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efficient of Var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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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만족도, 부부갈등,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가 아버지와 아동의 애착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Factors on Father-Child Attachment in Marital Satisfaction, Marital Conflict,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Attitudes)

  • 허진선;김동희;박정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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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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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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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아동 애착 수준을 확인하고, 결혼만족도, 부부갈등,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가 아버지-아동의 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B시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의 아버지 131명이다. 자료는 구조적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2월16일부터 8월16일까지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아버지-아동 애착의 평균은 $3.79{\pm}0.47$이었으며, 일반적 특성 중 아버지의 월수입에 따라 아버지-아동 애착 점수가 차이(f=5.25, p<.010)를 보였다. 아버지-아동의 애착과 결혼만족도는 정적 상관이었다(r=.28, p=.001). 아버지-아동의 애착은 부부갈등(r=-.23, p=.010), 양육스트레스(r=-.44, p<.001), 양육태도 중 수용-거부적 태도(r=-.64, p<.001) 및 통제(r=-.30, p<.001)와는 부적 상관이었다. 아버지-아동 애착을 예측하는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89.29,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0%이었다. 아버지-아동 간 애착의 가장 큰 영향요인은 아버지의 수용-거부적인 양육태도로 나타났다(${\beta}=-0.64$, p<.001). 본 연구결과 아버지-아동의 애착은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아버지-아동의 애착증진을 위해 아버지의 수용-거부적 양육태도를 애정적 양육태도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전략 개발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진로동기, 유머감각, 문제해결능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eer Motivation, Humor Sense, and Problem-Solving Ability on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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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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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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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동기, 유머감각, 문제해결능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Y시의 간호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평균 2.19±0.77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는 성별(F=2.219, p=.027), 학년(F=7.142, p<.001), 용돈(F=5.055, p=.007), 학교 성적(F=4.322, p=.014), 동료와의 관계(F=23.561, p<.001), 건강상태(F=21.55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진로동기(r=-.443, p<.001), 유머감각(r=-.400, p<.001), 문제해결능력(r=-.465, p<.0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β=-.121, p=.033), 용돈(β=.123, p=.028), 동료와의 관계(β=.165, p=.004), 유머감각(β=-.168, p=.012), 문제해결능력(β=-.186, p=.006)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3.6%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일반적 특성,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 학습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요인을 확인하는 반복연구를 통해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산자료모형을 기초로 한 통행행태의 한계효과분석 (Marginal Effect Analysis of Travel Behavior by Count Data Model)

  • 장태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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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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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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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교통수요예측의 통행발생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선형회귀모형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선형회귀모형은 여러가지 방법론적 한계성과 실용적 지속성을 가지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첫째, 종속변수로 이용되는 통행발생의 경우 비음정수(non-negative integer : 0, 1, 2 등)의 이산분포특징을 보이나, 선형회귀모형에서는 종속변수가 연속확률분포 인 정규분포의 특징을 가진 것으로 가정한다. 둘째, 모형이 자료측정에 적용되었을 때 음(-)의 결과를 산정 할 수 있으며, 독립변수의 증감에 따라 결과 값을 너무 높게 혹은 낮게 예측하는 경우가 있다 셋째, 예측된 값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을 지라도 예측된 통행수만을 제시 할 뿐, 통행발생빈도에 대한 이산확률분포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같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로 활용되어온 가산자료모형이 포와송모형이다. 그러나 포와송모형의 경우 자료의 평균과 분산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활용되고 있어 자료상에 과산포가 존재할 경우 오차를 과소평가 할 경향이 높아 모형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됨으로 기타 다른 가산자료모형의 적용을 고려해야한다. 연구에서는 과산포검정을 통해 통행발생빈도상에 과산포 존재를 밝혀내고 포와송모형의 부적합함을 제시하였으며 Vuong 검정을 통해 최적의 모형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형을 대상으로 우도비검정과 Theil 부등계수에 의해 모형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조사하였다. 최종적으로 가구의 사회경제적 속성의 변화에 따른 통행발생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사의 사전의사결정 태도측정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n Instrument Assessing Advance Directives for Nurse)

  • 천호정;김은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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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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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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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사전의사결정에 관한 간호사의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1) KAESAD 도구 중에서 사전의사결정 태도를 측정하는 문항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한국어로 번안, 2) 예비문항의 작성, 3) 내용타당도 검증, 4)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5) 최종문항 선정과정에 따른 방법론적 연구이다. 결과: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3개의 요인은 다음과 같이 명명하였다. 요인 1은 '환자 돌봄의 원칙', 요인 2는 '환자 권리의 보호', 요인 3은 '환자 의견의 존중' 이었다. 이 요인들은 총 변량의 57.79%를 설명하였고, Cronbach's ${\alpha}=0.81$, Guttman 반분 신뢰도 계수는 0.78로 나타났다. 결론: 본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적합성이 검증되었으므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분야에서 사전의사결정에 관한 간호사의 태도를 평가하는 다른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이다.

임상간호사의 인성, 회복탄력성이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Personality and Resilience on Happiness Index)

  • 김성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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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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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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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인성, 회복탄력성, 행복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일반적 특성과 인성, 회복탄력성 정도가 간호사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2019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P-광역시와 K-지역에 위치한 10개 병원의 임상 간호사 307명에게 자기보고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인성정도는 3.67, 회복탄력성 3.28점, 행복지수 3.28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지수 정도는 실무경력이 높을수록, 근무형태, 여가활동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행복지수는 인성과 회복탄력성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행복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실무경력 '1-5년 미만'(${\beta}=-.41$), '10년 이상'(${\beta}=-.39$) '5-10년 미만'(${\beta}=-.34$), 회복탄력성(${\beta}=.35$), 인성(${\beta}=.29$), 교대근무(${\beta}=.12$), 여가활동(${\beta}=.10$) 순이었고, 설명력은 4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행복지수를 올리기 위해 간호사 경력관리 및 근무형태관리, 인성함량 교육,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참가자 간 표상 유사성 분석을 이용한 정서 자극 반응 일치성 비교: 행동 및 생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Consistency of Responses to Affective Stimuli Across Individuals using Intersubject Representational Similarity Analysis based on Behavioral and Physiological Data)

  • 장준혁;김현중;김종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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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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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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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참가자 간 표상 유사성 분석(intersubject representation similarity analysis: IS-RSA)을 이용하여 3개의 선행연구에서 얻어진 데이터의 참가자 반응 일치성 패턴을 확인하고 각 실험의 정서 조건 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3개의 실험은 각각 ASMR 자극, 시각 및 청각 자극, 시계열적 정서 동영상 자극을 사용하였으며 각 실험의 조건에 맞게 정서 평정치와 생리측정치를 측정하였다. 참가자 간 표상 유사성 분석을 계산하기 위해서 각 실험에 있는 각 자극에 대한 참가자들의 측정치를 쌍별로 피어슨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실험의 조건 간 비교를 위해 분산분석과 평균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ASMR과 시각 및 청각 데이터의 참가자 간 반응의 일치성은 시계열적 정서동영상 참가자들 반응의 일치성에 비해 일관적이었다. ASMR 실험은 긍정 자극에서 참가자 간 반응의 일치성이 높았다. 청각 및 시각 실험은 높은 각성수준과 시각 자극에서 참가자들의 반응 일치성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에 대한 측정치의 IS-RSA가 다차원적인 데이터의 정보를 요약하여 제시하며 이를 하나의 분석 데이터로 변환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IS-RSA가 참가자들의 반응 일관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방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와 가족지지의 영향 (Factors Influencing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 김춘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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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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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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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노년기는 죽음이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의 인지도를 알아보고 그의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는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좋은 죽음에 대한 영향요인은 가족지지와 성별로 그 설명력은 10.2%이었다.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이화학적·관능적 품질 특성에 기반한 참외의 소비자 기호도 예측 (Prediction of Consumer Acceptance of Oriental Melon based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 이다움;배정미;임정호;최정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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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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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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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외의 소비자 기반 품질 지표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 특성을 조사하였다. 참외는 착과 후 20일, 25일, 그리고 30일에 수확하였으며, 각 수확 시기에 따라 부피별로 소, 중, 대를 구분하여 총 9그룹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착과 후 25일 및 30일에 수확된 그룹은 20일에 수확된 그룹에 비하여 CIE $a^*$$b^*$값, 그리고 가용성 고형분 함량(SSC)이 높았으며, CIE $L^*$값과 경도는 낮았다. 또한 착과 후 25일 및 30일에 수확된 그룹은 전반적인 기호도가 높았다. 특성간 상관성 분석결과 이화학적 특성(CIE 값, SSC, 산도, 그리고 경도)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1% 유의수준에서 상관성이 있었다. 관능 특성 평가결과 수확 시기가 늦을수록 당도와 황색도는 높고 경도는 낮았으며, 이러한 특성은 전반적인 기호도의 증가와 연관이 있었다. 주성분 분석결과 제 1주성분과 제 2주성분은 각각 62.16%와 17.91%의 설명력을 보여주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80.07%였다. 제 1주성분 점수의 변화 경향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기호도와 직선회귀식을 산출한 결과 $r^2$은 0.87이었다. 본 실험결과 이화학적 특성인 CIE 값과 SSC, pH, SSC/적정 산도(TA) 및 경도와 관능적 품질 특성인 과피의 황색도, 향, 풍미, 단맛, 조직감, 이미, 그리고 태좌부의 상태를 참외의 품질지표로 활용하여 소비자 기호도 예측이 가능하였다.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 (Predictive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 강혜승;김윤영;이홍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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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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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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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자기효능감 및 임상수행능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규명하여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대상은 D와 G시에 소재한 간호학과 6곳에 재학 중인 4학년 184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조사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방법은 IBM SPSS/WIN 20.0 program을 이용하여 독립 t-검정,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제해결능력은 평균 3.60점, 의사소통능력은 평균 3.79점, 자기효능감은 평균 3.45점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수행능력은 문제해결능력(r=.537, p<.001), 의사소통능력(r=.507, p<.001), 자기효능감(r=.541,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수행 능력에 대해 문제해결능력(${\beta}=.283$, p<.001), 자기효능감(${\beta}=.249$, p<.001), 전공 지원동기(${\beta}=.182$, p=.002), 의사소통능력(${\beta}=.176$, p=.016), 대인관계(${\beta}=.101$, p=.082)의 순으로 총 42.8%의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중에서 문제해결능력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학생에게 문제해결능력, 자기효능감 및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키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표준주의 지식, 인지도가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efficacy, Standard Precaution Knowledge, Awareness on Performance of Nursing Students)

  • 박성희;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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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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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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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표준주의 지식, 인지도가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표준주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은 2019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였고, 최종 24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 t-검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 표준주의 지식, 인지도, 수행도의 정도는 자기효능감 평균 3.23±0.39점, 표준주의 지식 15.87±2.17점, 인지도 평균 4.63±0.46점, 수행도 평균 4.73±0.32점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 표준주의 지식, 인지도와 수행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수행도는 자기효능감(r=.266, p<.001), 표준주의 인지도(r=.435, p<.001)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β=.396, p<.001), 표준주의 인지도(β=.180, p=.002)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1.3%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표준주의 수행도에 자기효능감과 표준주의 인지도가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반복연구와 표준주의 수행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