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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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남성에서 혈청 중 25-hydroxyvitamin D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rum 25-hydroxyvitamin D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males in the fif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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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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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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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5기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중 40세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혈액 중 25(OH)D와 COPD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25(OH)D는 사분위로 군을 나누어 적용하였고, 2012년 개정된 진료지침에 따라 $FEV_1/FEV_6$ < 0.73인 경우를 COPD로 판정하였다. 다른 요인을 보정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25(OH)D와 COPD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흡연상태, 가계소득, 교육수준, 직업, BMI, 만연령및흡연지수를 보정하였을 때는 25(OH)D와 COPD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5(OH)D농도 17~21 ng/mL인 3/4분위군을 기준으로 1/4분위의 경우의 OR 1.643 (95% CI 1.161-2.236), 2/4분위는 OR 1.453 (95% CI 1.045-2.020)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40세 이상 남성에서 혈중 25(OH)D 농도는 COPD 유병가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3/4 분위군 [25(OH)D 17 ng/mL 이상 21 ng/mL 미만]을 기준으로 혈중농도가 낮을수록 COPD 유병가능성이 높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신체활동수준과 삶의 질 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patients with COPD)

  • 목형균;조규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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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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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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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Patients with COPD have a lower overall quality of life than normal people. If patients with COPD do not regularly perform physical activities, their exercise capacity is reduced. It could lead to muscle loss, and negatively affect their general physical, social, and psycho-social stat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ssociation with physical activity, sedentary life ti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OPD. Method: Of the total of 22,948 participants surveyed i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3-2015), 8,626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is study. Of these, under 40 years, over 80 years, missing values and abnormal values were excluded. Study variables included physical activity level, sedentary ti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variables. The physical activity level assessment tool was measured using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Sedentary time referred to the amount of sitting time without moving the body. EQ-5D (Euro Quality of Life-5 Dimensions) was used as an index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trol variables were age, gender, income level,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comorbidity, smoking, BMI, cough, sputum, COPD severity. For this study,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Of the 1,092 patients with COPD, 76.1% (n=831) were male and 23.9% (n=261) were female, while 39.0% (n=2,939) were male and 61.0% (n=4,595) were female in the comparison group without COPD. The COPD group with high level of physical activity showed a high level of EQ-5D scores ($0.9349{\pm}0.11$, p <0.001). Among patients with COPD, after adjusting for control variables,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physical activity level, Β=0.047, p <.001), (sedentary time, Β=-0.017, p <.05) were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clusion: Patients with COPD have a higher quality of life as their physical activity increases and the quality of life decreases as the time spent sitting increases. This study suggests that public health experts should consider improving COPD patient physical activity.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일반적 개념 (General Concept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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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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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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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하부 기도 즉 말초기도의 지속적인 미만성 폐쇄로 인하여 불가역성 기류폐쇄를 나타내는 질환을 말하며, 임상적으로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이들은 기능적으로나 병리적으로 서로 중첩되어 임상적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적, 비특이적으로 진행하는 기류폐쇄의 포괄적인 용어로 COPD를 사용한다. COPD의 특징적인 병리변화는 소기도 즉 막성 세기관지염과 호흡세기관지염이며, 호흡세기관지염을 동반하는 폐기종의 중증도가 기류폐쇄의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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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Respiratory Review of 2013

  • Kim, Yu-Il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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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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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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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is a common airway disease that has considerable impact on disease burdens and mortality rates. A large number of articles on COPD are published within the last few years. Many aspects on COPD ranging from risk factors to management have continued to be fertile fields of investigation. This review summarizes 6 clinical articles with regards to the risk factors, phenotype, assessment, exacerbation, management and prognosis of patients with COPD which were being published last year in major medical journals.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악화와 회복기에서 유도객담 내 Nuclear Factor-κB(NF-κB)의 활성도와 IL-6, IL-8 및 TNF-α의 농도 변화 (Nuclear Factor-κB(NF-κB) Activity and Levels of IL-6, IL-8 and TNF-α in Induced Sputum in the Exacerbation and Recovery of COPD Patients)

  • 송소향;김치홍;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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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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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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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COPD의 급성악화는 세균에 의한 감염,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대기오염, 기후변화 등에 의하며, COPD의 급성악화 시에 객담 내 호중구의 증가, IL-6와 IL-8 농도의 증가, 그리고 산화질소의 증가는 $NF-{\kappa}B$의 활성화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COPD의 병인 및 급성악화의 기전에 $NF-{\kappa}B$ 활성도와 IL-6, IL-8 및 $TNF-{\alpha}$가 관련이 있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상대조군 및 COPD로 입원하였던 환자들의 급성악화기 및 치료 후 회복기에 유도객담에서 IL-6, IL-8, $TNF-{\alpha}$, $NF-{\kappa}B$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1) 유도객담내의 IL-6, IL-8 및 $TNF-{\alpha}$는 COPD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IL-8은 급성악화 시에 비해 회복기에 유의하게 감소되었고(p<0.05), IL-6와 $TNF-{\alpha}$는 회복기에도 차이가 없었다. 2) 유도객담 내 대식세포에서의 $NF-{\kappa}B$의 활성도는 COPD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 되었고(p<0.05), 회복기에는 악화 시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 COPD 환자에서 유도객담 내 IL-6, IL-8, $TNF-{\alpha}$$NF-{\kappa}B$의 활성도 등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고, 회복기에 IL-8은 감소하였고, $NF-{\kappa}B$의 활성도, IL-6 및 $TNF-{\alpha}$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서, COPD의 급성악화 및 COPD의 병인에 $NF-{\kappa}B$가 일부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을 감별 진단하는데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의 역할 (Role of Bronchodilator Reversibility Testing in Differentiating Asthma From COPD)

  • 오연목;임채만;심태선;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세규;유지홍;이상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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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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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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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는 천식이나 COPD를 진단하거나 감별 진단할 때에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견이 있고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일치된 의견이 없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가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역할을 알아보고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를 어느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 보았다. 방 법 : 천식 환자 26명과 COPD 환자 31명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기관지확장제를 흡입한 전후에 폐활량측정법을 시행하여 $FEV_1$, FVC를 얻었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를 평가하는데 '기저치에 대한 백분율'과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 그리고 '증가 절대값' 방법을 사용하였고 ROC curve의 곡선하 영역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을 판단하는 기준 중 미국흉부학회 기준과 유럽호흡기학회 기준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 '기저치에 대한 백분율' 방법으로 기관제확장제 가역성을 평가하였을 때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이나 '증가 절대값' 방법으로 평가하였을 때는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ROC curve의 곡선하 영역이 어느 방법을 쓰더라도 0.75 미만이므로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 능력은 약하였다. (2) 유럽호흡기학회 기준으로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을 평가하면 미국흉부학회 기준보다 양성 결과 우도비가 더 크고 음성 결과 우도비가 더 작으므로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유럽호흡기학회 기준이 더 좋았다. 결 론 :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은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는 하지만 그 도움 정도가 약하므로 보조적인 검사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발생에 Epoxide hydrolase와 GSTM1유전자 다형성의 의의 (Genetic Polymorphism of Epoxide Hydrolase and GSTM1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박상선;김은정;손창영;위정욱;박경화;조계중;주진영;김규식;김유일;임성철;김영철;박경옥;나국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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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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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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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90% 정도의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이 흡연력이 있으나 흡연자의 15~20%에서만 COPD가 발생하는 것은 유전자 감수성 등 다양한 다른 인자들의 영향이 있음을 암시한다.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된 epoxide를 가수 분해하는 효소인 microsomal epoxide hydrolase(mEPHX)의 효소 활성은 두 개의 유전자 다형성 양상에 따라 서로 다르므로 이 다형성의 양상에 따라, 그리고 활성화된 유독 물질을 대사시키는 glutathione Stransferase의 M1 subunit 유전자 (GSTM1)의 homozygous deletion 여부에 따라 COPD의 발생 위험도 다를 것으로 예측된다. 대상 및 방법 : 전남 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에 내원한 58예의 COPD군과 이와 연령이 비슷한 폐결핵 환자 59례 및 정상인들 20례로 구성된 대조군(79예)의 말초혈액 백혈구로부터 추출한 DNA를 이용하여 mEPHX 유전자의 다형성과 GSTM1 유전자의 결손 여부 그리고 임상 양상과의 관계를 관찰하였다. mEPHX 유전자의 exon 3과 exon 4를 각각 두 쌍의 primer를 이용하여 증폭하여 제한 효소 절단 양상으로 유전자 다형성 위치의 염기를 확인하였고 일부에서는 염기 서열을 직접 확인 하였다. 또한 GSTM1 유전자의 exon 4와 exon 5 부위를 PCR 증폭하여 homozygous deletion 여부를 혈액응고인자 V를 양성대조로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COPD와 대조군 양군 간에 연령 ($63.7{\pm}10.9$ vs $60.4{\pm}8.1$세)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흡연자는 COPD군(33/40, 82.5%)이 대조군(38/71, 53.5%)에 비하여 많았다(p<0.01). GSTM1은 73예가 결손되어 53.3%의 결손율을 보였는데 COPD군(32/58, 55.2%)과 대조군(41/79, 51.9%)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EPHX는 29예(21.2%)가 slow, 73예(53.3%)가 normal, 32예(23.4%)가 fast enzyme activity를 보이는 유전자형이었는데, slow enzyme activity를 보이는 유전자형의 빈도가 COPD군(7/57, 12.3%)에서 대조군(22/77, 28.6%)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COPD 발생의 비교 위험도는 mEPHX의 낮은 효소 활성을 보이는 유전자형이 0.32 (95% 신뢰구간 0.14-0.75, p<0.01)를 보였으나, 흡연자들만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을 때는 mEPHX의 유전자형에 따른 COPD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소수의 집단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GSTM1 결손이나 mEPHX의 유전자형은 COPD 발생의 유의한 위험인자는 아니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우울과 불안심리 평가 (Depression and Anxiety in Out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류연주;천은미;심윤수;이진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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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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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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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군에서 우울증 및 불안장애의 유병률이 높고, 이는 치료경과 및 사망률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국내연구가 미비한 COPD환자들의 우울과 불안심리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이화의료원 호흡기내과에서 외래치료 중인 72명의 COPD환자와 정상 대조군 50명에서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와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임상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연령과 체질량지수, 혈청 알부민 수치는 환자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우울심리는 BDI점수가 환자군 16(0-37), 대조군 12(1-30)으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001), 21점 이상의 우울집단은 환자군이 36%로 대조군 6%에 비해 많았다(p<0.0001). 환자군에서는 경증군 18%(4/22), 중등증군 30%(6/20), 중증군 52%(13/25), 심한 중증군 60%(3/5)로 중증일수록 빈도가 높았다(p=0.008). 2) 불안심리는 환자군에서 SAI 점수 44(20-67), TAI점수 47(20-66)로 각각 대조군 39(26-65), 44(33-9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5, p=0.022). 환자군에서 BDI와 STAI점수는 상관관계를 보였고(p<0.001), 우울집단에서 불안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3) COPD환자군에서 우울집단은 비우울집단보다 체질량지수, 기관지확장제후 $FEV_1$의 예측치가 유의하게 낮았고, 현재 흡연자의 비율과 중증도, STAI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상 95% 신뢰구간으로 비차비는 체질량지수 0.9(p=0.311), 현재 흡연자 3.2(p=0.051), 중증군이상 3.9로(p=0.027), 중증이상의 중증도가 유일한 우울증 발생의 독립적 위험요인이었다. 결 론: COPD환자군에서 우울증과 불안심리가 흔하게 관찰되며, 체질량지수, 폐기능, 현재 흡연력이 우울관련 요인으로 특히 중증도가 높을수록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의 감별진단에서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Methacholine Bronchial Challenge Test in Differentiating Asthma From COPD)

  • 홍윤경;정치량;백경현;김소리;민경훈;박성주;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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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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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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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COPD 환자에서 천식을 동반한 환자들이 많이 있다고 보고 되어 있었고 기관지 과민성이 높은 비율로 보고되어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가 이두 질환을 감별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았고, 치료에 대한 도움을 얻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전북대학교병원에서 2004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65명의 천식환자 23명의 COPD환자, 대조군에서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를 분석하였다. 결 과: 각 군의 $PC_{20}$의 평균값은 천식군, COPD군 및 대조군에서 각각 $8.1{\pm}1.16$, $16.9{\pm}2.21$$22.0{\pm}1.47mg/mL$이고, 천식군, COPD군 및 대조군의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의 양성율은 각각 65%, 30%와 9%였다.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 양성 판정 기준을 $PC_{20}$ 16 mg/mL 이하로 가정할 때 천식군과 COPD군의 양성율은 80%와 30%이었고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및 음성예측률은 각각 80%, 75%, 78%와 78%였다. 결 론: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의 양성기준을 $PC_{20}{\leq}16mg/mL$으로 하였을 때 천식 및 COPD가 동반된 천식과 순수한 COPD의 감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궁극적으로 COPD 환자들에게 보다 개별적이고 적절한 치료적 접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단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자 자가관리와 증상악화에 대한 대처 경험 (Experience of Self-management and Coping with 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최자윤;윤소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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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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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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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COPD 환자의 일상적인 자가관리와 증상악화 시 대처 경험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32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1:1 면담을 시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내용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COPD 환자의 일상생활 자가관리에 대한 경험은 '질병예방활동을 수행함', '가벼운 운동을 시행함', '약물복용방법을 준수함', '식이관리를 시행함', '휴식을 취함' 의 5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그리고 COPD 증상 악화시 대처에 대한 경험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함', '충분하게 휴식을 취함', '처방약물을 복용함', '호흡법을 시행함' 의 4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COPD 환자의 증상 악화시 구체적인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자가관리 및 증상악화 시 대처 경험 중 자가관리 관련 선행문헌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의 과학적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