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anging Water Paradi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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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이 남긴 과제: 통합적 유역관리시스템의 구축 (Future Agenda of the Four Major Rivers Restoration Project: Toward An Integrated Watershed Management System)

  • 안형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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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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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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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대강사업은 수자원 확보, 홍수방지, 수질개선 및 생태계 회복,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다 목적성을 띤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본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에 관한 사회적 논쟁은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사안으로 보고 물관리시스템의 진화과정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의 물관리 시스템을 통합적 유역관리시스템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역을 단위로 하는 수생태계 통합관리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 물관리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할 것이다. 물관리기본법(가칭)을 제정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 조례제정과 내부 조직 개편이 필요하며, 통합 물 관리 체제 시스템구축을 위해 우선 중앙정부 부처 간의 이해관계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WB(Water-Bubble) 기반의 강한 보안성을 갖는 탄력적 네트워크 구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B(Water-Bubble) Based Highly Secure Flexible Network Section)

  • 서우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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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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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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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7년 통합보안(IS, Integrated Security), 융합 보안(CS, Convergence Security) 등과 같은 새로운 보안시장의 변화 속에서 운영과 관리 차원의 다양한 보안 패러다임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과 기술은 현존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변경과 유동적인 다차원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보안성을 높이는 1차원적인 방어에 모든 보안 역량이 집중되어짐으로써 예상치 못한 침해와 장애를 지속적으로 내제하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유지해 오고 있다. 따라서 WB(Water-Bubble)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네트워크 인프라에 접목하고 실험과 구현 기반의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유사패턴 공격과 집중화 트래픽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탄력적 네트워크 구간을 제안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다. 또한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WB 기반의 강한 보안성을 갖는 탄력적 네트워크 구간에 관한 연구기법은 공격의 최종 목적지로 예상되는 네트워크 영역을 울림형태의 탄력적 영역변화를 갖는 네트워크 구간(구역)으로 유동성과 비예측성, 상호 접점비율에 따른 비 영역 확장성 등의 3대 주요 제한 및 보안 기준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구간 보안성 확보를 위한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민참여형 커뮤니티정원 조성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국외 사례 비교 연구 (Case Study on the Overseas Locally-Led Community Design Guidelines)

  • 이애란;박재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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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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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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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도시농업, 텃밭 가꾸기 등에 대한 관심과 활동에서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커뮤니티정원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개인단위의 생산중심 텃밭가꾸기 활동은 익숙한 반면, 공동체가 함께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는 것에 대한 측면은 여전히 경험이 적고 정보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외 커뮤니티정원 조성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여, 국내 도입되어야 할 가이드라인의 특성과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국외 커뮤니티정원 가이드라인 6개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국외에서 커뮤니티정원 관련 가이드라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적 적은 분량(100쪽 이내)으로 제작되었으며, 자료에 대한 온라인 접근이 용이한 편이었다. 일부에서는 편집에 대한 허용을 하고 있었다. 가이드라인의 구성은 초보자가 처음부터 따라할 수 있도록 개요, 기획, 대상지 선정 및 설계, 시공, 유지관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초보자들을 위하여 첫 미팅의 논의사항부터 커뮤니티를 어떻게 형성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개요에서는 개념 정의, 목적, 효과, 성공요인 등을 담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다. 대상지 선정에서는 대상지의 햇빛, 급수, 토양오염 등을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설계와 관련해서는 구체적 도면, 이미지 보다는 설명중심으로 다루고 있어 초보자의 이해를 돕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공에서는 기반조성, 구조물설치, 식재부분을 다루었으며, 특히 정원 조성 시 노동력의 확보 방법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였다. 유지관리는 자세히 다루며, 시설물, 회원, 자금에서부터, 병충해, 반달리즘, 유기농 재배, 생물다양성 등까지 확장하여 설명하였다. 부록은 다양한 체크리스트, 행정 서식, 가이드라인, 도면, 연락처 등을 포함하여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다. 본 연구는 국외 커뮤니티정원의 조성 경향과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향후 도입 예정인 커뮤니티정원 조성 가이드라인의 기본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