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oad leaved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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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형을 고려한 소나무 임분의 조림적 고찰 (Consideration of Silvicultural Practice by Taking Community Type of Pinus densiflora Stand)

  • 이광수;이중효;김석권;배상원;정문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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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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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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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서 소나무는 문화적, 역사적, 정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목재자원 생산이 가능한 수종이다. 소나무의 점유면적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참나무류를 비롯한 활엽수림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소나무림 유지를 위한 갱신과 시업법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중부지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에 대한 임분유형 및 구조분석을 통하여 생육환경과 천이과정을 파악함으로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경영림으로서의 발달과 천연갱신 유도에 그 목적이 있다. 중부지역 소나무림은 당단풍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비목군락, 전형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유형별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상층에는 소나무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중층에서는 참나무류 등 활엽 교목성 수종의 중요치가 높았으며, 하층에서 소나무 출현은 빈약하였다. 따라서 상관적으로 소나무가 생태적 영향력이 높은 것처럼 나타나고 있지만, 차후 자연 상태에서 교목층의 소나무가 고사하면 아교목층 이하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가 우점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소나무림의 형질과 생장패턴은 임분유형에 따라 지역별 차이를 보이고 있어 소나무림에 대한 시업도 차별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수간곡선식 개발과 국가탄소배출계수를 이용한 졸참나무의 탄소저장량 추정 (Estimation of Carbon Stock by Development of Stem Taper Equation and Carbon Emission Factors for Quercus serrata)

  • 강진택;손영모;전주현;유병오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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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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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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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carbon stocks of Quercus serrata with drawing volume of trees in each tree height and DBH applying the suitable stem taper equation and tree specific carbon emission factors, using collected growth data from all over the country. Information on distribution area, tree number per hectare, tree volume and volume stocks were obtained from the $5^{th}$ National Forest Inventory (2006~2010), and method provided in IPCC GPG was applied to estimate carbon storage and removals. Performance in predicting stem diameter at a specific point along a stem in Quercus serrata by applying Kozak's model,$d=a_1DBH^{a_2}a_3^{DBH}X^{b_1Z^2+b_2ln(Z+0.001)+b_3{\sqrt{Z}}+b_4e^Z+b_5({\frac{DBH}{H}})}$, which is well known equation in stem taper estimation, was evaluated with validations statistics, Fitness Index, Bias and Standard Error of Bias. Consequently, Kozak's model turned out to be suitable in all validations statistics. Stem volume tables of Quercus serrata were derived by applying Kozak's model and carbon stock tables in each tree height and DBH were developed with country-specific carbon emission factors ($WD=0.65t/m^3$, BEF=1.55, R=0.43) of Quercus serrata. As a result of carbon stock analysis by age class in Quercus serrata, carbon stocks of IV age class (11,358 ha, 36.5%) and V age class (10,432; 33.5%) which take up the largest area in distribution of age class were 957,000 tC and 1,312,000 tC. Total carbon stocks of Quercus serrata were 3,191,000 tC which is 3% compared with total percentage of broad-leaved forest and carbon sequestration per hectare(ha) was 3.8 tC/ha/yr, $13.9tCO_2/ha/yr$, respectively.

서울 남산 도시자연공원의 대기정화능과 가치 (Capacity and Value of Atmospheric Purification for Namsan Nature Park in Seoul)

  • 조현길;조용현;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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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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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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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서울시 남산 도시자연공원을 대상으로 식생의 대기 $CO_2$, SO$_2$및 NO$_2$흡수능을 계량화하여 대기정화에 기여하는 가치를 구명하였다. 활엽수림이 전체 식생면적의 약 54%를 차지하였고, 수령구조는 유목내지는 성장과정의 수목들로 우점하였다. 평균 교목밀도와 기저면적은 각각 17.5주/100$m^2$, 2,580$\textrm{cm}^2$/100$m^2$ 이었다. 식생유형 및 영급별 단위면적당 대기정화능은 기저면적의 변화와 유관하여 영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동일 영급 내에선 대체로 침엽수림보다는 혼효림이나 활엽수림이 더 컸다. 식생유형 전체의 단위면적당 평균 $CO_2$저장량은 293.8t/ha이었고 경제가치는 147백만원/ha이었다. 연간 흡수량은 $CO_2$ 24.6t/ha/yr, SO$_2$17.Ikg/ha/yr 및 NO$_2$ 43.9kg/ha/yr이었고 연간 경제가치는 13백만원/ha/yr이었다 전체 식생면적은 총 72.100t의 $CO_2$를 저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CO_2$ 6.040t/yr, SO$_2$ 4,200kg/yr, NO$_2$10,770kg/yr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전체면적의 경제가치는 $CO_2$저장 약 361억원, 연간 $CO_2$, SO$_2$ 및 NO$_2$흡수 31억원 /yr에 상당하였다. 남산 도시자연공원은 해마다 시민 약 1,100인의 $CO_2$배출량, 2,800인의 SO$_2$배출량, 1,160인의 NO$_2$배출량을 각각 상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도시자연공원의 대기정화 가치를 홍보함은 물론. 보강식재 및 관리의 예산확보에 필요한 설득력 있는 기반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공원 내 일본잎갈나무림의 식생구조 (Ecological Structure of Larix kaempferi in National Park)

  • 최송현;이상훈;신용진;조우;이명훈;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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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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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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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국립공원 내 조림지 비율이 높은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일본잎갈나무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고자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우점비율, 흉고직경, 조림지역 등을 고려하여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조림지 비율이 높은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조림지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잎갈나무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고, 식생유형구분을 통해 선정된 6개 국립공원의 일본잎갈나무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적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조사구는 방형구 400m2를 기준으로 총 51개소를 설정하였다. 군락분류는 TWINSPAN을 활용하였으며 분류된 군락별로 상대우점치, 종다양도, 종수 및 개체수 등을 분석하였다. 군락분류 결과 총 7개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7개 군락 모두 교목층에서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으로서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출현수종에 의해 구분되었다. 군락 I, II, VII은 계곡부에 위치하며 교목층에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면서 느티나무, 산뽕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서 물푸레나무, 산뽕나무 등의 습지성 낙엽활엽수종들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군락 III~VI은 사면부에 위치하며 교목층을 중심으로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면서 신갈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주요 출현수종이었으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교목성상의 참나무류와 습지성 낙엽활엽수종들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6개 국립공원 일본잎갈나무림의 평균 종다양도는 1.2090으로 군락 III이 1.5413으로 가장 높았고 군락VI이 0.7042로 가장 낮았다. 평균 종수와 개체수는 9.35±2.90종, 226.05±89.98개체였다.

나도승마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과 식생구조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s of Kirengeshoma Koreana Habitats)

  • 조선희;김대우;강상호;정여홍;이성재;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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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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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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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나도승마 서식지의 생물학적 인자와 입지환경 조건을 조사하여, 중요치 및 다양도 지수에 의해 서식지 임분의 구조적 특성을 밝히고 요인별 비교분석 하여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나도승마 자생지의 향 분석 결과 방위는 북 또는 북동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15~40o로 경사에 대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해발 600 m 이상 지역에서부터 나도승마 개체군의 분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고, 상대광도는 평균 3.7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개체군이 계곡부와 바위틈에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강우 시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곳에 많이 서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고 상당수 개체군은 등산로와도 인접해 있어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나도승마의 주된 생육공간내 A층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pH 4.45에서 4.89(평균 4.68)로 강산성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조사구들은 전형적인 천연활엽수 지역이었으며, 신갈나무군집에서 나도승마의 출현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신갈나무가 나도승마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종으로 해석되어진다.

붉가시나무림의 솎아베기 강도에 따른 생장 반응 효과 (Thinning Intensity and Growth Response in a Quercus acuta Stand)

  • 정수영;주남규;이광수;유병오;박용배;유석봉;박준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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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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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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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남 완도 붉가시나무림의 솎아베기 강도 처리에 따른 임분의 생장반응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1999년 솎아베기 후 연년 직경 생장량과 연년 재적 생장량에서 강도구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약도구 또한 비슷한 수준의 효과가 있었다. H/D율은 DBH 생장량의 증가로 인해 약 80%까지 임목 형질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솎아베기 이후 강도구와 약도구의 임분 흉고단면적 총 생장량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나, 간벌구의 손실로 말미암아 임분 흉고단면적은 대조구의 생장량 수준까지 장차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었다.

백두대간 덕유산국립공원 송계사-못봉-월하탄지역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the Valley Forests at Songgyesa-Motbong-Wolhatan Area, Deogyusan National Park)

  • 박인협;최윤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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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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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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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덕유산국립공원의 못봉지역을 중심으로 남향사면인 송계사-못봉지역과 북향사면인 월하탄-못봉지역의 계곡부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 분석하였다. 사면 전체로 볼 때,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밀도, 평균 수고와 흉고직경, 흉고단면적 둥이 모두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들메나무, 까치박달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었다. 식생층 전체의 목본식물 종다양도는 북향사면이 1.362로서 남향사면의 1.242보다 높았다. 이것은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종수와 균재도가 모두 높기 때문이었다. 해발고대별 전체 식생충의 종수, 종다양도는 2개 사면 모두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Cluster 분석 결과 남향사면과 북향사면 중, 하부의 활엽수혼효군집, 남향사면과 북향사면 상부의 들메나무-신갈나무 군집, 능선부인 정부의 신갈나무 군집 등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 분석 결과 졸참나무, 물박달나무, 피나무는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서어나무는 층층나무, 피나무, 생강나무와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들메나무는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일본 특별천연기념물 녹나무군락의 특성 분석 (The Characteristics of Cinnamomum japonicum Community in Japan's Special Natural Monument Area)

  • 심항용;박석곤;최송현;이상철;유찬열;성찬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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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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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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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일본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쿠오카현(福岡?) 카스야군(粕屋郡) 다치바나산(立花山) 일원의 녹나무군락지를 대상으로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했다. 본 조사지의 녹나무는 교목층(수고 약 30m, 평균흉고직경 92.79cm)에서 우세했으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출현하지 않았다. 아교목층과 관목층에는 녹나무의 경쟁종이자 난온대 천이 후기종인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생달나무 등이 주로 분포했다. 또한 이곳은 종다양성이 전반적으로 낮아, 전형적인 상록활엽수림과 다른 식생구조를 보였다. 이는 과거 귀한 가치가 있던 장뇌(樟腦)를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녹나무를 조림하여 보호 육성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이곳은 장뇌 원료를 채취하지 않으면서 90년 동안 인위적 관리가 없었는데도 독특하게 식생천이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는 녹나무가 수관층을 압도적으로 우점하여 숲틈이 발생되지 않아 식물종의 유입이 제한되고, 녹나무의 타감효과로 인해 치수 발아가 방해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국내 개가시나무 개체군의 분포 및 동태 (Dynamics and Distribution of Quercus gilva Blume Population in Korea)

  • 현화자;송국만;최형순;김찬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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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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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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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멸종위기식물인 개가시나무의 분포 범위와 국내 자생지 내에서의 생육 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개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교목으로서 일본, 대만, 중국, 한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자라는 난대성 수종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의 해발 80~350 m 내에 분포하였으며, 대부분 제주도 서남부지역의 해발 100~200m에 집중 분포하였다. 개가시나무의 수고는 평균 $9.8{\pm}1.9m$로 9~12 m 사이의 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흉고직경은 평균 $22.6{\pm}6.8$로 20~30cm의 개체가 가장 많았다. 또한 맹아지의 발생으로 다수의 분지가 형성 되었으며, 평균 $3.8{\pm}2.1$개의 맹아로 이루어졌다. 자생지 내에 분포하는 개가시나무의 96.2%에 덩굴식물이 부착되어있으며, 덩굴식물은 15과 18종으로 상록성 덩굴식물인 마삭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덩굴식물이 개가시나무의 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9~12 m의 개가시나무에서 수관형성에 영향을 주어 고사된 가지가 확인된 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부착된 덩굴식물의 종 수가 많을수록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생지 내에서 개가시나무의 보존을 위해서는 이들 덩굴식물의 생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도시내 개발대상지의 생태적 경관조성계획에 관한 연구 -대덕연구 단지 조성지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Planning of Ecological Landscape Construction in the Development Site of Cities -In the Case of Daeduk R & D Complex Construction Site-)

  • 이경재;조우;최송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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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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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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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order to make plan for landscape construction by ecological methods in Yukong R & D Complex site, environmental factors and structure of plant community were investigated and analyzed around Yukong R & D Complex site of Daeduk.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In the result by the classification of TWINSPAN and ordination (DCA) techniques for analysing of plant community structure, thirty plant community structure, thirty plo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soil moisture and succession trends were seem to be from the development of subsidiary vegetation through Pinus densiflora, Quercus spp., Robinia psudoacasia community to Q. acutissima community. So this result was proposed to validity of vegetation introduction for planning of ecological landscape construction in studied site. 2. On the analysis of environmental factors by ordination techeniques, the plant community were divided by soil moisture. Soilcondition will be fertilized by introduction of broad-leaved tree and the development of succession trends from the present state of plant community to Q. acutissima community. 3. The problems of horiticultural places happened to studied site, so horiticultural places for ecological landscape construction was proposed planting techniques that were considered to soil suitability, economical efficiency, native species and wildlife. 4. If we attempt to ecological landscape designs on natural systems and use natural processes to achieve desired end-points, we are more likely to produce self-sustaining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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