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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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산란계(正常産卵鷄)에 있어서 탄수화물(炭水化物)과 지질대사(脂質代謝)의 생동역학(生動力學) 제1보[第一報] -포도당 대사회전(代謝回轉)의 측정(測定)- (Biokinetics of Carbohydrate and Lipid Metabolism in Normal Laying Hen [Part 1] -Determination of Turnover of Glucose-)

  • 장윤환;피엠리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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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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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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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단일주사방법(單一注射方法)에 의(依)하여 정상산란계(正常産卵鷄)의 포도당대사(代謝)에 관련(關聯)되는 혈액(血液)포도당의 대사(代謝)풀(pool)크기, 대사회전속도(代謝回轉速度), 대사회전시간(代謝回轉時間), 기타(其他) 관계(關係)되는 항목(項目)들을 조사(調査)하였다. 날개의 정맥(靜脈)을 통(通)하여 정상적(正常的)으로 사양(飼養)된 산란계(産卵鷄)에 $11.6{\mu}Ci$의 순수(純粹)포도당-$C^{14}$를 주입(注入)하였으며 주사(注射) 5분후(分後)에 채취(採取)한 혈액(血液)의 원심분리(遠心分離)에 의(衣)하여 얻어진 혈장(血漿)의 포도당 농도(濃度)는 100ml당(當) 214mg이였다. 혈장(血漿)포도당의 표준비방사능(標準比放射能)의 대수(對數)를, 주사후(注射後) 혈액(血液)을 채취(採取)한 시간(時間)(5분(分)부터 120분(分)까지)에 대(對)하여 그런 곡선(曲線)과 그의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에 대(依)하여 여러가지 대사상태(代謝狀態)를 측정(測定)하였다. 포도당 대사(代謝)의 풀(pool)크기는 1.07g이었고 대사회전속도(代謝回轉速度)는 1분간(分間) 0.024이었으며 대사회전시간(代謝回轉時間)은 41분(分)이었다. 포도당의 이용속도(利用速度)는 1분간(分間) 26mg이였으며(0.75승(乘)한, 즉(卽) 대사체중(代謝體重) kg당(當)) 1시간당(時間當) 0.83g이었다. 포도당 공간(空間)(세포외(細胞外) 체액(體液)의 용량(容量))은 체중(體重)의 25.3이었다. 주사후(注謝後) 10분(分)부터 50분(分)까지 채취(採取)한 시료(試料)로부터 얻은 결과(結果)도 상기(上記)의 5분(分)부터 120분(分)까지의 시료(試料)에서 얻은 성적(成績)과 비등(比等)하였다. 시일경과(時日經過)함에 따라 75%까지 억제하였다. 6)산 초 산초 1%, 5% 첨가구(添加區)는 저장시일(貯臧時日)과 관계(關係)없이 50% 억제하였고 10% 첨가구(添加區)는 3일이후(日以後)부터 계속 억제하여 75%까지 억제 하였다. 7)겨 자 겨자 1%, 5% 첨가구(添加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50% 억제 하였으나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경과(時日經過)에 따라 62.5%의 억제 현상을 보였다. 8) 고초냉이 고초냉이 1%, 5% 첨가구(添加區)는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50% 억제 하였으나 10% 첨가구(添加區)는 87.5%까지 억제하였다. 9) Mono sodium glutamate Mono sodium glutamate 1% 첨가구(添加區)는 5일(日)까지는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억제하지 않았으나 그후(後)부터 50% 억제하였고 5%,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따라 50%에서 82.5%로 억제되었다. 10)설 탕 설탕 1%, 5% 첨가구(添加區)는 저장(貯臧) 3일(日)까지는 50%로, 그 이후(以後)는 75% 억제되었고 설탕 10% 첨가구(添加區)는 계속 75% 억제 하였다.ato granules and their cooked ones. 8. From the view of food sanitation, dipping treatment of the potato granules in the solution of $K_2S_20_5$ is safe because of the few residual amou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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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우유 중 단백질과 요소태질소 측정에 의한 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 균형 상태 예측 (Prediction of Dietary Protein-Energy Balance by Milk Urea Nitrogen and Protein Contents in Dairy Cow)

  • 문진산;주이석;강현미;장금찬;김종만;이보균;박용호;손창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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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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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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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젖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영양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MP와 MUN을 측정하여 농장의 사료급여 실태를 평가하기 위해서 1999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국 4,856개 목장, 132,636두를 대상으로 유성분을 측정하였다. 조사된 개체유의 평균 MP와 MUN 수준은 각각 3.30${\pm}$0.35%와 16.0${\pm}$5.2mg/dl였으며, MP에 있어서는 3.10${\sim}$3.20%를 중심으로, MUN은 15.0mg/dl을 중심으로 하는 정규곡선을 나타내었다. 계절별 MP와 MUN의 수준은 외기 온도가 높은 하절기에는 MP의 함량이 3.2% 이하로 감소한 반면, MUN 수준은 16.5mg/dl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반대로 동절기에는 MP가 3.35%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MUN 수준은 15.0mg/ dl 이하로 가장 낮았다. MP 함량과 MUN 농도와의 관계에서는 MP가 정상 기준보다 낮은 2.90% 미만에서는 MUN 농도가 전체 평균보다도 높았고(17.3${\pm}$5.2mg/dl), MP가 정상 기준보다도 높은 3.70% 이상에서는 전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개체유 및 집합유를 대상으로 MP 및 MUN 측정에 의한 사료내 에너지와 단백질 균형상태를 예측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단백질은 부족보다는 과다가, 그리고 에너지는 과다보다는 부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비유초기에는 에너지 부족이, 비유말기에는 단백질 과다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의 경우 무엇보다도 에너지 및 단백질의 균형적인 사료공급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레일리파 분산을 역산하여 구한 횡파속도를 이용한 춘천시의 부지특성 (Site Characterization using Shear-Wave Velocities Inverted from Rayleigh-Wave Dispersion in Chuncheon, Korea)

  • 정진훈;김기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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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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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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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춘천시 인구 밀집지역의 지반특성 파악 및 분류를 목적으로 2011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고유진동수 1 Hz인 수직성분 속도센서 4대와 4.5 Hz 수직 지오폰 24개를 이용하여 춘천시계 내의 50 지점(산림지 4 곳 포함)에서 레일리파를 기록하였다. 확장된 공간자기상관함수법으로 얻은 레일리파 분산곡선을 두께 1 m인 40개 수평층의 횡파속도($v_s$) 모델로 역산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풍화암질 기반암의 깊이($D_b$) 및 횡파속도($v_s^b$), 토양층의 평균 횡파속도($\bar{v}_s^s$), 깊이 30m까지의 횡파속도($v_s30$)를 각각 산출하였다. 46개 저고도 측점에서 구한 $D_b$, $v_s^b$, $\bar{v}_s^s$, $v_s30$는 각각 5 ~ 29 m, 404 ~ 561 m/s, 208 ~ 375 m/s, 226 ~ 583 m/s의 범위를 갖는다. 이는 국내 내진설계기준에 따르면 단단한 토사지반 $S_D$와 매우 조밀한 토사지반 및 연암지반인 $S_C$에 해당한다. $v_s30$의 대표적 지시자를 파악하기 위해 토지피복 종류, 기반암 암상, 지표면 경사도 및 지표 고도와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장 좋은 지시자인 고도와의 상관성(r = 0.41)도 미약하게 나타나서, 상대적으로 작은 면적의 춘천시만을 대상으로 적용하기에는 신뢰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란탄 기반 페롭스카이트 촉매를 이용한 악취 유발 물질의 저온 산화 반응 (Low-temperature Oxidation of Odor Compounds over La-based Perovskite Catalyst)

  • 방용주;서정길;이기춘;박찬정;김형태;송인규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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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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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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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La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페롭스카이트 촉매를 페치니(Pechini)법에 따라 제조하고, 이 촉매를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성분의 저온 산화 반응에 적용하여 효과적인 탈취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배출 가스의 정량 및 정성 분석을 통하여 음식물 처리 시간에 따른 주요 악취 성분의 양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주요 악취 성분들로 구성된 표준 악취 시료는 산화 반응기의 반응물로 도입하였다. 먼저, 다양한 전이 금속 M이 치환된 La 기반 페롭스카이트 촉매($LaMO_{3}$: M=Cr, Mn, Fe, Co 및 Ni)를 제조하고 전이 금속 M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악취 성분의 산화 반응에 적용한 결과, 테스트한 촉매 중에서 $LaNiO_3$ 촉매가 가장 우수한 촉매 활성을 보였다. 또한 촉매 활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Pt가 치환된 페롭스카이트 촉매($LaNi_{1-x}Pt_{x}O_{3}$: x=0, 0.03, 0.1 및 0.3)를 제조하였고, 이로부터 $LaNi_{0.9}Pt_{0.1}O_{3}$ 촉매가 가장 효율적인 촉매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저온 산화 반응에서의 페롭스카이트 촉매의 활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담지된 페롭스카이트 촉매($XLaNi_{0.9}Pt_{0.1}O_{3}/Al_{2}O_{3}$: X=페롭스카이트 함량(wt%), 0, 10, 20, 30, 40, 50 및 100)를 적용하였다. $XLaNi_{0.9}Pt_{0.1}O_{3}/Al_{2}O_{3}$ 촉매의 활성은 페롭스카이트 함량에 따라 화산형(Volcano-shaped) 곡선을 나타내었으며, 이 때 $20LaNi_{0.9}Pt_{0.1}O_{3}/Al_{2}O_{3}$ 촉매가 $180^{\circ}C$의 반응 온도에서 88.7%의 가장 높은 전환율을 보였다.

설탕 첨가에 따른 육계 내장 사일리지의 Campylobacter와 Salmonella spp. 및 Escherichia coli 성장 변화 (Campylobacter spp., Salmonella spp. and Escherichia coli of Broiler Viscera Silage added with Table Sugar)

  • 조상훈;이영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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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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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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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료원료로 활용이 기대되는 육계 내장 사일리지의 $25^{\circ}C$ 저장 중 설탕 첨가에 따른 pH와 가금류와 관련된 주요 병원 성균인 Campylobacter spp., Salmonella spp.와 지표균인 E. coli의 성장 변화를 조사하였다. 설탕을 0%와 1% 첨가한 시료는 저장 2일째부터 pH가 높아지기 시작하였지만 3, 4와 5% 시료는 저장 0일째에서 4일째까지 5.2에서 4.0으로 급속하게 감소하였다. 그 이후 조사된 9일째까지 pH는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시료의 Campylobacter spp.는 일반적인 미생물 성장곡선을 보여주었다. 설탕이 0% 첨가된 시료의 Campylobacter spp.의 수는 4일째에서 8.21 log CFU/mL이었던 반면 3과 5% 시료는 각각 7.56과 7.38 log CFU/mL로 나타났다. Campylobacter spp.는 설탕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저장 중 0% 시료의 Salmonella spp. 수는 5.8∼6.8 log CFU/mL 사이로 나타났지만 3과 5% 시료에서는 저장 후 2일까지는 6.8∼7.0에서 나타난 후 매우 급하게 감소하여 4일부터 조사한 8일 동안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초기시료의 E. coli는 5.8 log CFU/mL이었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시료에서는 2일째까지 감소하다가 이후부터는 log 4.0∼5.0 CFU/mL 사이로 나타났지만 3과 5% 시료의 E. coli 수는 매우 급격히 감소하여 2일째 이후부터 저장기간 8일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육계 내부장기 사일리지에 설탕을 첨가함으로써 가금류와 관련된 주요 병원성균인 Campylobacter spp., Salmonella spp.와 지표균인 E. coli 성장이 현저히 감소되어 안정성이 확인된 육계 내부장기 사일리지의 사료 원료화 가능성이 증진되었다.표면 단백질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다.y facilitated during the re-cooling period. The lipolysis of that at 30℃ was much enhanced with agitation. The lipolysis was much higher when agitated at 30℃ than when agitated at 10℃. The length of agitation time at 30℃ didn't give any effect on lipolysis. 산양유 원유의 지방분해에 미치는 온도활성화 및 교반의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산양유 원유는 2회에 걸친 온도활성화 처리에서 1차 온도활성화 직후 유리지방산 함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1차 온도활성화 이후의 재 냉각기간이나 2차 온도활성화 시에는 유리지방산 증가량이 높지 않았다. 산양유 원유는 30℃에 가온 하였을 때 10℃나 40℃에 가온한 경우와 비교하여 재 냉각기간 중 지방분해가 가장 촉진되었다. 산양유의 지방분해 정도는 24시간 예냉 한 후 30℃에서 5분간 가온 처리한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40℃에 가온한 처리구는 예냉 기간에 관계없이 유리지방산 함량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산양유 원유는 30℃에서 5분간 가온 처리한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40℃에 가온한 처리구는 예냉 기간에 관계없이 유리지방산 함량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산양유 원유는 30℃에서 가온처리와 교반 처리를 함께 하였을 때 가온 처리만을 한 경우 보다 지방분해가 더욱 촉진되었으며, 30℃에서 교반 처리를 행한 경우가 10℃에서 교반 처리를 행한 경우 보다 지방분해가 더욱 촉진되었다. 산양유 원유는 30℃에서 교반 처리 시간이 연장되어도 지방분해는 뚜렷한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다.와 표준체중군 여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소포장 김치의 포장방법별 품질특성 변화 (Quality Changes of Commercial Kimchi Products by Different Packaging Methods)

  • 홍석인;박진숙;박노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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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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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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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포장김치의 유통과정 중 안전성과 상품성 유지를 위한 팽창 파열방지 포장기법의 개발과 관련하여 포장방법에 따른 김치의 품질특성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상압(AP), 배기(CV), 이중(DP), 진공(VP) 포장 등으로 김치의 포장방법을 각각 달리하여 $10^{\circ}C$ 에서 저장하면서 포장내 기체조성, 포장내 자유용적, pH, 산도, 색상, 젖산균수 및 관능적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AP와 CV의 포장내 $O_2$ 농도는 지수적으로 감소하고 $CO_2$ 농도는 2단계 증가양상을 나타내었으나, DP에서는 $O_2$ 농도가 일정하고 $CO_2$ 농도는 2단계 증가 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VP는 저장말기에 저농도 $O_2$와 고농도 $CO_2$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각기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포장내 자유용적은 AP와 CV에서 sigmoid 곡선형으로 증가하였으나, DP는 거의 일정하였고 VP는 저장말기에 약간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각 포장구의 pH는 유의차 없이 대부분 비슷하였으나, 산도는 DP가 다른 포장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김치 여과액의 색상변화에서 포장구 모두 L, b값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a값은 일정하게 증가하였는데, 색지수(L b/a) 값으로 표시할 경우 지수적으로 감소하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지수의 변화에 있어 DP는 AP, CV 포장구에 비해 높은 값을, VP는 낮은 값을 보였다. 젖산균수의 변화에 있어서도 DP는 다른 포장구에 비해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VP는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신맛은 DP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조직감은 각 포장구에서 유의차를 볼 수 없었으며, 기호도에서는 VP>AP, CV>DP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김치의 팽창 파열방지 포장기법으로서 배기포장이 상압포장과 큰 차이 없었으나 이중포장과 진공포장은 상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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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톤 탈아세틸효소 억제제 SK-7041의 RIF-1 세포주에 대한 생체내 방사선 감수성 증진 효과 (In vivo Radiosensitization Effect of H DAC Inhibitor, SK-7041 on RIF-1 Cell Line)

  • 지의규;신진희;김인아;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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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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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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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국내에서 합성된 히스톤 탈아세틸 효소 억제제인 SK-7041의 생체내 방사선 감수성 증진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6주령의 웅형 C3H 마우스에 RIF-1 세포를 주입한 후 대조군 약물군 방사선군, 방사선 및 약물군으로 분류하였다. 약물군과 방사선 및 약물군에는 SK-7041 4 mg/kg을 12시간 간격으로, 6회에 걸쳐 복강 내 투여하였다. 대조군 및 방사선군에는 동일 용량의 phosphate buffered saline (PBS)를 같은 방법으로 투여하였다. 방사선군과 방사선 및 약물군에는 4번째 투약 후 6시간 후에 5 Gy를 1회 조사하였다. 이후 2~3일 간격으로 종양의 크기를 측정하여 종양 성장 연기 곡선을 산출하였다. 결과: 접종된 종양이 $1,500mm^3$까지 자라는 데 소요된 기간은 대조군, 약물군, 방사선군, 방사선 및 약물군에서 각각 10일, 9일, 9일, 12일이고, 14일째의 체적은 각각 $276.7mm^3$, $279.9mm^3$, $292.5mm^3$, $185.5mm^3$로, 각 군간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004). 아울러, 대조군과 약물군의 차이와 방사선군과 방사선 및 약물군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경향을 보였다(p=0.0650). 결론: 히스톤 탈아세틸 효소 억제제인 SK-7041 의 RIF-1 세포주에 대한 마우스내 방사선 감수성 증진 효과를 저농도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방사선과 SK-7041의 상호작용은 상승 작용일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향후 환자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솔잎증류액의 투여가 Streptozotocin으로 유도한 당뇨쥐에서 혈당, 구강내당능검사, 혈액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us densiflora Extract on Blood Glucose Level, OGTT and Biochemical Parameter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김신희;황석연;박오성;김무강;정영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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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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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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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에서 자생하는 흑송의 솔잎을 재료로 하여 항당뇨효능에 대한 생리 활성을 규명하고자 STZ로 당뇨를 유발시킨 흰쥐 에 솔잎증류액을 15일간 복강투여 후 체중, 혈당, OGTT,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 및 간과 췌장의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솔잎 투여군의 체중은 솔잎투여 6일째에 잠시 체중의 상승이 나타났을 뿐 그 이후에는 DM군에서와 같이 체중의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공복혈당은 DM군에 비해 솔잎투여군에서 용량효과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5일째에 HP군에서 NC군의 수준으로 근접하였다. 구강내당능 검사결과 혈당곡선은 DM군에 비해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솔잎투여군에서 투여용량에 따라 감소경향을 보였다. 간기능관련지수로서 혈장내 total protein, albumin, AST는 솔잎투여에 따른 변화가 없었고, ALP와 ALT는 솔잎투여군 모두에서 DM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장기능 관련지수에서는 creatinine, uric acid, calcium, IP는 개선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BUN에서는 DM과 비교시 솔잎투여군 모두에서 용량효과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질대사관련지수로서 total cholesterol, TG, HDL-C, LDL-C 농도는 모든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 조직과 췌장조직 병리학적 관찰결과 간조직의 경우 DM군과 솔잎투여군의 일부에서 염증세포의 침윤이 부분적으로 관찰되었고 췌도세포에서는 DM군은 췌장실질의 괴사, 출혈성 병변, 지방세포의 괴사가 관찰되었으나 솔잎투여군 모두에서 DM군에 비해 억제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솔잎추출물 투여 에 의 괘 공복혈당이 낮아지고 당내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간기능 지표 중 ALP와 ALT, 신장기능지표 중 BUN만이 솔잎 투여에 의한 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혈중 지질 개선효과는 나타내지 않았다.

김치 숙성중(熟成中) N-Nitrosamine의 생성요인(生成要因)에 관한 연구(硏究) (Possibility of N-Nitrosamine Formation during Fermentation of Kimchi)

  • 김수현;이응호;하단준치;석교형;원등융화;송거정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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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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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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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김치 숙성중(熟成中)에 NDMA, NDEA 및 NPYR 등 N-nitrosamine의 생성여부(生成如否)를 밝히고자 그 생성요인물질(生成要因物質)인 질산염(窒酸鹽)과 아질산염(亞窒酸鹽) 및 amine류(類)의 변화를 실험고찰(實驗考察)하였다. 시료용(試料用) 김치는 배추, 고추가루, 마늘, 생강만을 넣어서 만든 대조시료(對照試料)와 여기에 멸치젓과 새우젓을 넣은 것 모두 3개군(個群)으로 만들고, $5^{\circ}C$에서 75일간 숙성(熟成)시키면서 15일 주기로 N-nitrosamine과 TMAO, TMA, DMA, 질산염(窒酸鹽), 아질산염(亞窒酸鹽) 및 ascorbic acid의 함량변화를 분석하였다. TMAO, TMA, DMA, 질산염(窒酸鹽), 아질산염(亞窒酸鹽) 및 ascorbic acid는 비색정량법(比色定量法)에 의하였고, NDMA, NDEA와 NPYR은 GLC-TEA에 의하여 정량(定量)하였다. 멸치젓과 새우젓을 첨가한 김치의 숙성중(熟成中)에 총(總) 2 급(級) amine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총(第) 3 급(級) amine인 TMAO와 TMA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이때 총(第) 2 급(級) amine은 주로 DMA 였음을 흡광곡선(吸光曲線)과 GLC-FTD에 의하여 확인하였다. 한편, 김치 숙성중(熟成中)에 질산염(窒酸鹽)의 함량은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질산염(亞窒酸鹽)은 증가하지 않았으며, N-nitrosamine의 생성량(生成量)은 검출한계(檢出限界)미만이든가 흔적정도의 양이었다. 멸치젓과 새우젓을 첨가한 김치 숙성중(熟成中)에 DMA는 상당히 많은량이 함유되어 있으나 NDMA가 생성(生成)되지 않은 것은 $NO_2^-$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치 숙성중(熟成中)에 $NO_2^-$가 생성(生成)되지 않은 것은 아니고, $NO_3^-$에서 $NO_2^-$가 생성(生成)되는대로 ascorbic acid나 아미노산과 같은 nitrosamine 생성(生成) 저해제(沮害劑)들에 의해 소비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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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CO2 농도의 상승에 대한 배추의 광합성과 생장 반응 (Photosynthetic and Growth Responses of Chinese Cabbage to Rising Atmospheric CO2)

  • 오순자;손인창;위승환;송은영;고석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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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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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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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기 중 $CO_2$ 농도의 증가가 배추(B. campestris subsp. napus var. pekinensis)의 광합성과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미래의 대기중 $CO_2$ 농도 증가로 인한 고랭지 배추의 생산성을 예측해 보고자 수행하였다. 대기 $CO_2$ 농도를 달리하여 배추를 5주 동안 재배하였을 때, 지상부 생체량, 엽수, 엽면적, 엽장, 엽폭은 모두 대기 $CO_2$ 농도 조건($400{\mu}mol{\cdot}mol^{-1}$)에서 재배된 배추에서보다 고농도의 $CO_2$ 조건($800{\mu}mol{\cdot}mol^{-1}$)에서 재배된 배추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증산률(E)이 다소 낮았지만, $CO_2$ 고정률(A), 기공전도도($g_s$)와 수분이용효율(WUE)도 고농도의 $CO_2$에서 높았다. 최대광합성률($A_{max}$)은 대조구인 대기 중 $CO_2$ 농도에서 보다 고농도의 $CO_2$ 조건에서 2.2배 더 높았다. 광보상점($Q_{comp}$)은 대조구에서보다 고농도의 $CO_2$ 조건에서 다소 낮았다. 순양자수율(${\varphi}$)은 고농도의 $CO_2$ 조건에서 재배된 배추에서 높았다. 그러나, $CO_2$반응곡선으로부터 얻은 광호흡률($R_p$), 최대카르복실화속도($V_{cmax}$), $CO_2$ 보상점(CCP), 최대전자전달률($J_{max}$), 탄소고정효율(ACE) 등은 $CO_2$ 농도에 따라서 차이가 없거나 있더라도 미미하였다. 그리고, 광계II의 최대 광화학적 효율($F_v/F_m$)과 잠재적 광합성능($F_v/F_o$)이 $CO_2$ 농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고농도 $CO_2$ 조건이 고랭지 재배시 배추의 생육에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배추의 광합성을 위한 최적 온도는 고농도 $CO_2$에서 $2^{\circ}C$ 정도 더 높았으며, 최적온도 이상의 조건에서는 대기 $CO_2$와 고농도 $CO_2$에서 모두 $CO_2$ 고정률은 감소하고 암호흡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미래의 대기 중 $CO_2$ 증가는 고랭지 재배시 배추의 생육에 있어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으며 수광량의 증가가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