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ral characteristic results of physical and optical properties of paper treated by UV light were obtained in the previous papers(Kim et al. 1988). In this paper, folding endurance and brightness of paper prepared by spraying photostabilizer were examined in order to elucidate photodegradation phenomena, UV light absorber and radical scavenger were most effective in preventing of folding endurance decrease. These results may be indicated that depolymerization of cellulose and hemicellulose chains leading to degradation of paper mechanical properties mainly caused by radical reaction. Ineffective hydroperoxide decomposer may be explained because of auto-oxidation reactions before forming stable compound from hydroperoxide.
숲가꾸기사업 등의 산림사업에 의하여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로의 이용을 위하여 유효 세립 목질칩을 제조하여 목질칩의 특성, 분뇨처리 선능, 정화조 적용시험 및 제반 조건 탐색 및 제작을 시도하였다. 시판중인 일본산 삼나무칩으로 제조된 바이오클러스터는 공극율, 수분보유율, 투수계수가 우수하고, 열수추출물함량이 적고 셀룰로오스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해부학적 특성에서 방사단면 유연막공의 화학적 처리 흔적은 없으며 삼나무칩과 비교시 횡단면 가도관의 세포막이 얇고 공극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돈분뇨 정화용 적정 목질칩 크기는 10 (길이) ${\times}$ 5 (너비) ${\times}$ 2 (두께) mm이였으며 소나무 및 현사시외 전셀룰로오스함량이나 열수추출물함량이 바이오클러스터에 근접하였다. 처리과정에서 돈분뇨는 만재 (晩材)보다는 조재 (早材)의 세포내강에 충전되어 있으며 목질칩의 표면층에서는 세포막이 미생물 공격에 의하여 파괴된 흔적이 있었으나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목질칩 종류별 돈분뇨 분해능에서 소나무 > 잣나무 > 삼나무 순으로 나타나 소나무 또는 잣나무 무처리 목질칩이 돈분뇨 분해용 정화조 사용에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질칩에 의한 돈분뇨 분해는 시간별로 일정하게 분해량을 유지 ($15{\sim}16$ g/시간/kg칩)하며 잣나무 1톤 칩 이용시 일일 돈분뇨 분해량은 390 kg (약 70두 분량)이였다. 목질칩에 의한 돈분뇨 장기처리시 40일간 처리 목질칩은 전질소함량이 안정화되었고 pH도 적정 수준이나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등이 초기 칩과 비교하여 $31{\sim}118$배 이상 축적되며, 처리칩은 흑갈색을 띄며 냄새가 없었다. 목질칩에 의한 돈분뇨 계절별 처리시 동절기에도 정화조 내부온도 $43^{\circ}C$ 이상을 유지하며 발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나 분뇨의 점도 및 pH 상승으로 기포가 발생하므로 대형정화조 제작시 송풍 및 기포처리장치 필요를 확인하였다. 최적 목질칩과 돈분뇨 투입 비율은 $1:2{\sim}1:3$이며, 1:3비율이상에서 혐기화로 인한 암모니아가스 악취 발생, 시간당 3분 교반시 제일 양호한 분해능을 나타냈다.
논토양에서 축산액비처리에 의한 볏짚 부숙 촉진을 위하여 액비 시용량별로 볏짚에 처리한 후 경운과 무경운을 하여 120일 동안 볏짚의 분해정도를 검토하였다. 볏짚의 분해율은 액비를 증시할 수 록 경운처리가 무경운처리보다 높아 60일 이상 분해가 빨랐다. 볏짚 중 C 함량은 경운처리가 무경운보다 액비증시구에서 감소하였으나, N 함량은 0.7-0.8%로 경운과 무경운 그리고 액비 시용량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볏짚 중 셀루로스 함량은 액비시용 후 60일째까지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 완만한 감소를 보였으며, 액비 시용량이 많을수록 낮은 경향이었다. 토양 중 $NH_4-N$과 $NO_3-N$ 함량은 액비 시용량이 증가할 수 록 경운처리가 무경운처리보다 높았다. 토양 중 셀루로스분해균수는 $10^5cfu\;g^{-1}$이상으로, 경운이 무경운처리보다 많았고 60일경에 가장 많은 경향이었으며 암모니아산화균은 60일째에, 탈질균은 90일째에 경운처리가 무경운보다 액비증시구에서 많았다. 따라서 볏짚에 액비시용 후 경운처리는 미생물의 생장을 증가시켜 볏짚분해에 촉진하는 결과임을 보여주었다.
There are about 2,000 species of termite in the World, but one species of termite inhabits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n peninsula. Termites are social insects that live in colonies. The colonies are composed of king, queen, soldiers and workers. Termite food consists of cellulose obtained from wood. Protozoa in their digestive tracts convert the cellulose into usable food. Korean termite is a subspecies of Reticulitermes speratus Kolbe, Rhinotermitidae. It's subterranean termite and the scientic name is R. speratus kyushensis Morimoto. The subterranean termite must nest in the soil in order to survival, and infest soft-wood which contact with the soil near the nest. There are several ways which subterranean termite infestations can be noticed. Atcertain times of the year during daylight hours, king and queen termites emerge from the colonies. The propose of these flight is to establish new colonies. The termite is a decomposer of biological ecosystem, but an invader in the pre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as like wood buildings. There are serveral control methods for the prevention of wood building from termite's damages. Those are biological control, ecological control, physical control and chemical control. Ecological and Physical control are the best methods in the new constructing wood-building. Fumigation which is a method of chemical control, is the best method for the building damaged by the termite. After the fumigation, we have totake wood & soil treatments for the building and nearby in order not to be reinvaded by the termites.
1979년 이래 유기물(有機物)을 연용(連用)한 논토양에 있어서 미생물상(微生物相)의 이절적(李節的)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고자 호남지역 전북통인 논토양에 유기물(有機物)로써 무시용, 볏짚 및 퇴비를 그리고 질소수준으로써 무시용, 150kg/ha를 처리하여 표토(表土)로부터 15cm깊이토양의 미생물상(微生物相) 변화(變化)를 검토(檢討)하였다. 전세균수(全細菌數)는 수도이앙전(水稻移秧前)인 담수직후(湛水直後)부터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까지 점진적인 증가 후 수확기까지 감소(減少)하였으며 방선균(放線菌), 사상균(絲狀菌) 및 셀루로스분해균수(分解菌數)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까지 미약한 변화를 보였으나 그 이후 수확기까지 증가(增加)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미생물수(微生物數)는 유기물과 질소의 장기혼용구(長期混用區)에서 높았으나 셀루로스분해균만은 유기물 단독시용구에서 높았다. 질소순환미생물중 암모니아 산화균수는 수확기에, 질산산화균수와 질산환원균수는 유수 형성기에 그리고 탈질균수는 분얼초기에 높았으나 암모니아 화성균수는 유기물 또는 질소(窒素)시용 여부에 따라 달랐다. 이들 미생물들은 유기물(有機物)이나 질소의 단독시용구에 비하여 유기물과 질소혼용구(窒素混用區)에서 높았으며, 특히 탈질균은 유기물(有機物)중 볏짚시용구에서 높았으나 그 외는 차이가 없었다.
Trichoderma (Hypocreaceae) is one of the most ubiquitous genera worldwide. This genus has an excellent ability to adapt to diverse environments, even under poor nutritional conditions, such as in freshwater.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diversity of Trichoderma species in freshwater environments. In this study, we isolated diverse fungal strains from algae, plant litter, and soil sediment in streams in Korea. The strains were identified based on molecular phylogenetic analyses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DNA and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TEF1{\alpha}$) sequences. We also investigated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y microscopic observation and determination of cultural features on different media. As a result, six Trichoderma species were found in Korea: T. afroharzianum, T. capillare, T. guizhouense, T. paraviridescens, T. reesei, and T. saturnisporum. Interestingly, T. paraviridescens showed both cellulose activity and hypoxia stress tolerance phenotypes, indicating its role as a decomposer in freshwater ecosystems. Our study revealed that freshwater environment could be a good candidate for investigating the species diversity of Trichoderma.
양질의 퇴적식 퇴비생선을 위한 일환으로 돈분과 분쇄왕겨를 동일비율로 혼화 퇴적 후 뒤집기 횟수를 달리하여 퇴적깊이별로 70일동안 부숙시키면서 이화학성 및 미생물상을 조사하였다. 수분함량과 pH는 부숙화가 진행됨에 따라 뒤집기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하였으나 퇴적 깊이가 깊을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 C/N율과 $NH_4-N$함량은 부숙화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한 반면 $NO_3-N$함량은 증가하였고 뒤집기 회수에 따라 이들의 값은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깊이별로는 $NH_4-N$와 $NO_3-N$함량이 대부분 표층일수록 높았고 그 결과 $NH_3$가스 발생도 표층에서 높았으며 부숙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되었다. 퇴비화 70일째에 있어서 미생물상의 분포중 총 호기성 세균은 $10^7{\sim}10^9CFU\;g^{-1}$로 뒤집기 횟수가 증가할수록 표층에서 높은 편이었으며 사상균은 표층으로부터 60cm 부위까지는 $10^2{\sim}10^4CFU\;g^{-1}$ 유지되었으나 부숙화가 진행됨에 따라 내부에는 거의 생존하지 못하였다. 셀루로스 분해균과 호열성균은 각각 $10^6{\sim}10^8CFU\;g^{-1}$, $10^6{\sim}10^9CFU\;g^{-1}$ 으로써 2회 뒤집기의 30cm이상인 심층일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이상과 같이 깊이별 미생물상 분포의 경향은 뒤집기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층위별 밀도차이를 줄일수 있어 부숙촉진을 위해서 2~3회 정도 뒤집기를 해야 하나 그 이상을 상회할 경우 수분부족으로 오히려 부숙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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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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