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cines help protect people from infections. However, Coronavirus 2019 (COVID-19) vaccinees often still become infected with COVID-19 variants (breakthrough infections) and may go on to suffer from long COVID symptoms due to short-lasting immunity and less-effective protection provided by available vaccines. Moreover, the current COVID-19 vaccines do not prevent viral transmission and ward off only about 15% of breakthrough infections. To prepare more effective vaccines, it is essential to predict the viral strains that will be circulating based on available epidemiological data.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recommends in advance which influenza strains are expected to be prevalent during influenza season to guide the production of influenza vaccines by pharmaceutical companies. However, future emerging COVID-19 strain(s) have not been possible to predict since no sound epidemiological information has been established. Thus, for more effective protection, immune stimulators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vaccines would be preferable to protect people from COVID-19 infection. One of those remedies would be ginseng, which has been used for potentiating immunity in the past.
Jong Eun Lee;Jinwoo Kim;Minhee Hwang;Yun-Hyeon Kim;Myung Jin Chung;Won Gi Jeong;Yeon Joo Jeong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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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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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8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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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Objective: To evaluate the clinical and imaging characteristics of SARS-CoV-2 breakthrough infection in hospitalized immunocompromised patients in comparison with immunocompetent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analyzed consecutive adult patients hospitalized for COVID-19 who received at least one dose of the SARS-CoV-2 vaccine at two academic medical centers between June 2021 and December 2022. Immunocompromised patients (with active solid organ cancer, active hematologic cancer, active immune-mediated inflammatory disease, status post solid organ transplantation, or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were compared with immunocompetent patients.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immune status on severe clinical outcomes (in-hospital death, mechanical ventilation, or intensive care unit admission), severe radiologic pneumonia (≥ 25% of lung involvement), and typical CT pneumonia. Results: Of 2218 patients (mean age, 69.5 ± 16.1 years), 274 (12.4%), and 1944 (87.6%) were immunocompromised an immunocompetent, respectively. Patients with active solid organ cancer and patients status post solid organ transplantation had significantly higher risks for severe clinical outcomes (adjusted odds ratio = 1.58 [95% confidence interval {CI}, 1.01-2.47], P = 0.042; and 3.12 [95% CI, 1.47-6.60], P = 0.003, respectively). Patient status post solid organ transplantation and patients with active hematologic cancer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s for severe pneumonia based on chest radiographs (2.96 [95% CI, 1.54-5.67], P = 0.001; and 2.87 [95% CI, 1.50-5.49], P = 0.001, respectively) and for typical CT pneumonia (9.03 [95% CI, 2.49-32.66], P < 0.001; and 4.18 [95% CI, 1.70-10.25], P = 0.002, respectively). Conclusion: Immunocompromised patients with COVID-19 breakthrough infection showed an increased risk of severe clinical outcome, severe pneumonia based on chest radiographs, and typical CT pneumonia. In particular, patients status post solid organ transplantation was specifically found to be associated with a higher risk of all three outcomes than hospitalized immunocompetent patients.
목 적 : 소아에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반복적 요로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적 항생제 투여시, 새로운 내성균의 출현으로 요로 감염이 재발하게 되는 소위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이 있게 되면 그에 의한 새로운 신 반흔 형성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 돌파 감염의 임상양상에 대한 보고는 드물었으므로 저자는 본 병원에서 실제 예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의 실태와 그에 따른 돌파 감염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약 5년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요로감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한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돌파감염의 양상에 대하여 차트와 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시작한 연령 범위는 1-76개월, 중간 연령은 5개월이었으며, 돌파감염은 총 43례(28.7%)에서 61회 발생하였고 발생빈도는 환자 100 patient-months당 1.5회였다. 방광 요관 역류로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 역류의 정도에 따른 돌파감염의 발생빈도는 grade I-II에서 18.5%, grade III에서 21.1%, grade IV-V에서 41.7%로써 grade가 높을수록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6). 또한 항생제 사용 전실시한 DMSA 스캔에서 이상이 있었던 경우가 이상이 없었던 경우보다 쉽게(47.3% vs 14.7%) 요로감염이 발생하였다. 돌파 감염의 원인균은 대장균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29.5%), 일반적인 요로 감염에서 보다 다양한 균주에 의해 고른 분포로 요로 감염이 발생하였다. 사용한 예방적 항생제 중 co-trimoxazole을 사용한 경우가 2세대, 3세대 세파로스포린을 사용한 경우보다 요로감염의 예방에 효과적이었으며(P=0.0386, P=0.0128),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27.3%는 사용 중인 예방적 항생제에 감수성이 있었고 59.1%는 저항성을 보였다. 돌파 감염이 발생한 환아 중 39.5%에서 수술적 치료로 바꾸었으며 34.9%에서 항생제를 변경하였고 25.6%에서는 종래의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였다. 결 론 : 신 반흔이 있는 경우는 돌파 감염이 쉽게 일어나므로 내시경적인 방법 등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의 선택에 고려되어져야하며, 돌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의 항생제 투여의 순응도를 고려해야 하며 세파로스포린 같은 항생제 사용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Varicella is a highly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the varicella zoster virus. The varicella vaccine was developed by Michiaki Takahashi in Japan in 1974. Despite the worldwide distribution of efficient vaccines, varicella vaccination policy is extremely variable from country to country. Although varicella vaccine is not currently recommended for universal vaccination in Japan, most countries throughout Europe, and developing countries, it had been introduced into Korea in 1988 and 20 years have elapsed since its use. Currently, varicella vaccine has been most extensively used in the United States where routine 2-dose vaccination program has been recently implemented for children. Recent 2-dose schedule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availability of combination measles-rubella-varicella vaccines may lead to future varicella vaccination policy changes in many countries. With this background, this article summarizes the current status of varicella vaccination policies worldwide and presents provisional updated recommendation of varicella vaccination in Korea.
영아때 방광요관역류 환아로 진단된 남아중 2세가 넘어 후천적으로 신반흔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는 드물다. 본 증례는 생후 4개월 때 첫 열성 요로감염으로 입원하여, 왼쪽 5등급 방광요관역류로 진단되었고, 부모가 수술을 원치 않아 2년간 예방적 항생제 요법만 시행받았다. 생후 29개월 때 열성 요로감염이 한 차례 재발하였고, 이후 3년간 추적관찰되지 않았다. 이 후, 5세 때 본원을 방문하여 신장초음파, DMSA 신스캔, 배뇨성 방광요도조영술을 재시행받았다. 추적 DMSA 신스캔에서 왼쪽 신상대섭취율이 생후 2세경 38%였으나, 8%까지 떨어졌으며, 왼쪽 방광요관역류는 4등급으로 남아있었다. 현재 방광요관역류의 수술적 요법이 신기능의 예후와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런 증례를 볼 때, 아직은 신반흔을 동반한 고등급의 방광요관역류 환자들에게 수술적 요법을 권유하는 것이 임상의들에겐 타당하다고 볼 수 있으며, 어떤 치료요법이 선택되어지든 상관없이 첫 요로감염 이후 환자를 장기적인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려된다.
Cervical cancer (CaCx) is the second most fatal cancer contributing to 14% of cancers in Indian females, which account for 25.4% and 26.5% of the global burden of CaCx prevalence and mortality, respectively. Persistent infection with high-risk human papilloma virus (HPV- strains 16 and 18)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for precursors of invasive CaCx. Comprehensive prevention strategies for CaCx should include screening and HPV vaccination. Three screening modalities for CaCx are cytology, 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and HPV testing. There is no Indian national policy on CaCx prevention, and screening of asymptomatic females against CaCx is practically non-existent. HPV vaccines can make a major breakthrough in the control of CaCx in India which has high disease load and no organized screening program. Despite the Indian Government's effort to introduce HPV vaccination in the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and bring down vaccine cost, challenges to implementing vaccination in India are strong such as: inadequate epidemiological evidence for disease prioritization, duration of vaccine use, parental attitudes, and vaccine acceptance. This paper reviews the current epidemiology of CaCx and HPV in India, and the current status of HPV vaccination in the country. This article stresses the need for more research in the Indian context, to evaluate interventions for CaCx and assess their applicability, success, scalability and sustainability within the constraints of the Indian health care system.
목 적 : 국내 건강한 소아에서 47계대 배양 Oka주 수두 약독화 생백신을 접종한 후 단기간 내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를 시행한 다음 이들 접종아의 장기간에 걸친 접종효과와 면역성 유지에 관한 연구계획에 따라 일차적으로 접종 2년내에 수두 발생 여부와 발생시 임상적 특성을 확인하고 접종 2년 후 수두에 관한 면역상태의 평가와 잠복감염의 활성 여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4월에서 8월 사이 가톨릭의대 소아과에서 시행하였던 47계대 Oka주 수두 약독화 생백신의 단기간 면역원성과 안전성의 연구 대상아 99명을 본 연구의 지속적인 동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아를 2년간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수두의 발생여부를 확인하였다. 접종아중 수두에 이환 되었을 경우 발병기간, 발열을 포함한 피부병변의 정도, 합병증의 발생 여부, 치료투약의 여부 등을 파악하여 임상적 평가를 실시하고, 동시에 발생의 역학 상태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 기간 동안에 연구 대상아에서 잠복감염에 따른 대상포진의 발생을 동시에 관찰하였다. 또한 접종 2년후에 EIA와 FAMA의 면역학적 검사를 통하여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IgG 항체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세포막 항원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여 접종 2년 후의 면역상태를 평가하였다. 그리고 이 결과를 통하여 2년 전에 확인하였던 접종 1개월 후 면역상태와 비교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자 99명을 2년간 추적한 결과 6명에서 수두가 발생되었다. 이들은 3일에서 5일 정도의 짧은 임상 경과를 보였고 2례에서 발열이 있었고 전 예에서 발진의 정도는 수포의 수나 확산 정도가 매우 미약하였으며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치료를 위한 투약을 받은 경우는 없었고 전 예에서 가족내 또는 집단 발생 후 발생되었다. 2년 후 항체검사가 가능하였던 46명에서 EIA에 의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IgG 항체를 측정한 결과 1례를 제외한 전 예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높은 항체가를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FAMA에 의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세포막 항원에 대한 항체가는 전 예에서 양성을 보였다. 이들 추적 항체검사가 가능하였던 46명에서 접종 1개월 후 항체가와 2년 후 항체가를 비교한 결과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IgG 항체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세포막 항원에 대한 항체는 모두 접종 2년 후에 높게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 예에서 연구기간 동안 대상포진의 발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47계대 배양 Oka주 수두 약독화 생백신 접종 후 2년간 추적한 결과 접종아에서 집단 발생과 더불어 소수에서 수두가 발생되었으나 그 정도는 매우 미약하여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없고 접종 2년 후에도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상태는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 적 : 요로감염은 어린이에서 중요한 신요로계 질환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신장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피할 수 있다. 저자들은 우리나라 어린이 요로감염 치료의 개선을 도모하는 첫걸음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요로감염의 진단, 치료, 영상 검사와 예방에 관한 진료 행태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전국의 소아신장전문의와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요로감염의 진단, 치료, 영상검사, 예방의 진료형태를 조사하였다. 결 과 : 응답자들은 대부분 신생아에서는 소변 채취용 백을, 이후에는 중간소변 채취를 이용하여 소변 배양 검사를 하였고, 소변 배양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는 농뇨, nitrite 양성, 세균뇨 등의 소견을 보일 때 요로감염이라고 판단하였다. 요로감염 후에는 80$\%$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였다. 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 환아에서는 1-2세 이상의 환아가 고도의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거나 예방 요법 중에도 요로감염이 발생할 때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 기준에는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이 요로감염 진단시에 신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과반수에서 각각 다양한 시기에 배뇨 방광 요도 조영 검사와 DMSA scintigraphy를 시행하였다. 포경 수술은 대개 권하지 않았으며 반수에서 방광 요관 역류 환아의 형제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론 : 이 보고에서 밝혀진 다양한 치료 행태로 보아, 어린이 요로감염 치료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진료 방침의 고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약리학적 분석을 통해 대회향(Anisi Stellati Fructus)의 활성성분 스크리닝, 표적유전자 확보 및 관련 질병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대회향의 항균작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ystems Pharmacology (TCMSP) Database 와 Analysis Platform을 통해 대회향의 잠재적 활성성분 49개를 확보하였으며, 그 중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9개 활성성분을 스크리닝 하였다. TCMSP Database는 활성성분의 약물 동태학적 특성 및 약물-표적-질병 간의 관련성을 네트워크 수준에서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in silico적 접근을 가능하게 해준다. 활성성분과 반응하는 201개의 유전자 정보를 UniProt database를 통해 확인하고, 취합한 유전자들이 관여하는 348개의 생물학적 과정을 David 6.8 Gene Functional Classification Tool에서 확보하였다. Chemokine ligand 2, Interleukin-10, Interleukin-6, Tumor Necrosis Factor를 포함한 총 47개의 유전자가 항균작용에 관여하였고 이들을 표적으로 하는 luteolin, kaempferol, quercetin 등이 대표적 항균 관련 활성성분이었다. 이와 같이 확보된 데이터는 연구 재료 선정에 정확성과 시간, 노력, 비용 절감의 효과를 제공함과 더불어 추후 실험적 증명으로 이어져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 전략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58예의 직접전방 접근법을 통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임상결과와 학습곡선을 분석하여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시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전방 접근법을 사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초기 시행한 29명과 후기 시행한 29명을 후향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수술시간과 합병증(대전자 견열 골절, 외측 대퇴피신경 손상, 이소성 골화증, 감염, 탈구 등)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적 방법은 양 군 간에 대응표본 T 검정, 카이제곱 검정과 누적합법(cumulative sum, CUSUM)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수술 시간은 전치환술은 평균 132.1분, 반치환술은 평균 79.7분으로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술 기간에 따른 CUSUM 분석을 시행하였고, 전치환술에서는 16번째 증례, 반치환술에서는 14번째 증례부터 수술시간이 각각 평균 수술시간보다 감소하였다. 합병증으로 전반기에 5예, 후반기에 0예로 총 5예의 대전자 견열골절이 있었으며, 외측대퇴피하신경 손상은 전반기 8예, 후반기 2예로 총 10예, 이소성 골화증은 전반기 3예, 후반기 2예로 총 5예, 탈구와 감염은 각각 전반기 1예씩, 기타 합병증 3예가 있었다. 전반기 1년간 수술 중 발생한 대전자 견열골절은 5예(17.2%), 후반기에는 0예(0%)가 있었으며 이를 CUSUM 분석을 통해 모니터링하였으나 증례가 많지 않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 직접전방 접근법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해부학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수술 시야의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습득하는 데 최소 30예 이상의 학습곡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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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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