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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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R를 이용한 제주 한우 및 흑우의 체내 수정란 생산과 이식 (In Vivo Embryo Production and Embryo Transfer in Hanwoo and Jeju Black Cattle Using CIDR)

  • 김영훈;고진철;오창언;강승률;양보석;오성종;김창능;송중용;김일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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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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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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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1{\sim}2005$년(5년간) 제주도에서 사육중인 제주 한우와 흑우를 체내 수정란의 생산과 수정란 이식 기술을 통하여 조기 증식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고등 등록우 286두와 흑우 경산우 69두(총 355두)에 대하여 발정 주기에 관계없이 CIDR를 질내에 삽입 후 7일째부터 성선 자극 호르몬($Folltropin^{(R)}-V$) 400 mg을 50 mg씩 균등하게 나누어 4일간 12시간 간격으로 근육주사하였다. 투여 6회째에 CIDR를 제거하였으며, 동시에 $PGF_{2{\alpha}}$ 25mg을 근육 주사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였다. 공란우의 인공수정은 $PGF_{2{\alpha}}$투여 후 발정을 확인하고 12 시간 간격으로 3회 인공 수정하였으며, 2회 인공 수정시 GnRH $250{\mu}g$을 근육 주사하였다. 수정란 회수는 1차 인공 수정 후 $7{\sim}8$일째에 비외과적 방법으로 채란하였다. 수란우는 CIDR를 7일간 삽입하였다가 제거하는 동시에 $PGF_{2{\alpha}}$ 25 mg을 근육 주사하여 공란우와 발정을 동기화 시켰다. 수정란 이식은 발정이 동기화된 수란우 1,219두에 대하여 6명의 수정란 이식 시술자가 비외과적 방법으로 황체가 존재하는 자궁각에 이식하였다. 한우 및 흑우 공란우의 평균 회수 총 난자수 및 이식 가능 수정란 수는 각각 7.4개 및 4.7개 였으며, 회수 총 난자수는 2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이식 가능 수정란 수는 한우(5.0개)가 흑우(3.5개)에 비해 많았다(p<0.05). 공란우의 반복 과배란 처리에 따라 흑우에서는 과배란처리 두수 대비 수정란 채란우 비율이 감소되었으며(p<0.05), 한우에서는 회수 총 난자수 및 이식 가능 수정란 수의 감소가 나타났다(p<0.05). 과배란 처리 계절에 따른 수정란 회수 성적은 여름(5.6개)이 겨울(2.9개)에 비해 이식 가능 수정란의 수가 많았다(p<0.01).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은 평균 40%를 나타내었으며, 공란우의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며, 이식년도가 2001년에서 2004년으로 경과될 때 수태율이 증가하였으며(p<0.05), 수정란 이식 시술자에 따른 수태율의 차이가($33.0{\sim}45.9%$) 인정되었다(p<0.01). 본 연구의 결과는 제주 한우 및 흑우에서 CIDR를 이용한 과배란 처리 및 수란우의 발정동기화 처리는 한우 체내 수정란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란우의 준비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DNA검사기법을 이용한 PSE 돈육 생산 돼지 진단 (Diagnosis of Pigs Producing PSE Meat using DNA Analysis)

  • 정의룡;정구용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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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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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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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돼지 골격근 근소포체의 $Ca^{2+}$ 방출통로(calcium - release channel)를 지정하는 ryanodine receptor (RYR1) 유전자의 이상은 악성고열증(malignant hyperthermia, MH)을 유발하고, RYR1 유전자의 점 돌연변이는 돼지 스트레스 증후군(porcine stress syndrome, PSS)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PSS 유전인자 보유 돼지의 90% 이상은 PSE 돈육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물퇘지 발생과 생산성 하락으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유전적 원인의 PSS 유전자를 검사하여 제거하는 것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및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PCR-RFLP 및 PCR-SSCP 기법을 이용하여 PSE 돈육을 생산 하는 PSS 돼지 유전자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국내 종돈 및 교잡 비육돈의 PSS 유전자형 출현빈도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돼지 PSS의 원인이 되는 RYR 유전자의 단일염기 돌연변이 (RYR1 C1843T)를 포함하는 DNA 영역을 PCR로 증폭한 후 RFLP 및 SSCP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동형접합체의 정상 개체(N/N), 이형접합체의 잠재성 개체(N/n)그리고 열성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동형접합체 상태로 갖는 PSS 감수성 개체(n/n)에 각각 특이적인 RFLP 및 SSCP 유전자형이 검출되어 PSS 저항성, 잠재성 및 감수성 개체의 정확한 판별이 가능하였다. 돼지 주요 품종 집단내 PSS유전자형 출현빈도를 조사한 결과 Landrace는 PSS저항성 개체가 57.1%, 잠재성 개체가 35.7%그리고 PSS 감수성 개체의 출현 비율은 7.1%로 분석되었고 L. Yorkshire는 82.5, 15.8 및 1.7%, Duroc은 95.2, 4.8 및 0.0%로 각각 조사되었다. 비육용 교잡돈은 정상 개체가 72.0%, 잠재성 개체가 22.7% 그리고 PSS 감수성 개체는 5.3%였다. 특히, PCR-SSCP 기법을 이용한 RYR1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방법은 보다 신속 간편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분석비용이 저렴한 정확성이 높은 PSS 돼지 진단기술로서 대규모 돼지집단 검색이나 RFLP 방법으로 판정이 불확실한 시료의 재검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추적기(WT-200)를 이용한 흰뺨검둥오리의 서식지 이용에 관한 연구 (Study for Habitat Usage of Spot-billed Duck in Korea, Using GPS-Mobile Telemetry (WT-200))

  • 신용운;신만석;이한수;강용명;문운경;박홍식;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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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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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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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WT-200)을 이용하여 국내에 월동 번식하는 흰뺨검둥오리 서식지 이용을 파악하여, 우리나라 수조류 서식지 보호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대상지역은 경기도 복하천과 청미천, 충청남도 곡교천, 충청북도 병천천, 전라북도 만경강 등 5개 하천과 제주도 용수저수지 1개 저수지로 흰뺨검둥오리 25개체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였다. 25개체중 12개체가 국외이동하였으며, 도착지는 중국, 북한, 러시아였다. 평균 이동거리는 683km이었으며, 최대 1,238km였다. 국내에 잔류한 13개체의 일일 평균이동거리는 $1.0{\pm}0.89km$이었으며, 최대 이동거리는 23.8km이었다. 평균 북상일 이전인 월동기의 일일 평균 이동거리는 0.9km였으며, 최대 14.6km였고, 번식기에는 평균 1.3km, 최대 14.4km이었다. 흰뺨검둥오리는 국내에서 하천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며, 다음으로 논, 밭 저수지 등의 순이었다. 월동기 동안 하천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며, 번식기에는 논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월동기 주간과 야간모두 하천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나, 논과 밭의 이용률은 주간보다 야간에 높았다. 번식기에는 주간과 야간 모두 논의 이용울이 가장 높았으나, 야간에 하천의 이용률이 증가하였고 밭의 이용률이 감소하였다. 논은 하천은 시기에 따라 흰뺨검둥오리의 이용형태가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대부분 하천과 인접한 논을 이용하였다.

구지도, 칠산도 저어새 유조의 행동권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Juvenile Black-faced Spoonbills Platalea Minor Home Range in Gujido and Chilsando Islets, South Korea)

  • 손석준;강정훈;권인기;김달호;이기섭;유정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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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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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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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철새는 다양한 번식지와 월동지를 이용하며, 특히 멸종위기 종의 번식지와 취식지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종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저어새는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종으로 전 세계 번식 개체군의 대부분이 한반도 서해 무인도서에서 번식하며, 대만과 홍콩, 중국 남부 지역, 일본, 제주도 등에서 월동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도 인천 구지도에서 번식한 저어새 유조 3개체와 영광 칠산도에서 번식한 저어새 유조 3개체를 대상으로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하여 저어새 유조의 행동권을 분석, 비교하였다. 구지도 저어새 유조 3개체의 경우 북한 황해남도와 강령군 등의 해안지역에서 행동권을 보였으며, 행동권 크기는(Mean±SD) MCP 425.49±116.95 ㎢, KDE 95% 43.61±18.51 ㎢, KDE 50% 7.46±3.68 ㎢이었으며, 칠산도 저어새 유조 3개체의 경우 영광 백수 갯벌 및 부안 새만금 간척 지역에서 MCP 99.38±55.29 ㎢, KDE 95% 19.87±6.05 ㎢, KDE 50% 1.16±0.53 ㎢의 행동권을 보여 구지도 번식 개체가 칠산도 번식 개체에 비해 더 넓은 행동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번식지인 구지도, 칠산도에서 이소한 저어새의 행동권은 주로 갯벌 지역이었으며, 이 인근 일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로, 건설, 인간의 출입 등 인간의 방해를 최소화하는 서식지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

오리사 바닥 형태가 육용오리의 생산성 및 사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Forms of Floor System on Performance of Meat-type Duck and Environments of Duck House)

  • 방한태;김동운;황보종;나재천;강환구;김민지;하룬 무쉬타크;라나 파빈;최희철;이상배;강민;김지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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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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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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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오리사의 바닥 형태와 난방 방법에 따른 오리의 성장 특성 및 사육 환경의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처리 4반복에 반복구별로 육용오리 25수씩 총 300수를 공시하여 6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평사 직접 난방은 일반적인 사육 방식으로 설치하였고, 바닥 난방은 PVC 파이프를 이용해 온돌식 난방으로 설치하였다. 고상식 처리구는 플라스틱 망을 지상에서 50 cm 정도 높이에 고정하여 오리분이 바닥으로 통과하여 배출되도록 하였다. 6주령 생산성에서 체중 및 사료 섭취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료 요구율은 고상식 직접 난방이 평사 직접 난방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율 및 부분육의 비율은 평사 바닥 난방에서 복강 지방량이 0.8%로 가장 낮은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처리구 간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주령부터 5주령까지 오리사 내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의 농도는 평사 직접 난방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게 측정되었다. 평사에서 깔짚 수분 함량은 직접 난방이 바닥 난방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이와 반대로 공기 중 분진량은 바닥 난방에서 높게 나타났다. 직접난방 처리구에서 연료 소모량은 고상식이 평사에 비하여 6주 동안 약 21% 적게 소모되었다. 오리의 외관 상태를 관찰한 결과, 오리가 깔짚과 플라스틱 망의 영향을 받아 뒤로 눕거나 다리 벌림, 발목이나 다리가 휘는 현상, 발바닥 상처 등 특이 증상이 일부 관찰되었다. 3주령과 6주령에 조사한 혈구 분석 결과는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는 평사 직접 난방에 비하여 바닥 난방이나 고상식 바닥의 오리사 시설은 생산성에서 유의적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일부 환경 개선이나 오리의 상태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오리사 시설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시설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Xylazine hydrochloride로 진정시킨 개에 대한 Dexamethasone의 항구토 효과 (Antiemetic Effect of Dexamethasone in Dogs Sedated with Xylazine)

  • 양정훈;강한샘;배재성;송창현;김정은;진희경;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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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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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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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Xylazine hydrochloride로 진정한 개에서 발생하는 구토에 대한 dexamethasone의 항구토 효과를 평가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4.64\pm1.25kg$의_임상적으로 건강한 28마리 잡종견을 사용하였으며, 사료공급과 음수급여는 실험 3시간 전 실시하였다. 실험 전과 추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액검사와 혈청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Dexamethasone 1 mg/kg (D1군), 2mg/kg (D2군), 4mg/kg (D4군) 또는 생리 식염수 0.2ml/kg (Control군)를 정맥내 주사하고 5분 후에 xylazine hydrochloride를 근육내 주사하여 진정시켰다. 각각 구토 발생시간과 구토 유무를 측정하였고, xylazine hydrochloride 진정 후 5, 15, 30, 60분에 Visual Sedation Score를 사용하여 진정정도를 평가하였다. 구토 발생시간은 대조군에서 $203.25\pm11.35$초였고, D1군과 D2군에서 각각 $187.33\pm48.01$초와 $218.33\pm13.58$초로 차이가 없었다. 구토율은 D4군 전체 실험견이 구토를 보이지 않는 반면, Control군 실험견 중 $57\%$가 구토를 하였고, D1군과 D2군 실험견들은 각각 $43\%$구토율을 나타냈다. 진정 정도는 실험군에 관계없이 dexamethasone을 투여한지 15분 후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혈액검사, 혈청화학검사결과는 정상수치를 보였다. 이상 결과로, 개에서 전처치로 사용한 4mg/kg용량 dexamethasone은 진정작용에 관계없이 xylazine hydrochloride가 유발시키는 구토를 예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 Egretta europhotes의 둥지 특성 (Nest Characteristics of the Chinese Egret (Egretta europhotes) in South Korea)

  • 강정훈;김인규;이한수;김달호;임신재;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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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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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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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 서해안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의 주요 번식지에서 번식지 환경에 따른 둥지 특성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향후 이들의 자연번식지에 둥지 터 조성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는 2013년 6월과 7월에 번식지환경이 서로 유사한 서만도(11개 둥지)와 황서도(14개 둥지), 목도(10개 둥지)와 납대기섬(15개 둥지)의 4개 섬에서, 산란된 알이 있는 총 50개의 둥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4개 번식 집단의 둥지 특성은 황서도의 은폐도가 가장 높았고, 둥지 높이는 목도가 가장 높았으며, 재사용 기간은 납대기섬, 둥지 깊이는 목도가 가장 깊었다. 유사한 번식환경인 이대 군락에서 번식하는 목도와 납대기섬의 두 번식 집단 간의 둥지 특성은 높이와 재사용 기간의 2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찔레꽃 군락에서 번식하는 서만도와 황서도의 두 번식 집단 간의 둥지 특성은 재사용 기간, 둥지 깊이의 2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대 군락에서 번식하는 집단(목도, 납대기섬)과 찔레꽃 군락에서 번식하는 집단(서만도, 황서도) 간의 둥지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은폐도, 둥지 단경, 둥지 깊이의 3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의 경우 유사한 번식지 환경에서도 일부 둥지 특성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대 군락과 찔레꽃 군락의 서로 다른 번식지 환경에서는 은폐도, 둥지 단경, 둥지 깊이의 3개 항목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노랑부리백로의 자연번식지에 둥지 터를 조성하거나 번식지 관리방안 수립 시 은폐도, 둥지 터 식물의 수종 등을 고려하여 조성하는 방안이 필요하였다.

제주도(濟州道) 리기다 및 리기테다 채종원(採種園)에서 푸사리움가지마름병 피해도(被害度) 조사(調査) 및 병원성(病原性) 균주선발(菌株選拔) (Selection of Virulent Isolates of Fusarium circinatum and Investigation of Pitch Canker Severity of Pinus rigida and P. rigida × P. taeda Seed Orchards in Jeju Island)

  • 우관수;김영중;김태수;이승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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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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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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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에 조성한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Mill.), 리기테다소나무(Pinus rigida ${\times}$ P. taeda) 채종원내 조성년도가 다른 6개 식재지에서 푸사리움가지마름병(pitch canker) 피해를 입은 지 7년째 되는 잔존 임목의 피해를 개체별로 판정하여 채종원 및 수종간 피해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이들 중 표현형에 의해 선발한 내병성, 이병성 선발목의 반형매 차대 2년생 묘목을 리기다소나무와 해송(P. thunbergii Parl.)에서 분리한 푸사리움가지마름병균(Fusarium circinatum)으로 인공접종 한 뒤 기주의 감염성 여부를 검정하였고 균주들의 병원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조사한 특성 중 두 채종원(상효, 한남)내 리기테다소나무 4 식재지간에 SC(줄기궤양)에서 통계적 유의성(${\chi}^2=7.76$; P=0.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효채종원내에서 리기다소나무가 리기테다소나무에 비해 수관피해도(top kill)와 가지끝 마름증상(branch tip symptoms)에서 피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접종 결과 내병성 후보목 차대가 이병성 후보목 차대에 비해 14% 높은 고사율을 보였는데, 이는 화분수의 영향이나 표현형에 의한 후보목 선발에서 온 결과로 사료된다. 처리균주 5개 중 C-6-L(9)과 C-6-L(19) 균주가 각각 68%, 60%의 고사율을 보여 차후 추진할 대규모 인공접종용 균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접종 실험을 통해 1차 선발된 내병성 후보목 개체들은 푸사리움가지마름병 저항성 품종 육종을 위한 유전적, 생화학적 기초 연구에 유용한 재료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진안 마이산 명승구역 내 귀화식물 현황 및 관리방안 (A Study on the Status and Management Plan of Naturalized Plant in Area of Scenic Site at Mt. Maisan, Jinan)

  • 노재현;오현경;한상엽;최영현;김은옥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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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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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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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2호 진안 마이산 명승 지정구역 및 일부 보호구역에 급격히 침투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귀화식물의 동태에 주목하여, 마이산 고유의 식생경관을 조속히 회복하는 한편 향후 귀화식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시도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일원에서는 총 76과 192속 286분류군, 경내 및 시설지구에서 76과 138속 16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총 28분류군으로 이는 전체 395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7.1%의 귀화율(NR)에 해당되며, 도시화지수(UI)는 우리나라 귀화식물 333분류군의 8.4%에 해당된다. 조사구역에서 확인된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 1분류군이었다. 마이산 명승 지정 및 보호구역 내에서 별도의 인위적 식생관리를 통해 통제하고 관리해야 할 귀화식물은 초본류의 애기수영, 돼지풀, 큰김의털 등 3개 초종이며 목본류는 큰낭아초와 아까시나무 등 2개로 총 5개종이 판별되었다. 마이산 일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할 목표종과 관리공간으로는 암마이봉 정상부로 향하는 등산로 계단 주변 큰낭아초와 큰김의털 군락과 암마이봉 정상부의 족제비싸리와 큰낭아초, 돼지풀, 가는털비름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탑사 주변 애기수영 군락은 암마이봉의 고유종 보존을 위해 우선 제거할 것을 제안하였다. 식생 회복 방안으로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 큰낭아초의 경우, 제거 후 국수나무, 산조팝나무, 병꽃나무 등으로 대체식재하고 큰김의털 또한 제거 후 그늘사초, 가는잎그늘사초, 애기감둥사초 등의 종 도입을 제안하였다.

도살빈우의 번식장애사례 조사연구 (Investigational Studies on Reproductive Failures of Slaughtered Cows)

  • 이용빈;임경순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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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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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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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The cows slaughtered at age of 3, 4, 6, 7, 8, and 9 years old were 1.5, 1.5, 15.0, 62.5 and 4.4% respectively. 2. The cows slaughtered at 351-450kg and more than 500kg were 60 and 28% respectively. 3. Best, very good, good and bad cows in nutritional condition were 1.6, 25.8, 62.9, and 9.7% respectively. Among the six cows which were bad nutrition, the two were with severe endometritis, the three were normal in genital function and one was on 70 days of pregnancy. 4. Holstein cows(55.2%) showed higher reproductive failure than the Korean cows(33.3%). 5. The slaughted ratio of the Korean cattle and Holstein cows was 36 and 64% respectively. 6. Pregnant cows were about 16% among the slaughtered one. 7. Reproductive failures were composed of 46% in uterus, 32% in ovaries, 8% in udder, 6% in oviduct, 4% in cervix of uterine, 2% in vagina and 2% inmummified fetus. 8. Forty six percentages of uterine diseases were as follows; horn, 13%, body of uterus, 32% and ovary diseases were 32%, that is, 12% of ovary atrophy, 8% of ovarycyst and 6% of lutealcyst. 9. The cows of reproductive failures were commonly infected with 1.6 kinds of diseases. 10. According to classification, six type of ovaries were as follows; normal, 58%, ovary-cyst, 11%, luteum cyst, 4%, coexistence of follicles and corpus luteum, 16%, weak function of ovaries, 10% and ovarian atrophy, 1%. 11. Major axis, minor axis and thickness of right ovary were larger than those of left one both in Korean cattle and Holstein cows. Holstein cow had generally larger size of ovary than these of the Korean cattle.. 12. The left and right oviducts showed no difference in length, but Holstein had longer oviduct than Korean cow. 13.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length of uterine horn between right and left in the Korean cows, but the right was longer than the left in Holstein cows. 14. Holstein had longer horn and body of uterine than the Korean cows. 15. The weight of right ovary was heavier than that of left in both breeds, but there was no differences in weight of left ovary between two breeds and right ovary of Holstein breed was heavier than that of the Korean cow. 16. The weight of right oviduct and uterine born was heavier than that of the left, and Holstein had heavier oviducts and uterine horns than the Korean cows. 17. Holstein had heavier uterine body and cervix of uterine than the Korean cows. 18. The length of reproductive systems of Korean cow is as follows; Major and minor diameter and thickness ofovary are 3.6${\pm}$0.7, 2.3${\pm}$0.4 and 1.6${\pm}$1.4 cm in left and 3.7${\pm}$0.6, 2.5${\pm}$0.5 and 1.8${\pm}$0.5 cm in right. Oviduct is 28.4${\pm}$3.1 cm in left and 27.8${\pm}$3.3 cm in right. Uterine horn is 27.4${\pm}$4.5 cm in left and 27.7${\pm}$4.9 cm in right. Uterine body and cervix are 3.4${\pm}$1.1 and 6.5${\pm}$1.7 cm. 19. The length of female reproductive systems ofHolstein cow is as follows; Major and minor diameter and thickness of ovary are 3.9${\pm}$1.3, 2.3${\pm}$0.5, and 1.5${\pm}$0.6 cm in left and 4.0${\pm}$0.8, 2.8${\pm}$0.6 and 1.8${\pm}$0.6 cm in right. Oviduct is 29.4${\pm}$4.2 cm in left and 29.3${\pm}$4.1 cm in right. Uterine horn is 30.2${\pm}$7.4 cm in left and 32.6${\pm}$8.4 cm in right. Uterine body and cervix are 4.5${\pm}$2.5 and 7.8${\pm}$2.9 cm. 20. The weight of reproductive systems of Korean cow is as follows; Ovary is 8.4${\pm}$4.1 g in left and 9.3${\pm}$3.6g in right. Oviduct is 1.5${\pm}$0.5 g in left and 1.6${\pm}$0.5 g in right. Uterine horn is 109${\pm}$27 g left and 118${\pm}$32 g in right. Uterine body and cervix are 30.4${\pm}$14.1 and 76.7${\pm}$38.4g. 21. The weight of reproductive systems of Holstein cow is as follows; Ovary is 8.2${\pm}$3.1 g in left and 12.5${\pm}$5.6 g in right. Oviduct is 1.7${\pm}$0.6 g in left and 1.9${\pm}$0.9 g in right. Uterine horn is 199${\pm}$14.2 g in left and 221${\pm}$111.2g in right. Uterine body and cervix are 58.2${\pm}$46.5 and 126.7${\pm}$103.3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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