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International Symposium on GPS/GNSS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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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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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With the fast developing pace, the Galileo system is entering the navigation stage with high profile. At the same time, U.S. is accelerating his GPS modernization schedule, and Russian also begins to resuscitate their GLONASS. Moreover, Chinese Beidou system has also joined the satellite navigation family with low profile already. And of course Japanese QZSS even moves forward. Along with the bitter competition in technology, finance, market and even military affairs, all these systems will firmly benefit each other and massively extend the role of civil satellite navigation industry in the future. The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s (GNSS) would be almost certain to include above major satellite navigation systems. Thus how to utilize the navigation satellite resource for world peace and promote the progress of mankind should be the key issue of this century.
최근 중국은 산항을 개장하여 선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일본은 '수퍼중추항만 육성계획'을 세워 항만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비용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선박의 대형화에 의한 중심항만(Hub Port) 위주의 기항과 북중국의 대향 물량 발생지역에 대한 직기항 경향으로 동북아 항만간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지고 있으며 동북아 역내 피더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럽 피더네트워크 전략 사례를 바탕으로 동북아 피더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동북아 피더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동북아 역내 항만 및 선사간의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터미널의 전략적 활용, 선사간 제휴 확대, 항만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유라시아의 지역 내 인프라 연결과 협력에 관하여 많은 국가들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을 제시했으며, 60여 개국 이상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중국은 유라시아 물류 인프라 개발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네트워크 방법론을 통해 주요 철도역에 대한 네트워크를 분석했다. 유라시아 대륙의 대표적 철도노선인 TAR, TEN-T, TRACECA, GMS 경로를 통해 65개 국가, 994개 철도역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SNA의 측면에서 주요 철도역에 대한 특징을 제시하고, 중국과 전체 유라시아 네트워크를 비교했다. 유라시아 및 중국 네트워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연결중심성과 매개중심성에서 각각 상위 30개 역을 제시했으며, 연결성 측면에서 태국 방콕, 조지아의 트빌리시, 아제르바이젠의 바쿠, 중국의 쿤밍,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 등이, 매개성 측면에서 아제르바이젠의 바쿠, 알야트, 중국의 바오지, 투르판, 우즈베키스탄의 카르시, 터키의 카스 등이 높은 순위를 보였다. 또한, 중국 네트워크에서는 쿤밍, 난닝, 거쥬역의 연결성과 바오지, 쿤밍, 란저우역 등의 매개성이 높게 도출되었다. 중국에서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은 유라시아 전체의 인프라 연결 확충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지만, 중국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발에 높은 비중이 예상되며, 이런 관점에서 국제 물류 거점에 대한 연구는 중국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병행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세계경제의 국제화 흐름에 따라 중국 경제 중심축의 하나인 상하이 양산항이 2005년 12월 1일에 개장하여 동북아 항만물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출발하였으며, 이로 인해 동북아 항만들의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나라 역시 신항을 건설하고 있으며, 2005년 11월 3개 선석을 개장하였다. 이러한 항만환경의 변화 속에 신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선점하기 위해서는 주요 경쟁항만에 비해 신항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신항의 발전전략으로는 첫째, 개발 및 관리 운영 주체의 분리로 항만개발과 마케팅을 분리하여야 하며, 둘째 피더선 전용부두를 항만개발과 함께 개발하여 선사들의 시간과 경비를 감소시켜야 하며 셋째, 항만개발 시 초대형 선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각 선사별 대응전략이 필요한데, 이러한 전략은 초대형 선사들이 향후 선박 운항전략을 결정하기 전에 실시하여야 한다. 넷째, 초대형 선사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면에서 신항은 물론 기존의 부산항과 연계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야 하며, 다섯째 항만개발 시 행정프로세스의 One-stop 자동화시스템구축을 위한 경쟁항만의 벤치마킹도 중요하다. 여섯째, 항만배후단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항만과 연계된 배후단지 이용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상하이항을 비롯한 북중국 항만이 우리나라 항만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전개됨에 따라, 현재 이러한 항만들 사이에서 부산항 및 광향항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경쟁력을 도출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데 비중을 두고 있는 반면, 평가된 결과를 토대로 경쟁력 도모를 위한 Critical Point를 명확히 추출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즉, 기존의 분석법이 단순히 평가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국한된 나머지, 평가결과로부터 평가에 영향을 끼친 항목이 명확히 무엇인지, 평가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어떠한 부분을 개선시켜야 하는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문제는 평가결과로부터 경쟁력에 영향을 미쳤던 핵심 요인을 추출하는 알고리즘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고, 우리나라 및 상하이 북중국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기존연구의 항만경쟁력 평가결과로부터 퍼지 역관계법을 이용하여 주요 항만의 경쟁력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을 추출하고, 간단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 부산항은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항목으로 배후지 여건 즉 항만배후지역의 자유무역지대의 활성화가 가장 큰 관건으로 나타났다. 광양항은 주요화물발생지까지의 거리, 효율적인 배후연계 네트워크 등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항만효율성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항만효율성 개선을 통하여 항만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함과 동시에 지역 및 국가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항만운영자뿐만 아니라 지방 및 정부의 주된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중국의 황금내륙수로인 양쯔강 상의 내륙항만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장강변 14개 주요 내륙항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시간에 따른 항만 효율성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동시에 14개 내륙항구를 양쯔강 중류, 상류, 하류 항만군으로 나누어 유역별 항만효율성 수준의 차이를 비교 검토하였다. 특히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3단계 DEA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효율성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요인과 통계적 노이즈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여 항만 자체의 순수 상대효율성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1단계 효율 평가 결과와 3단계 효율 평가 결과 포트의 효율 값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구체적인 결과를 해석과 함께 본문에서 제시하였다. 또한 하류항만들의 효율성이 중·상류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운송을 담당하는 연안항들은 국가와 도시의 발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항만 효율성은 항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에 대한 연구는 기존 문헌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중국의 경우 주로 지방의 항만 클러스터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미시적 관점에서만 접근하고 있으며, 최신 자료도 부재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신 자료를 활용하여 중국 상위 17개 연안항의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컨테이너 처리량을 산출변수로 선정하고, 크게 토지, 자본, 노동, 인프라에 속하는 13개 지표로부터 PCA(Principal Component Analysis) 분석을 통해 4개의 투입변수를 최종 선정하였다.그런 다음 17개 항구의 운영 효율성을 DEA (데이터 포위 분석)로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상하이, 닝보-저우산, 광저우, 샤먼, 둥관의 5개 항만이 효율적인 반면, 나머지 12개의 항만은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국의 연안항을 보다 거시적 관점에서 비교·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상대적 비교가 가능하며, 향후 항만의 발전 전략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India has occupied the most important position of sea trade in the entire South Asian region since the beginning of maritime trade. The extensive maritime trade network between the Harappan and Mesopotamian civilizations as early as the $3^{rd}$ millennium BCE is testimony to the long maritime trade history of India. The Harappans constructed many seaports including the first high-tide dockyard in the world for berthing and servicing ships at the port town of Lothal, Gujarat. From the dawn of the historical epoch, the maritime trade network of India expanded extensively. The long 5422.6 kms coastline of the Indian mainland (excluding the coastlines of the Andaman and Nicobar islands and the Lakshwadweep Islands) is well known for its several seaports manly located at river mouths or outlets to the sea. The main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in detail all the major ancient seaports on the eastern coast of India and their maritime trade activities. The narrative of these ports is based on archaeological explorations and excavations, foreigners' accounts, Indian literary sources, inscriptions, archival materials, and the field study and personal observation of the author.
2000년대 이후 아시아지역의 항만경쟁은 더욱 심화되었고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이 지역 주요국은 대형항만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각국은 대대적인 항만시설 투자를 확충하는 한편 자국항만간의 소모적 경쟁을 회피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항만통합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부산항, 광양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투 포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자칫 자국 항만간의 과다경쟁으로 경쟁항만에 비해 그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 일본의 항만통합전략을 고찰하고 부산항과 광양항의 통합운영효과에 대해 검토해보았다. 또한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근거를 위해 부산항과 광양항이 통합된 통합항만을 설정하고 이를 아시아 주요 25개 항만을 선정하여 통합이전과 이후의 효율성을 DEA모형을 통해 측정하여 비교해 보았다. 분석결과 통합이후 효율성 점수가 소폭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합이후에도 여전히 경쟁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이며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물류환경변화에 따라 국제복합운송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공복합운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적극적인 시장개발 등의 노력에 의해 추가적인 물량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운송의 국제유통경로분석과 포트폴리오분석을 통해 해공복합운송 화물유치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유통경로분석과 포트폴리오 분석결과, 우리나라 전체 해공복합운송 물동량의 88.1%를 차지하고 있는 Qingdao, Shanghai, Weihai, Yantai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화물유치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제외한 지역들은 물동량이 매우 적고,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Vladivostok, Dandong, Tianjinxingang은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하여 성장률과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화물유치전략보다는 안정적인 화물유지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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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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