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oi B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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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추와 분석적 방법을 활용한 타원 초점 작도 (Focal point construction of ellipses using analogy and analytical methods)

  • 김근배;최옥환;박달원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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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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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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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행 기하와 벡터 교과서에는 타원 방정식을 통해 초점, 꼭짓점 등을 구하는 기계적 활동이 주가 되어 있어 본 논문에서는 좌표평면과 식 없이 주어진 타원 그래프로부터 초점 작도를 하는 가역적 활동에서 유추와 분석적 방법이 활용되는 과정을 연구하였다. 탐구 도구는 Geogebra를 활용하였으며 처음 학생들은 주어진 타원에서 장축, 단축을 임의로 작도하여 타원의 초점을 찾으려는 오류를 범하였다. 하지만 원의 대칭축을 작도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이 원리를 분석하여 타원에 유추한 결과 타원의 중심과 장축, 단축을 작도할 수 있었다. 이후 초점 작도 과정에서 분석적 방법을 활용하여 초점 식을 피타고라스 정리로 인식하여 원의 작도 활용해 타원의 초점 작도를 하였다. 따라서 타원 초점 작도에서 유추와 분석적 방법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행성 표면탐사를 위한 블랙보드 구조를 가진 멀티에이전트 루버 시스템 (Multi-Agent Rover System with Blackboard Architecture for Planetary Surface Soil Exploration)

  • 딜루사;최석규;김희숙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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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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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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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행성 탐사의 첫 번째 단계는 일반적으로 자율적 탐사선을 사용하여 수행된다. 이 탐사선은 자신의 길을 찾고 행성표면에 대한 실험을 수행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각 에이전트의 지식과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블랙보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제안한다. 에이전트는 BDI (Belief Desire Intension) 모델의 조합으로 반응 모델을 사용하고 최단 거리를 계산하고 행성 표면에서 이동 경로를 계산하는 경로 찾기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 접근법은 짧은 시간 내에 주어진 지형에서 표면 탐사를 수행 할 수 있다. 블랙보드에 수집 된 정보는 상세한 표면 토양 변화 결과를 산출하는데 사용된다. 이 연구에서 제안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에 의한 탐사는 다양한 지형 크기별로 잘 수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IFDI유입이 지역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 of IFDI on the Regional Growth in Korea)

  • 최원석;홍승린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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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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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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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00~2014년 기간 동안 한국의 16개 지역에 유입된 IFDI가 지역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동태적 패널모형인 시스템 GMM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에 유입된 IFDI는 지역 내 경제성장 즉 자본형성, 고용창출, 수출확대 등에서 정(+)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수입은 부(-)의 효과가 발생하였다. 반면, 인적자본은 정(+)의 효과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한편 권역별로 유입된 IFDI의 성장효과를 살펴보면, 수도권과 동남권은 GRDP의 성장에 부(-)의 효과를 보인 반면, 대경권에서는 정(+)의 효과를 보였다. IFDI유입과 인적자본 간 보완관계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에 유입된 IFDI가 지역성장에 중요한 요인이지만, 지역 내 GRDP에 미치는 성장효과는 지역특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역 내 유입된 IFDI의 성장효과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IFDI유치전략과 함께 산업구조개편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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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Panax ginsneg C.A. Meyer) 수집종의 주요 특성 및 유연관계 분석 (Analysis for the Major Traits and Genetic Similarity of Native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Collections in Korea.)

  • 임순영;손재근;류태석;권태룡;최진국;최홍집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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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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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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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서 수집된 인삼 자원 중에서 작물학적 특성이 우수하다고 조사된 54점(6~7년 근)을 대상으로 UPOV 조사 기준에 따라 주요 형태적인 특성들을 조사한 결과 경수는 1~4개 범위로 1개인 것이 42.6%이고, 2개인 것이 38.6%로 경수가 1~2개인 것이 전체 81.2%로 나타났으며, 경수가 5개인 것은 없었다. 장엽수는 3~6엽 범위로 5엽이 55.6%였고 4엽인 것은 25.9%였다. 경색은 자색계열이 전체 81.5%로 자색이 46.3%, 연자색이 25.9%를 차지하였다. 엽병색도 자색계열이 87%로 이 중 자색이 38.9%, 연자색은 29.6%를 차이 하였다. 잎의 주름 정도는 약간 있다가 20.4%였고, 46.3%가 강하다고 조사되었다. 잎의 거치정도는 없거나 약간 있다고 조사된 것이 51.9%였고, 29.6%가 강하다고 나타났다. 소엽모양은 넓은 타원형이 61.1%였으며, 타원형이 38.9%이였다. 풍기를 포함한 경북 지역 수집종 21점과 금산지역 수집종 29점 등을 포함한 54점의 수집종을 재료로 100개의 random primer를 이용 RAPD 분석 결과 OPA02 등 14개의 primer를 선발하였으며, 크게 금산지역과 풍기지역으로 group지워졌고, 풍기 수집종인 01-9, 01-35, 01-44는 금산지역으로 grouping되어진 반면, 금산지역 수집종 332001, 332002, 332003은 풍기 지역으로 grouping되었다. 금산지역 수집종은 65~86%로 변이가 심한 반면, 풍기지역 수집종은 73~95%사이로 금산지역 수집종의 혼계 정도가 더 심하였다. 특히 형태적 특성 면에서 두 지역간에 경수는 1~2개로 차이가 없었으나 장엽수, 경색, 엽병색, 소엽의 모양 등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수집종의 유전 분석을 통해 선발된 OPA02, OPA07, OPC08, OPD11, OPD20 등 14개의 primer들은 앞으로 지역 재래종 특성 분류 등 인삼 유전자원의 특성 구분이나 품종개량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표암 강세황의 묵란화 연구 (A Study on the Gang Sehwang's Ink Orchid Painting)

  • 강영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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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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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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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표암 강세황(1713~1791)은 그림이나 글씨 시 제발 인장뿐만 아니라 탁월한 서화감식과 비평으로 조선 후기 회화의 큰 흐름을 주도했던 대표적인 문인서화가이다. 그는 79세의 장수를 누리며 다양한 화목(畵目)의 작품을 제작했는데 특히 말년에 천착했던 문인화류의 사군자화는 조선 말기 묵란화 유행의 바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는 조선시대 화가 중 처음으로 사군자화를 갖추어 그렸는데, 작품량이 많고 회화사적 연구 가치가 있는 '묵란화(墨蘭畵)'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 논문은 강세황의 묵란화에 대한 기록과 작품 연구를 통해 그의 묵란화 인식과 지향을 살피고자 시도되었다. 먼저 강세황의 묵란화 기록에는 사생(寫生)과 고화(古畵)의 연습, 화보(畵譜)의 임방을 고루 중시했던 그의 작화태도가 나타나 주목된다. 18세기 예림의 종장 강세황은 고인(古人)의 뜻과 정신이 집약된 고화의 임방(臨倣)을 중시했으며 그림을 '우의(寓意)'와 '재도(載道)' 등의 수단으로 인식했다. 즉 그의 지속적인 화보임방의 작화방식에서 수기적(修己的) 가치관과 회화관을 읽을 수 있다. 다음으로 그의 이런 회화관이 녹아 있는 묵란화는 양식적 분석을 통해 30~40대의 전반기와 절필기를 끝내고 군자화에 몰두했던 60대~79세인 후반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는 전반기에 "개자원화전"을 주로 학습하였고, 후반기에는 "십죽재서화보"나 "매죽난국사보" 등의 화보를 학화(學畵)하였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의 묵란화는 전시기(全時期) 화보 의탁이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묵란화를 다작했던 70대는 화보의 의고와 임방을 주지하면서도, 그것을 능숙하게 소화해 고아하고 단아한 '표암난'을 완성하여 조선 후기 묵란화 발전에 일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세황의 묵란화풍과 관련 있는 당시(當時) 화가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화합벽첩을 만들며 서화로 교유했던 심사정이나 최북의 묵란화풍에서 강세황의 영향이 감지되어 앞서 언급한 문인들의 상찬과 아울러 18세기 조선 화단에서의 강세황 묵란화에 대한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Estimation of Inbreeding Levels and Its Effect on Growth Performances of Calves in Hanwoo and Chikso (Korea Brindle) Cattle Population

  • Park, Yong-Soo;Jeong, Dae-Jin;Choy, Yun-Ho;Choi, Tea-Jeong;Lee, Chang-Woo;Choi, Jae-Woun;Lee, Ji-Hong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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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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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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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the levels of inbreeding on body weight traits between two breed populations, Hanwoo and Korea Brindle cattle. Birth weight (BW), weaning weight (WW), body weight at 6 months of age (W6) and yearling weight (YW). Records of 1,745 calves (1,513 from Hanwoo, and 232 from Korea Brindle calves) were collected from Livestock Research Institutes in Kangwon, Gyeongbuk and Chungbuk provinces. The least squares means (LSM) and their standard errors for BW, WW, W6 and YW were $25.4{\pm}0.1$ kg, $81.0{\pm}1.8$ kg, $146.1{\pm}3.7$ kg and $291.5{\pm}2.4$ kg, respectively in Hanwoo calves and $22.6{\pm}0.3$ kg, $79.9{\pm}2.3$ kg, $137.6{\pm}4.6$ kg and $249.3{\pm}6.6$ kg, respectively in Korea Brindle calves. Pedigree data showed that 14.8% (316 out of 2131) of Hanwoo was inbred and the average inbreeding coefficient was 0.0209 (2.09%). Inbreeding coefficients of ten calves out of 316 total inbred Hanwoo calves were 12.5% or higher, whereas those of the other 306 calves were less than 12.5%. In both breeds, calve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inbreeding classes - highly inbred group($F{\geq}0.125$), lowly to medially inbred group(0

국내에서 선발한 Bacillus thuringiensis sp. aizawai 균주의 주요 나방류 해충에 대한 살충 활성 및 배양특성 (Insecticidal Activities against Major Lepidopteran Pests and Culture Condition of Bacillus thuringiensis sp. aizawai collected in Korea)

  • 이상계;최기현;이영수;오경석;오정훈;최성원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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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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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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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충북, 충남, 강원도 일대에서 채취한 토양시료로부터 Bt 균주를 분리하고 이들 균주 중 세포내 내독소 단백질 결정체를 형성한 10개의 균주를 분리하여 균체생산수율과 살충력이 뛰어난 균주를 선발하기 위해서 배양 및 생물검정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배추좀나방에 대한 살충력은 물론이고,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살충력도 상대적으로 높고, 배추좀나방 저항성 계통에 대한 살충력이 우수하면서 균체량과 활성포자수가 많은 GB-413 균주를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의 상업적 생산 적용을 위해 배양특성 및 배양 공정 최적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탄소원인 초기 포도당 농도를 낮추어 포자형성이 유도되도록 배지조성을 변경하고 배양 중에 탄소원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배양공정을 변경한 결과, 포자형성율과 활성포자수가 증가하였고 포자형성시간 및 배양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살충확성의 저하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렇게 최적화된 생산배지 및 공정을 5톤 발효조 배양에 최종 적용한 결과 유사한 배양결과를 얻어 상업화생산을 위한 대량배양의 가능성을 높여주었다.

우리나라 이비인후과 외래환자의 인.후두 역류증상 발병빈도 조사(One Week Survey 결과) (Prevalence of Laryngo-pharyngeal Reflux(LPR) Related Symptoms at the Out Patient Department in Korea : One Week Survey)

  • 최홍식;김형태;서장수;왕수건;조재식;최건;홍기환;김석일;이원철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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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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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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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9년 4월 일주일간 전국 101개 병의원의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한 신환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하여 인.후두 위산역류중(LPR)의 발병빈도와 그와 관련된 사항들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비인후과 신환 전체 진단 병명의 24%, 이비인후과 신환 환자 중 25%에서 LPR 관련 증상 또는 진찰소견이 확인되었다. 2) LPR 관련 진단명으로는 인두이물감증후군(Glo-bus syndrome)이 27%로 가장 많았으며, 역류성후두염, 만성후두염 등의 순이었다. 3) 여성에서 남성보다 많았으며, 40, 50, 60대에 흔하여 노인성 변화와의 관련이 의심되었다. 4) 비만도와는 큰 상관관계가 없었음. 5) LPR의 3대 주증상은 인두이물감, 만성적 목청소, 원인모를 쉰 목소리였음. 6) LPR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피곤함, 정신적 스트레스, 술, 담배, 자극성있는 음식, 커피 등이었음. 7) 목소리를 직업적으로 쓰는 사람에서 LPR 증상의 발현이 높았음. 8) 과거 병력상 위질환과 잦은 편도염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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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소리의 전승 양상 (A Study on the Transmission of 'Soeburi-Song' in Ulsan)

  • 양영진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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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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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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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산 쇠부리소리는 1981년 8월 달천철장의 마지막 불매대장인 고(故) 최재만(1987년 별세)의 구술과 소리를 바탕으로 1980년대에 재연된 소리이다. 본 고는 1981년 영상 등 총 13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쇠부리소리를 음악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전승 과정에서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둔 논문이다. 도출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 쇠부리소리 자료를 살펴본 결과, 풍물패는 상쇠, 부쇠, 징2, 북4, 장구4, 태평소1로 구성되어 있고, 장단은 질굿,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의 5종을 친다. 가창곡은 3소박 4박자의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에 맞추어, 또는 무장단으로 부른다. 구성음은 대부분 Mi-La-do의 3음 또는 Mi-La-do-re의 4음으로, 음역은 1옥타브를 넘지 않는다. 종지음은 모두 La로 동일하다. 1981년 발굴 이후 오늘날까지의 쇠부리소리 연행을 살펴본 결과, 크게 4가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악곡의 구성이 '긴-자진'으로 분화되고, <금줄소리>, <애기 어르는 소리>, <성냥간 불매소리>가 첨가되었다. 둘째 가창 방식은 1980년대 재연 이후 '1인 선창자+다인 후창자'를 기본으로, 1인 후창자를 별도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2013년 연행된 <자진불매소리>는 <성냥간 불매소리>의 토대가 되었다. 셋째 <긴-자진 불매소리>의 선율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박자구조는 모두 3소박 4박자이나, 속도가 느려지고, Mi-La-do의 3음을 골격으로 높은 re와 낮은 Sol이 첨삭되어 메나리토리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풍물 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의 사물이 주로 쓰이며, 공연에 따라 소고, 태평소, 요령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장단은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을 처음부터 연주했으며, 이후 질굿 장단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최초 발굴 당시, <애기 어르는 소리>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불매소리>가 남성 노동요로 목적이 바뀌고 연희성이 강해지며 하나의 공연 예술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천음속 익형 유동에서 비평형 응축이 Drag Divergence Mach Number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수치 해석적 연구 (Numerical Study on the Effect of Non-Equilibrium Condensation on Drag Divergence Mach Number in a Transonic Moist Air Flow)

  • 최승민;강희보;권영두;권순범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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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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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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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NACA0012 천음속 익형 유동에 있어 비평형 응축이 항력 발산 마하수 $M_D$에 미치는 영향을 TVD 유한 차분법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받음각 ${\alpha}$가 동일한 경우, 정체점 상대습도 ${\phi}_0$가 높을수록 충격파 직전의 최대 마하수 $M_{max}$는 작게 되고 초음속 영역의 크기도 적게 된다. 주류 마하수 $M_{\infty}$, 정체점 상대습도 ${\phi}_0$ 및 정체온도 $T_0$가 동일한 경우 받음각 ${\alpha}$가 클수록 비평형 응축영역 길이 ${\Delta}_z$은 짧게 된다. 한편, 주류 마하수 $M_{\infty}$와 받음각 ${\alpha}$가 동일한 경우 정체점 상대습도 ${\phi}_0$가 높을수록 조파저항의 감소 때문에 항력계수 $C_D$는 적어진다. $M_D$${\alpha}$가 동일한 경우 ${\phi}_0$가 클수록 크게 되며, ${\phi}_0$가 동일한 경우는 ${\alpha}$가 클수록 $M_D$는 적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