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EONSU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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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해역에서 장마기 담수 방류가 플랑크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shwater Discharge on Plankton in Cheonsu Bay, Korea During the Rainy Season)

  • 이상우;박철;이두별;이재광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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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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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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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반폐쇄적인 천수만에서 장마기 동안 짧은 기간에 대량의 담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플랑크톤 생태계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장마기 전 후, 2012년 6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열흘 간격으로 수온, 염분, chlorophyll a 농도, 영양염 농도와 동물플랑크톤의 분포를 조사하여, 이들 각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해 보았다. 담수 방류 후 영양염 농도는 약 2배 이상 증가하였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chlorophyll a 농도 증가는 수 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동물플랑크톤의 경우는 먹이생물인 식물플랑크톤의 증가에 따른 개체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면과 염분 충격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다. 급격한 염분 하강으로 인한 동물플랑크톤의 사망률은 최고 40%까지 나타났으나, 사체의 빠른 침강으로 신뢰할 만한 사망률 추정에는 한계가 있었다.

천수만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부유성 어란 및 자치어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gg and ichthyoplankton in the Cheonsu Bay, Korea)

  • 윤병일;최동혁;최윤석;이승환;권대현;김맹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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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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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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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o provide information needed for managing fish resources and protecting the ecosystem of Cheonsu Bay, bimonthly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fish eggs and larvae were investigated. The samples were collected by using bongo net at three different stations from February 2020 to December 2021. Fish eggs were divided into Engrualis japonicas and unidentified eggs, of which Engragulis japonicus accounted for 85.6% of the total eggs collected. A total of 21 species representing 17 families and 6 orders were collected. The three dominant species were Gobiidae spp, Thryssa hamiltonii and E. japonicus and these three species accounted for 74.1% in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The number of species was highest in August, 2020 and lowest in February, 2020 and 2021; the number of individuals was highest in August, 2020 and lowest in February, 2020. Temporal changes in the abundances of pelagic eggs and larval fishes corresponded with temperature.

서해 천수만의 식물플랑크톤에 대하여 (On Phytoplankton Of The Cheonsu Bay, West Coast)

  • 심재형;이원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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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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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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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해양 식물플랑크톤은 해양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자로서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에 지극히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식물 플랑크톤은 해양의 생태를 연구함에 있어 중요하고도 우선되는 연구 대상이다. 한국에서는 Skvortzow(1931) 및 산전(1933)가 처음으로 해양 식물플랑크톤을 연구한 이래, 상천(1934), 소구보(1938), 창무(1943, 1944), 박(1956a,b), 최(1966, 1967, 1969, 1972), 엄 유(1967), 이 심 김 (1967), 박 김(1967), 방(1967), 최(1969, 1970), 정 심 이(1970, 1971), 정(1969), 유외(1975), 유 이(1976), 유(1977), 정 이(1977) 등으로 연구가 계속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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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Extreme Sea Surface Temperature along the Western Coastal area of Chungnam: Current Status and Future Projections

  • Byoung-Jun Lim;You-Soon Chang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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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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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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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stern coastal area of Chungnam, including Cheonsu Bay and Garorim Bay, has suffered from hot and cold extremes. In this study, the extreme sea surface temperature on the western coast of Chungnam was analyzed using the quantile regression method, which extracts the linear regression values in all quantiles. The regional MOHID (MOdelo HIDrodinâmico) model, with a high resolution on a 1/60° grid, was constructed to reproduce the extreme sea surface temperature. For future prediction, the SSP5-8.5 scenario data of the CMIP6 model were used to simulate sea surface temperature variability. Results showed that the extreme sea surface temperature of Cheonsu Bay in August 2017 was successfully simulated, and this extreme sea surface temperature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Pacific decadal variability index. As a result of future climate prediction, it was found that an average of 2.9℃ increased during the simulation period of 86 years in the Chungnam west coast and there was a seasonal difference (3.2℃ in summer, 2.4℃ in winter). These seasonal differences indicate an increase in the annual temperature range, suggesting that extreme events may occur more frequently in the future.

2018년~2021년 여름철 우리나라 연안 고수온 현상 (Characteristics of High Water Temperature Occurrence in Coastal and Inland Bays of Korea during the Summers of 2018-2021)

  • 이준수;권미옥;안지숙;박명희;송지영;한인성;정래홍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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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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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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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의 수산 양식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연안과 내만에 최근 빈번한 고수온 현상으로 매년 막대한 양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18년~2021년의 최근 4년간의 7월은 이례적인 고수온, 장마, 태풍 등에 의해 1990년 이후 수온의 연별 변동성이 1994년~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나타났다. 동·서·남해의 대표적인 고수온 양식피해 우심해역(천수만, 가막만, 구룡포)에 대한 열속과 열수지 분석을 통해 여름철 천수만과 가막만의 고수온 발생은 주로 대기로부터 해수면을 통한 열유입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벌크식으로 계산한 순열속과 수온변화로부터 계산한 해양 열 저장률로부터 4년간(2018년~2021년)의 7월 평균 해양 열 수송률을 추산한 결과, 서산 창리는 순열속의 13.5 %, 여수 신월은 순열속의 62.3 %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구룡포 하정은 순열속의 22.2 %가 평균적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냉수대 발생 유무에 따라 연도별로 해양 열 수송률이 순열속의 -174.5 %에서 132.5 %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천수만에서 월동하는 조류군집과 먹이 자원과의 관계 (Wintering Bird Community in Cheonsu Bay and the Relationship with Food Resources)

  • 유승화;김인규;강태한;조해진;유재평;이시완;이한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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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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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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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충청남도 태안 홍성군 및 서산시에 걸쳐있는 천수만의 간월호와 부남호에 서식하는 조류상과 분포 및 먹이량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총 142종 최대개체수 합계 362,797개체, 평균개체수 합계 84,818개체 조사되었다. 월동기 동안 초기와 말기를 제외한 전시기 안정적인 종수가 관찰되었으며, 개체수는 겨울 후반기로 갈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주요 우점종은 큰기러기 Anser fabalis, 가창오리 Anas formosa, 쇠기러기 Anser albifrons, 청둥오리 Anas, platyhynchos, 고방오리 Anas acuta였다. 큰기러기,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는 지속적인 감소경향, 쇠기러기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개체군 양상을 보였다. 간월호와 부남호간 종개체수, 종다양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조사시기와 종다양도, 개체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또한, 각 서식지 별 군집지수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대형추수기계와 소형추수기계간 낙곡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3배이상). 또한 볏짚을 수거하는 경우와 존치하는 경우 낙곡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3배이상). 잔존 낙곡량은 월동기 중반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12월과 2월의 잔존 먹이량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조류개체군의 수는 잔존 낙곡량과 강한 상호관계가 있었다.

한반도 서해 천수만의 해안선 변화 및 조간대 해빈 특성 (Characteristics of Tidal Beach and Shoreline Changes in Chonsu Bay, West Coast of Korea)

  • 류상옥;장진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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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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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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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반도 서해 천수만에서 해안선 변화 및 조간대 해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년 동안 지형, 표층퇴적물, 퇴적율과 해안절벽의 침식율 등을 조사하였다. 천수만의 해안선은 심하게 풍화된 퇴적암과 풍화토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측결과 -58.9\~-73.3 cm/yr$ 후퇴하였다. 해안침식을 지시하는 톱날 모양의 해안선, 고조선 해빈의 전석, 침식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잔류암맥, 그리고 바위섬 모양의 "Island Stack" 등의 여러 가지 특징들이 발견되었다. 한편, 해빈 퇴적물의 조성 성숙도는 돌출부에서 만입된 중앙으로 갈수록 성숙된 경향을 보인다. 이는 해빈을 구성하는 사질퇴적물의 기원이 남측과 북측의 돌출부에 있음을 의미하며, 침식된 퇴적물은 파랑에 의해 야기된 연안류에 의해 만입된 중앙으로 이동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서해 천수만 북동부에 발달한 제4기 현세 조간대층 하위의 간월도층 연구 (The Stratigraphic and Sedimentologic Natures of the Kanweoldo Deposit Overlain by the Holocene Tidal Deposits, Cheonsu Bay, West Coast of Korea)

  • 김여상;박용안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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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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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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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 서해의 천수만 조간대에 발달한 현세 조간대층의 하위에 선현세 퇴적층이 발견되었는데, 이 퇴적층은 조간대 퇴적환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 층을 간월도층이라고 명명하였으며, 이 간월도층은 선현세의 간빙기 동안에 퇴적된 것으로 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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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型定置網資料에 의한 淺水灣 魚類의 水質에 따른 種組成 및 量的 變動 (Seasonal Fluctuations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Cheonsu Bay Using Trap Net Catches)

  • 이태완;석규진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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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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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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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1年에서 1982年 사이 淺水灣 入口에서 小型定置網으로 蒐集한 魚類 群集 의 種組成과 量的 變動을 季節別로 分析하였다. 總 64種의 魚類가 採集되었으며, 小數種이 魚類群集을 優占하였다. 이른 봄에는 漁獲量이 적었으며, 베로라치 (Enedias fangi)와 까나리(Ammodytes personatus)가 優占하였다. 魚類의 種數, 個體數 및 漁獲量은 늦봄에 年中最大값을 보였으며, 이는 魚類들이 産卵 혹은 攝餌를 위하여 灣으로 回族하여 들어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는 3種 의 乳泳生魚類, 밴댕이 (Harengula zunasi), 멸치(Engraulis japonica) 및 전어 (Konosirus punctatus)가 優占하였으며, 種類, 個體數 및 어획량이 낮에 비하여 밤에 훨씬 많았다. 여름에는 種數 및 漁獲量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이는 産卵후 成漁가 죽거나,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을에는 그 해에 태어난 魚類가 再介入하여 어획량이 증가하였다. 이 시기에는 봄, 여름에 産卵한 밴댕이, 멸치 및 전어의 幼漁가 우점하였다. 또, 낮과 밤의 種組成도 큰 차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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