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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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재배에 적합한 채소작물 및 관비방법 선발 (Selection of Vegetables and Fertigation Methods for Veranda Gardening)

  • 문지혜;이상규;장윤아;이우문;이지원;김승유;박현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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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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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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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실내 채소재배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용하기에 좋은 관비방법 및 재배가 적합한 채소작목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가정용 채소 관비방법을 선발하기 위하여 담액수경, 심지관수(양액 또는 완효성비료), 두상관수 등 4가지 방법을 비교해 본 결과 심지관수법에서 상추, 겨자채, 적근대 모두 관행대비 생육과 수량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심지관수 방법은 양수분관리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주)애그로액티브와 공동 개발한 완효성비료를 이용하면 별도의 양분관리 없이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한편, 물이 바닥으로 흘러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한편, 가을의 베란다 환경을 조사한 결과 온 습도 환경은 채소 재배에 적절하였으나 광환경은 최고 광량이 남향 베란다에서는 온실의 48%, 남동향 베란다에서는 35%에 불과하여 생육에 가장 큰 제한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란다의 약광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작물을 선발하고자 0%, 50%, 70%, 90% 차광조건에서 로메인상추, 청치마상추, 생채, 엔다이브, 청경채, 겨자채, 쑥갓, 적근대, 부추 등 9종의 엽채류를 재배하였다. 부추가 광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가장 생육이 우수하였고 엔다이브도 약광에서 생육이 좋았으며 상추, 쑥갓, 청경채가 뒤를 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베란다의 방향이나 위치,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광환경에 적합한 채소작물 선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부추의 종이박스 내 속포장에 따른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Chive (Allium tuberosum Rotter) as affected by Inner Film Packaging Methods in Paper Box)

  • 장민선;이정수;;최지원;이진수;박미희;최현진;홍윤표;김지강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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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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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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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추는 높은 수분 함량과 활발한 수확 후 대사 작용으로 저장 유통 시 품질 변화가 큰 원예산물로 알려져 있다. 국내유통 현장은 원물로 출하하는 형태로 상온에서 종이 박스로 유통되는데, 관행의 저장 유통 상황을 가정하여 종이박스 포장에 속포장 등을 통해 품질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은 '그린벨트' 품종 부추로 10월에 수확하여 종이박스 내에 HDPE 필름으로 속포장을 하거나 흡습지를 넣어 저온($5^{\circ}C$) 저장하였다. 품질은 생체중량 및 색상변화, 외관변화 등을 관찰하였다. 부추의 종이박스 내 저온 저장에서 생체중량과 외관, 이취는 HDPE 필름으로 속포장을 한 것이 속포장을 하지 않은 것보다 변화 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후 속포장에 따른 생체중량은 종이박스에 HDPE 필름으로 속포장 후 흡습지 여부에 상관없이 저장 종료 21일까지 생체중량 변화가 1% 이하였으나, 신선도와 이취에서 저장 12일까지는 속포장 한 것이 선도가 높게 유지되고 이취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2일 이후에는 외관변화에서 보듯이 짓무름 등으로 인해 상품가치가 하락하였다. Chlorophyll 함량, 호흡, 에틸렌 발생 등에서는 속포장 여부 등의 차이에 따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기는 어려웠다. 속포장을 통한 개선한 포장 방법은 유통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추의 국내 유통에서 포장 시 기존의 단순 종이박스 포장보다 선도 연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보다 선도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저장방법에 따른 개선방법에 대한 연구가 향후에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산달래 추출물의 3T3-L1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 효능 (Inhibitory effect of Allium macrostemon extracts on adipogenesis of 3T3-L1 preadipocytes)

  • 이주연;정예주;김진아;김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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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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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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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달래 열수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산달래를 전체(WAE), 비늘줄기(BAE), 잎(LAE)으로 분리하여 추출한 후 항산화 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BAE에 비해 WAE와 LAE는 유의적으로 높은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능 역시 BAE에 비해 WAE와 LAE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산달래 전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잎에 유효성분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LAE의 항비만 효능을 알아보았다. LAE는 농도의존적으로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감소시켰으며 이는 독성에 의한 3T3-L1 세포 사멸에 의한 것이 아님을 세포생존율 측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LAE의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능은 adipogenesis 관련 전사인자인 CCAAT/enhancer-binding protein beta (C/EBPβ),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 (PPARγ), C/EBPα 유전자 발현의 억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lipogenesis에 필수적인 효소 stearoyl-CoA desaturase 1 (SCD1)의 유전자 발현을 저해하였다. 이를 통해 산달래 추출물 중 LAE는 adipogenic 전사인자와 SCD1 유전자 조절을 통해 지방전구세포 분화를 억제함을 밝혔고 항비만 기능성 물질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산달래가 항비만 효과가 있는 식품임을 입증하고 건강기능성식품 소재로서 상품화될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Allium속 방향성 성분의 분석과 방향성 성분이 고자리파리(Delia antiqua) 산란에 미치는 영향 (Analyses of Valatile Compounds from Allium sup. and Ovipositional Response of Delia antiqua to Various Volatile Chemicals)

  • 김영회;조형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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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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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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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llium속 작물의 방향성 성분을 분석하고 방향성 성분이 고자리파리 산란에 미치는 정도를 조사하였다. Allium속 작물의 주요 방향성 성분은 sulfide계 화합물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마늘(66.1%), 대파(66.1%), 쪽파(62.3%), 양파(39.2%) 및 부추(4.2%)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cyclooctasulfur가 소량으로 대파, 쪽파, 풋마늘에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용매에 의한 조추출물이 고자리파리의 산란에 미치는 정도는 dichloromethane의 경우 마늘(32.1%)과 부추(7.2%)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으며, 증류수를 통한 조추출물은 쪽파(29.7%)와 부추(12.3%)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Allium속 방향성 성분을 회석하는데 선발할 유기용매에 대한 산란 반응은 ethyl alcohol(52.5%)과 ether(5.9%)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Diallyl disulfide(1%)를 이용하여 방향성물질의 양에 따른 산란정도는 20 ${\mu}(26.6%)$ 100 ${\mu}(14.0%)$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Sulfide계 화합물을 중심으로 한 산란선호성은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allyl sulfide(17.2%)와 acethylthiophene(0.8%)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고, 100% 농도의 경우 ethyl alcohol이 43.3%로 많은 산란을 하였다. 방향성 성분의 농도별 산란은 sulfide 화합물의 경우 주로 I% 농도에서, ethyl alcohol은 고농도에서, 그리고 기타 성분은 각기 다른 농도에서 산란선호성을 보였다. 특히 100% 농도는 dimethyl disulfide와 ethyl alcohol를 제외하고는 수분만을 포함한 모래를 사용한 대조구보다 낮은 산란선호성을 보였다. 다양한 종류의 휘발성 물질에 대한 반응은 furfuryl mercaptan에 46.9%의 많은 산란 반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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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식물자원으로부터 활성물질의 탐색 - XXV. 식용 식물 추출물의 면역증강 효과 (Development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from Edible Plant Sources - XXV. Immunostimulating Effect of Edible Plant Extracts)

  • 류하나;박미현;홍성길;이대영;한경민;유종수;김세영;노영덕;백남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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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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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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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품 소재의 국내산 약용식물인 163가지 천연물에서 메탄올로 추출한 시료를 이용하여 in vivo에서 10, 100, 500, $1000\;{\mu}g/mL$의 4가지 농도에서 대식세포 면역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42개의 시료에서 면역증진반응을 보였으며, 그 중 20개의 시료는 음성대조군에 대하여 20% 이상 면역 활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중 2가지 농도에서 면역증진반응을 보이는 시료는 총 19개, 3가지 농도에서 면역증진효과를 나타내는 시료는 총 3개[골파(Allium schoenoprasmum), 두릅(Aralia elata), 매생이(Capsosiphon fulvescens)]였으며, 특히 마(Dioscorea batatas)는 각 농도에서 활성을 나타내었을 뿐 아니라 양성대조군과 비슷하거나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면역증진활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 부추 잎끝마름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특성 (Relationship Between Soil Properties and Tip Burn of Chinese Chive Cultivated in Plastic Film House)

  • 서영진;최영섭;박준홍;권태영;최성용;김찬용;김종수;박소득;박만;전상호;장용선;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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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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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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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재배 부추의 잎끝마름증상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구명하기 위하여 포항지역 부추 재배지 토양 132 개소의 토양특성을 분석하였고 통계적 방법으로 관련인자를 조사한 결과, pH는 7.0, 유기물함량 $41g\;kg^{-1}$로 적정 범위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며 점토함량이 많은 식질토양인 Alfisols에서 pH, 치환성 양이온, 전기전도도, 질산태 질소함량이 높았고 잎끝마름증 발생비율이 높았으며 pH와 치환성 칼슘함량과 매우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pH가 높고 암모니아태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암모니아 가스의 생성이 증가하였으며, 질산태질소와 토양유기물은 암모니아 가스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토양의 pH 변화에 따라 질산태질소의 암모니아태 질소로 환원 및 유기태질소의 무기화에 따른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추의 잎끝마름증은 토양 pH 변화에 따른 무기태질소의 환원에 따른 암모니아 가스생성에 따른 것으로 사료된다.

비료와 가뭄 스트레스에 의한 부추의 엽록소 변화 (Changes in the Chlorophyll of Garlic Chives (Allium tuberosum) Resulting fromFertilizer and Drought Stress)

  • 허만규;이병룡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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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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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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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부추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초본이다. 한국에서 부추는 양념용 채소와 국수용 고명에 사용된다. 질소비료, 인산비료, 칼리비료와 수분 스트레스가 부추(Allium tuberosum Rotter) 잎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엽록소 a 함량은 10 mg/l 질소 비료에서 0.386였고, 50 mg/l에서는 0.584였다. 엽록소 a, b, 전체 엽록소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엽록소 a, b, 전체 엽록소에 대한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r)는 각각 0.940, 0.966, 0.971였다. 잎의 엽록소 a, b, 전체 엽록소는 인산비료인 경우 40 mg/l가 50 mg/l 시비보다 높았다. 인산 비료인 경우 10 mg/l에서 전체 엽록소량은 0.312였고 50 mg/l 일 때 0.589였다. 엽록소 효율과 습도와의 관계를 산출하였다. 광합성 효율의 척도로 기저 수준의 형광산율(Fo), 최대 형광산율(Fm), 전자소멸 상태(Fv), 최대 PSII 광계비율(Fv/Fm)의 기울기는 각각 -0.931, 0.972, 972, 0.950였다. 질소, 인산, 칼륨 비료와 가뭄스트레스는 부추의 엽록소함량과 효율성에 영향을 주었다.

고등학교 급식식단의 엽경채류 식재료 사용 빈도 및 조리방법 분석 연구 (Analysis Study on the use of Frequency and the Cooking Method of Leaf and Stem Vegetables in High School Foodservice)

  • 민지현;이종경;김현정;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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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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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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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역별, 학교별, 계절별 고등학교 급식 식단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관련 주요 영향 인자를 도출하고자 식단 데이터를 수집하고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안전관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급식식단 중 PHF(Potentially Hazardous Food) 해당여부, 사용빈도가 높은 엽경채류, 식단 조리방법에 관하여 빈도분석과 다중대응분석(Multiple correspondence analysis, MCA)을 실시하였다. 중부지역과 남부지역의 각각 3개 고교, 총 6개 고등학교의 3, 6, 9, 12월 제공된 총 1,945개 식단의 빈도분석 결과, PHF에 해당하는 식단은 데친 나물류, 샐러드, 해조류, 닭튀김 등이 사용빈도가 높았다. 조리방법은 가열 여부에 따라 단순 가열, 단순 비가열, 혼합 여부에 따라 가열한 식재료와 가열한 식재료의 혼합, 비가열한 식재료와 비가열한 식재료의 혼합, 가열한 식재료와 비가열한 식재료의 혼합으로 구분하였는데, PHF 제품 내 단순 비가열과 가열한 식재료와 비가열한 식재료의 혼합과 같은 메뉴 유형도 33.1%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용빈도가 높은 엽경채류는 시금치, 부추, 상추, 양배추, 깻잎, 양상추, 치커리, 파, 브로콜리 순서로 나타났다. 전체 식단 중 사용빈도가 높은 엽경채류 14종 370개의 데이터에 대한 MCA 결과 PHF에 해당하는 엽경채류에는 양상추, 청경채가, Non-PHF에 해당하는 엽경채류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치커리, 깻잎이 주로 사용되었다. 지역별로는 중부지역에서는 마늘쫑과 시금치가, 남부지역에는 미나리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향후 단체급식에서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단계에서 오염원 차단(GAP 인증), 저감 및 세척 공정 개발, 식재료별 조리방법에 따른 메뉴 데이터 베이스화, 미생물학적 안전성이 확보되는 조리방법을 활용한 식단 개발 및 검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