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i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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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액체약에 함유된 감미제의 종류와 함량 (THE TYPES AND CONTENTS OF SWEETENERS IN LIQUID ORAL MEDICINES)

  • 황민성;김정욱;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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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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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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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당분을 포함한 음식의 사용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인지되지 못한 체 액체약에 포함된 형태로 공급되는 상당량의 당분이 존재한다. 당분을 포함한 액체약을 장기간 복용할 때는 우식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구용 액체약을 처방받는 경우를 고려하여 약제를 통한 당분의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얻어 치아우식증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처방된 경구용 액체약을 조사하여 소아 환자에서 흔히 사용되는 액체약의 목록을 구하였고,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액체약을 기준으로 각 제조사에 자료를 요청하여 생산중인 액체약에서 그 속에 함유된 감미제의 종류와 함량에 대해 조사하였다. 아동에서 흔히 사용되는 액체약은 진해거담제, 암모니아혈증 치료제, 항생제, 빈혈약,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항전간제, 비마약성진통제의 순이였다. 액체약에 함유된 감미제의 평균함량은 $52.3{\pm}22.4g/100ml$이었다. 그리고, 액체약에 함유된 감미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백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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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Mutans Streptococci from the Dental Plaques in Koreans

  • Yoo, So-Young;Park, Seon-Joo;Jeong, Dong-Ki;Kim, Kwang-Won;Lim, Sung-Hoon;Lee, Sang-Ho;Choe, Son-Jin;Chang, Young-Hyo;Park, In-Soon;Kook, Joong-Ki
    • Journal of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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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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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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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utans streptococci have been implicated as cariogenic bacteria in dental caries because they can produce high levels of dental caries-causing lactic acid and extracellular polysaccharid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solate and characterize the mutans streptococci from the dental plaque obtained from Koreans. The dental plaque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anterior and molar teeth of both jaws in 155 subjects (aged 2 to 33.2 years, average age $13.7{\pm}4.7\;years$). The samples were diluted by 100-fold in $1{\times}\;PBS$ and plated on mitis-salivarius bacitracin (MSB) agar plates. The mutans streptococci grown on MSB plates were screen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PCR-RFLP) targeting dextranase gene (dex). The mutans streptococci were identified at the species level using a 16S rDNA sequencing comparison method. The biochemical tests were carried out to biotype the mutans streptococci. Ninety-five strains of the mutans streptococci out of 358 colonies, which were derived from 141 subjects, were isolated. Of them, 77 strains and 18 strains were Streptococcus mutans and Streptococcus sobrinus, respectively. The biotyping data showed that 62, 1, 20, 10, and 2 strains were biotypes I, II, IV, V and variant, respectively. Of the two strains of variant biotype, one strains was similar to biotype IV except that it was positive to the arginine hydrolysis test. We considered this one strain a new biotype, and classified it as biotype VII. In conclusion, S. mutans and its biotype I was most frequently isolated in Korean dental plaque. The mutans streptococci strains isolated in this study might be useful for the study of the pathogenesis and the prevention of dental caries.

섬오가피로부터 분리된 acanthoic acid의 항치아우식효과 (Anticariogenic activity of acanthoic acid isolated from Acanthopanax koreanum $N_{AKAI}$ against oral pathogens)

  • 김홍준;정승일;이화정;주영승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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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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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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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면세균막내의 미생물 중 Streptococcus mutans $N_{AKAI}$는 치면세균막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Streptococcus mutans $N_{AKAI}$는 치아우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Streptococcus mutans $N_{AKAI}$균에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화합물 acanthoic acid (AA, $C_{20}H_{30}O_2$)을 Acanthopanax koreanum $N_{AKAI}$의 클로로포롬 추출물에서 각종 컬럼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추출분리하여 ms, 1H-NMR 그리고 13C-NMR 등을 이용하여 구조를 동정하였다. AA의 Streptococcus mutans $N_{AKAI}$에 대한 최소억제농도(MIC)와 최소살균농도(MBC)를 조사하였으며, 이 때 각각 2와 $4\:{\mu}g/mL$을 나타냈었다. 또한 다른 천연물에서 분리된 화합물인 tanshinone IIA는 8/16\;${\mu}g/mL$, 녹차의 추출물과 eucalyptoi은 $250/500\;{\mu}g/mL$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치주질환의 원균인 Streptococcus sobrinus $N_{AKAI}$, Streptococcus sanguis $N_{AKAI}$ 및 Streptococcus gordonii $N_{AKAI}$의 최소억제 농도의 범위는 $4{\sim}32\;{\mu}g/mL$이었다. 우리의 연구결과에서 Acanthopanax koreanum $N_{AKAI}$에서 분리한 acanthoic acid 치주질환 원인균들을 억제하는 항균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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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over의 잇솔질에 따른 마모양상과 항우식 효과 (Experimental brush wear pattern and cariostatic effect of Biscover)

  • 오은주;박성수;장문주;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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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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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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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Biscover를 교정학 영역에서 치아우식 예방 목적으로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Biscover의 잇솔질에 대한 마모 저항성을 평가하였으며, 인공우식용액에서의 치면 변화를 관찰하여 항우식 효과를 평가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거된 100개의 인간 소구치를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90개의 Biscover coating군과 10개의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다. Biscover coating 군은 잇솔질 횟수에 따라 무작위로 10개씩 9개의 군(B1 - B9)으로 분류하였으며, 대조군 역시 잇솔질 횟수에 따라 5개씩 2개의 군(C1, C2)으로 분류하였다(B1, 0; B2, 450; B3, 900; B4, 1,800; B5, 2,700; B6, 5,400; B7, 8,100; B8 & C1, 10,800; B9 & C2, 21,600 strokes). 3-body 마모 시험기를 이용해 치아 시편에 대한 잇솔질을 재현하였으며, 100 rpm의 빈도와 1.5N의 힘을 적용시켰다. Biscover 도포 후 법랑질면의 조도가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고, 잇솔질 후에는 증가하였지만, 자연 법랑질보다 낮은 조도를 보였다 (p < 0.001). Biscover 도포 후 잇솔질 기간과 표면의 거칠기의 변화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고, SEM을 이용한 표면과 단면 관찰 시 10,800회 잇솔질 후에 Biscover 층이 모두 마모된 것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치아를 인공우식용액에 7일간 침식하여 평가한 결과, 10,800회와 21,600회 잇솔질한 Biscover coating군에서는 매끄러운 표면이 관찰된 반면, 대조군인 자연치면은 심한 탈회가 진행된 소견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Biscover 도포는 치면의 활택도를 향상시키며, 적절한 마모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마모에 의해 Biscover층이 제거된 후에도 자연치면에 비해 우식에 대한 큰 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므로, 교정장치의 부착에 있어 이의 적절한 활용이 기대된다.

정상인과 정신지체인의 치아우식증과 치아우식 원인균, 타액내 면역항체의 비교 (COMPARISON OF THE DENTAL CARIES, CARIOGENIC MICROORGANISMS AND LEVELS OF SALIVARY IMMUNOGLOBULIN BETWEEN NORMAL PERSON AND MENTAL RETARDED PERSON)

  • 최세원;양규호;최남기;강미선;임회순;오종석;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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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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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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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정상인과 정신지체인의 치아우식증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비교 평가하고자 정상인 63명과 정신지체장애인 31명을 대상으로 우식경험지수, 치태지수를 조사하고, Dentocult 키트를 이용하여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분포정도와 타액의 완충능을 측정하고, ELISA(효소면역분석법)를 이용하여 타액의 면역항체 IgA와 뮤탄스 연쇄상구균-특이 IgA 농도를 측정하였다. 우식경험 영구치면지수와 치태지수는 정신지체인에서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타액 항체 IgA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는 정상인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완충능은 정신지체인에서 정상인에 비해 더 낮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 비교시 우식경험 영구치면지수와 치태지수는 15-18세군에서 정신지체인이 정상인에 비해 높았다.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9-11세군에서는 정신지체인보다 정상인에서 더 높았으나 12-14세군부터는 정신지체인에서 더 높은 양상을 보였다. 15-18세군에서 치아우식경험치면수는 완충능과 역상관관계를 보이고, 치태지수, 뮤탄스 연쇄상구균, 유산간균과 상당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정신지체인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정상인보다 우식경험치면수가 많았고, 치태가 많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수가 많고, 타액의 완충능과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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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wareness and Behavior of High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김영경;정재연;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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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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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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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등학교 고학년의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학교계속구강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및 6학년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 및 방문 목적, 예방처치 경험, 학교불소용액 양치사업에 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시기는 전반적으로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잇솔질 하는 학생이 많았다. 하루 2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응답자는 79.5%이었고, 학년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2.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0.4%가 매일 섭취하였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3. 구강검사 실시 후 2달간의 구강진료기관 방문경험자율은 40.1%이었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강진료기관 방문목적은 치료목적 방문이 27.2% 이었고, 검진을 받기 위한 방문은 10.3% 이었다. 4. 구강진료에 대한 공포는 30.7%의 응답자가 너무 무섭다고 응답하였고, 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너무 무섭다고 응답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치면열구전색 경험자율은 14.4%이었고, 학년간과 남 녀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불소도포경험자율은 20.2%이었고,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6.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자율은 48.1%이었고, 학년간, 남 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 실시 희망자율은 46.9%이었고,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 이유 중 충치예방이라고 답한 자의 율은 43.92%이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싫은 이유는 귀찮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다. 7. 2000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잇솔질 횟수, 불소용액양치사업의 선호와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실시 여부에서 높게 나타나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었으며,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률과 예방처치 경험률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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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와 성인의 타액 내 AgI/II 특이 IgA 와 우식경험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livary IgA against AgI/II of S. mutans and Dental Caries Experience among Children and Adults)

  • 임수민;김재곤;백병주;양연미;김수경;이경열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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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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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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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우식증은 감염성 질환의 하나로 치아우식의 원인균은 Streptococcus mutans(S. mutans)와 같은 mutans steptococci로 알려져 있다. S. mutans가 치면에 접착하여 군집을 형성하는 능력은 균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AgI/II와 같은 세포 표면의 섬유성 단백질을 매개로 한다. Secretory IgA는 타액이나 누.비액, 초유, 그리고 폐나 소화기관의 분비액에서 선택적으로 다량 발견되는데 타액에서 secretory IgA는 S. mutans의 대사활동을 억제하고 치면으로의 부착을 방해한다. 이전의 몇몇 연구에서 S. mutans에 특이적인 타액 내 IgA와 우식경험도는 역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성인의 치아우식증과 S. mutans의 AgI/II에 특이적인 타액 내 IgA와의 관계를 알기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아(평균6세) 28명, 성인(20-30세) 18명을 대상으로 Group Ⅰ(deft index ${\leq}$ 3), Group II(deft index ${\geq}$ 4), Group III(DMFT index ${\leq}$ 3), Group IV(DMFT index ${\geq}$ 4)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caries resistant group(CR group, deft or DMFT index ${\leq}$ 3)과 caries susceptible group(CS group, deft or DMFT index ${\geq}$ 4)으로 분류하였다. S. mutans 수와 우식경험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AgI/II 특이 salivary IgA titer는 Group III이 Group II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컸으며, CR group이 CS group보다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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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발효유가 Streptococcus mutans의 생균수 및 biofilm 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RMENTED MILK ON VIABLE CELL COUNT AND BIOFILM FORMATION OF STREPTOCOCCUS MUTANS)

  • 신혜성;김선미;최남기;양규호;강미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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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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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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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산균이 위장관과 구강건강에 probiotics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판되는 유산균 발효유 5종과 우유를 선택하여 우식유발 원인균인 S. mutans에 대한 증식억제 및 biofilm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발효유의 산도, 완충능, 산생성능, 칼슘과 인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유산균 발효유에 S. mutans를 주입한 후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모든 발효유의 %가 증가함에 따라 S. mutans 수가 감소했으나 우유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10% 유산균 발효유에 S. mutans를 주입한 후 biofilm 형성 정도를 측정한 결과 액티브 GG, 불가리스는 biofilm 형성이 감소하였고, 이오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투티, 에이스, 우유는 증가하였다(P<0.05). 유산균 발효유 및 우유의 산도를 측정한 결과 이오(3.48${\pm}$0.01), 투티(3.67${\pm}$0.02), 에이스(3.71${\pm}$0.02), 액티브 GG(4.04${\pm}$0.02), 불가리스(4.19${\pm}$0.02) 순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발효유의 산생성능을 평가한 결과 불가리스가 가장 높은 산생성능을 보였으며 액티브 GG, 에이스, 투티, 이오, 우유 순으로 산도 하강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는 유산균 발효유가 초기산도 및 산생성능 측정 결과 우식유발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냈다. 그러나 유산균 발효유 중에서 농후발효유가 우식유발균인 S. mutans를 억제하였고 biofilm 형성을 감소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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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병우식증 경험아동의 5년 후 추적 조사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 이상언;정태련;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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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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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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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유병우식증에 이환된 아동의 추적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유치열에서 우유병우식증을 가지고 있었던 아동이 5년 후 혼합 치열에서 우식비경험군(caries-free group)및 일반아동(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법랑질저형성증의 유병율에 차이가 있는지, 영구치우식경험율이 높은지, 만약 영구치우식경험율이 높다면 그 원인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해 보고자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657명을 대상으로 1994년 5월 구강검진과 설문을 시행하였고, 5년 후인 1999년 이들 원아들이 주로 진학하는 것으로 파악된 인접지역에 있는 3개의 초등학교학생 4602명(남 2459명, 여 214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학생들 중 5년 전 피검 대상이었던 아동 101명(우유병우식경험군 45명, 우식비경험군 56명)을 찾아내고 대조군으로 비슷한 연령의 아동 5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세 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우유병우식경험군의 5년후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13.3%, 우식비경험군의 이환율은 3.5%로 조사되었으며 피검아동전체의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4.4%로 조사되어 우유병우식경험군의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피검아동 전체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2. 우유병우식경험군의 5년후 영구치우식경험율은 77.8%, 우식비경험군은 35.7%로 조사되었으며 피검아동 전체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62.0%로 조사되어 우유병우식경험군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고 (P<0.01) 피검아동 전체의 경험율에 비해서도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칫솔질 횟수가 적고(P<0.05) 칫솔질을 시작하는 시기도 늦었다(P<0.01). 4.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식성식품군의 섭취빈도가 높고(P<0.05), 선호도도 높아(P<0.05) 치아우식증에 이환되기 쉬운 식이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5.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이나 대조군에 비해 치과정기검진 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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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분리된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Artemisia species의 항균 활성도 (ANTIMICROBIAL ACTIVITY OF ARTEMISIA SPECIES AGAINST CLINICALLY ISOLATED STREPTOCOCCUS MUTANS)

  • 서정아;김재곤;김미아;백병주;양연미;정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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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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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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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treptococcus mutans는 Mutans streptococci 그룹에 속하는 치아우식 유발균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자생쑥 종의 추출물이 이러한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Streptococcus mutans균에 대해 활성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 표준균주를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환자에서 분리된 S. mutans를 중심으로 쑥의 항균 효과를 알아보았다. 네 가지 임상 분리균주; Ch, L1, L2, P와 네 가지 표준균주: KCTC (Korean Culture for Type Collection) 3298, KCTC 3605 (ATCC 25175), KCTC 3306, Streptococcus mutans GS5를 이용하여 세 가지 종류의 쑥; 참쑥(Artemisia lavandulaefolia DC), 비쑥(Artemisia scoparia), 사철쑥(Artemisia capillaries)의 효능을 검증하였다. 항균활성은 세 가지 종류의 쑥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최소 억제농도(MIC)와 최소살균농도(MBC), time-kill studies를 통해 알아보았다. 최소억제농도는 표준균주에 대해 각각 참쑥이 0.8 ug/mL, 비쑥이 0.8-1.6 ug/mL, 사철쑥이 0.2-25.6 ug/mL이 었으며, 분리된 균주에 대해서는 참쑥이 0.4-0.8 ug/mL, 비쑥이 0.4-0.8 ug/mL, 사철쑥 1.6-6.4 ug/mL이었다. 최소살균농도는 표준균주에 대해서 참쑥이 1.6-6.4 ug/mL, 비쑥이 6.4-12.8 ug/mL이였다. 분리균주에 대해서는 참쑥이 0.8-3.2 ug/mL, 비쑥이 0.8-3.2 ug/mL, 사철쑥은 6.4-12.8 ug/mL이었다. Time-kill assay에서 KCTC 3298이 4 hrs에 100% 살균되었으며, GS5도 거의 100% 살균되었고 L1과 L2 P는 0.5 hrs에 99.90% 살균되었다. 0.5 hrs에 KCTC 3298와 GS5는 99.99% 이상 살균되었고, 모든 균주들이 2.5 hrs에 99.99% 살균되었다. 전체적인 실험 결과 세 가지 종류의 쑥은 표준 균주 및 네 가지 분리 균주 모두에서 항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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