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bination of Altitude and S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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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을 이용한 한반도 지형의 경사도 분석 (The Gradient Analysis of the Korean Peninsula by using DEM)

  • 이금삼;조화룡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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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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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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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DEM(DTED LEVEL 1)을 ARC/INFO로 처리하여 한반도 지형의 경사도를 분석하였다. 한반도는 완경사 사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주 높고, 평탄지나 급경사지의 비율은 낮게 나타난다. 평탄지와 파상지는 고도 150m 이하 지역에 대부분 분포하고, 경사가 가장 급한 고도대는 500m~1,000m 지역이며, 1,000m 이상 지역은 고원의 경관을 보이고 있다. 수치지질도와 경사분석도를 중첩했을 때 고고도와 급경사를 이루는 지질은 화강편마암(ARgr), 편마암(PR1), 평안계 사암(P-T), 자성층군($J_2$) 등으로 나타났고, 저고도에 완만한 경사를 보이는 지질은 엽리상화강암($Jgr_1$), 백악기 퇴적암($K_1$, $K_2$), 신생대 퇴적암(N) 등이며, 제 4기에 분출한 현무암은 높은 고도에 완만한 용암대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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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도서지역 춘란집단의 종조성과 군락구조 (Community Structure and Floristic Composition of Cymbidium goeringii Group in Korean Islets)

  • 송홍선;박용진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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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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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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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상관에 의한 종조성표의 불연속성인 분류법과 연속성인 배열법을 적용하여 한반도 도서지역 춘란 집단의 식물종조성 및 식생을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자생지 33개소는 평균 해발고도 65.9m이었고, 방향은 동남 사면이었으며, 경사는 평균 7.9%이었다. 조사구 $4m^2$ 면적의 춘란 피도는 4.5%이었다. 춘란과 동반 출현하는 식물은 총 102분류군이었다. 그 중 목본은 68분류군(66.7%)이었고, 초본은 34분류군(33.3%)이었으며, 상록식물은 36분류군(35.3%), 낙엽식물은 66분류군(64.7%)이었다. 춘란과 동반 출현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식물은 사스레피나무(48.5%)이었으며, 다음으로 곰솔(45.5%), 청미래덩굴(36.4%), 그늘사초(33.3%), 송악(33.3%), 후박나무(30.0%), 때죽나무(30.3%), 소나무(27.3%) 순이었다. 춘란집단의 식물군락은 곰솔군락, 소나무군락, 구실잣밤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춘란과 결합력이 강한 식물군락은 곰솔군락이었다. 춘란집단 식물군락의 유사성과 결합양상은 곰솔군락과 구실잣밤나무 군락이 가까웠고, 소나무군락은 굴참나무군락과 가까웠다.

레일리파 분산을 역산하여 구한 횡파속도를 이용한 원주시의 부지특성 (Site Characterization using Shear-Wave Velocities Inverted from Rayleigh-Wave Dispersion in Wonju, Korea)

  • 김충호;알리 아비드;김기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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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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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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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원주시 저고도 지역에서의 천부 횡파속도($v_s$) 및 부지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13년 9월 사이의 20일간 4.5 Hz 수직 지오폰 12 ~ 24개를 이용하여 원주시계 내의 78 지점에서 레일리파를 기록하였다. 레일리파 분산곡선은 확장된 공간자기상관함수법으로 구하였고, $v_s$를 구하기 위하여 감소최소자승법으로 역산하였다. 이들 1-D 모델로부터 구한 풍화암질 기반암의 깊이($D_b$), 기반암의 횡파속도($v_s^b$), 토양층의 평균 횡파속도($\bar{v}_s^s$), 30 m까지 평균 횡파속도($v_s30$)는 95% 신뢰구간에서 각각 $16.3{\pm}0.7m$, $576{\pm}8m/s$, $290{\pm}7m/s$, $418{\pm}13m/s$로 산출되었다. $v_s30$의 적절한 지시자를 결정하기 위해서 $v_s30$과 지표면 경사도(r = 0.46) 및 고도(r = 0.43)와의 상관계수를 계산하였고, 개별적으로 평가한 $v_s30$과의 상관성을 종합하여 지표면 경사도, 고도, 암상의 가중치를 각각 0.45, 0.45, 0.1으로 하는 선형 경험식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경험식과 역산으로 구한 $v_s30$의 상관성이 미약하여(r = 0.50), 적용시에는 상대적으로 큰 오차범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매개변수에 따른 산사태 위험도의 변화 (Variation of Landslide Risk with Parameters)

  • 이준대;권영철;배우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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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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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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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GIS의 기반의 확장프로그램인 SINMAP을 이용하여 매개변수에 따른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위험도평가는 매개변수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요변수인 내부마찰각과 T/R 값의 범위를 각각 3가지와 4가지 패턴으로 결정하였으며, 해석결과를 기존 산사태 결과와 비교하여 산사태 거동을 규명하고 매개변수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지형학적 습윤대를 분석한 결과, 한계습윤대와 포화대가 토석류 영역과 거의 일치하고 있으며 지하수 수렴부가 붕괴시점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형학적 습윤대가 경사분포나 붕적토층의 존재여부, 산사태 유발구조물 등과 복합적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내부마찰각의 하한계가 증가함에 따라 상한계불안정영역이 50~70%까지 감소되어 안정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경향을 보였으나 낮은 습윤지수 범위에서는 그 영향력이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습윤지수의 범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고도평균값을 적용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Group에서 유사한 안정지수 분포를 보이고 있어 습윤지수보다는 내부마찰각에 민감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