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ty-to-City Cooperation(C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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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이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EQ), 자존감 및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effect of communication training program on nurse's communication ability, emotional intelligence (EQ), self - esteem and interpersonal ability)

  • 유미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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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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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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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의사소통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대조집단 사이의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자존감과 대인관계능력의 차이를 비교하는 비동등성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의 D대학병원에 근무하는 21명의 간호사를 실험집단으로, 21명의 간호사를 대조집단으로 구성하여 2017년 4월부터 5월까지, 실험집단에게는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자존감 및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씩 총 4회기를 진행하였고, 연구의 효과성 검정을 위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for Window 23을 이용하여 사전사후검사의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Mann-Whitney의 U검증, 대응표본 Wilcoxon 부호 순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과 훈련을 받지 않은 대조집단에서 의사소통능력(Z=-3.361, p<.05), 감성지능(Z=-2.209, p<.05), 자존감(Z=-1.633, p<.05), 대인관계능력(Z=-2.577, p<.05)으로 나타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후 실험집단의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EQ), 자존감 및 대인관계능력 점수가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모든 가설은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임상현장에서 간호업무 수행 시 의사소통 훈련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EQ), 자존감 및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으로 치료적인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간호를 제공하여 환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간호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 신체활동, 수면위생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tress Response, Physical Activity, and Sleep Hygiene on Sleep Quality of Shift Work Nurses)

  • 정지영;구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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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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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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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반응, 신체활동, 수면위생과 수면의 질의 관계를 분석하고,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경남 C시에 소재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교대근무 하는 간호사 168명이었고,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3월 25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였다. 연구도구는 Pittsburgh Sleep Quaility Index, Stress Response Inventory, Korean version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Short Form 및 Sleep Hygiene Practice Scale을 사용하였다.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및 사후검증,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대근무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7.35점(범위 0-21점), 스트레스 반응은 2.20점(범위 1-5점), 신체활동량은 3986MET-min/week, 수면위생은 2.73점(범위 1-6점)이었다. 수면의 질은 교대근무 간호사의 특성 중 교대근무 경력, 건강상태, 일주기 리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교대근무경력, 수면위생, 스트레스 반응, 신체활동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0%(F=8.16, p<.001)였다. 따라서, 교대근무 간호사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면위생 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사용하도록 하며, 중간정도의 신체활동을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양육 교육요구 비교 (A Comparison of Education Needs between Mothers and Grandmothers for Toddlers in Child-Rearing)

  • 김두영;강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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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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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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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유아(만 12~36개월)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양육 교육요구를 비교하여, 양육자 간의 양육태도 불일치로 인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고, 일관성 있는 양육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유아를 양육하는 할머니 201명, 어머니 201명이며, 자료 수집은 경남 C시 어린이집 11곳에서 2017년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양육 교육요구를 비교한 결과, 전체 교육요구 점수는 4점 만점에 어머니 2.82±0.58점, 할머니 2.81±0.63점이었고, 5개 전체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21, p=.836). 양육 교육요구는 어머니와 할머니 모두 질병과 사고예방 및 관리 영역이 가장 높았고, 신체 돌보기 영역이 가장 낮았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유아 양육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요구가 높았던 질병과 사고예방 및 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내용을 선정하여 개발하고, 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해운산업의 다면적 역할에 대한 인식조사 및 국민인식 제고방안 (Survey on Multifaceted Role of Shipping Industry and Measures to Improve Public Perception)

  • 이동현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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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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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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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운산업의 일반적 이미지, 경제적 역할, 다면적 역할 등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해운산업에 대한 일반적 인식과 해운산업의 경제적 역할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운산업의 다면적 역할에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이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직업적 매력도와 고용창출에 해서도 낮은 인식을 보임으로써 해운산업을 개인의 체험 속에서 인식하기보다는 막연하게 남의 일(none of my business)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해운산업의 이미지가 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의 방안으로 관계적, 상품 및 서비스, 텍스트 접근법 등 3가지 접근법이 논의되었다. 관계적 전략으로 도시민을 위한 해운체험 교육기관의 설립, 일반인 대상 다양한 행사 실시, 해운기념관 설립, 해운산업과 관련한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해운문화운동을 통한 해운산업 이미지 재창조, 학교교육을 통한 해운관 조성 등이 제시되었다. 상품 및 서비스 전략으로는 해운서비스에 대한 기업브랜드 부여, B2C 서비스의 제공, 해운서비스에 국가이미지 활용, 해운산업의 대외협력사업 참여 등이 논의되었다. 텍스트 전략으로는 B2B 광고의 전개, 해운산업의 국가경제적 다면적 역할 광고, 해운산업과 연관산업의 융합광고, 첨단매체의 활용, 다면적 역할 홍보에 대한 정부의 주도적 역할, 해운산업의 공고 및 홍보를 위한 기금 신설 등이 검토되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영적안녕감 및 사전의료의향서 지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Hospice & 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 on Spiritual Well-Being and Knowledge Regarding Advance Directives of Nursing Students)

  • 김인숙;장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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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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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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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이 영적 안녕감과 사전의료의향서 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09월에서 12월까지 C시에 소재한 일개대학의 간호대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실험군은 22명, 대조군은 27명이었다. 실험군은 호스피스 총론 교과목을 수강 신청한 3학년 학생 중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대조군은 수강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 중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실험군은 주 1회 120분씩 7주 동안 총 14시간의 정규 교과목을 통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제공받았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영적 안녕감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t=2.80, p=.009), 사전의료의향서 지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33, p=.190).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적용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은 간호대학생의 영적 안녕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감성지능,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Leadership,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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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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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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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감성지능,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C시 지역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대상은 207명 이었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셀프리더십, 감성지능,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설명력은 26.2%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 관련성에서는 셀프리더십은 학년과 성적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감성지능은 학년과 인터넷사용시간,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인터넷사용시간에서 차이가 있었고, 대학생활 적응에서는 학년에서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셀프리더십, 감성지능은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간호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셀프리더십, 감성지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과정인 셀프리더십과 감성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 대학병원 위암수술 환자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요인 (Risk Factors for Recurrence of Gastric Cancer after Curative Resection in One University Hospital)

  • 이태용;김현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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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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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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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위암 완치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재발수준과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10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수술받은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지와 병원암등록 자료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화학적 검사치, 임상병리학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으며, 통계학적 검증으로 카이스퀘어 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위암 재발률은 2.6%이었고, 성별 재발률은 남자에서 3.45%, 여자는 0.89%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4배정도 높았다.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재발이 발생할 위험은 림프전이가 있을수록 8.793배, 헬리코박터 파이로니균에 감염시 6.495배, 총콜레스테롤이 비정상일 때 14.333배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림프전이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니 감염이 재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위암의 재발에는 림프전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니 감염과 총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CEA 및 CRP와 같은 생화학적 물질을 모니터링하여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만성 관절통증이 있는 취약계층 재가 여성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in the Community Dwelling Vulnerable Older women with Chronic Joint Pain)

  • 유재순;함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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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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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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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C시에 소재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 노인 중 만성 관절통증이 있는 65세이상 취약계층 재가 여성노인 234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일반적 특성, 통증양상, 통증정도,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능력, 수면양상, 우울, 삶의 질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7년 2월 16일부터 3월 13일에 걸쳐 수집되었으며,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포함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우울(${\beta}=-.60$, p<.001), 통증정도(${\beta}=-.15$, p=.007), 의료보장 유형(${\beta}=.15$, p=.001), 지각된 건강상태(${\beta}=.14$, p=.007), 통증지속기간(${\beta}=-.10$, p=.019), 결혼상태(${\beta}=.10$, p=.024), 일상생활능력(${\beta}=.09$, p=.036)순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총 설명력은 63.1%였다. 본 연구를 통해 만성 관절통증이 있는 재가 여성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우울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우선 실시되어야 하며,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공적부조 대상 노인의 삶의 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통증 발현 초기부터 통증에 대한 정확한 사정을 토대로 통증완화중재 개입을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