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NGITUDINAL STUDY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우유병우식증 경험아동의 5년 후 추적 조사 연구

  • Lee, Sang-Eo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
  • Jung, Tae-Ryu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
  • Lee, Sang-Hoo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 이상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 정태련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 이상훈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Published : 2000.05.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and the children who were caries-free in the prevalence of enamel hypoplasia and DMF rate and to analyse causal factors from questionnaires. Oral examination was performed on 101 children(nursing caries group-45, caries-free group-56)in the 1994 at first, later in 1999. Parents were asked to write questionnaires. As a cotrol group, 50 children were chosen randomly.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 1. The prevalence of enamel hypoplasia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was higher significantly than that of the all of the examined children (P<0.01). 2. DMF Tate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was higher significantly than that of the children who were caries-free (P<0.01), and higher than that of the all of the examined children also(P<0.05). 3.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performed tooth brushing less frequently (P<0.05) and started tooth brushing later than the children who were caries-free (P<0.01). 4.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ate cariogenic food more frequently(P<0.05) and had higher preference(P<0.05) than the children who were caries free. 5.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showed lower frequency of periodic dental examination than the children who were caries-free or centre) group(P<0.05).

우유병우식증에 이환된 아동의 추적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유치열에서 우유병우식증을 가지고 있었던 아동이 5년 후 혼합 치열에서 우식비경험군(caries-free group)및 일반아동(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법랑질저형성증의 유병율에 차이가 있는지, 영구치우식경험율이 높은지, 만약 영구치우식경험율이 높다면 그 원인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해 보고자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657명을 대상으로 1994년 5월 구강검진과 설문을 시행하였고, 5년 후인 1999년 이들 원아들이 주로 진학하는 것으로 파악된 인접지역에 있는 3개의 초등학교학생 4602명(남 2459명, 여 214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학생들 중 5년 전 피검 대상이었던 아동 101명(우유병우식경험군 45명, 우식비경험군 56명)을 찾아내고 대조군으로 비슷한 연령의 아동 5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세 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우유병우식경험군의 5년후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13.3%, 우식비경험군의 이환율은 3.5%로 조사되었으며 피검아동전체의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4.4%로 조사되어 우유병우식경험군의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피검아동 전체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2. 우유병우식경험군의 5년후 영구치우식경험율은 77.8%, 우식비경험군은 35.7%로 조사되었으며 피검아동 전체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62.0%로 조사되어 우유병우식경험군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고 (P<0.01) 피검아동 전체의 경험율에 비해서도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칫솔질 횟수가 적고(P<0.05) 칫솔질을 시작하는 시기도 늦었다(P<0.01). 4.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식성식품군의 섭취빈도가 높고(P<0.05), 선호도도 높아(P<0.05) 치아우식증에 이환되기 쉬운 식이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5.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이나 대조군에 비해 치과정기검진 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