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aracter Education Promotion Act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5초

중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인성교육 요소 분석 (Analysis of Elements of Character Education in the Middle School Science Curriculum)

  • 안영주;강유진;권정인;박종석;손정우;남정희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1권2호
    • /
    • pp.167-178
    • /
    • 2017
  • 지금까지 도덕, 윤리, 사회 교과에서만 가르쳐 왔던 인성교육을 과학교과를 포함한 교과수업에서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되고 있다. 과학교과는 탐구와 과학의 본성의 측면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면이 있고, 실제로 과학수업에서도 SSI(Socioscientific Issue)등을 통해 인성교육이 강조되어 왔다.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성교육진흥법이 2015년에 제정되었다. 실제로 학교에서 인성교육인 얼마나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인성교육진흥법에서 강조하는 인성요소들이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과학과 교육과정, 그리고 2009 개정 중학교 과학교과서를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핵심가치 중 일부만이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기술되었고, 교과서는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요소와 다른 요소들이 강조되어 있다. 인성 관련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대학교의 인성교육진흥을 위한 교양교과 개발 및 효과성 연구 (Efficacy Analysis of Developed Course for Promoting Character Education with Women's University Students)

  • 김지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11호
    • /
    • pp.481-491
    • /
    • 2015
  • 본 연구는 대학의 인성교육을 목표로 개발된 교양교과목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결과를 논의함으로써, 향후 개선된 인성교육 교과를 개발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는 지방의 K대학교의 마음나눔교육부에서 대학의 교육 목표에 따라 개발된 '마음교양' 교양교과를 대상으로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교과는 15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인성교육의 내용은 '감사'의 가치관 증진으로 구성되었다.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켄터키 마음챙김기술 척도, 게슈탈트접촉경계진단검사, 나의식우리의식 척도, 자존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마음교양' 교양교과를 수강한 학생(실험군)과 수강하지 않은 학생(통제군) 229명의 자료이며, 연구방법은 집단간 차이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게슈탈트접촉경계진단검사의 하위요인인 연결성 척도에서만 유의미한 집단간 차이를 보였다(t=2.323, p=.021). 이는 대인관계에서의 연결성 회복을 시사하며, 인성교육의 일부 효과성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감사의 마음이외에 K대학교의 교육이념을 반영한 교과 내용을 구체화하고, 교육방법에서도 K여자대학의 교육 목표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교과개발이 필요함이 논의되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rents' Character Competency Reinforcement Program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

  • 김봉제;권기남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09-121
    • /
    • 2018
  • 본 연구는 아동학대 예방에 있어서 부모의 인성 변화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인성교육진흥법에 제시된 핵심 역량에 근거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부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부모를 경험했던 교사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국내외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부모에게 요구되는 인성역량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심미적감성역량, 공동체역량 강화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나와 자녀 바로 알기', '부모 자신의 분노조절 훈련하기', '자녀와의 효과적 의사소통 기술 증진하기', '자녀와의 쌍방소통식 의사소통 연습하기', '자녀와 문화예술체험하기', '나와 자녀의 감정 이해하기', '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온 마을이 필요하다'의 총 7개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도서관의 러닝코먼스화에 따른 독서지도사 활용에 관한 연구 - 독서지도사 양성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ading Instruction Qualification System for Learning Commons of Library in Japan - Focusing on Reading Instructor Training Case Analysis -)

  • 임형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71-88
    • /
    • 2015
  • 러닝코먼스는 정보코먼스의 기반에서 도서관의 사명 달성을 위한 실천을 전제하고 있다이. 이는 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개념이다. 러닝코먼스의 핵심 콘텐츠의 하나가 독서교육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서관 현장에서 독서지도를 지원하는 독서지도사 양성이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일본의 도서관에 있어서 독서교육 서비스 진작의 사례로서 독서관련 지도사 양성과정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일본의 도서관은 독서교육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해 독서교육을 위한 독서지도사를 양성함으로서 독서교육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이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둘째, 일본 도서관은 독서지도라는 사회적 필요를 도서관,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협력하여 독서지도사 양성을 통해 해결해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한국에서도 도서관내 독서교육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고 독서를 지도할 수 있는 인력 양성제도가 활성화 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