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ren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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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심리적 외로움 경험분석: 포커스그룹 면담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loneliness in elderly living alone: Focus group interview)

  • 김두리;강경희;이병임;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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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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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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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대한 경험을 분석하기 위한 포커스그룹 면담을 적용한 질적내용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D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28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8명의 대상자를 5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 당 50-70분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연구참여 자발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피할 수 없는 쓸쓸함', '어쩔 수 없는 죽음', '내 삶의 수용' 인 3개의 주제모음과 '배우자의 부재', '자녀를 위한 독립', '주변인(친구)의 죽음', '홀로 남겨진 죽음의 두려움', '내려놓기', '내 건강 챙기기', '나만의 방식으로 외로움 달래기' 의 7개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독거노인 연구대상자들은 어쩔 수 없는 외로움에 대해서 표현하였고, 스스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표현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독거노인의 심리적 외로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Hidden caries의 치험례 (HIDDEN CARIES: CASE REPORT)

  • 윤혜정;김성오;손흥규;최병재;이제호;송제선;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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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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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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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Hidden caries는 임상 검사상 교합면이 매우 건전하거나 소량의 탈회만이 관찰되지만 방사선 사진 상에서 상당 수준 진행된 상아질 우식이 발견되는 경우를 일컬으며 Covert caries, Occult caries, Fluoride syndrome 등이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불소의 영향, 세균의 종류 및 세균 영양분 공급 경로의 차이, 열구 기저면으로부터 시작된 우식증, 맹출 전우식증 등의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다. 본 증례는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에서 Hidden caries를 발견한 두 환아들의 치험례로 두 증례 모두에서 깊은 상아질 우식을 보여 각각 치근단 형성술과 간접치수복조술을 시행하였다. 교합면이 비교적 건전해 보이는 특징 뿐만 아니라 Hidden caries의 우식 상아질은 임상적으로 관찰 가능한 우식에서 채취한 우식 상아질에 비해 밝은 색을 띄는 특징이 있어 시진으로 관찰하기 더욱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증례와 같이 진행된 우식병소로 인해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에야 이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와 함께 Diagnodent.. 등과 같은 최신의 우식 진단도구들의 사용으로 우식병소의 조기진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Bio-Conjugated Polycaprolactone Membranes: A Novel Wound Dressing

  • Cai, Elijah Zhengyang;Teo, Erin Yiling;Jing, Lim;Koh, Yun Pei;Qian, Tan Si;Wen, Feng;Lee, James Wai Kit;Hing, Eileen Chor Hoong;Yap, Yan Lin;Lee, Hanjing;Lee, Chuen Neng;Teoh, Swee-Hin;Lim, Jane;Lim, Thiam Chye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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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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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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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e combination of polycaprolactone and hyaluronic acid creates an ideal environment for wound healing. Hyaluronic acid maintains a moist wound environment and accelerates the in-growth of granulation tissue. Polycaprolactone has excellent mechanical strength, limits inflammation and is biocompatible. This study evaluates the safety and efficacy of bio-conjugated polycaprolactone membranes (BPM) as a wound dressing. Methods 16 New Zealand white rabbits were sedated and local anaesthesia was administered. Two $3.0{\times}3.0cm$ full-thickness wounds were created on the dorsum of each rabbit, between the lowest rib and the pelvic bone. The wounds were dressed with either BPM (n=12) or Mepitel (n=12) (control), a polyamide-silicon wound dressing. These were evaluated macroscopically on the 7th, 14th, 21st, and 28th postoperative days for granulation, re-epithelialization, infection, and wound size, and histologically for epidermal and dermal regeneration. Results Both groups showed a comparable extent of granulation and re-epithelialization. No signs of infection were observ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wound size between the two groups. BPM (n=6): $8.33cm^2$, $4.90cm^2$, $3.12cm^2$, $1.84cm^2$; Mepitel (n=6): $10.29cm^2$, $5.53cm^2$, $3.63cm^2$, $2.02cm^2$; at the 7th, 14th, 21st, and 28th postoperative days. The extents of epidermal and dermal regeneration were comparabl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BPM is comparable to Mepitel as a safe and efficacious wound dressing.

사지 및 체간에 발생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의 발생 분포 (Distribution of Benign Soft Tissue Tumors Occurred in Extremities and Trunk)

  • 김태승;서경원;김태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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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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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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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84년 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에서 경험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 중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총 230례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성 연부조직 종양중 결절종(26.5%)이 가장 많았고, 혈관종(19.6%), 지방종(17.0%), 슬와낭종(13.0%), 신경초종(7.0%)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그리고, 임파관종(3.9%), 섬유종증(3.0%), 사구종(3.0%), 신경 섬유종(2.2%), 평활근종(0.9%), 색소 융모결절성 활막염(0.9%), 점액종(0.9%), 외상성 신경종(0.9%), 황색종(0.4%), 활액막성 연골종증(0.4%), 골화성 근염(0.4%)이 발생하였다. 2. 종양의 분포 연령은 비교적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르게 발생하였다. 이 중 혈관종과 임파관종은 20세 이전에 호발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성별 분포는 남자 98례, 여자 132례로 여자에게 약 1.3배 많았으나, 슬와낭종과 신경초종은 남자에게 호발하였다. 4. 15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혈관종, 결절종, 임파관종, 지방종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16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결절종, 지방종, 슬와낭종, 혈관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5. 발생 부위는 하지(60.0%)에 호발하였고, 상지(35.2%), 체간(4.8%)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6. 크기가 1cm 미만인 종양은 결절종, 사구종, 혈관종, 임파관종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1-5cm인 종양은 결절종, 혈관종, 슬와낭종, 지방종, 신경초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5cm 이상인 종양은 지방종, 혈관종, 임파관종, 결절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7. 모든 환자는 절제술로 치료받았고, 국소 재발은 22례(9.6%)에서 나타났으며 혈관종이 12례로 가장 많았다. 재발율은 외상성 신경종, 색소 융모결절성 활막염, 신경 섬유종, 섬유종증, 혈관종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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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방실중격결손증의 외과적 요법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of an Isolated Complete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 이정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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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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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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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wenty eight patients had undergone repair of an isolated complete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between April 1986 and September 1990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The group comprised 13 male and 15 female patients. They ranged in age from 2 months to 8 years[mean 18.6months] and in weight from 3. 4kg to 23kg[mean 9.0$\pm$4.6kg]. They were analysed as Rastelli type A in 17 patients, Rastelli type B in 2 patients, and Rastelli type C in 9 patients. Seven patients had concomitant Down`s syndrome. All patients had large left-to-right shunt[mean pulmonary to systemic flow ratio 3.5 $\pm$2.2 ranging from 0.68 to 10.0] and high pulmonary systolic pressure[mean 74$\pm$18.8mmHg, ranging from 35 to 110]. In 11 patients, one patch technique was used to close the atrial and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16 patients were undergone by two patch technique. We urgently managed only one patient by pulmonary artery banding whose anatomy was Rastelli type C and severe mitral regurgitation was identified. Postoperative complete A - V block was noted in 3 patients, two of whom were dead in operating room due to combined LVOTO and myocardial failure, and one patient with Rastelli type C was undergone by VVI type permanent pacemaker insertion 1wk later after two patch technique, but we had to manage him by modified Konno operation and total correction due to LVOTO and VSD leakage and severe mitral regurgitation 3 years later. Another two reoperation cases due to severe mitral regurgitation after two patch technique were undergone, one of whom we managed by mitral annuloplasty 3 months later but aggravated mitral regurgitation made us to control him by MVR 3 months later. Another one case of VSD leakage and tricuspid regurgitation was managed by total correction but she died of respiratory insufficiency 14 days later. We experienced pulmonary hypertensive crisis in 3 patients, who were dead in two cases comparing with one control case. So operative mortality is 9/27[33.6%], in one patch group of 3/11[29.2%] comparing with two patch group of 6/16[37.5%]. In summary, causes of death were pump weaning failure, myocardial failure and low cardiac output syndrome and pulmonary hypertensive crisis, resp. failure, complete AV block. Mean follow up period is 15.8$\pm$10.7 months[ranging from 3months to 3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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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인플루엔자: 단일기관 연구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of the 2012 Winter Seasonal Influenza A and B Outbreak at a Single Institution)

  • 최재원;조현준;김황민;한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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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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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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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소아 급성호흡기 감염의 주된 원인 바이러스로, 5세 미만 환아에서 매년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원주지역에 발생한 A형 인플루엔자 및 B형 인플루엔자의 임상양상의 차이, oseltamivir 투약군과 비투약군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향후 치료 및 예후 판단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내원한 18세 이하의 환아 중, 인플루엔자 신속 항원검사 양성으로 보고된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A형 인플루엔자 환아는 374명(83.7%), B형 인플루엔자 환아는 72명(16.6%)이 보고되었다. 시기적으로 A형 인플루엔자는 2월에 가장 많았으며(n=186), B형 인플루엔자는 3월에 가장 많은 수가 보고되었다(n=36). 발열이 가장 흔한 증상이였고(97.1%), 그 외 기침, 콧물, 가래 순으로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증상 및 검사실 결과에서 인플루엔자 A, B형 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oseltamivir 치료 시, 특히 발열 후 2일 이내에 투여한 경우에 비치료군에 비하여 입원율 및 입원 기간, 폐렴의 발생 빈도가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인플루엔자 A와 B 군간의 혈액검사 및 증상, 경과 등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oseltamivir 처방을 받은 환아나, 발열 2일 내에 치료를 시행한 경우 더 양호한 경과를 보였다.

선천성수신증 환아에서 방광요관역류 및 요로감염 발생에 대한 고찰 (Vesicoureteral Reflux and Urinary Tract Infection in Children with Congenital Hydronephrosis)

  • 김종호;곽재령;박지민;배기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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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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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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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선천성 수신증 환아에서 방광요관역류(VUR)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또한 요로감염 발생 여부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정보가 부족하다. 이에 연구자들은 VCUG를 시행 받은 선천성 수신증 환아를 대상으로, 수신증과 VUR 간의 연관성 및 요로감염 발생 여부에 대하여 분석을 하여 환자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는 2002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선천성 수신증으로 진단된 생후 1개월 이내의 환아 중, VCUG를 시행 받은 1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측정치의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6.0을 사용하여 logistic regression, T-test, chi-square test 등을 실시하였으며, P<0.05인 경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 총 122명의 선천성 수신증 환자 중 남자가 많았고(73%), 주로 편측 수신증을 가진 환자가 많았으며(77%), 그 중 좌측(84.0%) 수신증 환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VUR은 총 23명(18.9%)에서 발견되었다. 수신증의 심한 정도는 좌우측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VUR의 정도도 좌우측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신증을 1-4단계로 나누었을 때, 각 단계별로 VUR의 발생빈도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수신증을 경한 수신증(1-2단계)과 중한 수신증(3-4단계)으로 나누었을 때 중한 수신증에서 VUR의 발생 빈도가 유의하게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영아기 동안에 요로감염 발생을 살펴보면, 수신증이 심하거나 VUR이 있을 경우 그 발생빈도가 높았다. 결론 : 선천성 수신증 환아에서 수신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더욱 VUR의 빈도가 더 높았으며, VUR이 존재할 경우 영아기에 요로감염이 더 흔히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심실중격결손증의 외과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 성숙환;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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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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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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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Two hundred one patients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which were operat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ere analysed on clinical background during the period from January, 1975 to December, 198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Of the 201 patients, 118 patients were male [58.7%] and 83 patients were female [41.3%]. Their age ranged from 15 months to 40 years, and the mean age was 8.7 years. 40% of the patients were between 4 and 8 years. 2. The most common symptoms showed frequent U RI and exertional dyspnea. 3. On Kirklin`s anatomical classification, type I constituted 26.9%, type II 58.2%, type III 12.4%, and type IV 1.0%. We showed marked increased incidence of type I VSD as compared to Caucasians* 4. 46 cases were associated with other congenital cardiac diseases. They were PDA [13 cases], AI[11 ], ASD[6], PS[10], MI[4], and Double aortic arch [1]. 5. In 128 patients, who had complete hemodynamic data and were not associated with other congenital cardiac diseases, an attempt was made to correlate the EKG findings with the hemodynamic data, and defect size with the hemodynamic data. The children had variable distribution of PA syst. pr. and Rp/Rs. But most of adults had $R_P$/$R_S$of 0.15 or less. As $P_P$/$P_S$increased, the rate of operative complication increased also. 6. When a normal EKG pattern was present, $Q_P$/$Q_S$and $R_P$/$R_S$and $P_P$/$P_S$were relatively low. When EKG findings were LVH pattern, there was diastolic volume overload to left ventricle. As RVH, there was systolic pressure overload to right ventricle. And as BVH, there was mixed pattern of diastolic volume overload to left ventricle and systolic pressure overload to right ventricle. 7. Among patients in defect was less than 1 $cm^2$ per $M^2$ of BSA, $Q_P$/$Q_S$was less than 2:1, and $R_P$/$R_S$less than 0.25, and PAsyst. pr. less than 50 mmHg, and $P_P$/$P_S$was less than 0.5. But patients with the defect greater than 1 $cm^2$ per $M^2$ of BSA had no correlationship between $Q_P$/$Q_S$, $R_P$/$R_S$, PAsyst. pr. and defect size in each other. Most of patients with the defect greater than 2 $cm^2$/$M^2$ BSA, $R_P$/$R_S$was greater than 0.5. 8. Operative mortality rate was 9.5% [19 cases] among 201 patients. And complication rate including mortality rate was 22.9% [46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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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 2014 노인실태 조사 활용 (Factors Contributing to Death Preparat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Using Korean National Survey on Elderly 2014)

  • 이가언;전혜정;유정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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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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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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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실태와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대상자는 10,281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x^2-test$,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37.7%가 죽음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준비 유형은 묘지 준비, 수의 마련, 상조회 가입, 죽음준비 교육, 유서작성 순이었으며, 정신적 죽음준비에 비해 의례적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수준, 활동 제한과 삶의 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여성 노인인 경우(CI=1.02-1.25), 연령이 많을수록(CI=1.90-2.28), 동지역보다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경우(CI=1.21-1.45), 학력이 높을수록(CI=1.16-1.42), 미혼, 이혼등의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있거나(CI=1.50-3.22) 사별한 경우(CI=1.58-2.84),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CI=1.13-1.36), 활동 제한이 있을수록(CI=1.11-1.40)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서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CI=1.17-1.35), 자녀와의 관계가 만족할수록(CI=1.25-1.43), 친구 및 지역사회에 만족할수록(CI=1.10-1.28)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적 죽음준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야 할 것이며, 이때 노인의 성별, 거주지역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 정주용 감마 글로불린의 투여 방법에 따른 효과 비교 (Comparison of Effectiveness between Two Different Protocols of Treatment of IV γ-globulin in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장재호;이문숙;박미라;최규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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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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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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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자가면역질환에서 정주용 감마글로불린(IVG)의 투여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2가지로 대별되며 400 mg/kg/일 5일간 투여법과 2 g/kg/일 1일간 투여법이 있고, 이 두가지 요법의 치료성적의 차이점이 각 자가면역질환별로 밝혀지고 있으나 ITP에서는 어느 치료법이 보다 효과적인지에 대해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이에 두가지 치료법의 반응 속도, 부작용, 재발율 등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을지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ITP환아 47명에 대해 IVG 2 g/kg/일 1일간 정맥투여법(A요법)과 400 mg/kg/일 5일간 정맥투여법(B요법)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A요법군 25명과 B요법군 22명에 대해 치료효과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A요법군에서 혈소판이 빨리 증가하여 치료 시작 2, 4, 6일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2) A요법군이 오한, 발열, 구토 같은 부작용이 많았으나 치료를 중단할 만한 심한 부작용은 없었다. 3) 치료 부작용이 있는 경우 치료 6일째의 혈소판 수가 의미있게 많았다. 4) 재발율에는 두 요법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일 때 뇌출혈은 발병 초기 7일이내에 잘 발생하므로 중증 출혈을 막고자 한다면 면역글로불린 투여를 2 g/kg/일 1일간 정맥투여법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리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