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Min Kim;Jun Ho Lee;Su Ryeun Chung;Kiick Sung;Wook Sung Kim;Yang Hyun Cho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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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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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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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ackground: Pericardial effusion (PE) is a serious condition in cancer patients, primarily arising from malignant dissemination. Pericardial window formation is a surgical intervention for refractory PE. However, the long-term outcomes and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survival remain unclear.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data from 166 oncology patients who underwent pericardial window formation at Samsung Medical Center between 2011 and 2023. We analyzed survival and PE recurrence regarding surgical approach, cancer type, and cytopathological finding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survival, we utilized Cox proportional-hazards regression. Results: All patients had tumors documented in accordance with the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staging manual, including lung (61.4%), breast (9.6%), gastrointestinal (9.0%), hematologic (3.6%), and other cancers (16.4%). Surgical approaches included mini-thoracotomy (67.5%) and thoracoscopy (32.5%). Postsurgical cytopathology confirmed malignancy in 94 cases (56.6%). Over a median follow-up duration of 50.0 months, 142 deaths and 16 PE recurrences occurred. The 1-year overall and PE recurrence-free survival rates were 31.4% and 28.6%, respectively. One-year survival ra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thoracoscopy recipients (43.7% vs. 25.6%, p=0.031) and patients with negative cytopathology results (45.1% vs. 20.6%, p<0.001). No significant survival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lung cancer and other types (p=0.129). Multivariate analysis identified New York Heart Association class, cancer stage, and cytopathology as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Conclusion: This series is the largest to date concerning window formation among cancer patients with PE. Patients' long-term survival after surgery was generally unfavorable. However, cases with negative cytopathology or earlier tumor stage demonstrated comparatively high survival rates.
목적: 본 연구는 아로마 요법이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우울과 불안정도, 자율신경계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유방 보존술 후 보조적인 방사선 요법을 받는 여성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33명(실험 I군 16명, 실험 II군 10명, 대조군 7명)이었다. 아로마 요법은 직접 흡입법으로 6주 동안 실시되었으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Lemon (Citrus limonum), Lavender (Lavandula angustifolia), Rosewood (Aniba rosaeodora), Rose (Rosa damascena)를 혼합하였다. 방사선 치료 전에 대기실에서 처방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거즈에 묻혀 흡입하도록 하였고, 주말에는 가정에서 같은 방법으로 흡입하도록 하였다. 실험 I군은 아로마 요법을 하루에 3회 시행하였고, 실험 II군은 실험 I군과 같은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대조군은 티트리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시행하였다. 아로마 요법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울은 Beck의 Depression Inventory로, 불안은 Spielberger 등의 도구로, 자율신경계 활성도와 균형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SA-5000P (MEDICORE CO., LTD)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er.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우울정도는 실험 I군과 실험 II군이 실험 후 감소하고 대조군은 증가하여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이 있었다. 불안정도와 부교감신경 활성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세 군 모두 실험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은 없었다. 교감신경 활성도는 실험 후 실험 I군과 실험 II군에서 감소하고, 대조군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아로마 요법을 하루 3회 실시한 실험 I군과 하루 1회 실시한 실험 II군 모두 우울정도가 감소되었다.
연구배경: Fascin은 세포 운동에 관여하는 액틴 결합 단백질로서 정상적인 상피세포에는 증가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 악성종양에서 fascin이 증가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fascin 발현을 조사하고 fascin이 예후 인자로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제 1기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절제수술을 받고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환자 81명의 조직에서 fascin 발현을 면역조직화학 염색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Fasin 발현은 전체 81예 중 59예(73%)에서 양성이었다. Fascin 발현 정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은 fascin 발현 음성군에서 68%, fascin 저발현군에서 76%, fascin고발현군에서 79%으로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6). 결 론: Fascin발현이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예후 인자로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Son, Ho Sung;Shin, Yeon Myung;Park, Kwang Kuk;Seo, Kyung Won;Yoon, Ki Young;Jang, Hee Kyung;Lee, Sang-Ho;Yang, Song I;Kim, Jeong Hoon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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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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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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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Purpose: At present, a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HER2)-based concept of tumor biology has been established, and trastuzumab ($Herceptin^{(R)}$; Genentech/Roche, San Francisco, CA, USA), a monoclonal humanized antibody directed against HER2, is a pivotal agent for the management of HER2 positive (HER2+) metastatic breast cancer. It is also known that HER2 has a predictive value in gastric cancer; however, its association with the prognosis of this disease remains uncert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both the relationship between HER2 overexpression in the tumors of gastric cancer patients, and the prognosis of these patients who have had curative resection.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39 consecutive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who underwent surgery at the Kosin University Gospel Hospital between October 2011 and March 2012 were included in this retrospective study. All tumor samples were examined for HER2 expression by immunohistochemistry. A retrospective review of the medical records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resence of HER2 over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al factors. Results: The HER2+ rate was 15.1%. HER2 overexpression was associated with histological grade (P=0.044) and Lauren classification (P=0.036).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2-year overall survival between HER2+ and HER2- patients (P=0.396).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HER2 was not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Conclusions: HER2 overexpression in tumors was associated with histological grade and Lauren classification in gastric cancer patients with curative resection. However, HER2 was not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for gastric cancer in our study.
Objectives: We conducted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to summarize current evidence regarding the association of parity and duration of breastfeeding with the risk of epithelial ovarian cancer (EOC). Methods: A systematic search of relevant studies published by December 31, 2015 was performed in PubMed and EMBASE. A random-effect model was used to obtain the summary relative risks (R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Results: Thirty-two studies had parity categories of 1, 2, and ${\geq}3$. The summary RRs for EOC were 0.72 (95% CI, 0.65 to 0.79), 0.57 (95% CI, 0.49 to 0.65), and 0.46 (95% CI, 0.41 to 0.52), respectively. Small to moderate heterogeneity was observed for one birth (p<0.01; Q = 59.46; $I^2=47.9%$). Fifteen studies had breastfeeding categories of <6 months, 6-12 months, and >13 months. The summary RRs were 0.79 (95% CI, 0.72 to 0.87), 0.72 (95% CI, 0.64 to 0.81), and 0.67 (95% CI, 0.56 to 0.79), respectively. Only small heterogeneity was observed for <6 months of breastfeeding (p = 0.17; Q = 18.79, $I^2=25.5%$). Compared to nulliparous women with no history of breastfeeding, the joint effects of two births and <6 months of breastfeeding resulted in a 0.5-fold reduced risk for EOC. Conclusions: The first birth and breastfeeding for <6 months we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 reductions in EOC risk.
Renal cell carcinoma (RCC) is the most frequent urological malignant tumor in adults and it occurs mostly between the fifth and the sixth decades of life. The male-female ratio is 3:1 and it is more common in smokers. It accounts for approximately 3% of adult malignancies; 90~95% of neoplasms of the kidney. The classic triad of presenting symptoms of RCC is hematuria, back pain and a mass in the flank. More than 50% of RCCs show metastasis to breast, lung and regional lymph nodes, and 15% present in the orofacialmaxillary region. This case is about a 66 year-old man who was treated for painless swelling in the left masseteric area. The mass was surgically excised and sent for biopsy. It was diagnosed as RCC and two weeks later nephronectomy of the left kidney was performed. Metastasis to other organs was detected and the patient received radiation therapy. In this case we were able to find the primary lesion by the metastatic lesion.
배 경 : 폐는 악성 종양이 흔히 전이되는 장소로 흔히 폐실질, 흉막, 혹은 임파선으로 주로 전이되며, 기관지내 전이는 흔하지 않아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발생율은 2%정도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로 확인된 증례들을 대상으로 기관지내 전이암에 대한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91년 6월부터 2001년 5월까지 10년 동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로 폐외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전이가 확인된 27예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평균연령은 53세이고, 남자가 17예, 여자가 10예이었다. 원발 종양은 대장암이 가장 많았으며,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의 순서이었다. 원발 종양의 진단에서부터 기관지내 전이를 발견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45.5개월이었으며, 유방암이 85.3개월로 다른 종양들에 비해 길었다. 임상 증상은 기침이 가장 많았고, 흉부 X-선 소견은 폐문부 종괴음영, 단일결절, 무기폐가 많았다. 치료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였고, 생존기은 평균 12.3개월이었다. 결 론 : 기관지내 전이암은 임상에서 흔한 질환이 아니며, 증상, 방사선 소견, 기관지경 소견 등이 원발성 폐암과 유사하다. 따라서 악성 종양의 병력이 있으면서 지속적인 증상이 있거나 비전형적인 병리소견을 보일 때에는 기관지내 전이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여야 한다.
목적 크기가 작은 소엽상피내암(lobular carcinoma in situ;이하 LCIS)과 침윤성 소엽암(invasive lobular carcinoma; 이하 ILC)의 영상의학적 소견을 비교하여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대상과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 cm 이하의 LCIS 여성 환자 52명(중앙값 45세, 범위 32-67세)과 ILC 여성 환자 180명(중앙값 49세, 범위 36-7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LCIS 환자 20명과 ILC 환자 150명은 MRI 검사를 받았다. 두 집단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소견들을 비교했고, 병변 크기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눠 추가 분석하였다. 결과 LCIS 환자는 다변량 분석에서 나이가 적을수록(odds ratio [이하 OR] = 1.100), 종괴 크기가 작을수록(OR = 1.103), 종괴가 둥글거나 타원형일 때(OR = 4.098), 종괴가 피부선과 평행할 때(OR = 5.464), 지방과 동등한 에코일 때(OR = 3.360), 오즈비(OR)가 유의하게 높았다. 그룹 간 감별에서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아래 면적값은 0.904 (95% 신뢰구간, 0.857-0.951)였다. 소그룹 분석에서 크기가 더 작은 LCIS (≤ 1 cm)는 ILC보다 양성에 가깝게 보였다. 결론 크기가 작은 LCIS는 ILC보다 양성에 가까운 소견들을 보였다. 몇 가지 영상의학적 소견은 LCIS를 예측과 관련된 독립인자로 생각된다.
목적 3-tesla (이하 T) 자기공명영상에서 비특이 침윤성 유방암의 컴퓨터보조진단 인자들과 병리적 면역조직화학 표지자들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비특이 침윤성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총 94명의 3T 자기공명영상에서 컴퓨터보조진단 시스템을 통해 얻은 혈관조영부피, 최대 조영증강, 조기 및 지연 조영증강 양상과 면역화학인자와 유방암의 분자형 아형과의 상관성을 Dwass, Steel, Critchlow-Fligner 비교 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혈관조영부피가 큰 비특이 침윤성 유방암이 핵등급과 조직학적 등급이 높고, 림프절 전이가 있고, 에스트로겐 수용체/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인간 표피성장인자수용체 2/Ki-67 양성이 많았다. Ki-67 양성인 비특이 침윤성 유방암에서 지연기 소실 성분 비율이 높고 지연기 지속 조영증강 비율이 낮았다. 이항회귀분석에서는 컴퓨터보조진단 시스템의 요소 중 혈관조영부피 인자가 독립적으로 핵등급, 조직학적 등급, 림프절 전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인간 표피성장인자수용체 2와 Ki-67과 상관성이 있고, 지연기 소실 및 지속 조영증강 인자가 Ki-67과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조영증강 유방 MRI 컴퓨터보조진단 시스템 인자 중 혈관조영부피 요소와 지연기 소실/지속 조영증강 비율이 예후 예측 인자로 알려진 면역화학인자들과 연관성이 높아 임상적 예후 예측 인자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고형암이 주위조직으로의 침윤과 타장기로의 전이에는 단백분해효소의 활동이 필요하다. Urokinase type plasminogen activator (uPA)는 serine proteinase의 하나로 세포주의 단백분해와 혈관형성에 중요한 물질로서 고형암의 침윤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uPA는 유방암, 폐암, 방광암, 위암, 직장결장암, 난소암, 및 연조직 육종에서 중요한 예후지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위암 조직과 정상 점막에서 uPAR유전자의 발현양상에 대해서 조사하고 기존에 알려진 예후인자와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중요한 분자학적 치료 target으로의 역할로서의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 이후 위암으로 진단되어 근치적 혹은 고식적 위장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Northern blot analysis와 RT-PCR을 통해 uPAR mRNA의 발현을 확인하였으며, RNA추출을 위한 재료는 위장절제술 직후 종양조직과 동결절편 생검상 종양세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부위의 정상 위암 조직을 동일 환자로부터 추출하였다. 이들 환자의 육안적 소견, 조직학적 소견, 생존율 등은 내시경과 수술보고서 병리보고서, 병록지 등을 참고하였다. 결과: uPAR mRNA의 expression과 환자의 예후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서, gene expression과 이미 확립된 clinicopathologic prognostic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이러한 factor를 중에서 uPAR mRNA expression은 림프절 전이 여부 (P=0.03), TNM stage (P=0.01)와는 일정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였으며, 나이나 성별, 종양크기, histologic type, Lauren classification, Ming classification, serosa invasion, vascular invasion, lymphatic vessel invasion, Neural invasion, omental invasion, macroscopic type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종양 세포에서 uPAR를 평가하는 것은 위암의 예후 뿐만 아니라 질병의 재발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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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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