반면, 보편적 서비스 이념은 이용자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나타나, '규제'와 '육성'이라는 정책적 대조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양 개념은 차별적 개념이기 때문에 학문적 차원에서 사용할 때 엄밀성을 유지할 것이 요구되고, 실제적인 차원에서는 관련 법 제 개정 시 방송에 있어서도 보편적 서비스 의무를 부과하도록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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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日 民家의 平面構造 比較硏究 (A Comparative study on the structure of plan in folk houses of Korea and Japan)

  • 장보웅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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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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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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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과 일본은 대한해협과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리 고 고대에 선박으로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가는 문제는 일기만 청명하면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고대의 일본은 한반도와의 문화적 교류 와 주민의 이동이 많았고, 그것도 일방적으로 한반도에서 우리 민족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우리의 수준 높은 문화를 직접 그들에게 전수시켰고, 일본으르 건너간 많은 주민들은 일본 의 상류층을 형성하였고 그리고 원주민을 지배하였다. 다시 말하면 일본은 고대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에서 다방면의 많은 문화를 수용하였으뎌, 특히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 너간 주민들은 한반도에서 거주하던 민가를 그대로 일본 열도에 재현하였다. 따라서 한.일 양국의 민가는 평면의 구조 면에서 차이점 보다는 유사점이 많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유 사점은 현시점에서의 관점이고, 과거로 거슬러 을라가면 갈수록 유사점은 공통점으로 전환 될 것이다. 일본은 19세기 말에 명치유신을 통해서 근대화를 시작하면서 그들의 민가도 부 분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현재도 한국의 민가 증에서, 특히 겹집은 그 구조가 일 본 민가와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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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cutaneous emphysema related to dental procedures

  • Jeong, Cheol-Hee;Yoon, Seungkyu;Chung, Seung-Won;Kim, Jae-Young;Park, Kwang-Ho;Huh, Jong-Ki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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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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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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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11 cases of subcutaneous emphysema associated with dental procedures from a single hospital and discuss approaches for accurate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condition. Materials and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11 patients who were treated for subcutaneous emphysema related to dental procedures between January 2009 and April 2017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Patients with subcutaneous emphysema within the facial area or that spread to the neck and beyond, including the facial region, were assigned to two groups and compared in terms of age, sex, and durations of antibiotic use, hospitalization, and follow-up until improvement. The correlation between location of the origin tooth and range of emphysema spread was analyzed. Results: The average durations of antibiotic use during conservative treatment and follow-up until improvement were 8.55 days (standard deviation [SD], 4.46 days) and 1.82 weeks (SD, 1.19 weeks), respectively. There was no intergroup difference in duration of antibiotic use (P=0.329) or followup (P=0.931). Subcutaneous emphysema was more common after dental procedures involving the maxilla or posterior region than after those involving the mandible or anterior reg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ir distribution according to location of the air orifice (maxilla, mandible, or both; P=0.106). Conclusion: Upon adequate conservative treatment accompanied by prophylactic antibiotic treatment considering the risk of infection, patients showed signs of improvement within a few days or week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reatment period between patients with subcutaneous emphysema localized to the facial region and those with subcutaneous emphysema spreading to the neck or beyond. These findings need to be confirmed by analysis of additional cases.

유라시아 지역 바지 구조의 계보 (The Genealogy of Trousers in the Eurasian Region)

  • 김문영;조우현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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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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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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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tyle of different styles of clothing have been developed by not only the natural environment and social effects. but also by various variables such as the peculiar cultures and religions of different ethnic groups. It is naturally accepted without question that the origin of trousers was derived from the Skytie race in the modern style of dress. And the style of those trousers has changed and developed throughout a long history in different environments and surroundings. As part of the research of the process in this styles of clothing, it is essential to know how the fabric of trousers has been developed and how the styles have been changed because of different weather conditions and different religions. Nowadays, Eurasian countries was scattered from western and eastern Asian countries to middle Asian countries such as Russia, Uzbekistan, Kazakistan, Turkey, Turkmenistan, Iran and China. These countries are located on the way to the Silk Road. They are fully developed in a cultural area among the different religions. In terms of cultural aspects within the different religions, men's trousers had developed the traditional style of this dress as one of the importnat items on the cultural basis. The ranges and types of these traditional trousers are divided by the regions, such as west and southern Asia, central Asia and China. Pakistan, Afghanistan, Iran, Iraq, Syria, Lebanon, Turkey. Jordan, Saudi Arabia, Kuwait and Israel was a part of the west and southern Asian countries which were located between western countries and eastern countries. This tribes wore Shalwar trousers which is a wide style of trousers. Shalwar in the western and eastern Asian region has a specific feature by the each nation but has the same distinctions such as by using very wide and loose style and tying a fine thread around the waist. Some central Asian countries consisted of part of China, Turkmenistan. the Republic of Tajikistan. the Republic of Kyrgyzstan and the Republic of Afganistan. These style of trousers are compound types which appeared with mixing Draperian Greek culture. So it can be inferred from this data that the horse-riding nomadic trousers which had been handed down from Skytie tribe through Persia. The style of the trousers in those regions has small pieces. The style of the trousers in China, which is located on the way to the far eastern countries, has developed new trousers put together two pieces of the textile. These widen trousers can be worn by using a sash belt. So we can find out that those trousers of countries which mentioned above have a common point and a rule.

실시간 활성시스템을 접목한 감초의 유효성분에 대한 표준화 연구 (Studies on Standardization of Licorice Based on Its Active Components with On-line HPLC Bioassay System)

  • 홍재승;강범구;장영수;김선하;왕지강;박윤하;박종혁;임순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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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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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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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존의 HPLC 분석법에 활성을 접목시킨 실시간 분석법을 활용한 새로운 표준화 방법을 시도하였다. 항산화, 항염증, 항암작용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는 한약재인 감초를 대상으로 산지가 다른 아홉 종류의 감초 추출물을 시료로 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주산 감초에서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실시간 활성 측정법에 의해 세 개의 활성 peak가 확인되었다. 이를 대상으로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세 개의 활성 피크의 물질을 각각 dehydroglyasperin C, dehydroglyasperin D, isoangustone A로 동정하였으며 감초의 항산화 지표 성분으로 설정하였다. 실시간 활성 분석법에 대한 validation을 수행한 결과 다른 물질과의 간섭이 없는 특이성, 상관계수 0.99~1.00의 직선성, 일내와 일간 정밀도의 RSD 값이 2% 이내의 정밀성 갖으며, 회수율 98~100%의 정확성을 보여 이 분석방법에 대한 신뢰도와 재현성이 검증되었다. 특히, 실시간 활성측정법은 활성 물질의 정성 및 정량분석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빠른 시간내 효과적으로 시료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ABTS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능을 접목시킨 실시간 활성 분석법은 활성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소재의 표준화 연구 접근법 중의 하나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현무암에 산출되는 함수광물(금운모와 각섬석): 모달교대작용의 증거 (Hydrous Minerals (Phlogopite and Amphibole) from Basaltic Rocks, Jeju Island: Evidences for Modal Metasomatism)

  • 허서영;양경희;정훈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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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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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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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의 초염기성-염기성 암편을 포획하고 있는 현무암은 조직적으로 일반 반정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금운모와 커슈타이트 결정을 산출하고 있다. 금운모와 커슈타이트는 모암인 현무암에서는 비교적 조립질 (2-10 mm)로 산출되며, 금운모는 초염기성 맨틀포획암에서, 커슈타이트는 염기성 반려암질 포획암에서 세립의 입자(1 mm 이하)로 간극을 채우거나, 미세맥으로 혹은 코로나로 뚜렷한 이차조직으로 산출된다. 금운모는 $TiO_2$(4.1-6.9 wt%)와 F(2.8-4.6wt%)가 풍부하고, mg#[=100Mg/(Mg+$Fe^t$) in mols, where $Fe^t$ is total iron]는 88-80으로 매우 높다. 커슈타이트는 높은 $TiO_2$(5.6-6.11 wt%)와 비교적 낮은 mg#(68-64)를 보인다. 금운모와 커슈타이트는 서로 관련된 것은 아니며, 금운모의 형성은 상부맨틀에서 먼저 일어난 사건이고 커슈타이트의 형성은 하부지각에서 나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해석된다. 이들 결정들 사이의 mg#와 조직적 특성은 제주도 암석권에서 맨틀의 심부일수록 금운모 부화작용을 경험하였으며, 천부일수록 각섬석 부화작용이 있었음을 지시하고 있다. 현무암에 금운모와 각섬석이 산출된다는 것은 제주도 상부맨틀/하부지각에 K-, Ti-를 함유한 휘발성 성분이 풍부한 멜트/유체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되며, 제주도 하부 상부맨틀/하부지각도 다양한 모달 교대작용을 경험하였음을 의미한다.

진사탁(陳士鐸) 임상 이론의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Jinsatak(陳士鐸)'s Clinic Theory)

  • 정경호;김기욱;박현국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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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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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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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haracteristics of Jin's ideas on clinic theory can be arranged as follows. 1. Jin emphasized warming and tonifying[溫補] in treatment and the part that shows this the best is the taking care of[調理] the Vital gate[命門], kidney, liver, and spleen. His ideas were based on his understanding of a human life's origin, and was influenced by Seolgi(薛己), Joheon-ga(趙獻可) and Janggaebin(張介賓)'s Vital gate and source Gi theory(元氣說) so scholastically, he has that in common with them but was later criticized by later doctors such as Oksamjon(玉三尊) as an 'literary doctor(文字醫)' who followed the ideas of "Uigwan(醫貫)". 2. The warming and tonifying school[溫補學派], who were influenced by Taoism, said in their theory of disease outbreak[發病學說] that since one must not hurt one's Yin essence and Yang fire [陰精陽火] there is more deficiency than excess, so that was why they used tonifying methods. Jin was also like them and this point of view is universal in internal medicine, gynecology, pediatric medicine and surgery and so on. 3. Jin, who saw the negative form of pulse diagnosis[診脈] emphasized following symptoms over pulse diagnosis using the spirit of ‘finding truth based on truth[實事求是]' in "Maekgyeolcheonmi(脈訣闡微)", but emphasized 'the combination of pulse and symptoms[脈證合參]'. He understood pulse diagnosis as a defining tool for symptoms, and in "Seoksilbirok(石室秘錄)" simplified pulse diagnosis into 10 methods : floating/sunken(浮沉), slow/fast(遲數), large/fine(大小), vacuous/replete(虛實) and slippery/rough(滑澀). 4. Jin used 'large formulas(大方)' a lot that usually featured a large dose, and in " Bonchosinpyeon(本草新編)" he thought of the seven formulas(七方) and ten preparations(十劑) as the standard when using medicine. He did away with old customs and presented a 'new(新)' and 'extra(奇)' point of view. He especially used a lot of Insam(人蔘) when tonifying Gi and Geumeunhwa(金銀花) when treating sores and ulcers. 5. In the area of surgery Jin gave priority to the early finding and treatment of disease with internal treatment[內治] and was against the overuse of acupuncture. However records of surgical measures in a special situation like lung abscesses(肺癰) and liver abscesses(肝癰), and anesthetic measures using 'Manghyeongju(忘形酒)' and 'Singoiyak(神膏異藥)' and opening the abdomen or skull, and organ transplants using a dog's tongue are important data. 6. Jin stated the diseases of Gi and blood broadly. Especially in the principles of treating blood, blood diseases had to be forwarded[順] and Gi regulation[理氣] was the number one priority and stated the following two treatments. First, in "Jeonggiinhyeolpyeon(精氣引血篇)" of volume 6 of "Oegyeongmieon(外經微言)", for the rules for treating blood he stated the pattern identification of finding Gi in blood and blood in Gi. Second, he emphasized Gi regulation(理氣) in blood diseases and stated that the Gi must be tonifyed after finding the source of the loss of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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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 연구 경향의 변화와 쟁점 (Changes in Research Trends and Issues Relating to North Korean Bronze Age Archaeology)

  • 이기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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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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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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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방 이후 북한과 남한의 고고학은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오게 된다. 특히 1970년대 이후 급격히 정치성을 띠기 시작한 북한 고고학과 대규모 유적 발굴로 학문적 성장이 가속화된 남한 고고학은 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며, 이러한 양상은 1990년대 대동강문화의 천명 이후 더 이상 공유되는 부분이 없을 정도의 괴리가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괴리는 '고조선'을 전후한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에 더욱 두드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선사 고고학은 지속적으로 북한 고고학에 시선을 둘 수밖에 없다. 아직도 중요한 연구 주제 중인 '문화의 기원과 계통'을 찾는데 있어 북한의 자료가 주된 연구 대상이지만 그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는 '이중적인 시선'이 남한의 고고학이 북한 고고학을 바라보는 시선인 것이다. 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과 남한 청동기시대 고고학에서 보이는 '괴리'의 많은 부분은 조사 사례의 증가, 학술적인 토론 등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정치적 차이'에 의한 것이다. 그럼에도 북한 선사 고고학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북한 고고학의 정치성을 비판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북한에서 현재 청동기시대를 바라보는 인식과 남한의 인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이후 북한의 자료를 포함하여 '한반도의 선사문화',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선사문화를 설명하는데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해 두고자 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의 연구 흐름을 살펴보고 동시기 남한 청동기시대 고고학과 비교하여 어떠한 쟁점들이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기종점 수요추정을 위한 교통량 관측지점의 적정위치 선정 (Selection of the Optimal Location of Traffic Counting Points for the OD Travel Demand Estimation)

  • 이승재;이헌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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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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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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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관측교통량을 이용하여 추정된 OD의 오차는 관측링크집합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수의 관측장비를 어느 지점에 위치시켜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교통량 관측지점의 위치와 개수에 따라 OD추정이 변하기 때문에 관측지점의 적정한 위치와 지점수를 산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는 기종점 교통수요(OD)를 추정하기 위해 교통수요추정의 정확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량 관측지점의 적정위치와 지점수를 선정하였다. 대안별 교통량 관측위치가 선정된 결과를 통계적인 평가지표를 이용하여 사전OD와 추정OD간의 오차를 평가하였다. 오차평가결과, 관측교통량을 이용하여 사전OD를 갱신할 때 관측교통량에 대한 관측지점의 위치 및 개수가 적정하게 반영되어 추정된 OD가 사전OD의 통행패턴을 어느 정도 잘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관측교통량을 이용하여 기종점간 교통수요(OD)를 추정할 때 사전OD의 통행패턴 및 특성을 잘 반영하기 위해서는 교통량 관측위치의 적정지점 및 개수선정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동물유래(動物由來) 병원세균(病源細菌)의 각종(各種) 항생물질(抗生物質)에 대한 감수성조사(感受性調査) (Antmicrobial Drug Susceptibility of Pathogenic Bacteria Isolated from Animals in Korea)

  • 김봉환;이재진;김기석;한태우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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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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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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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e antimicrobial drug susceptibility of 439 isolates of animal pathogens recovered from various clinical cases during 1978-79 has been investigated by the use of disk diffusion technique. The majority of 308 strains of Eschericihia coli were highly resistant to bacitracin, erythromycin, penicillin, streptomycin and tetracyclinon while only 0.3 per cent of them were resistant to gentamicin and 3.2 per cent to colistin. The percentages of strains resistant to ampicillin, carbenicillin, cephalothin, chloramphenicol and neomycin were 30.5%, 24.7%, 11:4%, 28.2% and 26.2% and repectively. However, none of E. coli cultures of ovine origin were resistant to ampicillin, carbenicillin, chloramphenicol, colistin, gentamicin, kanamycin, and neomycin. A total of 39 patterns of multipe drug1 resistance of 308 strains E. coli against 9 drugs in general use such as ampicillin, cephalothin, chloramphenicol, colistin, gentamicin, kanamycin, neomycin, streptomycin and tetracycline were observed and the most common multiple resistance patterns were SM, TC pattern (20.5%) and AM, CP, KM, NM, SM, TC pattern (9.7%). None of the 43 cultures of salmonella organism from pigs and chickens were resistant to ampicillin, carbenicillin, cephalothin, colistin, gentamicin and kanamycin; and the majority of the cultures were susceptible to chloramphenicol (90.0%), neomycin (97.7%) and tetracycline (93.0%). All the cultures were found to be resistant to bacitracin and penicillin and the rate of resistant strains to erythromycin and s treptomycin being 79.1% and 41.9% respectively. It was found that the majority of 63 cultures of staphylococcal isolates were resistant to lincomycin, penicillin, streptomycin and tetracycline. The percentages of 63 staphylococcal isolates susceptible to gentamicin, nitrofurantoin, cephalothin, ampicillin, methicillin, bacitracin and chloramphenicol were 98.4%, 98.4%, 95.2%, 93.7%, 93.7%, 92.1% and 92.1% respectively. The 25 cultures of streptococcal isolates were resistant in order of prevalence to streptomycin(88.0%), kanamycin(68.0%), gentamicin (44.0%), tetracycline (44.0%) and methicillin (40.0%) wihle the majority of them were sensitive to ampicillin, bacitracin, chloramphenicol and penici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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