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important to measure the height of trees as an essential element for assessing the forest health in urban areas. Therefore, an automated method that can measure the height of individual tree as a three-dimensional forest information is needed in an extensive and dense forest. Since airborne LiDAR dataset is easy to analyze the tree height(z-coordinate) of forests, studies on individual tree height measurement could be performed as an assessment forest health. Especially in urban forests, that adversely affected by habitat fragmentation and isolation. So this study was analyzed to measure the height of individual trees for assessing the urban forests health, Furthermore to identify environmental factors that affect forest growth. The survey was conducted in the Mt. Bongseo located in Seobuk-gu. Cheonan-si(Middle Chungcheong Province). We segment the individual trees on coniferous by automatic method using the airborne LiDAR dataset of the two periods (year of 2016 and 2017) and to find out individual tree growth. Segmentation of individual trees was performed by using the watershed algorithm and the local maximum, and the tree growth was determined by the difference of the tree height according to the two periods. After we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the tree growth. The tree growth of Mt. Bongseo was about 20cm for a year, and it was analyzed to be lower than 23.9cm/year of the growth of the dominant species, Pinus rigida. This may have an adverse effect on the growth of isolated urban forests. It also determined different trees growth according to age, diameter and density class in the stock map, effective soil depth and drainage grade in the soil map.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distance to the road and the solar radiation as an environmental factor affecting the tree growth. Since there is less correlation,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other influencing factors affecting tree growth in urban forests besides anthropogenic influences. This study is the first data for the analysis of segmentation and the growth of the individual tree, and it can be used as a scientific data of the urban forest health assessment and management.
본 연구는 오염부지의 불포화대 내 오염물질의 농도가 지하수면에 유입되는 경로에서 토양유출수 농도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침투율의 범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의 연구방법으로 위해성평가 대상 오염물질 13종을 대상으로 지하수 유입농도 감소의 경향성을 살펴보았다. 벤젠, 에틸벤젠, 톨루엔, 크실렌의 경우에는 낮은 토양분배계수값과 생분해로 인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낮은 지하수 유입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생분해지수 및 침투율의 불확실성을 통계적으로 표현한 결과, 상대농도에서는 불확실성이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경향을 계산된 토양유출수 평균값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중금속의 경우는 지연계수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오염원에서의 토양유출수 농도가 수십년 동안에도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주 지역 현장 부지의 연간 침투율을 계산하여 현장특이적 침투율값으로 활용할 경우, 계산된 오염물질의 토양 유출수 농도를 시계열로 표현하여 국내 평균 침투율에 의한 상대농도 대표값과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성한 코드를 부록에 수록하여 타 연구자들이 오염원 고갈에 의한 용존 농도 감소를 계산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소 등 대규모 배출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는 지자체 차원에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와 외부요인 등이 지역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해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 등의 기원 추적자로 이용하는 탄소 안정동위원소를 활용하여 지역 오염원의 기원을 추정하였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의 이격거리를 고려하여 선정한 2지점에 대한 계절별 실측데이터와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구축한 라이브러리 및 역궤적 분석으로 오염원의 기원을 해석하였다. 탄소 안정동위원소비의 분석결과 겨울 > 봄 > 가을 > 여름 순으로 고농도 경향성을 보였으며, 라이브러리와의 매칭결과 이동오염원과 노천소각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시범연구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축적을 통한 연구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중고령층 문해학습자의 흥미 유발 및 학습 효과를 높이는 문해교육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충북 중고령층 문해교사, 기관 운영자, 평생교육사, 문해학습자 총11명을 면담 및 참여관찰 하였다. 연구결과 중고령층 학습자들은 배운 것을 쉽게 잊어버리고 받아쓰기를 통해 글씨를 정확하게 익히며, 높은 경쟁 심리 등 공부가 일상생활에서 1순위가 되고 있다. 글씨 형성 의미를 알게 하는 놀이활동, 실생활과 연결된 학습, 받아쓰기가 기억력 및 인지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교과서에 나오는 극과 시로 역할극, 글씨 큰 그림 동화책 활용, 팀 단위 게임 및 활동, 배우기 쉬운 악기 및 노래 부르기, 공연 및 발표회 등 무대 경험, 실생활 및 교육문화 시설 현장 체험 등이 중고령층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결과 공유 발표회 및 연합 행사, 자료 및 재료비, 문해교사 역량강화 교육 및 공유, 문해교육 연중 운영, 학력인정과정과 병행 및 보조강사 지원이 중요하다. 시사점으로는 문해교사 교육, 보조강사 활용,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고생의 마음챙김과 행복의 관계에서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의 이중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충남의 S시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을 유의표집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는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이중 매개효과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마음챙김, 감사성향, 자아존중감 및 행복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 간에는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감사성향과 자아존중감은 중고등학생의 마음챙김과 행복의 관계에서 이중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감사성향 및 자아존중감 등 심리적 변인을 활용하여 행복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실천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가뭄 전이는 기상학적 가뭄이 오랜기간 지속되어 수문학적 가뭄으로 발달하는 현상으로 가뭄 전이 사상은 비전이 가뭄사상보다 지역에 큰 피해를 야기한다. 기존에 수행된 가뭄 전이 연구들은 주로 상관분석을 통해 지체시간을 파악하고 있으며, 가뭄 전이 및 비전이 사상 간의 피해 양상을 비교하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권역 시군구 단위의 가뭄지수를 활용하여 기상학적 및 수문학적 가뭄간의 중복전이 및 풀링전이를 고려하여 가뭄 전이 여부를 판단하고, 가뭄의 전이 특성(풀링, 감쇠, 지체, 연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2010년 기상학적 가뭄(비전이 사상)이 발생하였으나, 가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7-2018년에 발생한 가뭄은 기상학적 가뭄이 수문학적 가뭄으로 전이되면서 심도는 약하지만 지속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비슷하게 2017년 청양군에서는 기상학적 가뭄(비전이 사상)이 발생하였으나, 가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로 인접지역인 부여군에서는 동일한 기간에 비슷한 크기의 기상학적 가뭄이 수문학적 가뭄으로 전이되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비전이 사상보다 전이 사상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지역에 적합한 가뭄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벼 등 식량작물 작황 추정의 경제, 산업적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생물리 모형과 원격탐사 기반의 위성자료를 활용한 작황 추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위성 기반의 전천후 기상 입력자료(i.e. 기온, 대기 수증기압 포차, 일사량)와 빛 이용효율 모형을 이용한 생물리적 작물 성장 알고리즘을 벼에 적용하여 벼의 수확량을 수확 시기 보다 이르게(9월 중순 경)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2년간 경상권을 제외한 국내의 군 단위 행정구역별 벼 수확량을 추정하고, 이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현미 생산량 통계와 비교, 평가하였다. 벼 건중량, 수확지수 그리고 수확량 추정 결과는 각각 지도로 작성하여 공간적 분포 양상을 분석하였다. 연도별 전국 평균 추정 건중량은 평균오차(ME)가 0.56%, 평균절대오차(MAE)가 5.73%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연도별 군 단위 건중량은 ME가 0.10%에서 2.00%, MAE가 2.10에서 11.62%의 범위를 보였다. 추정된 건중량은 강원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과대 모의하고, 충청 이남의 도심과 서해 인근지역에서 과소 모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중량과 유관한 통계청 자료(i.e. 볏짚 생산량)와는 상반된 변동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입력자료의 해상도(1 km)로 인한 픽셀 내 토지피복 이질성으로 인한 오차로 사료된다. 또한 생육기간 이후 수확시기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는 점을 향후 연구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편의 추출된 충청북도 소재 3개 대학교, 대전광역시 1개 대학교, 경상남도 1개 대학교로 578명의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평균은 $3.23{\pm}0.49$점, 의사소통능력의 총점은 $85.80{\pm}10.12$점, 공감능력의 총점은 $83.27{\pm}8.37$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은 연령(p<0.001), 학년(p<0.001), 임상실습경험(p<0.001), 전공만족도(p=0.016, p=0.018, p=0.04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은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각각의 하위 항목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강하게 보였다(p<0.01). 4.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연령(p=0.037), 임상실습경험(p<0.001), 의사소통능력(p<0.001), 공감능력(p<0.001)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은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성인기로의 발달 과정을 거치고 있는 미래의 보건의료인력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원만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이들 변수를 고려한 교과과정 개발 및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구강건강관리행위의 실태를 파악하고, 치면세균막 검사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의 차이와 이 둘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3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치면세균막지수를 각각 측정하여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62.8%, 예방치과처치를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4.1%로 조사되었다. 불소가 포함된 세치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0.5%였으며, 칫솔질은 하루에 3회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6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칫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칫솔질 시간은 3분이 각각 90.9%, 50.0%로 조사되었다. 치면세균막 검사법 중 O'leary index로 조사한 결과 평균 27.88로 조사되었으며, PHP index는 평균 1.30, PHP-M index는 평균 12.12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관리행위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칫솔질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칫솔질 시간이 2분 이하일 경우 O'leary index 31.37, PHP index 1.61, PHP-M index 14.61로 조사되었으며, 4분 이상일 경우 O'leary index 23.32, PHP index 1.07, PHP-M index 9.59로 조사되어 칫솔질 시간이 늘어날수록 치면세균막지수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치면세균막지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 여부" (B=-9.747, t=-3.752, p<0.001)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명력은 O'leary index 13.3%, PHP index (B=-0.375, t=-3.016, p=0.003)와 PHP-M index (B=-4.541, t=-3.708, p<0.001)는 각각 12.3%, 17.5%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치면세균막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관리행위는 칫솔질 시간과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 여부로 조사되었다.
목적: 한국안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안경광학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한국안광학회지에 게재된 990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연구자 특성, 연구 특성, 연구동향을 통계분석 하였다. 결과: 게재논문의 저자 수는 2인과 3인이 각각 26.8%로 가장 많았다. 주 저자 소속지역은 전라지역이 31.3%로 가장 많았고 소속대학의 학제는 4년제가 43.0%로 가장 많았다. 연구방법은 검사가 40.9%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주제는 검안학분야가 29.8%로 가장 많았다. 저자 수에 따라 주저자 소속대학의 학제, 연구방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0). 주 저자 소속대학의 학제에 따라 연구방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0). 연구주제에 따라 주 저자 소속대학 학제, 연구방법(p=0.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기간구분(1996~2004, 2005~2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저자 수는 증가하였으며, 4년제 대학교 소속 저자가 많아졌다(p=0.000). 검안학과 콘택트렌즈분야의 논문이 증가하였고 연구비수혜도 증가하였다(p<0.005). 또한 서울, 충청지역의 주 저자가 증가하였다(p=0.000). 결론: 안경광학 학문의 발전을 위해서 연구자의 층을 넓히고 다양한 연구주제를 다루어야 하며 안경업계와 학계의 공동노력, 해외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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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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