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ll-based a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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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3-L1 Adipocyte와 C57BL/KsJ-db/db Mice에서 KOCAT-D1의 항당뇨 활성 (Anti-diabetic Activities of Kocat-D1 in 3T3-L1 Adipocytes and C57BL/KsJ-db/db Mice)

  • 양지희;원혜진;박호영;남미현;이현순;이중구;김종탁;이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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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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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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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중국 광동지방에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는 Kocat-D1의 항당뇨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Kocat-D1의 포도당 흡수능 증가 활성을 지방구세포인 3T3-L1을 이용하여 측정해본 결과, 0.2 nM 인슐린(낮은 인슐린농도)만 투여한 대조군보다 0.2 nM 인슐린과 $100^{\circ}C$ 열수 추출물을 0.2 mg/mL의 농도로 같이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보다 포도당 흡수능이 $165.0{\pm}0.7%$로 증가하였다. 8주령의 C57BL/KsJ-db/db mice를 정상대조군(normal control, db/+ mice 비처리군), 당뇨대조군(DM control, db/db mice 비처리군) 및 Kocat-D1군(db/db mice에 Kocat-D1 $100^{\circ}C$ 열수 추출물을 350 mg/kg/day로 투여한 군)으로 나누었다. 16주간의 처리 후 체중과 식이 섭취량은 Kocat-D1군이 당뇨대조군보다 감소하였다. Kocat-D1군의 혈당은 $14.7{\pm}1.4\;mmol/L$였으며 당뇨대조군($27.1{\pm}0.2\;mmol/L$)보다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인슐린 농도는 Kocat-D1 투여군이 $0.17{\pm}0.02\;ng/mL$로 당뇨대조군의 $0.05{\pm}0.02\;ng/mL$보다 증가하였다. 신장의 glomeruli 부분의 collagen 축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periodic acid-shiff base(PAS)로 염색한 결과 Kocat-D1에서 PAS로 염색된 collagen 부분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사람 난포액과 소의 수란관 조직추출액이 생쥐 난구세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uman Follicular Fluid and Bovine Oviductal Tissue Extract on the Mouse Oocyte-Cumulus Complex)

  • 홍민정;김지수;심명선;김해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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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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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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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부분의 포유동물에서 수란관내로 배란된 난자는 정자에 의해 수정이 된 후 개체발생을 시작한다. 그러나 수정이 되지 못한 난자들은 난구세포와 함께 수란관내에서 퇴화하여 제거되는데, 그 기작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포유동물의 수란관내 물질이 난자-난구 복합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사람의 난포액과 소의 수란관 조직 추출액을 생쥐의 난자-난구 복합체에 처리하고 난자의 생존율 및 난구세포의 세포자연사(apoptosis)를 조사하였다. 수란관 조직 추출액을 처리한 미성숙난자는 난포액만을 처리한 난자와 비교하여 난자의 성숙률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난구세포에서 난포액만을 처리한 경우 확장을 일으키면서 배양접시 바닥에 붙어서 배양 후 72시간까지 분열 증식을 계속하는 것이 관찰된 반면, 수란관 조직 추출액을 처리한 난구세포는 확장이 억제되며 72시간 배양 후 모두 죽었다. 한편 난포액과 수란관 조직 추출액을 함께 처리한 난구세포는 배양 후 24시간에 화장을 일으켰으나 72시간 후에는 수란관 조직 추출액 만을 처리했을 때 와 마찬가지로 모든 난구세포가 죽었다. 이러한 난구세포의 죽음이 세포자연사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DAPI로 핵을 염색한 후 관찰한 결과 세포자연사의 특징인 응축되고 분절화된 핵을 관찰 할 수 있었고, 특히 수란관 조직 추출액을 처리한 난구세포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또한 TUNEL 방법으로 세포자연사를 확인한 결과 응축되고 분절화된 핵을 가진 난구세포에서 염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소의 수란관 조직 추출액에 의한 생쥐 난구세포의 죽음은 세포자연사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미루어 수란관 조직세포에는 난구세포의 세포자연사를 유도할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or teacher educators to re-conceptualize teacher education in Korea. 것이 필요하다.량은 264,000$m^2$, 79,200$m^3$이였으며, 우려기준의 40% 농도 이상의 경우 복원 면적과 물량은 779,000$m^2$, 233,700㎥, 배경치 농도 이상의 복원 목표 설정의 경우에는 각각 969,200$m^2$, 290,760$m^3$ 이였다. 토양오염 우려기준 농도의 40%를 복원 목표로 하는 경우와 배경치 농도를 복원 목표로 하는 경우, 복원 물량은 우려기준 농도를 복원 목표로 하는 경우의 3.0배와 3.7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복원 목표치 설정시 우려기준 농도의 40%와 배경농도의 차이에 다른 복원 물량의 차이는 적어서, 복원 목표 설정시 배경치 농도로 복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amma}$D)안정동위원소값이 광화I시기에는 각각 11∼9.${\textperthansand}$, -92∼-86${\textperthansand}$, 광화 II시기에는 각각 0.3${\textperthansand}$(${\gamma}^{18}O_{H2O}$),-93${\textperthansand}$({\gamma}$D)이며, 리본-호상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대봉광상의 광화유체에 대한 기원과 진화과정을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1) 마그마유체로부터 광화작용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적인 순환수의 혼입이 있었으며 2) 조기 마그마${\pm}$변성유체에서 유체압력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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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여성에서 나이에 따른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유병률과 분포 (Human Papillomavirus Prevalence and Distribution according to Age among Korean and Chinese Women)

  • 김지혁;김성현;박선영;박상정;;;;이인수;이재달;이동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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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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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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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HPV 감염은 지리적 위치나 면역학적 상태, 성적 병력, 유전적 요인 등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HPV 감염률이 스페인에서는 1.5%인 반면, 온두라스와 케냐에서는 39%에 육박한다. 그러나 HPV 감염률과 나이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나이에 대한 HPV 감염률 분석은 어느 나이대가 자궁경부암에 고위험군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 또한 특정 HPV 유전형과 나이 간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다. 게다가 백신을 주사하는 데에 최적의 나이대를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 여성에서의 HPV 감염률과 유전형 분포를 나이에 따라 분석하였다. 한국과 중국 여성의 자궁 탈락 세포로 REBA HPV-ID$^{(R)}$ 검사법(YD 진단법, 용인, 대한민국)을 통해 HPV 유전형을 파악하였다. 편평세포암과 고등급 병변의 환자군에서는 40대와 50대가 주를 이룬 반면, 중간병변의 환자군에서는 30대와 40대가 주를 이뤘다. HPV 16, 18형 감염은 주로 40대에 속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감염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킨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살충제 Carbofuran이 쥐의 NIH3T3 섬유모세포에 끼치는 독성 및 Phenobarbital Sodium과 3-Methylcholanthrene에 의한 보상효과 (Carbofuran Cytotoxicity on Rat Fibroblast Cells and Compensation Effects of Phenobarbital Sodium and 3-Methycholanthrene on Its Toxicity)

  • 한성수;임요섭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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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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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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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Carbofuran에 의하여 손상된 NIH3T3 섬유모세포(mouse skin fibroblast)를 보상시킬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carbofuran이 NIH3T3 섬유모세포에 미치는 세포독성을 검정하고, carbofuran의 독성에 대한 phenobarbital sodium(PB) 및 3-methylcholantherene(3-MC)의 보상효과를 비교${\cdot}$분석하였다. Carbofuran의 $IC_{50}$ 결정은 배양중인 NIH3T3 섬유모세포의 각 well당 1, 25, 50, $100{\mu}M$의 carbofuran을 첨가하여 48시간 배양한 후 MTT(Tetrazolium MTT), NR(Neutral red) 및 SBR(Sulforhodamine B protein)정량을 실시하여 이들에 대한 각각의 $IC_{50}$을 구하였으며, 여기에서 구한 carbofuran의 $IC_{50}$농도와 여러 농도의 PB 또는 3-MC를 배양액에 첨가하여 48시간 배양한 후 MTT, NR 및 SRB 정량을 실시하여 보상효과를 측정하고 광학현미경적 관찰을 실시하였다. Carbofuran의 세포독성 실험결과를 보면 MTT흡광도는 carbofuran의 농도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MTT_{50}$$60.7{\mu}M$이었고, NR흡광도는 $100{\mu}M$농도에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NR_{50}$$82.5{\mu}M$이었고, SRB흡광도는 $50{\mu}M$농도에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SRB_{50}$$87.0{\mu}M$로써 50%의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보상효과 실험에서는 carbofuran IC50과 PB의 조합처리의 경우 MTT 정랑과 NR정량에서는 유사하게 PB $100{\mu}M$처리군에서부터 유의성있는 보상효과가 나타났으나, SRB정량에서는 보상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Carbofura $IC_{50}$과 3-MC의 조합처리의 경우 MTT정량은 3-MC $50{\mu}M$처리군에서부터, NR정량과 SRB정량의 경우는 동일하게 3-MC $100{\mu}M$처리군에서부터 유의성있는 보상효과가 나타났다. 세포의 광학현미경적 관찰소견의 경우에서도 carbofuran과 PB 또는 3-MC 조합처리 실험군 모두에서 세포가 회복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PB와 3-MC 모두 carbofuran의 세포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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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g Neuroreceptors in the Living Human Brain

  • Wagner Jr Henry N.;Dannals Robert F.;Frost J. James;Wong Dean F.;Ravert Hayden T.;Wilson Alan A.;Links Jonathan M.;Burns H. Donald;Kuhar Michael J.;Snyder Solomon H.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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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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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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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For nearly a century it has been known that chemical activity accompanies mental activity, but only recently has it been possible to begin to examine its exact nature. Positron-emitting radioactive tracers have made it possible to study the chemistry of the human mind in health and disease, using chiefly cyclotron-produced radionuclides, carbon-11, fluorine-18 and oxygen-15. It is now well established that measurable increases in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glucose and oxygen metabolism accompany the mental functions of perception, cognition, emotion and motion. On May 25, 1983 the first imaging of a neuroreceptor in the human brain was accomplished with carbon-11 methyl spiperone, a ligand that binds preferentially to dopamine-2 receptors, 80% of which are located in the caudate nucleus and putamen. Quantitative imaging of serotonin-2, opiate, benzodiazapine and muscarinic cholinergic receptors has subsequently been accomplished. In studies of normal men and women, it has been found that dopamine and serotonin receptor activity decreases dramatically with age, such a decrease being more pronounced in men than in women and greater in the case of dopamine receptors than serotonin-2 receptors. Preliminary studies in patients with neuropsychiatric disorders suggests that dopamine-2 receptor activity is diminished in the caudate nucleus of patients with Huntington's disease. Positron tomography permits quantitative assay of picomolar quantities of neuro-receptors within the living human brain. Studies of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Alzheimer's disease, depression, anxiety, schizophrenia, acute and chronic pain states and drug addiction are now in progress. The growth of any scientific field is based on a paradigm or set of ideas that the community of scientists accepts. The unifying principle of nuclear medicine is the tracer principle applied to the study of human disease. Nineteen hundred and sixty-three was a landmark year in which technetium-99m and the Anger camera combined to move the field from its latent stage into a second stage characterized by exponential growth within the framework of the paradigm. The third stage, characterized by gradually declining growth, began in 1973. Faced with competing advances, such as computed tomography and ultrasonography, proponents and participants in the field of nuclear medicine began to search for greener pastures or to pursue narrow sub-specialties. Research became characterized by refinements of existing techniques. In 1983 nuclear medicine experienced what could be a profound change. A new paradigm was born when it was demonstrated that, despite their extremely low chemical concentrations, in the picomolar range, it was possible to image and quantify the distribution of receptors in the human body. Thus, nuclear medicine was able to move beyond physiology into biochemistry and pharmacology. Fundamental to the science of pharmacology is the concept that many drugs and endogenous substances, such as neurotransmitters, react with specific macromolecules that mediate their pharmacologic actions. Such receptors are usually identified in the study of excised tissues, cells or cell membranes, or in autoradiographic studies in animals. The first imaging and quantification of a neuroreceptor in a living human being was performed on May 25, 1983 and reported in the September 23, 1983 issue of SCIENCE. The study involved the development and use of carbon-11 N-methyl spiperone (NMSP), a drug with a high affinity for dopamine receptors. Since then, studies of dopamine and serotonin receptors have been carried out in over 100 normal persons or patients with various neuropsychiatric disorders. Exactly one year later, the first imaging of opitate receptors in a living human being was performe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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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세균 Rhodopseudomonas palustis 분리 및 IAA와 Carotenoid 생성에 관한 연구 (Isolation of Photosynthetic Bacterium, Rhodopseudomonas palustris JK-1 and Researches on IAA and Carotenoid Production)

  • 김유경;조영윤;강호준;김정선;양성년;좌창숙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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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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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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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중산간 습지대 28개소에서 IAA 및 carotenoid 생성능이 우수한 광합성 세균 1종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16S rRNA 염기서열 분석과 생리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Rhodopseudomonas palustris JK-1 균주로 동정하였다. JK-1 균주의 최적배양조건을 선발하기 위하여 pH, 온도, 빛 및 통기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요인들이 균주의 생장과 IAA 및 carotenoid 등 광합성색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 JK-1 균주는 명/혐기조건에서 균생장, IAA 및 광합성색소 생성이 양호하였으며 암/혐기조건에서 균생장, IAA 및 광합성색소 형성이 모두 크게 억제되었다. 명/혐기조건에서 균생장, IAA 및 carotenoid 등 광합성색소의 생산을 위한 최적 pH, 온도 및 배양회전속도는 각각 7, $30^{\circ}C$, 150 rpm, 9, $30^{\circ}C$ 및 150 rpm, 그리고 6, $25^{\circ}C$ 및 50 rpm이었다. 그리고 명/호기조건(0.5~1 vvm)에서는 명/혐기조건(0 vvm)보다 균생장 및 IAA 합성이 양호하였으나 광합성색소 형성은 크게 억제되었다. 따라서 최적배양조건은 명/혐기조건에서 pH 7, 온도 $30^{\circ}C$ 및 회전속도 100 rpm을 선발하였으며, IAA 합성을 유도한 배양액을 생육촉진 효과검증에 이용하였다. 시험결과 R. palustris JK-1 균주를 열무에 3% (v/v) 처리 시 지상부 및 지하부 건물중이 무처리 및 배지처리구 대비 각각 20~58% 및 40-28% 증가하였다.

돼지 $\beta$-Casein 유전자의 3' 말단 부위의 cis-Acting Element가 유선 상피 세포내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is-Acting Element in the 3' End of Porcine $\beta$-Casein Gene on the Expression in Mammary Epithelial Cells)

  • 이휘철;김병주;변승준;이승훈;김민지;정희경;이현기;조수진;장원경;박진기;이풍연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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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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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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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형질 전환 동물 생산에는 조직 및 시기 특이적 발현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유즙 내로 외부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시스템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유전자 발현 즉, 단백질 생산은 프로모터의 강도뿐만 아니라 mRNA의 안정성에 의해서도 조절된다. 특히, polyadenylation에 의한 poly A의 길이는 in vivo와 올 in vitro에서 mRNA 안정성 및 목적 유전자의 번역효율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mRNA 안정성이 목적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3'-UTR 염기 서열을 분석하였다. 이 3'-untranslated region(UTR) 내의 poly A signal을 기준으로 putative cytoplasmic polyadenylation element(CPE) 부위와 downstream elements(DSE: U-rich, G-rich, GU-rich)의 염기 서열을 분석하고, 각각의 element를 기준으로 15 종의 luciferase reporter vector를 제작하여, 생쥐 유선 세포주(HC11)와 돼지 유선 세포주(PMGC)에 각각 transfection시킨 후 48시간 동안 배양하고 luciferase 발현량을 분석하였다. PMGC의 경우, luciferase의 발현은 exon 9의 CPE 2,3 및 DSE 1을 포함한 #6 construct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발현량을 보였으며, exon 9의 CPE 2, 3과 DSE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11 construct에서도 유의적으로 높은 발현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형질 전환 돼지 생산에 있어 #6 및 11 construct의 사용은 목적의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발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발열이 있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세균성 감염에 대한 procalcitonin의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Serum Procalcitonin in Febrile Infants Under 6 Months of Age for the Detection of Bacterial Infections)

  • 김남효;김지희;이택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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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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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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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6개월 미만의 열이 있는 영아에서 세균성 감염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C-반응 단백질(CRP), 전백혈구 수치(WBC)와 비교하여 혈청 procalcitonin (PCT)가 진단적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전향적인 연구방법을 채택해 2008년 7월부터 9월까지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원 당시 체온, 흉부방사선 검사, 뇨분석검사 및 배양검사와 함께 말초 혈액에서 WBC를 포함한 전혈구 검사, CRP, PCT, 혈액배양검사를 진행하였고,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에 따라서 대변검사와 복부방사선 검사, 수막염 진단을 위한 뇌척수액 검사도 진행하였다. 결 과: 총 71명의 영아가 연구에 포함되었고 이 중에서 26명(36.6%)이 요로감염을 진단받았으며, 22명(31.0%)이 바이러스성 수막염을 진단받았다. 다른 질환으로는 급성 인두염과 포진성 구협염이 각각 1명씩 진단되었고, 상부 호흡기 감염증 7명, 급성 세기관지염 8명, 급성 위장관염 4명, 균혈증 2명이 진단되었다. 요로감염군과 바이러스성 수막염군을 비교했을때, WBC와 CRP수치는 요로감염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PCT수치는 두 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OC 곡선 분석에 의해 산출한 곡선 아래 면적은 WBC 0.792 (95% CI, 0.65-0.896), CRP 0.77 (95% CI, 0.626-0.879), PCT 0.568 (95% CI, 0.417-0.710)로 측정되었으며,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WBC가 11,920/${\mu}L$보다 큰 경우와 CRP가 1.06g/dL보다 큰 경우는 요로감염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진단적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 론: 6개월 미만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영아에서 세균성 감염을 예측하기 위한 인자로서 혈청 PCT수치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진단적 기준 역시 명확하지 않으므로 단독으로 해석함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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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발생과 Glutathione S-transferase M1, T1 및 N-acetyltransferase 1의 유전적 다형성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ssociation of Genetic Polymorphism of Glutathione S-transferase M1, T1 and N-acetyltransferase 1 with Lung Cancer)

  • 이승준;박계영;오연목;강대희;조수헌;김수웅;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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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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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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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발암물질의 체내 대사효소계인 GSTM1, T1과 NAT1의 유전적다형성의 발현 양상이 폐암발생과 연관성이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 서울대병원에서 병리화적 폐암환자군으로, 비암성요료계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각 환자에 대한 성, 연령, 흡연력 등을 병력조사나 병록지검토로 얻었으며,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DNA를 분리한 뒤,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GSTM1, T1의 유전자형을, nested PCR법을 이용하여 NAT1의 유전자형을 결정하였다. 결 과 : 모집된 환자, 대조군은 각각 118 명, 150명이었고, 환자군에서 흡연력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5). GSTM1의 소실형은 비소실형에 비해 편평상피암의 위험을 높였으나(OR=2.25 ; 95% CI=1.12-4.51), GSTT1의 경우는 폐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하지 않았다. NAT1의 fast acetylator형은 폐암환자전체를 분석했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위험도 상승을 보였다(OR=2.13; 95% CI=1.04-4.40). 결 론 : GSTM1의 소실형과 NAT1의 fast형은 폐암발생과 관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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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추출성분의 세포독성 효과와 Quinone Reductase 유도활성 효과 (Effects of Quinone Reductase Induction and Cytotoxicity of the Angelica radix Extracts)

  • 배송자;한은주;노승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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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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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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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예로부터 여러 가지 질병 치료를 위하여 민간 의약용으로 많이 쓰이고 또한 식품보존제로도 사용되어 온 우리 나라 전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류의 하나인 당귀를, 인간 간암 세포주 HepG2, 자궁경부암 세포주 HeLa, 유방암 세포주 MCF7 및 난소암 세포주 Sw626에 대한 당귀의 에탄올 추출물과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 대한 세포독성 실험을 한 결과 HepG2의 경우 100\;\mu\textrm{g}/mL$의 농도를 첨가하였을 때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은 각각 99.8%, 에탄올 추출물은 72.1%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자궁경부암 세포주인 HeLa에서는 각 추출물을 각 100\;\mu\textrm{g}/mL$첨가시 헥산 분배층에서 99.4%, 메탄올 분배층에서 99.3%,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75.9%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유방암 세포인 MCF7에 대해서는 메탄올 분배층이 93.7%, 헥산 분배층이 81.9% 및 에탄올 추출물이 74.6%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난소암 세포인 SW626에 대해서는 헥산 분배층이 56.1% 및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48.6%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상대적으로 세포독성효과가 미약하였다. 4종류의 인체 암세포주에 대한 당귀의 세포독성효과 즉 항암효과는 실험에 사용한 4종의 암세포 모두 메탄올 분배층에서 아주 강한 세포독성효과를 보여주었으며 HepG2와 HeLa 세포주에서는 헥산 분배층에서도 메탄올 분배층에서와 같이 강한 항암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quinone reductase 효소활성을 탐색하기 위해서 HepG2 세포주를 이용하여 quinone reductase활성 유도 여부를 측정한 결과 각 추출물 시료를 50\;\mu\textrm{g}/mL$ 첨가시 당귀의 에탄올 추출물과 헥산 분배층이 QR효소활성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탄올 추출물은 에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 비해 비교적 그 효과가 미흡하였다. 본 실험연국려과에서 옛부터 약재, 식품 보존제로 이용되어온 당귀는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서 인채암세포 4종에 대해 항암효과가 뚜렷하였고 HepG2 세포주에서는 에탄올과 헥산 분배층에서 암예방효과의 지표로 사용되는 quinone reductase 효소활성 유도효과가 아주 좋았으므로 보다 단계적인 물질의 분리 동정이 이루어져 향후 당귀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뿐 아니라 암예방 차원의 건강 천연물로서의 개발 및 응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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