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ddhist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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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불교전적분류의 일연구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Chinese Buddhist Books)

  • 김종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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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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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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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understand: 1) the changing process of ancient Chinese Buddhist books catalog with comparison of catalog. 2) the characteristics of current chinese Buddhist books Catalog with analysis of their classification structure.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origin of Chinese Buddhist books catalog is the Chongrijungkyongmokrok that was compiled by Doan, however this catalog can not be discovered. 2) The oldest Buddhist books catalog which is available is the Chulsamjangkigib by seungu 3) The Sujungkyongmokrok by Bubkyong, et al. is known as the most reasonable and systematic Buddhist books catalog. 4) The Kaewonsukkyorok which is compiled by Jiseung in Tang dynasty, is evaluated as the most perfect and useful catalog. This catalog had a great effect on the later catalogs. 5) The important current Buddhist books catalogs are the Bingajungsa catalog, the Wangmunsan catalog, the Yukukkyun Catalog, et al., each of them has an own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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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지역(楊州地域) 불서(佛書) 간행(刊行)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Publication of Buddhist Books in the Region of Yangju)

  • 백혜경;송일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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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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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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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조선시대 경기도(京畿道) 양주지역(楊州地域)에서 간행된 불서의 현존하는 판본을 조사, 분석하여 특징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고서소장목록과 목판을 조사결과 총 99종의 불서가 14개 사찰에서 간행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시기적으로 조선후기 간행이 활발하였으며 불암사본이 53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행불서의 성격은 위경, 밀교, 반야계통의 경전이 주류를 이루었고, 판종별로는 목판본이 85종, 목활자본이 14종으로 파악되었다.

만다라 결연 의식의 시각 콘텐츠 구현 (Implementation of Visual Contents on Mandala's Twining Rite)

  • 김경덕;김영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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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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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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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류 붐 등에 기인하여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으나 문화 콘텐츠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불교문화 콘텐츠에 대한 개발은 여러모로 미흡한 편이다. 그 이유로 기존 콘텐츠는 불교경전의 원형자체가 디지털화된 것에 불과하여 전문적인 불교학자 외에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또한 대부분의 콘텐츠 연구가 개발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지만, 원론 차원에 머물 뿐 경전의 의미 분석과 관련된 콘텐츠 시각화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불교 경전의 내용 중 만다라 결연 의식의 의미를 분석하고 시각 콘텐츠로 구현하고자 한다. 만다라에서는 관정이라는 의식에 포함된 결연 의식에서 투화득불(投花得佛)이라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내포된 개념과 의미를 분석하고 시각 콘텐츠로 구현하여 이념적 논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할 때에 어렵게만 느끼는 만다라 결연 의식을 시각적 콘텐츠로 제공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불교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경전의 서술적 표현을 시각화하는 시도를 통하여 불교 경전에 담겨있는 무한한 자료를 콘텐츠화 하는 선례로 남길 수 있다.

조선시대 금속활자본 불교서적의 서지적 연구 (A Bibliographical Study on the Metal Type Buddhist Book Editions during the Joseon Dynasty Period)

  • 송일기;정왕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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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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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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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조선시대 금속활자로 간인한 불교서적에 대해서 서지학적 측면에서 그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조선시대 금속활자로 간행한 불교서적은 모두 36종이 현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간행에 사용한 활자별로 분석해 보면, 갑인자본이 9종, 을해자본이 13종, 정축자본이 2종, 을유자본이 3종, 그리고 전사자본이 9종으로 밝혀졌다. 그 가운데 을해자로 간인된 불서가 13종으로 가장 많은 수량을 보이고 있어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이를 간행시기로 분석한 결과, 조선전기에는 모두 27종이, 조선후기에는 모두 9종의 불교서적이 간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세조대에 간행된 금속활자본은 19종으로 조사되어 전체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조의 비정상적 즉위와 더불어 호불적 성향과 깊은 영향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 서지학의 발전고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bibliography in the Sam-Kug period)

  • 김중권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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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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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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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bibliography in the Sam-Kug Period. In the Sam-Kug Period, Bibliographic civilization was due to be invented the character. The invention of script was the revolution in communication and education. It is the acceptance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to be influenced by the Bibliogaphy's development in this period. So it has produced a large number of student studying abroad and mission. And they were able to collect lots of books in China. It was various the way that they collected the materials. During one's stay in China as a student, they asked them give the books, or bought it at government expense. Their primary responsibility was to study and collect the classical canon, the Buddhist Sutras etc. Majority of the collected materials were classical canon and the Buddhist Sutras. And it was first copied by calligrapher and printed with the wood-block. Example, Dharani Sutra was found in the second story of Sokkatap pagoda of Pulguksa Temple in 1966. It was put inside the Pagoda when it was built in 751(in the 10th year of king Kyong-Duk). This is the worldwide cultural property of which we are proud. The collected books were annotated by learned priests and confucian scholars. An annotation of the sacred books were based on the Buddhist civilization, the art of printing and the development of bibliography. But we are unha n.0, ppy that it was reduced to ashes lots of the temples and the materials by the effect of war or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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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선원(寶成禪院) 삼존불(三尊佛)의 복장전적(腹藏典籍) 연구(硏究) (A Study on the bibli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relics inside of Buddhist triad Samantabhadra in the Boseong Temple)

  • 송일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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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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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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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보성선원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불 문수상 보현상 등 삼존불에서 수습된 복장전적에 대해 서지학적 측면에서 분석한 글이다. 보성선원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불은 1647년 이전에 경상도 거창의 견암사(見巖寺)에서 조성되어 현재의 보성선원으로 이관된 불상이다. 삼존불 중 석가불에서 37책이, 문수상과 보현상에서는 각각 18책이 수습되어 전체 13종 73책에 달하는 복장전적이 수습되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는 새로운 3종(화엄경, 금강경, 천태사교의집해)의 불교전적은 처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보성선원의 복장본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13종 73책 중 경전류가 6종 65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중에는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간행된 5계통의 법화경 46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판본은 불상이 조성된 이전에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서 개판된 사실을 분석하였다.

삼국시대 서적 유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ook Distributions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 송일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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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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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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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삼국이 통일을 이룬 7세기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서적과 내국인이 편찬하여 유통된 서적을 대상으로 그 전모를 조사하여 주요한 특징을 밝힌 글이다. 삼국은 5세기부터 중국으로부터 서적을 수입하여 고대국가의 정착을 위해 법령의 제정, 교육제도의 도입, 학문의 진흥, 국제 외교, 국사의 편찬 등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4세기 후반 한반도에 전래한 불교는 초기에는 단순히 불경을 전수하는데 불과하였으나, 대장경이 도입된 7세기 이후에는 새로운 종파를 형성할 수준으로 교학이 발전하여 우리 자체의 장소문헌의 찬술이 본격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이처럼 삼국이 통일된 7세기까지 서적의 유통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래 서적은 주로 유교와 불교 문헌에 집중된 현상을 보이고, 내국인에 의한 자체적으로 편찬한 서적은 삼국의 역사서와 불교의 장소문헌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초학습에 필요한 소학서와 과학분야의 전문서적이 수입되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시 삼국에서 유통된 서적의 경우 대부분 6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입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필사본 형태로 보급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삼국에서 5세기 이전에 편찬되었던 "유기(留記)"와 "서기(書記)" 등 역사서적은 죽간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았다.

부여 백제수륙재의 전통과 역사 (The Tradition and History of Baekjesooryukjae of Buyeo)

  • 홍태한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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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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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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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글은 부여에서 해마다 열리는 백제문화재에서 설행된 부여 백제수륙재의 전통과 역사를 살핀 글이다. 부여는 과거부터 수륙재의 여러 의례집이 간행된 곳이고, 부여 무량사를 중심으로 하여 범패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60년 전부터 백제의 고혼을 위로하고 삼천궁녀들을 위무하기 위해 백제문화재가 거행되면서 수륙재가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다른 지역의 수륙재와 달리 강상에서 행해지는 수륙재라는 특징이 있다. 의례집이 여러 차례 간행되었고, 독자적인 범패 교육까지 이루어진 부여 지역은 수륙재가 오랫 동안 전승된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한 역사적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백제문화제가 거행되면서 위무의식으로 수륙재가 봉행된 것이다. 아울러 부여 백제수륙재는 독특한 특징도 가지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발의로 시작된 부여 백제수륙재는 현존하는 유일의 수상수륙재로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재차 구성을 넘어서서 재차를 연행하는 장소의 변화에 따라 상당한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60년의 뚜렷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전통성과 지역성,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부여 백제수륙재이다.

왕룡사원(王龍寺院) 삼존불상(三尊佛像)의 복장전적(服藏典籍)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Buddhist Book of Triad Buddhist Statue in Wangryongsawon)

  • 송일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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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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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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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은 경주 왕룡사원의 삼존불상에서 수습된 복장유물의 전체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평가한 것이다. 특히 복장유물의 조사과정에서 전적류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불복에서 발견된 $\ll$도해금강경$\gg$, $\ll$묘법연화경삼매참법$\gg$, $\ll$장수경$\gg$, $\ll$선종영가집$\gg$ 등은 국가문화재 보물급에 해당되는 중요한 판본으로 평가하였다.

황해도 사찰 간행불서의 서지적 연구 (A Bibliographical Study on the Buddhist Scriptures Published in Temples Located in Hwanghae-do Province)

  • 송일기;박지숙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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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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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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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조선시대 황해도 지방의 사찰에서 개판(開板)된 불서를 대상으로 시기별 간행 현상과 불서의 성격 등에 대해서 서지학적으로 분석한 글이다. 황해도에서 간행된 불서는 모두 85종으로 파악되었으며, 그 중 "용감수감(龍龕手鑑)" 등 5종은 황해도 사찰에서만 유일하게 개판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불서는 조선전기에 64종이 간행되어 전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에서도 명종 대에 문정왕후 등 왕실의 후원으로 집중적으로 개판되었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임란 이후 조선후기에는 급격하게 쇠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바, 이는 임진과 병자의 양난을 거치면서 황해도 지방의 민생이 파탄에 이른 역사적 사실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이들 불서를 대상으로 주제별로 분류하여 성격을 분석해 본 결과 대체로 경전류와 종의류 불서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적으로 사찰에서 개판불사에는 각수의 소임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각수(刻手)는 황해도 지방의 사찰에서 활동하면서 2-3종의 불서를 판각하는데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각수 중에 도성(道成)과 수연(守衍)은 황해도는 물론 다른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불서를 판각하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는 각승(刻僧)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향후 북한지역 내 다른 지방의 개판 불서 연구에 비교 대상 논문으로써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