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ncer Prognostic Pre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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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제거된 비소세포폐암의 예후 예측에 있어 FDG-PET 최대 표준화 섭취계수의 유용성 (Prognostic Usefulness of 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on FDG-PET in Surgically Resected Non-small-cell Lung Cancer)

  • ;이원우;성숙환;전상훈;김유경;이동수;정준기;이명철;김상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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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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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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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PET에서 측정되는 FDG 섭취가 비소세포폐암의 예후예측인자로 인정받고 있으나 최대 표준화섭취계수(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이하 maxSUV)의 예후예측 성능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수술로 제거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maxSUV의 재발예측 성능을 알아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FDG-PET을 실시한 후 4주 이내에 근치적인 수술을 시행받은 42명의 환자(여:남=14:28, 평균나이 $62.3{\pm}12.3$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 후 병리학적인 stage는 29명은 stage I, 13명은 stage II이었다. 21명의 환자들은 수술 후 경구용 항암제 치료를 받았다. 추적관찰 기간(중앙값 16개월, 범위 3-26개월) 동안 재발여부와 maxSUV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10명(23.8%, 10/42)의 환자에서 재발이 확인되었다(추적관찰 기간: 중앙값 7.5개월, 범위 3-13개월). 단변량분석에서 maxSUV (<7 vs. $\geq7$, p=0.006), 종양의 크기(<3 cm vs. $\geq3$ cm, p=0.024), 그리고 종양의 분화도(well/moderate vs. poor, p=0.044)가 비재발-생존기간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Cox 위험도 모델을 이용한 다변량분석에서는 maxSUV만이 유일한 재발 예측인자이었다. (p=0.014) MaxSUV가 7이상인 환자들(n=10)은 1년 비재발 생존률이 50.0%인 반면에 maxSUV가 7미만인 환자들(n=32)은 1년 비재발 생존률이 87.5%이었다. 결론: MaxSUV는 수술로 제거된 비소세포폐암의 재발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인자이었다. FDG 섭취 정도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인자들과 함께 비소세포폐암의 예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rognostication of Hepatocellular Carcinoma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 Subin Heo;Hyo Jung Park;Seung Soo Lee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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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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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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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is a biologically heterogeneous tumor characterized by varying degrees of aggressiveness. The current treatment strategy for HCC is predominantly determined by the overall tumor burden, and does not address the diverse prognoses of patients with HCC owing to its heterogeneity. Therefore, the prognostication of HCC using imaging data is crucial for optimizing patient management. Although some radiologic features have been demonstrated to be indicative of the biologic behavior of HCC, traditional radiologic methods for HCC prognostication are based on visually-assessed prognostic findings, and are limited by subjectivity and inter-observer variability. Consequently, artificial intelligence has emerged as a promising method for image-based prognostication of HCC. Unlike traditional radiologic image analysis, artificial intelligence based on radiomics or deep learning utilizes numerous image-derived quantitative features, potentially offering an objective, detailed, and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tumor phenotypes. Artificial intelligence, particularly radiomics has displayed potential in a variety of applications, including the prediction of microvascular invasion, recurrence risk after locoregional treatment, and response to systemic therapy. This review highlights the potential valu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prognostication of HCC as well as its limitations and future prospects.

대장직장암 간전이 환자에서 수술전 FDG PET의 예후인자로서의 중요성 (Prognostic Significance of Pre-operative FDG-PET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with Hepatic Metastasis)

  • 이효상;이원우;김덕우;강성범;이경호;이근욱;김지현;김상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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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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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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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장직장암 간전이 환자에서 수술 전 FDG-PET의 예후인자로서의 중요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진단시부터 간전이를 동반한 대장직장암 환자로서, 수술 전 FDG-PET을 실시하고, 원발병변과 간전이병변에 대한 근치적 수술이 가능했던 24명의 환자 (남자: 여자=14:10; 나이 $63{\pm}10$세)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간전이병변은 13예는 간절제, 7예는 고주파절제술, 그리고 4예는 간절제와 고주파절제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잠재적 예후인자로 원발병변의 최대표준화섭취계수(이하 maxSUV), 간전이병변의 maxSUV, 원발병변/간전이병변의 maxSUV비(M/P ratio), 조직학적인 분화도, 수술 전 CEA, 혈관/림프계/신경 침범여부, T-병기, N-병기, 간전이 병변의 개수, 림프절 전이 개수, 간전이 치료방법을 연구에 포함시켰다. 결과: 24명의 환자 중 14명의 환자가 추적관찰기간 중 재발을 일으켰으며, 이들의 중앙 추적관찰기간은 244일이었다. 추적관찰기간 중 재발을 일으키지 않은 10명 환자의 중앙 추적관찰기간은 504일이었다. 분석에 포함한 잠재적 예후인자 중 M/P ratio만이 재발군($0.72{\pm}0.14$)과 비재발군($0.54{\pm}0.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8). Cox 비례위험 모형을 이용한 생존분석에서 M/P ratio만이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인자였다(상대위험도 37.7, 95% 신뢰구간 2.01-706.1, p=0.016). M/P ratio 0.61을 기준으로 이분하였을 때, 낮은군(<0.61) 11명의 무병생존률은 높은 군(${\geq}0.61$) 13명의 무병생존률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26). 결론: 간전이병변/원발병변의 maxSUV 비(M/P ratio)는 간전이를 동반한 대장직장암 환자에서 술 후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인자로서 유용하다. 간전이병변의 FDG섭취가 원발병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는 4병기의 대장직장암 중에서도 더욱 진행된 병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예후인자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the Uterine Cervical Cancer Patients)

  • 양대식;윤원섭;김태현;김철용;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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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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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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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이는 악성종양으로 비교적 완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병원 마다 매우 다양해졌으나 방사선에 의한 치료가 주이며 높은 완치율을 얻고있다. 치료의 실패는 대부분 3년이내에 일어나며, 국소재발시에는 자궁방 결합조직에서 더 많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치료성적과 재발여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률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월 1일부터 1998년 12월 31일까지 고려대학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970명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8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는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수술후 방사선치료군으로 나누었으며 각 환자에 대하여 나이, 임상적 병기, 세포병리학적 소견, 재발유무 등이 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고 특히 치료 후 자궁경부질세포진검사(Papanicolaou smear; Pap smear), 배아성항원(carcinoembryogenic antigen; CEA)와 편평상피 암종항원(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 antigen) 수치가 생존률과 국소재발에 유의한 인자인가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환자의 평균나이는 51.3세(방사선 단독치료존 53.1세, 수술 후 치료곰 48.3세)였고,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8.6개월(방사선 단독치료군: 38.8개월, 수술후 치료군: 38.4개월)이었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의 경우 대상환자는 521명이었고, 임상병기는 CIS; 5명, IA; 3명, IB; 36명, IIA; 77명, IIB; 284명, IIIA; 31명, IIIB; 47명, IVA; 21명, IVB; 3명, 재발암 14명이었다. 세포병리학적 소견상 편평상피암 495명, 선세포암 23명이었고 완치상태로 추적관찰된 환자는 314명(60.3$\%$), 국소재발: 47명(9$\%$), 대동맥 림프절전이; 28명(5$\%$), 폐전이: 19명(4$\%$), 골전이: 12명(2$\%$)이었다. 수술 후 치료군은 326명이었고 임상병기는 CIS; 6명, IA: 50명, IB: 181명, IIA; 46명, IIB; 43명이었다. 세포병리학적 소견상 편평상피암: 291명, 선세포앓 32명이었고, 완치상태로 추적관찰된 환자는 276명(85$\%$), 국소재발 8명(2$\%$), 대동맥 림프절전이: 7명(2$\%$), 폐전이: 10명(3$\%$), 골전이; 10(3$\%$)이었다. 전체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은 71.2$\%$(방사선 단독치료군: 55.8$\%$, 수술 후 치료군: 88.1$\%$)였고 생존율에 있어서는 단변량분석상 임상병기(p=0.0001), 재발유무(p=0.0001), 방사선치료 후 자궁경부질세포진검(p=0.0329), CEA수치($\geq$5 ng/ml, p=0.00001), SCC수치$\geq$2 ng/ml, p=0.0001)가 의미있는 인자로 나타났고, 재발율에 있어서는 CEA가 $\geq$5 ng/ml인 경우, SCC는 $\geq$2 ng/ml인 경우가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방사선치료 후 Pap smear, CEA, SCC는 생존율과 재발율에 모두 비교적 의미있게 작용하는 예후인자로 나타나 앞으로 방사선치료 후 환자의 추적관찰시 자궁경부암의 국소재발과 전이 그리고 생존률을 미리 예견할 수 있는 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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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Myometrial Invasion and Tumor Free Distance from Uterine Serosa in Endometrial Cancer

  • Ozbilen, Ozlem;Sakarya, Derya Kilic;Bezircioglu, Incim;Kasap, Burcu;Yetimalar, Hakan;Yigit, Seyra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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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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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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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We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the tumor free distance (the distance between the uterine serosa and the tumor at its deepest point) is useful in surgical staging and in predicting prognosis. Materials and Methods: Data from patients who underwent complete surgical staging for endometrial cancer between January 2006 and June 2011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ll demographic findings, surgical stages, histological type and grade, myometrial invasion, lymphovascular space invasion as well as abdominal cytology, cervical, adnexal, and omental involvement, and lymph node metastasis were recorded. The relations between myometrial invasion and tumor free distance from uterine serosa with prognostic factors were investigated. Results: Seventy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Sixty-four (91.5%) had endometrioid type cancers and forty-four (62.9%) were grade 1. The deepest myometrial invasion was less than 1/2 in 42 patients (60%). In 18 patients (25.8%) lymphovascular invasion was noted. Eight (11.4%) were found to have cervical involvement, five (7.1%) had adnexal involvement and in 4 cases (5.7%) the peritoneal washings included malignant cells. Four patients had pelvic and one para-aortic node metastasis. We recognized that an invasion of more than 1/2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lymphovascular space involvement, histological grade, positive abdominal washing cytology, nodal and cervical involvement, but not with adnexal involvement. Tumor-free myometrial thickness was negativ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ed with surgical stage, histological grade, lymphovascular space involvement, positive abdominal washing cytology, cervical and adnexal involvement. The importance of tumor-free myometrial thickness in determinating the lymphovascular space invasion was found to be highest in terms of sensitivity and specificity when crossing the ROC curve at 11 millimeters. Conclusions: Depth of myometrial invasion is more valuable for predicting lymph node metastasis than tumor-free myometrial thickness. The tumor-free myometrial thickness provides a better prediction for adnexal involvement.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한 갑상선 초음파에서의 갑상선암의 재발 예측 (Deep Learning in Thyroid Ultrasonography to Predict Tumor Recurrence in Thyroid Cancers)

  • 길지은;김광기;김영재;구혜령;박정선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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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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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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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수술 전 초음파 검사에서 갑상선 종양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심층 학습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수술 전 초음파에서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갑상선 수술을 받은 229명의 환자(남성:여성 = 42:187, 평균 연령, 49.6세)의 대표적인 초음파 이미지를 포함시켰다. 각각 대표적인 횡축 또는 종축 초음파 이미지가 선택되었다. 신경 네트워크용 Python 2.7.6 및 Keras 2.1.5,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사용한 심층 학습이 사용되었다. 재발한 환자와 재발이 없는 환자의 임상 및 조직학적 특징을 비교하였다. 그룹 간의 심층 학습 모델의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곡선 아래의 영역은 재발 갑상선암을 예측하기 위한 심층 학습 모델의 예측에 사용되었다. 결과 전체 환자 229명 중 49명이 종양 재발(21.4%)을 보였다. 종양의 크기, 다원성은 재발이 없는 군과 재발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재발성 갑상선암 예측을 위한 심층 학습 모델의 전반적인 평균 area under the curve (이하 AUC) 값은 0.9 ± 0.06이었다. 평균 AUC는 macrocarcinoma에서 0.87 ± 0.03, microcarcinoma에서 0.79 ± 0.16이었다. 결론 갑상선암의 초음파 이미지를 이용한 심층 학습 모델로 갑상선암 재발의 예측 모델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valuation of DNA Repair Gene XRCC1 Polymorphism in Prediction and Pro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 Risk

  • Li, Qiu-Wen;Lu, Can-Rong;Ye, Ming;Xiao, Wen-Hua;Liang, Ju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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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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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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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We conducted a case-control study in China to clarify the association between XRCC1-Arg399Gln polymorphism and HCC risk. A total of 150 cases and 158 controls were selected from the the Affiliated Hospital of Qingdao University from May 2008 to May 2010. XRCC1-Arg399Gln polymorphism was based upon duplex polymerase-chain-reaction with the confronting-two-pairprimer (PCR-CTPP) method. Al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the STATA statistical package. A significantly increased risk was associated with the Arg/Gln genotype (adjusted OR 1.78, 95%CI=1.13-2.79) compared with genotype Arg/Arg. In contrast, the Gln/Gln genotype had non-significant increased risk of HCC with adjusted OR (95%CI) of 1.69 (0.93-2.66).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positive HBsAg and Arg/Gln, with an OR of 3.43 (95% CI=1.45-8.13). Patients carrying Gln/Gln genotypes showed significantly lower median survival than Arg/Arg genotypes (HR=1.38, 95% CI=1.04-1.84). Further Kaplan-Meier analysis showed decreased median survival in Arg/Gln+Gln/Gln genotype carriers in comparison to Arg/Arg carriers (HR=1.33, 95% CI=1.02-1.76). In conclusion, we observed that XRCC1-Arg399Cln polymorphism is associated with susceptibility to HCC, and XRCC1 Gln allele genotype showed significant prognostic associations.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A (VEGF-A) as a Biomarker in Squamous Cell Carcinoma of Head and Neck Patients Undergoing Chemoradiotherapy

  • Srivastava, Vikas Kumar;Gara, Rishi Kumar;Rastogi, Namrata;Mishra, Durga Prasad;Ahmed, Mohd Kaleem;Gupta, Shalini;Goel, Madhu Mati;Bhatt, Madan Lal Brahm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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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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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1-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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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o evaluate serum VEGF-A levels in squamous cell carcinoma of head and neck (SCCHN) patients and relationships with response to therapy. Materials and Methods: Serum VEGF-A levels in patients (n=72) treated with radiotherapy (RT) or radio-chemotherapy (RCT) and controls (n=40) were measured by ELISA. Results: Serum VEGF-A levels of the SCCHN case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01) than in healthy controls, and in patients with positive as compared to negative lymph node status (p=0.004). Similarly, patients with advanced stage (Stage III-IV) disease had more greatly elevated levels of serum VEGF-A level than their early stage (Stage I-II) counterparts (p=0.001). In contra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0.57) in serum level of VEGF-A in patients with advanced T-stage (T3-4) as compared to early stage (T1-2). Similarly, patients with distant metastasis had no significant (p=0.067) elevation in serum VEGF-A level as compared to non-metastatic disease. However, the non-responder patients had significantly higher serum VEGF-A level as compared to responders (p=0.001). Conclusion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serum VEGF-A level may be a useful biomarker for the prediction of response to therapy in SCCHN.

위암의 주위 장기 침윤으로 합병 절제를 실시한 환자의 병리학적 병기 및 예후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and Prognostic Factors for Patients with Clinical T4 Gastric Cancer that Underwent Combined Resection of Invaded Organs)

  • 변건영;박중민;김호일;김종한;박성수;김승주;목영재;김종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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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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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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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주위 장기를 침범한 위암의 수술적 치료는 주위 장기의 합병 절제를 포함한 광범위 확대 위절제술을 하거나, 또는 위공장문합술이나 위절제술을 통한 고식적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고식적 수술을 할 경우 정확한 T, N 병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주위 장기 침윤으로 합병절제를 시행하여 최종적인 TNM 병기 결정이 이루어진 환자들의 예후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3년부터 2002년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2,452명 중 수술 중 주위 장기의 직접 침윤이 발견되어 합병 절제를 시행한 102명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단변량 분석에서 암의 위치, 조직학적 분화도,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원격전이 여부, 병리학적 병기, 근치절제 여부 및 침범한 장기의 개수에 따라 생존율의 차이가 있었으며, 환자의 나이, 성별, 위 절제범위, Borrmann 분류, 암의 크기, 림프절 곽청 범위와 절제 림프절의 개수, 합병 절제한 장기의 종류 및 개수 등은 생존율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암의 위치, 근치절제 여부, 림프절 전이 정도가 독립적인 예후인자였다. 결론: 위암의 주위 장기로의 직접 침윤이 의심되더라도 실제 T4인 경우는 64.7%이었다. 따라서 주위 장기의 침윤이 의심되더라도 적극적인 절제술로 가능하면 근치 절제술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확한 병기 결정을 통한 예후 예측과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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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iminary Evaluation of Clinical Utility of CYFRA 21-1, CA 72-4, NSE, CA19-9 and CEA in Stomach Cancer

  • Gwak, Hee Keun;Lee, Jai Hyuen;Park, Seok Gu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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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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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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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Although various tumor markers have been utilized in management of stomach cancer (SC), only a few reports have described relevance of examples such as CYFRA 21-1 and neuron-specific enolase (N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otential diagnostic performance of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CA 19-9, CA72-4, CYFRA 21-1 and NSE in patients with SC. Materials and Methods: Ninety-six SC patients with pathologic confirmation between 2012 and 2013 were enrolled. Serum levels of five tumor markers were analyzed using a solid-phase immunoradiometric assay.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s were plotted for the five tumor markers to investigate their diagnostic powers and adjusted cutoff values derived from analysis of ROC curves were evaluated to calculate the sensitivity of each for SC with recommended cutoff values. Results: Based on two different cutoff values (recommended and adjusted), CYFRA 21-1 (${\geq}2.0$ and 1.2 ng/ml) had a respective sensitivity of 50% and 78.1%, compared with 8.3% and 18.8% for CEA (${\geq}7.0$ and 3.9 ng/ml), 15.6% and 18.8% for CA 19-9 (${\geq}37$ and 26.7 ng/ml), 28.1% and 9.6% for CA 72-4 (${\geq}4.0$ and 13 ng/ml) and 7.3% and 7.3% for NSE (${\geq}14.7$ and 15.0 ng/ml) in the initial staging of primary SC. The area under the curve (AUC) for CYFRA 21-1, with a value of 0.978 (95% confidence interval, 0.964-0.991) was comparatively the highest.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tumor marker level and lymph node involvement, metastasis and staging with CYFRA 21-1, CA 72-4 and NSE. Conclusions: CYFRA 21-1 was the most sensitive tumor marker and showed the most powerful diagnostic performance among the five SC tumor markers. NSE and CA 72-4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lymph node involvement, metastasis or stage. Further evaluations are warranted to clarify the clinical usefulness and prognostic prediction of these markers in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