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반응성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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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있는 3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수막염의 예측에 대한 연구 (Predictors of Meningitis in Febrile Infants Aged 3 Months or Younger)

  • 송향순;김은옥;장영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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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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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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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3개월 이하의 열이 있는 영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진단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전주예수병원에 직장 체온으로 $38^{\circ}C$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3개월 이하의 영아 652명을 대상으로, 내원 당시 체온, 말초 혈액에서 총 백혈구수,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 C-반응 단백, 혈액 배양검사를 하였고, 세균성 수막염과 연관있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세균성 수막염과 관련된 인자로는 C-반응 단백,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 연령의 P value가 각각 0.036, 0.037, 0.036, 0.001로 모두 통계학적인 의의가 있었다. C-반응 단백,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 연령의 곡선하면적은 각각 0.969, 0.946, 0.765, 0.235이었으며, C-반응 단백의 민감도, 특이도 및 차단점은 각각 83%, 96%, 8 mg/dL, 대호중구수는 각각 83%, 95%, $2,500/mm^3$, 절대호중구수는 각각 83%, 62%, $5,100/mm^3$이었다. C-반응 단백이 7 mg/dL 미만에서는 우도가 0.17이고, 사후확률은 0.1%, 음성예측도가 91% 이어서 세균성 수막염을 배제할 수 있었으며, C-반응단백이 9 mg/dL 이상인 경우 우도는 20.1로, 대호중구수의 16.6, 절대호중구수의 2.18, 연령의 0.61보다 높아서, 혈청 C-반응 단백이 세균성 수막염을 예측하는데 가장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 론: 3개월 이하의 영아가 발열이 있는 경우 C-반응 단백,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가 높은 경우에는 세균성 수막염과 관련이 더 많았으며, 특히 혈청 C-반응 단백이 가장 유용한 인자로, 7 mg/dL 미만인 경우는 세균성 수막염을 배제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9 mg/dL 이상인 경우에는 세균성 수막염의 강한 예측인자가 되어 뇌척수액 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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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대두단백 산 가수 분해물과 당의 반응에 의하여 생산된 Maillard Reaction Products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aillard Reaction Products from Defatted Hydrolyzed Soybean Protein with Various Sugars)

  • 김윤숙;문지혜;김명희;최희돈;박용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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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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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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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물단백 가수 분해물(HVP)인 탈지대두 단백산 가수 분해물(DFHSP)과 환원당(glucose, fructose, ribose)을 기본 원료로 하여 여러 가지 반응온도, 반응시간, 압력 등 다양한 반응조건 model system하에서 MRP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효과, 관능적 특성이 우수한 MRP생산을 위한 최적기질과 반응조건을 찾고자 하였다. 반응액의 이화학적 특성은 pH, 갈변도, 색도의 변화로 비교하였으며 항산화활성은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관능적 특성은 기호도로 비교하였다. 당 종류에 따른 MRP의 반응성을 비교한 결과, MRP의 pH 감소와 갈변도의 증가는 환원당 중 ribose와 반응시킨 MRP가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대기상태에서 제조된 시료보다 압력을 가해 반응시킨 MRP가 높은 반응성을 보였다. Glucose와 fructose를 사용한 경우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R/DFHSP을 가압반응기에서 $140^{\circ}C$에서 30분 동안 2.8 kg/$cm^2$ 압력을 주어 반응시킨 MRP가 가장 높은 pH 감소와 갈변도를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의 경우 glucose나 fructose의 hexose보다 반응성이 큰 pentose인 ribose를 당원으로 한 R/DFHSP 반응계가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를 가압상태의 조건으로 반응시킬 경우 항산화활성이 훨씬 증대되는 효과를 보였다. 관능적 특성비교 결과 ribose와 반응시킨 MRP가 고기 향에 근접한 MRP의 기질로 선정되었으며 대기압 상태의 낮은 반응조건에서 제조될 경우 탈지대두 단백 산 가수 분해물액 자체의 간장냄새로 인하여 기호도가 높지 않았다. 가압반응조건에서는 R/DFHSP을 $121^{\circ}C$에서 1.5 kg/$cm^2$의 압력 하에서 30분간 반응시킨 MRP의 경우 고기 향에 근접하는 평가를 얻었으나 $140^{\circ}C$에서 2.8kg/$cm^2$의 압력 하에서 제조 시 탄내가 심하여 기호도가 저하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반응성과 항산화적 측면에서는 ribose를 당원으로 하며 가압의 조건을 가해 MRP를 제조할 경우 상당한 항산화활성 증강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관능적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는 높은 압력은 너무 높은 반응성으로 인해 기호도 감소의 원인이 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급성 악화 시 C-반응단백과 폐동맥 고혈압의 관계 (Elevated C-reactive Protein Levels are a Sign of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in AECOPD)

  • 김소리;최영훈;이가영;민경훈;박성주;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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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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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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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COPD 환자에서 혈청 C-반응단백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급성 악화 시 보다 두드러진다. 폐동맥 고혈압은 COPD의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이며, C-반응단백은 전신적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COPD에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C-반응단백의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가 미비한 상태이다. 방법: 본 연구는 AECOPD에 대해 입원 치료를 시작한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환자들은 AECOPD에 대한 즉각적인 치료를 받았고 입원 2일 또는 3일째 실내 환기 하에서 혈청 C-반응단백, 동맥혈 산소 분압,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이환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시행 받았다. 결과: 폐동맥 고혈압에 이환된 환자는 47명으로 전체 환자 중 65.3%에 달하였다. COPD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폐동맥 고혈압의 이환율과 C-반응단백 평균치가 증가하였고, C-반응단백 평균치가 증가할수록 평균 우심실 수축압 역시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폐동맥 고혈압 환자군과 비환자군에서 C-반응단백은 각각 $37.6{\pm}7.4mg/L$$19.9{\pm}6.6mg/L$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폐동맥고혈압 환자군에서 높았지만, 동맥혈 산소분압은 양 군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77.8{\pm}3.6mmHg$ vs. $87.2{\pm}6.0mmHg$). 결론: 본 연구는 COPD의 급성 악화 시 증가된 C-반응 단백은 폐동맥 고혈압의 이환 여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는 COPD의 예후에 심혈관계 질환의 이환 여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C-반응단백의 COPD에 대한 독립적 예후인자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프로칼시토닌의 수준에 따른 C-반응성단백과 혈구산정검사의 변화 (Changes in C-Reactive Protein and Complete Blood Cell Count According to Procalcitonin Levels)

  • 김진산;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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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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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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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프로칼시토닌(procalcitonin, PCT)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의 감염을 구별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와 진단상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프로칼시토닌이 높은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예후를 조사하고 임상적 진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프로칼시토닌이 일반적인 집단에서 패혈증의 유병률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결정한다. 이에 본 연구는 1년 동안 프로칼시토닌을 검사한 외래 환자(127명)의 C-반응성단백과 혈구산정검사의 결과를 기반으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프로칼시토닌, C-반응 단백 그리고 혈구산정검사이다. PCT의 결과가 높은 군의 CRP와 WBC의 양성율은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프로칼시토닌 수준의 특이성과 민감도는 C-반응단백과 백혈구 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프로칼시토닌의 결과값을 삼분위한 그룹의 분석에서는 낮은 군과 중간군의 값에 비해 높은 군의 값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상관분석에서는 프로칼시토닌은 C-반응단백, 백혈구(호중구, 림프구 포함)에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P<.001). 이 연구의 주된 발견은 높은 프로칼시토닌은 C-반응성단백, 백혈구들의 수준에서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진단적 가치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관련 인자들은 환자의 감염진단과 항생제 치료에 중요한 진단적 및 치료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순수분리한 폐흡충 성충 성분단백질의 성상 (Component proteins in crud extract of adult Paragonimus westermani purified by immunoaffinity chromatography using monoclonal antibodes)

  • 강신영;공윤;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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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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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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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감염이 다발하는 폐흡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에서 항원으로 사용하는 성충추출액은 여러단계의 질환 이행과정을 진단하는 항원으로서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먼저 추출액내의 성분단백질의 성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폐흡충 성충 추출액으로 면역시킨 BALB/c mice의 비장세포와 SP2/0 형질세포종 세포를 세포융합하여 제작한 단세포군항체를 이용하여 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폐흡충 성충의 구성단백질의 일부를 순수분리하고 성상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세포융합으로 PFCK-21, PFCK-44, PFCK-136, PFCK-189 등 4종류의 단세포군 항체를 얻었다. 그중 PFCK-21과 PFCK44는 17k Da, PFCK-136은 23, 46, 92 kDa 단백질에 반응하였고 PFCK-189는 여러종류의 단백질에 반응하였다. 2. PFCK-44 단세포군항체를 고리로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분리한 성분 단백질은 disc-PAGE상 4번째에 위치하고 분자량이 17 kDa로 알려진 단밸질이었다. 이 단밸질은 17 kDa의 monomer로 판단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이 단밸질은 장관 상피세포에 반응하고 있었다. 3. PFCK-136 단세포군항체로 순수분리한 단밸질은 disc-PAGE상 1번 단밸질(440 kDa)이었으며 환원성 SDS-PAGE에서는 23 kDa 단밸질이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이 단세포군항체는 충란내 세포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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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단백 가수분해물 제조 및 plastein의 합성 (Production of protein hydrolysate and plastein from alaska-pollack)

  • 서형주;이호;조홍연;양한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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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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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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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명태육의 식품가공적성과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pronase에 의한 명태단백의 가수분해조건과 fruit-와 stem-bromelain에 의한 plastein의 합성 반응조건을 검토하였다. Pronase 가수분해 최적조건인 반응pH 7.0, 반응온도 $40^{\circ}C$, 기질 g당 효소첨가량 1,000units 및 반응시간 4시간에서 89% 분해도를 보이는 명태단백의 가수분해물을 제조하였다. Plastein은 pH가 각각 5.0(stem-bromelain)과 7.0(fruit-bromelain)으로 조정된 기질 30% 용액에 bromelain 1%를 가하여 $40^{\circ}C$, 24시간 진탕반응하여 합성하였다. 이 최적조건에서 합성된 plastein은 각각 22.6과 20.8 아미노산 잔기를 가진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관능검사에 의해 반응초보다 크게 쓴맛이 제거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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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계수를 이용한 분리대두단백질의 가수분해 (Hydrolysis of Isolate Soybean Protein Using Subcritical Water)

  • 황윤희;조형용;김고래;이석훈;최미정;신정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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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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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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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아임계수 가수분해는 전통적인 단백질 가수분해법의 대체방법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고단백질원으로부터 아미노산을 회수하는데 효과적인 공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원인 분리대두단백질을 선택하여 대두단백질의 아임계수 가수분해에서 가장 중요한 인자인 대두단백질의 초기농도, 반응온도, 반응시간의 영향을 연구하여 대두단백질로부터 아미노산을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최적화하고자 하였다. 대두단백질 수열분해액의 실온에서 pH는 $200^{\circ}C$에서 20분간 처리했을 때 pH는 7.3으로 중성이었으나 온도가 증가할수록 pH가 증가하여 $270^{\circ}C$에서 10.3으로 알카리성을 나타내었다. 반응온도 $220^{\circ}C$까지는 수열분해액은 분산상태를 이루었으나 $230^{\circ}C$ 이상에서는 분산상태가 파괴되고 단백질이 분리되어 하부에 침강층을 이루었으며 $240^{\circ}C$ 이상에서는 이 단백질층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반응온도는 $250^{\circ}C$, 반응시간 20분으로 고정한 조건에서 대두현탁액의 초기농도가 수열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초기농도 10% (w/v)일 때 가수분해도 및 아미노산 수율이 각각 16.2% 및 22.3%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반응온도 $200-220^{\circ}C$ 범위에서는 가수분해도와 아미노산 수율은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230-250^{\circ}C$ 영역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250^{\circ}C$ 이상에서는 다시 완만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250^{\circ}C$ 이상에서 아미노산 분해속도는 단백질 분해속도를 초과하였다. 표면반응분석법으로 예측한 결과 $268^{\circ}C$, 처리시간 35분에서 최적 아미노산 수율 43.5%를 얻을 수 있었다.

지질 다당질 인지경로에서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 분비에 대한 CD14와 Toll-like receptors의 역할 연구 (The role of CD14 and Toll-like receptors on the release of MMP-B in the LPS recognition pathway)

  • 양승민;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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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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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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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연구배경 교원질 분해작용을 하는 호중구의 세포질 효소인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은 치주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궤양결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서 농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A. actinomycetemcomitans의 leukotoxin이 사람호중구에서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의 분비를 유도하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선천면역 체계에서 세포표면 항원무리14, Toll-like 수용기, 그리고 $NF-{\kappa}$ B경로를 통하여 A. actinomycetemcomitans의 지질다당질로 유도된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의 분비 여부와 세포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연구재료 및 방법 건강한 개인 제공자(남자 13명, 여자 3명)로부터 얻은 개개인의 20ml 말초혈액을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호중구를 추출한 후 항세포표면 항원무리14와 함께 $4^{\circ}C$에서 30분간 전배양 한 후, $37^{\circ}C$에서 9시간 동안 배양시켰다. 추출한 호중구에 Toll-like 수용기 억제제 또는 $NF-{\kappa}$ B억제제인 TPCK를 첨가한 후 $37^{\circ}C$에서 1시간 동안 전배양하고 $37^{\circ}C$에서 9시간 동안 배양시켰다. 호중구에 세포뼈대 억제제인 cholchicine, nocodazole, demecolcine, 그리고 cytochalasin B를 A. actinomycetemcomitans의 지질다당질과 함께 $37^{\circ}C$에서 9시간 동안 배양시켰다.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 분비량은 효소면역측정법을 통해 결정하였다. 통계처리는 일원배치 분산분석법을 이용하였다(p<0.05). 3. 결과 A. actinomycetemcomitans 지질다당질은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의 분비를 증가시켰다.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의 분비는 항세포표면 항원무리14에 의해서 억제되었지만, 항 Toll-like 수용기2, 항 Toll-like 수용기4 항체는 억제시키지 못했다. $NF-{\kappa}$ B 억제제는 A. actinomycetemcomitans의 지질다당질로 유도된 $NF-{\kappa}$ B 결합 활성도와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 분비를 억제하였다. 미세섬유 중합반응 억제제는 A. actinomycetemcomitans의 지질다당질로 유도된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의 분비를 억제시켰으나, 미세관 중합반응억제제는 억제시키지 못했다. 4. 결론 위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은 A. actinomycetemcomitans의 지질다당질로 유도되며, 세포표면 항원무리-$NF-{\kappa}$ B 경로를 통하여 분비되고, 이 분비 과정은 미세섬유 계통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화농성 고관절염의 관절경적 처치 (Arthroscopic Management of Septic Coxitis)

  • 문영래;이상홍;조삼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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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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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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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화농성 고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 중 관절경적 처치의 방식을 제시하고, 경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급성 성인형 화농성 고관절염 환자 9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절 천자와 임상 검사에 의해 확진되면 즉시 응급으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였고, 술후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의 수치를 검사하면서 경과 관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 혈액 검사상 적혈구 침강 속도의 정상화는 11.9일, C-반응성 단백은 평균 8.9일이 소요되었다. 1년 추시 결과 전례에서 관절 기능이 정상이었으며, 혈액 검사상 감염의 증거를 발견 할 수 없었다. 결론 : 화농성 고관절염 환자에서 시행되는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및 세척술은 개방적 관절 절개 술식에 비해 관절 주변의 구조물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식 줌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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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san/Glutamic acid 처리가 현미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mination in Brown Rice by Addition Chitosan/Glutamic acid)

  • 정규호;박난영;장상문;이주백;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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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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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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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미(brown rice)를 이용하여 기능성 성분인 GABA의 고함량 발아조건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최적조건을 설정하고자 조단백 함량과 GABA 함량을 분석하였다. 발아온도 $25^{\circ}C$에서 조단백 함량과 GABA 함량은 $260.9\;mg\%$와 425.7 nmole/g으로 나타났으며 발아시간 72시간에서 조단백 함량과 GABA 함량이 $230.6\;mg\%$와 637.0 nmole/g으로 나타났다. chitosan과 glutamic acid 100 ppm을 혼합한 처리구에서 발아시킨 현미의 조단백 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나 이를 토대로 중심합성계획에 의해 발아현미 최적 생성조건을 예측하였다. 발아현미의 조단백 함량에 대한 반응표면은 안장점의 형태로 glutamic acid가 더 큰 영향을 미치며, GABA 함량에 대한 반응표면은 최대점의 형태로 나타났다. 발아현미의 최적 생성조건은 chitosan $105{\sim}160\;ppm$이며 glutamic acid 함량은 $200{\sim}290\;ppm$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예측된 범위에서 실험한 결과 예측치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