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assification Landscape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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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유역 상수리나무림의 식물사회학적 특성 (Phyt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Qeurcus acutissima Forest in Daecheong-dam basin)

  • 김성열;문건수;임성빈;백혜정;송원경;최재용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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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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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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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hyt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n Quercus acutissima forests distribution in Daechong-dam basin survey has been carried out using Z.-M. School's methodology and numerical-classification analyses. A total of 43 phytosociological relevés were sampled. Syntaxa were described as Oplismenus undulatifolius-Quercus acutissima community(typicum subcommunity, Phryma leptostachya var. asiatica subcommunity,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subcommunity),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and Quercus variabilis-Quercus acutissima community (typicum subcommunity, Castanea crenata subcommunity). The above three plant communities were classified with species composition reflecting loc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mountain topographies, inclination degrees, and rock exposure rates. Conclusively, those communities were recognized as secondary vegetation affected by high intensity and frequency of human impacts as they inhabited in southward hill lands and low lying grounds in mountains adjacent to human settlements and arable lands.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was classified as rural type syntax based on their inlandward distribution and species composition differences from urban forests. Afforest process and natural succession were discussed in relation with habitat environmental elements of Quercus acutissima forest in the survey area.

本土性千禧年運動的建構與轉化: 以韓國大巡真理會為焦點的東亞比較研究 (Daesoon Jinrihoe as a Nativist Millennialism: A Comparative Study of East Asian New Religious Movements)

  • 丁仁傑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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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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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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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本研究以韓華日的三個最大的末世論教派為討論對象, 並以千禧年的藍圖想像, 藍圖的再詮釋, 藍圖的轉化, 藍圖的制度化四個向度, 做為比較重點。韓國的大巡真裡會, 華人世界的一貫道, 日本的天理教等, 歷史起源的時空相當類似, 經百年後如今各自在全球都擁有超過百萬以上的信徒, 相當值得作比較性的研究。「本土性的千禧年運動」這個概念, 是我們對焦進行比較的概念工具 : 在外來侵略中, 失去祖先的土地和傳統生活方式, 產生了本土運動。透過奇蹟性的手段──外力勢力可以驟然消失, 神話人物或彌賽亞的來臨, 地景的改變──其終極目標是要去修復這些元素。遠處的終極目標激發了本土者以拋棄現有生活方式和物質擁有做為奉獻。而以千禧年藍圖的轉化與制度化為焦點, 就各團體的發展結果來看, 以兩個向度來做區別 : A千禧年的時間向度 : 由現實世界中去達成, 或是必須還要出現一個截然有別的想像性的永恆國度 ; B千禧年的集體性的視野 : 需要在神聖超越性的基礎上去建立烏托邦, 或是可能由人心的改造中創造集體性的幸福。由此交叉對應中, 我們可能得到各種團體的相對位置。分析性的來看, 三個團體轉化的模式與方向有著很大的差異。一貫道是將天國的藍圖, 轉為設定在另一個永恆的國度裡, 而將此世的世俗人生場域, 視為是修練本心的場所, 是做為進道之階所必須。天理教設定了教祖的永生, 這創造出天堂在人間的落實, 也激發成員與超越性之間的相容相洽不相分離。大巡真理會把教祖直接視為拯救全人類的開放性的上帝, 他不只是拯救信徒, 也要拯救全世界, 尤其是要創造以韓國為中心的美好世界的來臨。教祖開啟了後天世界, 它其實就在這個世間, 但這個後天世界尚未完成, 尚需要所有人員的努力, 這個努力有個人性的超自然的意義 (個人要解冤, 報恩和神人調化), 也有現實性的意義 (布德天下, 改造人間), 這些努力乃是建設人間成為理想天國的前提。本文的比較性探討, 還僅只是一個極為初步的探索, 未來有待收集更多資料, 以能進行更為細部與深刻的討論。

Revalidating the Factor Structure of Types of Horticultural Therapy Activities wit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 Kim, Yong Hyun;Huh, Keun Young;Hong, In-Kyoung;Lee, Sang-Mi;Bae, Hwa-Ok;Huh, Moo Ryong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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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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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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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nd objective: Horticultural activity is one of the most basic elements of horticultural therapy, which brings about therapeutic effects for participants through various plant-related activities.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sults of previous research, which suggested six types of activities from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Methods: To meet the purpose of this study, a questionnaire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preferences for 6 types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activities. The survey was conducted on 703 people from March 7 to June 20, 2019. The data of 674 cases were used into the final analysis, excluding unreliable responses. Descriptive statistics,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5,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IBM SPSS Amos 21. Results: First, horticultural therapy activities were classified into 6 types from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s conducted in previous research.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provided that the fit of the final model was satisfactory with χ2 = 1,300.590 (p < .001), RMR = .045, GFI = .876, RMSEA = .062, NFI = .914, TLI = .905, CFI = .914. Conclusion: This result revalidated that the mode with 6 types of horticultural therapy activities from previous research is appropriate criteria for the classification of horticultural activities. The model could be used to design more systematic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s that meet the needs or circumstances of the subject, or that are suitable for necessary therapeutic intervention methods.

농업농촌의 문화환경적 자원의 중요도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aluating the Importance about Cultural-environmental resources of Agriculture and Rural Areas)

  • 신용광;임진강;김상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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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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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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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riority of cultural-environmental resource using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Based on survey of expertise, a series of pairwise comparison judgements is performed to evaluate the relative strength or intensity of impact among the elements in the Hierarchy. This Study are applied three kinds of evaluation criteria and 40 kinds of cultural environmental resour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raditional culture, landscapes, rural community vitality of Agriculture and Rural culture of environmental resources by establishing the concept of a comprehensive classification scheme are defined by the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and the Rural Amenity Resources Multifunctionality in Agriculture. Second, Experts was considered important to "Continuity of history (43%),"> "Global importance (37%)"> "Notable characteristic (20%)" the order of the ratings on the importance of culture with rural agricultural and environmental resources. This is deemed the most important part of Continuity of history Third, The importance of the cultural and environmental resources comprehensive evaluation of the results, a strong tradition of building traditional sense or a landscape resource most highly were evaluated. and Vinyl greenhouse and warehouse such as agriculture, the current facilities required the relatively compared to other resources very low importance were evaluated. Resources, the importance of this study is judged to be able to be utilized as basic data in the selection criteria for the evaluation of the agricultural heritage.

5~7세기 신라시대 성곽과 우물에 대한 석축입면조형원리 (Principles of Stone Elevation Formation for Walls and Wells in the Silla Dynasty from 5th to 7th Centuries)

  • 강성빈;서성혁;정태열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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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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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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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5~7세기 신라시대 석축의 입면조형원리를 규명하고자 돌의 크기, 비례, 형상, 각도, 분포 등에 대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신라시대 석축의 돌의 크기 균등도는 -0.8~4.1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돌부터 큰 돌까지 다양한 규격의 돌을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신라시대 석축의 큰 돌의 분포는 높이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나타났다. 이는 신라시대의 석축에서 우물, 산성 등 구조적 분류와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신라인들은 석축공사에서 실용성, 효율성만을 추구한 것이 아니며, 의장적 요소를 고려했다고 생각된다. 둘째, 신라시대 석축의 돌의 비례편차는 0.861~1.515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라시대 석축은 긴 판석형의 돌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길고 짧은 돌을 혼재하여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셋째, 신라시대 석축의 돌의 형상평균은 0.45로 낮게 나타났으며, 형상편차는 최대 0.15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체적으로 돌은 불규칙적인 형상을 하고 있으며, 각 돌은 형상의 차이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넷째, 신라시대 석축의 돌의 각도편차는 4.3~16.2로 나타났으며, 각도의 평균은 2로 나타났다. 이는 신라시대 석축의 각 돌의 각도는 좌, 우로 기울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다섯째, 신라시대 석축은 돌의 크기, 세장비, 형상, 각도간의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조선시대 석축은 돌의 크기와 세장비에서 양의 상관관계, 돌의 크기와 형상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조선시대 석축은 돌이 비교적 정형화된 반면, 신라시대 석축은 재료의 본성을 지켜 입면이 재료와 하나가 됨으로써 절제의 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수구(水口)를 중심으로 분석한 중국 소주고전원림(蘇州古典園林)의 수경관 연출기법 (A Study on the Waterscape Formation Techniques of China's Suzhou Classical Garden Based on the Water Inlet and Outlet)

  • 노재현;려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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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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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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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중국 강소성(江蘇省) 소재 소주고전원림(蘇州古典園林) 수경관(水景觀)을 조명한 결과이다.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입수구와 출수구 그리고 주변 수경요소 간의 상호관련성을 정량적으로 탐색으로써 중국 고전원림 수구(水口) 고유의 객관적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 전통원림과의 차이점을 준거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모색하고자 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주고전원림의 수공간 평균 면적은 1,680.7m2로 계상되었는데 이는 전체 원림면적의 2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원림별 큰 편차를 보였다. 원림 대부분은 샘물과 우물을 수원(水源)으로 삼았으나 창랑정은 지표수를, 퇴사원은 계절수를 수원으로 하였다. 한편 원림의 수구는 정수구(正水口)와 가수구(假水口)로 구분되는바 가수구는 단지 의경(意景)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모방수구로, 수체계상의 의미를 중시하는 소주고전원림의 경향과 결착(結著)된 것으로 보임에 따라 궁극적으로 원림의 수구 배치는 전통 '감여이론(堪輿理論)ʼ이 작동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소주고전원림의 인수(引水) 방식은 직인법(直引法), 명거법(明渠法), 침투법(滲透法), 관도법(管道法), 착정법(鑿井法) 등 5가지 유형이 적용되었다. 이중 직인법, 침투법, 관도법은 출수기법에서도 활용되었는 바 소주고전원림에서의 보편적인 물확보 수법인 침투법과 관도법은 국내 구분 방식으로는 집수법(集水法)과 인수법(引水法)에 비견(比肩)된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한국 전통정원에서 보이는 현폭(懸瀑)과 비폭(飛瀑) 등의 입수기법은 발견되지 않으며 단지 자일(恣逸)과 잠류(潛流) 그리고 용출(湧出) 기법에 의존한 입수기법이 주로 적용되었고, 무너미를 통한 출수기법은 소주고전원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소주고전원림의 입수구와 출수구에서 정태수체는 호수, 소(沼)와 담(潭)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동태 수체는 계류, 폭포와 샘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3개 원림의 수공간은 원심적분산배치를, 6개소의 수공간은 구심적 집중배치에 따른 수경관 효과가 반영되었다. 그리고 수경관 연출기법으로 입수구에서는 '격(隔)ʼ과 '파(破)ʼ의 기법이, 출수구에서는 '엄(掩)ʼ과 '파(破)ʼ의 기법이 주로 적용되었다. 예컨대 입수구 주변에는 대부분 교량이 건립되고 사(榭), 헌(軒), 각(閣), 정(亭), 랑(廊) 등이 조성되었으며 첩석박안(疊石駁岸)으로 수구를 은폐한 경향이 감지됨에 따라 "비록 인간이 만들었지만 마치 하늘이 내린 것 같다(雖由人作, 宛自天開)"라는 소주원림의 이수사상(理水思想)을 구현한 것으로 이해된다. 마지막으로 입수구와 출수구의 시각구성상 은폐 및 노출 정도를 분석한 결과, 창랑정의 어비정과 환수산장 문천정 조망점에서만 수구가 노출될 뿐 다른 조망점에서는 수구가 가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소주고전원림 수구에서는 한국 전통정원에서 적용되고 있는"물이 들어오는 것은 보이나, 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게 한다"는 풍수좌향론 관점에서의 '향향팔미법(向向發微法)' 기법은 거의적 용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韓國) 고대(古代) 궁원지(宮苑池)의 전개양상(展開樣相)과 사상적(思想的) 배경(背景)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aspect of development and the ideological backgrounds of a pond a place of Korea)

  • 오승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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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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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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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금까지 한국 고대 궁원지에 대한 연구는 조경학의 분야에서 주로 다루어 왔으나 고고학적 발굴을 직접 담당하는 연구자들에 의해서는 단편적인 유적이나 유물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언급되었을 뿐 전반적이거나 종합적인 연구는 미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궁원지의 분류작업을 통해 한국 고대 궁원지의 계통관계를 파악하고, 궁원지 조영의 사상적 배경을 밝히고자 시도하였다. 한국의 고대 궁원지는 평면형태에 따라 방지계(I)와 곡지계(II)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방지계(I)는 다시 섬 가산 정원석의 존재 여부에 따라 IA식과 IB식으로 세분되었다. 그리고 곡지계(II)는 호안이 곡선만으로 구성된 IIC식과 호안에 곡선과 직선이 함께 사용된 IID식으로 구분되었다. 또 규모에 따라서 최대직경 45m 이상의 대형(a)과 20m 미만의 소형(b)으로 구분되므로 결국 한국 고대 궁원지는 IAa IAb IBa IICa IICb IIDa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궁원지가 처음 확인되는 초창기부터 방지계와 곡지계는 공존하고 있었으며 신라의 삼국통일 후, 궁원지의 계승 및 변화의 양상이 나타난다. 즉, 통일신라에서는 평면형태가 직선+곡선으로 이루어진 궁원지를 주로 받아 들이는 반면, 발해에서는 고구려계의 방형플랜을 가진 궁원지를 계승하는 점은 앞 시기로부터의 연속성이 엿보인다. 한편, 평면형태의 계승관계와 달리 구성요소 면에서는 삼국시대에 존재하지 않던 섬상부의 정자터, 원지내 교각시설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양상은 이웃한 일본에서도 동시에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7세기 후반~8세기 전반에 한 중 일 궁원지 조성에 새로운 변화의 동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궁원지 조영의 사상적 배경은 신선사상과 불교로 대별된다. 한국과 중국의 궁원지에 관한 기록이 모두 신선사상의 용어가 사용되는 점이나 한국 궁원지에서 섬 가산 정원석과 같은 구체적인 표현기재가 나타나고 있는 점, 그것이 제외된 궁원지와 뚜렷히 구분된다는 점등을 고려하면, 섬 가산 정원석이 사용된 궁원지는 신선사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섬 가산 정원석이 제외된 궁원지는 동시기 신선사상이 반영된 곡지계 궁원지와 형식상 명확히 구분되고 있는 점과 동시기 사원지와 형태 구조상 동일하다는 점에서 불교저 색채가 짙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