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bearing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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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보호법 개정과 가임기 여성의 노동시장 성과 (Changes in Korean Maternity Protection Law and Labor Market Outcomes for Young Women)

  • 김인경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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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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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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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부는 2001년 산전후휴가 기간 확대와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보조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모성보호법 개정을 단행하였다. 본 연구는 삼중차감기법을 통해 가임기 여성을 위한 이러한 추가 혜택이 가임기 여성의 고용과 시간당 임금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젊은 남성, 나이든 여성, 나이든 남성을 통제집단으로 간주하였을 때, 모성보호법 개정으로 인한 가임기 여성의 고용과 시간당 임금 변화는 없었다. 이는 모성보호법 개정이 가임기 여성의 노동공급과 기업의 가임기 여성에 대한 노동수요에 어떠한 변화도 초래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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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기혼 여성의 첫 자녀 출산의사와 관련된 근로 및 출산장려제도 요인 분석 (The 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the First Childbirth Intentions Among Married Working Women in South Korea - Focusing on Working Conditions And Workplace Pro-natal Programs -)

  • 이승주;문승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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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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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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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가족에 대한 여성의 가치관 변화 및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의도적으로 자녀를낳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장기혼여성 중 특히 무자녀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향후이들의 출산계획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출산율의 회복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의 1-5차 데이터를 이용하여 현재 직장에 종사하고 있는 가임 가능기(27-49세) 기혼 무자녀 여성(1,020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출산장려제도가 첫 자녀 출산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통해 분석하였다. 교차분석결과 근로 및 제도적 요인 변수 중 정규직 여부, 산전후휴가 제공여부, 육아휴직 제공여부, 출산장려금 제공여부와 이러한 제도에 대한 직장 여성들의 인식 정도가 첫 자녀 출산의사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부주도형 출산장려정책들이 아직까지는 여성의 출산의사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실효성을 담보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자녀기혼 직장여성들의 출산장려제도에 대한 높은 인지가 반드시 출산의사의 제고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가정 양립제도의 보편적확산, 첫 자녀 출산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근로시간의 단축, 출산 후 여성의 직장안정성 보장등을 본 연구의 함의로 제시하였다.

지역사회 가임기 여성의 생리대 사용 조사 (Use of Menstrual Sanitary Products in Community Women of Childbearing Age )

  • 단현주;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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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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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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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가임기 여성의 생리대 사용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지역사회의 만 19-40세의 가임기 여성 1,571명으로, 자료수집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참여자의 88.9%(1,396명)가 일반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탐폰 5.6%(88명), 면 생리대 3.1%(49명), 생리 컵을 포함한 기타가 2.4%(38명) 순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용하는 생리대 종류의 차이는 나이(p=.006), 결혼상태(p=.005), 교육정도(p=.002), 연 소득(p=.018), 임신경험(p=.036), 및 월경규칙성(p=.022)에 따라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참여자들의 절반 이상(53.8%)이 면 생리대는 '아주 안전' 혹은 '안전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탐폰은 각각 27.9%, 20.1%가 '안전하다'고 응답하였다. 생리대 종류에 따른 월경불편감의 차이는 탐폰 사용자가 일반 패드형 생리대나 면 생리대 사용자보다 '가장 최근 월경'의 월경불편감 점수(F=4.092, p=.017) 및 '월경 전 4일'의 월경불편감 점수에서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178, p=.016). 따라서 가임기 여성의 생리대의 사용실태 및 생식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임여성의 에이즈관련 지식과 태도 (HIV/AIDS Related Knowledge and Attitude of Korean Childbearing Women)

  • 장순복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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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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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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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vel of HIV/AIDS related knowledge and attitudes of Korean childbering women. The subject were 1152 Korean women who were living in the Seoul area and whose age was between 17-50 years. Data was collected by self reporting with a questionnaire of 57 item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The reliability of the instrument for the HIV/AIDS related knowledge and attitudes were Cronbach's alpha. .6954 and .7987 respectivel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26 years and 46.8% of them were married. The mean score for HIV/AIDS related knowledge was 14.7 out of a possible maximum score of 22. The correct answer rate for HIV/AIDS related knowledge was between 87.0-94.1% for the risk factors. and 36.4-54.8% for the transmission mode. Even though 87% of the subjects knew that homosexuals are risk group for HIV/AIDS. only half(55.8%) of the subjects answered that anal sex is the transmission mode. And only 57% of the subjects knew that HIV/AIDS transmission is possible through heterosexual contact. Their agreement level for attitudes was in order of communal coping (95%). pregnant women protection (94%). Problem appraisal (82%). patients isolation(68%). and disclosure of infection(67%). It was shown that the group who had a pregnancy (t=2.07, p=.039), used contraceptives (t=2.57, p=.OO1). and the group of college level graduates(t=3.61, p=.000) had a higher level of HIV/AIDS related knowledge. The agreement level of pregnant women protection. patient isolation. and problem appraisal were higher in the group of having had a pregnancy, having used contraceptives. and the group over 30 years of age. It was concluded that Korean childbearing women were quite knowledgeable about the risk factors but confused about the transmission mode. especially heterosexual contact. and they showed responsive attitudes to the HIV/AIDS issues considering the 339 infected cases in Korea. They preferred isolation of patients and communal coping as behavioral attitudes. Therefore it can be suggested that a HIV/AIDS prevention program should be focused on transmission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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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임신 전 교육수준에 의한 학령기 아동의 학업성적 예측도 : 세대간 전이에 대한 함의 (Predicting Child School Performance by Mother's Pre-childbearing Level of Education : Implications for an Intergenerational Cycle)

  • 이경혜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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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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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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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족소득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이전의 많은 연구들에 근거하여, 세대간 교육수준 순환의 가정하에 두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 (a)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학령기 아동의 학업성적을 예측할 수 있는가? (b) 만약 예측되어진다면, 교육수준의 역순환은 부모의 경제적 수준상태에 의하여 이러한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는가? 아동발달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추구하고자 종단적 데이타를 사용하였다. 즉, 아동이 2살일 때 부모의 경제적 수준상태가 측정되어졌으며, 아동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다시 담임선생에 의한 아동의 학업성적이 측정되어졌다. 이러한 데이타는 Structure equation modelling analyses 통계분석법을 이용하여, 본 연구는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아동의 초등학교 1학년 때의 학업성적을 예측한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이러한 관계는 부모의 경제적 수준상태에 의하여 상쇄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어머니의 저교육수준에 따른 아동의 열등한 학업성적 순환고리는 부모의 경제적 수준의 영향에 의해 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주었으며, 아동기 발달의 한 경로를 분명히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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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의 인체 수은 노출 위험 인식과 지식 (Pregnant and Childbearing-age Women's Knowledge and Awareness of Human Mercury Exposure Risks in Korea)

  • 김유미;서정욱;최성용;우극현;오인보;김양호;김병권;홍영습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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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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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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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Pregnant women and those of childbearing age are a well-known sensitive population for human mercury exposure.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eal and enrich basic information for effective risk communication to reduce the adverse health effects of mercury exposure. Method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among 432 women aged 19-44 years, recruited conveniently from three different regions (Busan, Ulsan, and Gumi City).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by referring to the existing literature and through expert meetings. They consisted of questions on knowledge and awareness of mercury exposure risks, health information literacy, and relevant information. Results: The rank of perceived mercury health risk score was 5 out of 16 environmental risk factors, and 41.7% of participants thought that even a very little mercury could lead to an adverse health effect. Although 90.3% of participants had knowledge that childbearing age women must pay attention to fish intake, only 38.9% of participants knew the national fish intake guidelines for pregnant women. Conclusions: Although risk perception and knowledge of pregnancy-specific features of mercury were relatively high, the national fish intake guidelines were still not well recognized. It could be an effective strategy to provide evidence-based and targeted information articulated by professionals using internet based communication channels.

베트남 가임기 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지식과 실천행위 및 우울 (베트남거주 vs 한국거주) (Prenatal Health Management Knowledge, Practices, and Depression in Vietnam Women of Childbearing Age (Living in Vietnam vs. Living in Korea))

  • 안현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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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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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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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임기여성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임기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지식과 산전건강관리 실천행위 및 우울정도를 파악하여 베트남 이주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베트남 가임기여성(한국거주 여성 113명과 베트남거주 여성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산전건강관리 지식은 한국거주 가임기 여성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한국거주 및 베트남거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기혼여성의 지식점수가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산전건강관리 실천행위 분석결과 결혼 유무 및 거주지역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항목별로 보았을 때 '병원에서 산전진찰을 규칙적으로 받을 것이다.'는 베트남거주 기혼여성이 미혼보다, 농촌여성이 도시여성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것은 한국거주여성의 '임신과 출산정보를 찾아볼 것이다' 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베트남 거주여성의 경우 기혼여성이, 농촌에 거주 하는 여성이 유의하게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산전관리 중재를 개발 할 때 베트남 본국 농촌에서 이주하는 경우는 좀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전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을 위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Awareness, knowledge, and use of folic acid among non-pregnant Korean women of childbearing age

  • Kim, Min Ji;Kim, Jihyun;Hwang, Eun Joung;Song, YoonJu;Kim, Heon;Hyun, Taisu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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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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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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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OBJECTIVES: Folic acid supplementation before pregnancy is known to reduce the risk of neural tube defec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awareness, knowledge, and use of folic acid supplements along with their associated factors among non-pregnant Korean women of childbearing age. SUBJECTS/METHODS: From August 2012 to March 2013, 704 women aged 19-45 years complet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regarding their awareness, knowledge, and use of folic acid as well as questions to identify risk of inadequate folate intake. RESULTS: Approximately 67% of women reported that they had heard of folic acid, and 23.7% had knowledge of both the role of folic acid in preventing birth defects and appropriate time for taking folic acid supplements to prevent birth defects. However, only 9.4% of women took folic acid supplements at the time of the survey. Women aged 19-24 years, unmarried women, and women who had never been pregnant were less likely to be aware and knowledgeable of folic acid or take folic acid supplements. In addition, women at high risk of inadequate folate intake were less likely to take folic acid supplements. In a multivariate analysis, women aged 19-24 years, women with a high school diploma or lower education level, and unmarried women were less likely to be aware and have knowledge of folic acid. The percentage of women taking folic acid supplem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among knowledgeable women than among unknowledgeable women. CONCLUSIONS: These results support our hypothesis that women with knowledge of folic acid are more likely to take folic acid supplements. Therefore, educational programs or campaigns to improve knowledge regarding the importance of folic acid and to promote consumption of folic acid supplements as well as folate-rich foods are needed to target young, less educated, and unmarried women.

가임 여성의 조기진통에 대한 예방적 자가관리 지식 측정 도구 개발: 문항반응이론 적용 (Development of Preventive Self-Management Knowledge Related to Premature Labor (PSMK-PL) Scale for Women of Childbearing Age : An Item Response Theory Approach)

  • 김선희;이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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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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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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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 목적: 가임 여성의 조기진통에 대한 예방적 자가관리 지식(PSMK-PL) 측정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연구절차는 1단계 개념 정의(문헌 고찰, 질적 면담), 2단계 문항개발(문항작성, 전문가 내용타당도, 가임 여성의 인지적 면담), 3단계 내용타당도와 신뢰도 검정(250명의 온라인 설문조사 자료 분석)이었다.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한 내용타당도는 2-모수 로지스틱 모형을 사용하였다. 내적일관성 신뢰도는 Cronbach's α (95% CI)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정과 인지적 인터뷰를 통해 수정한 예비 문항 30개 중 적합도, 양류상관계수, 중요도를 고려해 6개를 삭제하였다. 최종 24문항, 하부 범주는 조기진통의 위험요인(10개), 예방적 관리(8개), 조기진통의 증상과 증상관리(6개)였다. 최종 문항 난이도(-2.18~0.90), 변별도(0.80~2.90), 내적합도(0.78~1.14), 양류상관계수(0.42~0.68)는 모두 수용할 만한 수준이었다. Cronbach's α (95% CI)는 .89(.87~.91)였다. 결론: PSMK-PL 측정도구는 가임 여성의 조기진통에 대한 예방적 자가관리지식을 측정할 수 있는 검정된 척도이다.

무자녀율 변화 추세 및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에 관한 연구: 1990~2010 (Trends and Socio-Economic Factors Impacting on Married Couples' Childlessness Among Korean Provinces : 1990~2010)

  • 김한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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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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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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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 동안 한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의 무자녀율의 변화 추이와 그러한 무자녀율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결과 지역별로 무자녀율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무자녀율의 변화 추이를 알 수 있었다. 한편, 연령군별 무자녀율에는 사회발전, 교통수단, 여성의 지위 및 경제발전 등의 요인이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기혼여성의 무자율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종속변수로 일반기혼여성 무자녀율을 적용하기 보다는 연령군별 무자녀율을 적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무자녀율을 보다 잘 이해하는 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난임 부부의 임신을 위한 지원정책이 출산율 제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사회환경 및 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지발적 무자녀 현상이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의 연령층에 걸쳐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난임 부부의 임신 지원정책을 보다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요구되며 자발적 무자녀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출산에 우호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인식전환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