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own line

검색결과 393건 처리시간 0.023초

산란계에 Microbial Phytase 첨가시 산란율, 계란 품질, 인 이용율 및 영양소 대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Microbial Phytase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Phosphorus Utilization and Nutrient Metabolizability in Laying Hens)

  • 장해동;현영;김희성;황일환;유종상;김효진;신승오;황염;주천상;진영걸;조진호;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15-121
    • /
    • 2008
  • 본 시험은 microbial phytase을 첨가하여 산란계에 급여시 산란율, 계란 품질, 인 이용율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2주령 Hy-Line Brown 갈색계 120수를 공시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CON(control), LP(low phosphorus diet), NP(low phosphorus diet + 0.03% normal microbial phytase) 및 CP(low phosphorus diet + 0.03% coated microbial phytase)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5반복, 반복당 6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기간 동안 산란율은 CON과 CP 처리구가 LP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난각 강도와 난각 두께는 LP 처리구에 비해 CON, CP 및 NP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난황색과 haugh unit에서는 CON, CP 및 NP 처리구가 LP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혈액내 칼슘과 인 농도는 CP 처리구가 LP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건물 소화율과 질소 소화율에서는 CP 처리구가 CON, LP 및 NP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회분소화율은 CON, CP 및 NP 처리구가 LP 처리구에 비해 증가하였다(P<0.05). 칼슘 소화율과 인 소화율에서는 CP와 NP 처리구가 CON과 LP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칼슘 흡수량은 CON, CP 및 NP 처리구가 LP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인 흡수량은 CP와 NP 처리구가 CON과 LP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P<0.05). 질소와 칼슘 배출량은 CON, NP 및 CP 처리구가 LP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냈다(P<0.05). 인 배출량은 LP, NP 및 CP 처리구가 CON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계에 있어 코팅된 microbial phytase의 첨가는 산란율, 계란 품질, 혈액 내 칼슘과 무기태 인, 영양소 소화율과 칼슘 및 인 흡수량을 증진시키며, 질소와 칼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β-Glucan 제제들이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과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β-1,3-glucan Supplements on the Performance, Blood Parameter,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박광월;이아름;이인영;김미경;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83-190
    • /
    • 2008
  • 본 실험은 Beta-glucan 제제들이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실험은 40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72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5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36수씩 randomized block design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일조+조명:16 hr)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 $BetaPolo^{(R)}$ (미생물 발효 ${\beta}-glucan$, 수용성)구, $HiGlu^{(R)}$(미생물 발효 ${\beta}-glucan$)구, $OGlu^{(R)}$(Oat ${\beta}-glucan$)구 그리고 $BGlu^{(R)}$(Barley ${\beta}-glucan$)구 등 5처리구로 두었다. 생산성에 있어서 일계 산란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hen-housed egg production에 있어서 OGlu구가 HiGlu 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모든 ${\beta}-glucan$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계란 품질에 있어서 난각 강도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beta}-glucan$ 처리구들이 유의하게 높았고 그 중에서 BGlu구가 가장 높았다. 난각색과 Haugh unit는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는데 특히 OGlu구가 가장 낮았다. 혈액성상에 있어 leucocytes는 전반적으로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다. Erythrocytes 중 적혈구 용적율(HCT)과 평균적혈구용적(MCV)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MCV는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beta}-glucan$ 처리구중에서 OGlu구가 leucocytes와 erythrocytes 수준이 가장 높았다. 소장내 미생물 균총도 처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Cl. perfringens 의 경우 모든 ${\beta}-glucan$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난황내 IgY 함량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나 시험 마지막 5기에 ${\beta}-glucan$ 처리구 들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내 IgG, IgA 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산란계에 ${\beta}-glucan$ 제제들의 급여가 사료 요구율과 난각 강도를 유의하게 개선시켰는데 혈액성상, 장내 미생물 균총, 면역 기능 등에 순기능적 개선에 의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칼슘의 수준별 급여 및 25-hydroxycholecalciferol의 사료 내 첨가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s of Varying Levels of Calcium and 25-hydroxycholecalciferol on Hatching Egg Production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Egg-Type Breeder Hens)

  • 김은집;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1권4호
    • /
    • pp.295-306
    • /
    • 2009
  • 본 실험에서는 사료 내 Ca 공급 수준의 증가 및 25-$(OH)D_3$의 첨가 급여가 산란종계에서 후기 난각질 강화 및 종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60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 암탉 540수와 수탉 54수를 공시하여 사료 내 Ca을 3.3%, 3.9% 및 4.5% 로 하고, 25-$(OH)D_3$를 각각 0, 75 및 $150{\mu}g/kg$ 수준으로 첨가한 총 9개 실험사료를 10주간 급여하였다. 주별로 사료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다. 종란율과 부화율 조사를 위해 생산된 종란을 주별로 처리하였다. 실험사료 급여 후 주별로 생산된 계란을 반복구별로 10개씩 수집하여 난각질 측정에 이용하였다. 실험 종료 시 반복구별로 평균체중이 비슷한 개체를 선발하여 채혈 후 희생시킨 다음 경골을 적출하였다. 채취한 경골은 화학적 조성의 분석을 위한 시료로 이용하였고, 얻어진 혈액에서도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란율은 Ca 3.9% 첨가구가 Ca 3.3%와 Ca 4.5% 첨가구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며(P<0.01), 25-$(OH)D_3$의 무첨가구에서 25-$(OH)D_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1) 높게 나타났다. 난각강도는 Ca 4.5% 첨가구가 Ca 3.9%와 Ca 3.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P<0.01),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70{\mu}g/kg$ 첨가구와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1). 수정율은 Ca 급여수준 변화 및 25-$(OH)D_3$의 첨가 급여에 따라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란대 부화율은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5) 높게 인정되었다. 경골내 Ca 함량은 Ca 4.5% 급여구에서 Ca 3.3% 급여구 및 Ca 3.9% 급여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25-$(OH)D_3$의 첨가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산란종계의 후기 난각질 개선을 위해서는 사료 내의 Ca 수준을 비교적 높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며, 25-$(OH)D_3$의 첨가에 의해서도 난각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OH)D_3$$150{\mu}g/kg$ 첨가에 의해 입란대 부화율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시사되었다. 그러나 25-$(OH)D_3$$150{\mu}g/kg$ 수준으로 첨가했을 때 관찰된 산란율의 저하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닭의 성장과 산란 생산성 개선 효과 증대를 위한 한방제제(Herb Mix®)의 개량에 관한 연구 (Modification of Herbal Product(Herb Mix®) to Improve the Efficacy on the Growth and Laying Performance of Chickens)

  • 이우선;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245-251
    • /
    • 2007
  • 한방생약제제(Herb $Mix^{(R)}$) 첨가가 중대추의 증체와 산란 개시 및 peak 도달일령, 산란 생산성, 계란 품질, 분내 미생물 균총 및 혈액성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14주령된 산란계(Hy-Line Brown) 중추 1,120수를 무첨가 대조구(T1), Herb $Mix^{(R)}$(HM)(T2), 지황 강화 HM구(T3), 당귀 강화 HM구(T4), 천궁 강화 HM구(T5), 작약 강화 HM구(T6) 그리고 플라보마이신 구(T7) 등 총 7개의 처리구에 처리당 8반복, 반복당 10케이지, 케이지당 2수씩 수용하여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산란율 10% 도달 시 체중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무거웠고 다음으로 천궁 강화 HM구(T5), HM-original구(T2)와 작약 강화 HM구(T6), Flavomycin 구(T7) 그리고 지황 강화 HM구 (T3)이었으며, 대조구(T1)가 가장 가벼웠다. 산란율 50% 도달 일령 및 산란 피크 도달 일령 역시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빨랐으며, 대조구(T1)가 가장 늦었다. 일계산란율, 난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전환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계산란율에 있어서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HM 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T7)나 대조구(T1)보다 높았다. 난중은 천궁 강화 HM구(T5)가 가장 무거웠으며, 대조구(T1)가 가장 가벼웠다. 사료 전환율에 있어서는 항생제 첨가구(T7)이 2.14로 가장 낮았으며, 당귀 강화 HM구(T4)와 작약 강화 HM구(T6)가 2.30으로 가장 높았다. 모든 장내 미생물들의 수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Cl. perfringens와 E. coli 수는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백혈구 (WBC) 수와 heterophils(HE)의 수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WBC는 모든 첨가구 특히 HM 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나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림프구 (LY)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모든 첨가구가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반면, stress indicator로 알려진 HE/LY는 HM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나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중대추의 증체와 산란개시일령 및 peak 도달일령 단축, 산란 생산성에 미치는 Herb $Mix^{(R)}$ 의 첨가 효과는 기존 Herb $Mix^{(R)}$ 처방에 당귀, 작약 및 천궁을 강화시킴으로 개선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들 한방제제가 사료섭취량, 혈액 성상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면역기능 조절제(MOS, Lectin)와 유기산제(Organic acid F, Organic acid G)가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과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Immune Modulators(MOS, Lectin) and Organic Acid Mixture(Organic acid F, Organic acid G) on the Performance, Profile of Leukocytes and Erythrocytes,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우경천;김찬호;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4호
    • /
    • pp.481-490
    • /
    • 2007
  • 본 시험은 대조구, 항생제 처리구:Avilla- mycin?? 6ppm, MOS 처리구:MOS 250ppm, lectin 처리구:Mannosespepecific lectin 12.5ppm, Organic acid F 처리구:FORMI??(formic acid 35.4%, formate 34.6%, potassium 30.0%) 0.3%, Organic acid G처리구: GALLACID?? 0.06% 등 6처리구를 두고 이들 처리가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생산성, 혈액성상, 혈청 IgG, 장내 미생물 균총을 조사하였다. 사양시험은 48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900수를 선별하여 6처리, 5반복, 반복당 15케이지, 케이지당 2수씩 A형 2단 케이지에 수용하고 randomized block design으로 배치하였다. 6주 동안의 산란율(hen-day, hen- house egg production)에서는 MOS 처리구가 가장 높은 산란율을 보였고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산란율이 높았다(P<0.05). 난중은 lectin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 있었다. 연파란율은 lectin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다(P<0.05). 난황색은 Organic acid G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높았다(P<0.05). Haugh unit는 lectin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높았다. Leukocytes 중 SI는 lectin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P<0.05). Erythrocytes 중 RBC, HB, MCHC는 lectin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MOS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P<0.05). 장내 미생물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Lactobacilli 수는 대조구보다 첨가구들이 높은 경향이 있었고 Cl. perfringens 수는 Organic acid F를 제외한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다. 혈청 IgG 농도는 MOS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본 시험에서 사용된 면역조절제(MOS, Lectin)와 유기산제는 산란계에서 항생제(Avilamycin??)와 유사한 생산성을 나타내어 항생제 대체제로서 산란계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개선 할 수 있으며 특히 이중에서 MOS의 생산성 개선효과가 가장 높았다.

케이지 내 사육밀도가 산란종계의 생산성 및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Performance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Egg-type Breeder Laying Hens in Cages)

  • 우상원;신승철;김성권;김은집;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83-90
    • /
    • 2003
  • 본 연구는 산란종계를 케이지 내 사육밀도 수준이 다르게 배치하였을 때 생산성 및 생리적인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총 264수의 Hy-Line Brown 산란종계를 4처리 3반복 반복당 22수 (♀20, ♂2)로 나누어 사육밀도를 수당 980 $\textrm{cm}^2$, 735 $\textrm{cm}^2$, 640 $\textrm{cm}^2$ 및 560 $\textrm{cm}^2$ 수준으로 설험사료를 12주간 급여하여 산란종계의 생산성, 난질 및 난각질, 수정율과 부화율을 측정하였다. 사양실험 종료시 생체중 측정치의 평균에 해당하는 개체를 처리구별로 9수씩 선발하여 우모 상태를 측정하였고, 처리구별로 6수씩 선발하여 혈청 내 ND 및 IB 항체역가를 측정하였다 .생산성, 난각강도, Haungh unit, 수정율 및 부화율에는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고, 난각두께는 실험 7∼12 주에서 있어서 640 $\textrm{cm}^2$/bird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P<0.05)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전체적인 실험기간으로 볼 때 처리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ND 항체역가는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고 ,IB항체역가는 사육밀도가 가장 낮은 980 $\textrm{cm}^2$/bird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P<0.05)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우모상태는 사육 밀도가 가장 높은 560 $\textrm{cm}^2$/bird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P<0.01) 낮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또한 사육밀도 수준이 증가할수록 우모 상태는 유의하게 (P<0.01) 감소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결과 케이지 내 사육밀도의 적절한 증가는 산란종계의 생산성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육밀도의 증가는 물리적인 자극으로부터 개체들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폐사율을 높일 수 있는 열악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 혼합 추출물의 첨가 급여가 산란계의 난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특성 및 계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Extract Mixtures from Artemisia capillaris, Camellia sinensis, Schizandra chinensis, and Viscum album var. coloratum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Blood Characteristics, and Egg Storage Stability in Laying Hens)

  • 김동욱;김지혁;강근호;강환구;최지영;김상호;강창원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449-457
    • /
    • 2010
  • 본 시험에서는 산란계에 대한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3종 추출물의 사료 내 첨가 급여가 난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특성 및 계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16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 당 10수씩 배치하고 10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처리는 대조구(C)와 시험 사료에 혼합 비율을 달리한 3종의 추출물을 200 ppm 수준으로 첨가한 약용식물 추출물 처리구(T1, T2, T3)를 두었다. 산란율, 일 산란량 및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Haugh unit 및 난황색은 처리구 간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난각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중성 지방은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 및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를 나타내는 혈액 생화학 지표 역시 유의하게 감소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혈액 총 항산화 활성은 대조구에 비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저장 기간에 따른 Haugh unit 및 지방과 산화물가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계란 보관 14일, 21일째에 Haugh unit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3일 및 7일째 역시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추출물 처리시 저장 기간에 따른 Haugh unit의 저하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지방과산화물가 역시 처리 구간 차이는 있었으나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산란계 사료 내 첨가급여는 계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난황색 및 Haugh unit 등의 계란 내부품질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저장 기간에 따른 계란의 품질 저하를 감소시켜 사료 첨가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산란계와 과산계의 난생산성, 계란품질, 혈액 특성 및 산란 전 행동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Egg Productivity, Egg Quality, Blood Parameters and Pre-Laying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Laying Hens and Poor Laying Hens)

  • 이우도;김현수;손지선;홍의철;김희진;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189-197
    • /
    • 2022
  • 본 연구는 산란 능력에 따른 산란계의난생산성, 계란품질, 혈액특성 및 산란 전 특정 행동의빈도수와유지시간에대해 조사하였다. 45주령 Hy-line brown 산란계를2개처리구, 3반복으로 반복 당 2수씩 총 12수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산란율이 80% 이상인 산란계(High egg production layers; HEP)와 산란율이 50% 이하인 과산계 및 비산란계(Poor egg performance layers; PEP)이며, 4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산란율과 난중 및 계란품질은 매일 측정하였으며,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사료 급이량과 사료 잔량을 고려하여 매주 측정하였다. 혈청 생화학 분석은 실험 종료일에 12시간 간격으로 2회 채혈하여 분석하였으며, 산란 전 행동 관찰은 전시험기간동안 점등 시간(06:00)부터 15:00까지 산란계의 행동을 녹화하여 앉기 행동 빈도수와 유지시간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HEP은 높은 산란율과 산란량 및 낮은 사료 요구율을 보였으나(P<0.05), 난중은 PEP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사료섭취량은 두 처리구에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계란 품질에서 Haugh units와 난백고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EP에서 어두운 난각색과 두껍고 단단한 난각을 형성하였으며 더 많은 양의 난각을 생산하였다 (P<0.05). 오전에 채혈한 혈청에서는 HEP에서 높은 TG를 보였으며, PEP는 ALT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P<0.05). 오후에 채혈한 혈청에서는 HEP에서 LDH 수치가 높았으며 (P<0.05), 그 외 혈청 생화학 성분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간대별 채취한 혈청 내 칼슘과 인의 비율은 두 처리구간 비슷하였다. 산란 1시간 전 HEP의 앉기 행동을 관찰한 결과 약 4회, 25분간 행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매주 비슷한 행동 빈도와 유지시간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HEP와 PEP는 난생산성과 사료효율 및 계란품질에도 차이가 나타났으며, HEP는 산란 전에 앉기 행동이 빈번하게 관찰되고 오래 유지하였다. 하지만 특정 행동 관찰 외 계군 내 과산계와 비산란계를 판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 탐색 과 농가 적용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초기의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계란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Levels of Dietary Crude Protein on Egg Production and Quality in Laying Hens during Early Stage of Egg Production)

  • 추연경;권형주;오성택;김용란;김은집;김동욱;강창원;안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361-368
    • /
    • 2013
  • 본 시험은 산란 초기에 있어 조단백질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산란 초기 사료 내 적정 단백질 수준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공시 동물은 22주령 Hy-Line 갈색계를 이용하여 동일한 면적의 케이지에 모두 4개 처리구에 9반복, 반복당 20수씩 총 720수를 선발하여 2주간 일반 시판 사료로 예비 사육하였으며, 처리구별 산란율과 체중이 유사하도록 재배치한 후 총 12주간 사육하며, 조단백질 수준이 난생산성 및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사료 섭취량의 경우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16% 처리구의 경우 다소 낮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산란율에 있어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16% 사료를 급여할 경우에도 산란율 95%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결과를 보였다. 난중의 경우, 조단백질 19%를 제외하고, 조단백질 16~18%에서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난질 항목에 있어 Haugh unit, 난각 두께 및 강도의 경우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황색에서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수준이 증가할수록 난황색이 옅어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사양표준 2차 개정판(2012)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요 아미노산(Lys, TSAA, Thr) 수준을 유지하고, 사료 섭취량이 105 g 이상의 조건이라면 조단백질 16% 수준으로도 초기의 난 생산성 및 품질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