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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와 환자안전관리활동 (The Attitude of Patient Safety and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y in Nursing Students)

  • 허성수;강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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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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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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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와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를 확인하고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와 J도에 소재한 3개 대학에서 1년 이상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4학년 간호대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는 3.68점, 환자안전관리활동은 4.03점이었으며, 환자안전관리활동은 임상실습기간(p=.020)과 임상실습만족도(p=.02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와 환자안전관리활동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대상자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만족도,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 순이었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활동 영향요인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전문대학 기초학습능력 향상 방안: D 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Improvement of basic Academic Skills for Junior College Students : Based on a Case Study of D College)

  • 최길성;이승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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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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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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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학생 기초학습능력 미흡은 대학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전문대학이 안고 있는 주요 이슈 중의 하나이다. 그동안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대학에서 노력해 왔으나 해결책이나 개선방안이 뚜렷하지 못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기초학습능력을 개선하려는 선행연구들이 시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관련 문헌들을 고찰하고, 국내 전문대학의 기초학습능력 지원 및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였다. 또한, D 대학을 대표사례로 선정하고 기초학습능력 수준에 대한 교수들의 인식 및 학생의 자기진단,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을 실시하여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선행연구들과 마찬가지로 D 대학의 경우에도 기초학습능력(언어영역)에 대한 교수들의 기대 및 현재 수준 간 차이가 있었으며, 학생들의 사전 자기진단 역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교수 기대수준 3.13, 교수 현재수준 2.14, 학생 자기진단 2.37). 본 연구수행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시사점을 토대로,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의 개편(전공교과와 기초핵심역량과의 연계, 기초핵심역량 습득을 위한 교수법 적용, 기초학습역량 교과목 운영), 기초학습 미흡 학생 지도 개선(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법 적용, 수준별 교수-학습 자료개발, 자기주도적 학습법 전파, 전공동아리 활성화) 및 기초학습능력 진단 평가 시스템 구축(타당도 높은 진단도구 개발 및 적용, 긍정적 진단문화 형성)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과학과 교육 내용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내용 관련 쟁점 분석 (An Analysis of Content-related Issues of Curriculum for the Improvement of Contents in Science Education)

  • 이재봉;김용진;백성혜;이기영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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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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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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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과 교육의 핵심은 교과의 교육 목표에 맞게 교육 내용을 선정하고 조직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과학교육 내용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교육 내용 개선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했다. 우선 과학교육 내용 개선에 관하여 그동안의 선행 연구 분석과 앞서의 교육 내용 변화 분석을 통해 나타난 교육 내용과 관련된 주요 쟁점을 도출하였다. 교과 교육 내용의 본질, 배경, 선정, 구조화 측면에 입각하여 과학교육에서 내용의 본질, 교육과정 변화의 사회문화적 배경, 교육과정 내용 선정 절차의 합리성, 교과별 핵심 내용의 선정, 학년 간 개념의 수준과 위계성, 교육 내용의 국제 비교, 교육 내용의 현대화, 내용의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 내용 개선을 쟁점으로 보았다. 추출된 쟁점의 의미를 보다 구체화하여 각 쟁점별로 구체적인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떠한 개선 방안이 있는지 찾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전공과 학교급을 고려하여 19명을 선정하였으며, 각 쟁점별 동의 정도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였다.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과학교육 내용의 본질의 대한 의견을 수렴 및 합의, 영역별 핵심내용을 선정, 교육 내용 간 통합과 연계 구조도를 개발, 과학 탐구의 목표를 학년별로 명시적 제시, 통합 교과를 지향 및 교과서 구성의 다양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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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國內) 패션관련 교육기관(敎育機關)의 의복원형(衣服原型) 교육실태(敎育實態) 연구(硏究) - 길원형(原型) 평면구성(平面構成)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Fashion Education Institution's Program on Apparel Prototype in Korea - Focused on Basic Bodice Patternmaking -)

  • 이명옥;손희순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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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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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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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domestic fashion education institution's program on apparel prototype and thereupon, address the problems and find their solutions,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improve the basic patterns of apparel and ultimately, help reinforce the professional and practical apparel design edu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85.1% of the subjects finished graduate or higher courses. Almost all of the college and junior college teachers finished graduate or higher courses, while only 31.6% of those teaching at technical institutes finished graduate or higher courses. Such a finding suggests that colleges tend to employ their faculty members based on their academic background but that technical institutes value the practical ability of their faculty more. 2. As a result of surveying the types of basic patterns used by teachers, it was found that 72.3% of them were using two or more patterns. The basic pattern preferred most by our teachers was Japanese culture institute's type (71.3%), followed by the US FIT type (24.5%), Lim Won-Ja's type (22.3%), French ESMOD type (17.0%). 96.3% of our apparel design students were making their basic patterns as instructed by their teachers. 3. 67.0% of our students were using their conceived sizes for production of their basic patterns, 14.9% were referring to the ready-made sizes, 8.5% were relying on their teachers' individual experiences, and 9.6% were using their own cord sizes. In order to survey the difference between teachers' sizes (ready-made sizes or individual experienced ones) and business sizes used, the basic body measurements used for ready-made apparels were surveyed to be compared with the national standard body sizes set in 1997 for women aged between 18 and 24.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ready-made sizes used for apparel production prototypes than teachers' ones were nearer the national standard sizes. Such a finding suggests that it may well be necessary for teachers to be more connected with the apparel businesses and thereby, teach their students in a more realistic way with correct information. 4. 83.0% of the subject teachers were tacking their basic patterns to be well fitting, and 76.9% of these teachers were tacking the patterns in reference with students' individual body sizes. In all, 97.4% of the subject teachers were guiding the tacking process, which suggests that the flat patternmaking is taught primarily for customized apparel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fitness of basic patterns with those of each body part, it was found that teachers were most dissatisfied with the fitness of shoulders and arm hole depth.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to reclassify the body types or find other drawing techniques to improve the fitness of such body parts. Nevertheless, teachers were willing much (4.18) to develop their own educational basic patterns for themselves. Lastly,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followed up by future studies on educational prototypes covering diverse body shapes and those on practical implementations of those prototypes for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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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위로능력이 청소년상담사의 직무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미치는 매개 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Soothing Ability in Relationship of Youth Counselors' Job Environment Str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 이영애;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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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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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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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기위로능력이 청소년상담사의 직무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미치는 매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5년 5월 5일 충남 청주에 소재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청소년 상담 학술대회에 참가한 전국 공공기관 상담실, 학교상담실, 대학부설 상담실, 일반 기업상담실 등 청소년상담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력이 풍부한 전문상담사와 수련감독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최종 분석에는 113부의 설문지가 사용되었으며, SPSS v.20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과 근무조건은 직무환경 스트레스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직무환경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도전기회의 부족'과 '역할모호성'이 심리적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자기위로능력 중 '회복력'과 '자기노출'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쳤다. 넷째, 직무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이 매개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경력이 풍부한 청소년상 담사들은 물론 전반적인 상담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 개발을 위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재즈댄스 참가와 신체상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ticipation in Jazz Dance to Body Image and Mental Healt)

  • 최성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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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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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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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재즈댄스 참가와 신체상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재즈댄스의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을 모집단으로 유의표집법(Purposiv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대학 교양수업, 문화센터, 스포츠 센타, 생활무용현장 등에서 총 183명을 분석대상으로 표집 하였다. 조사도구는 Jourard와 Secord(1954)가 개발한 신체적 만족척도(Body Cathexis Scale)를 수정 보완하여 6개요인 총39문항으로 재구성한 신체상과 Derogatis, Rickles와 Rock(1976)이 개발한 90개 문항의 정신 건강증상 체크리스트(SCL-90)를 한국 실정에 맞게 번역하여 제작한 김광일 등(1978)의 46개 질문지를 줄여 31개 문항 4개 요인으로 수정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조사 분석은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재즈댄스 참가정도는 신체상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재즈댄스 참가빈도가 높을 수 록 건강과 하체 신체상이 높다. 2. 재즈댄스 참가정도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즉, 참가기간이 길수록 대인예민증에, 참가빈도가 많을수록 신체화가 높다. 3. 재즈댄스 참가정도와 신체상 및 정신 건강과의 인과관계는 참가빈도는 건강과 하체, 신체화에, 그리고 신체상의 하체는 대인예민증, 적대감, 불안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신체상의 하체요인은 재즈댄스 참가빈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과대학 실습 만족도 조사 - 의사-환자 역할극, 모의 CPX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Clerkship Satisfaction in College of Korean Medicine : Focusing on Doctor-patient Role-play and mock CPX)

  • 한창이;강동원;박중군;김봉현;김규석;김윤범;남혜정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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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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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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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n effective clerkship process for the implementation of participatory clinical practice that is practically applicable to most Colleges of Korean Medicine. Methods : Taking the 4th-grade students of the College of Korean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in 2019 as a subject, we conducted Role-playing and simulated CPX in th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and Dermatology and conducted a satisfaction survey through a questionnaire. Results : 1. The preliminary expectations for overall practice and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and Dermatology practic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2. The satisfaction, data adequacy, feedback adequacy, and usefulness of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and Dermatology course were 79.4%, 80.8%, 87.6%, and 86.5%, respectively. 3. When comparing the Role-playing of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with mock CPX of Dermatology, data relevance level was similar, feedback adequacy level was higher in mock CPX, satisfaction and usefulness level were higher in Role-playing. Conclusion : Comparing Role-playing with the simulated CPX method, Role-playing is a relatively realistic form than the CPX method, and moreover students showed higher satisfaction and usefulness in Role-playing.

일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흡연실태 및 인식도 조사 (A Research on the Actual Smoking State and Awareness of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김희경;김은주;이민선;엄미란;마득상;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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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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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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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실태와 흡연지식 및 금연지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흡연율은 6.4%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4.3%)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재학생의 금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건강 그리고 금연을 지도해야 하는 예비 금연지도자로서 선행되어야 할 금연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흡연경험자등의 최초 흡연시기는 중학교시절이 42.6%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청소년시기에 담배에 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3. 금연을 시도해 본 경험은 89.3%였고, 금연실패유무의 이유로는 개인의 의지때문이라고 15%가 대답하였다. 따라서 금연시도율을 높이고, 금연실패율을 낮추기 위해서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는 타당성을 이해시키고, 금연과 관련된 학생들에 대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금연교육은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흡연을 하고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흡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의 필요성을 보다 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치위생(학)과 교육과정내에서의 금연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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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우울수준과 죽음의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gree of Depression and Death Orientation of Some Students Majoring in Dental Hygiene)

  • 한세영;정의정;천석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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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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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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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경상북도에 소재한 치위생과 재학 중인 여대생 332명을 대상으로 우울수준과 죽음의식을 파악하여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 치위생과 학생들의 우울수준 분포는 정상군 59.9%, 경도 우울군 36.8%, 중등도 우울군 3.0%, 중증 우울군 0.3%로 나타났다. 2. 치위생과 학생의 죽음의식의 전체평균과 표준편차는 $2.09{\pm}0.62$점이었다. 3. 우울수준은 가정경제상태가 하위군일수록, 가정환경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전공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학과성적이 하위군일수록, 죽음에 대한 생각이 자주 있는 군일수록, 자살충동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자살시도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4. 죽음의식은 가정경제상태가 하위군일수록, 가정환경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전공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학과성적이 하위군일수록, 죽음에 대한 생각이 자주 있는 군일수록, 죽음교육경험이 없는 군일수록, 자살시도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죽음의식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5. 우울수준과 죽음의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치위생과 학생의 우울, 죽음의식을 살펴봄으로써 우울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사고가 형성되도록 차별화된 정신건강 치료와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과 실시를 통하여 긍정적인 삶이 제공되도록 후속 연구가 지속돼야 할 것이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자기 통제력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Self-Control to Stress-Coping Styl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정은주;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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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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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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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통제력의 수준이 스트레스와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스트레스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3개 대학의 치위생과 재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최종적으로 채택된 561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기 통제력 수준은 평균 3.22점으로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른 자기 통제력은 3학년이 3.2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p<0.05),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자기 통제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영역별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적극적 대처가 평균 3.28점, 소극적 대처가 평균 3.34점으로 소극적 대처방식을 더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적극적 대처는 스트레스 수준(p<0.01)과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영향 정도(p<0.05)에 따라 각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기통제력 수준에 따른 영역별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비교한 결과, 자기 통제력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 방식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자기 통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스트레스 수준 중 '전혀 받지 않는다(${\beta}$=0.084, p<0.05)'와 적극적 대처방식(${\beta}$=0.234, p<0.001)이 자기 통제력과 관련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자기 통제력은 스트레스를 대처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이므로,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개인의 자기 통제력 정도를 확인하고, 자기 통제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적절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