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assica species

검색결과 130건 처리시간 0.022초

광 유무에 따른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 및 생리활성 화합물의 함량 (Growth and Bioactive Compound Contents of Various Sprouts Cultivated under Dark and Light Conditions)

  • 이진희;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18-229
    • /
    • 2021
  •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학적인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천연 식품을 선호하게 되었다. 새싹 채소는 건강증진과 암, 심혈관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고기능성이고 안전한 식품인 새싹 채소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여러가지 새싹 채소 7종의 생육 그리고 생리활성 물질 함량에 대한 광의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새싹 채소용 케일, 다채, 브로콜리, 적양배추, 알팔파, 홍빛 열무 그리고 무 종자를 파종한 뒤 새싹들을 광조건(20℃, RGB 6:1:3, 130μmol·m-2·s-1, 12시간 광주기), 암조건 아래에서 각각 7일간 재배하였다. 처리 후 4일째부터7일째까지 1일 간격으로 샘플을 채취하였고 생체중과 건물중, 초장, 총페놀 함량, 항산화도를 측정하였다. Brassica 종(케일, 다채, 브로콜리, 적양배추)과 Medicago 종(알팔파)은 암조건에서 생체중 값이 유의적으로 높았지만 생리활성 물질 함량은 광조건에서 유의적으로 증대되었다. 이에 반해 Raphanus 속(홍빛 열무, 무)는 광조건에서 생체중이 유의적으로 증대되었지만 생리활성 물질 함량은 암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과 생리활성 물질 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 및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광의 영향을 확인하였고 고품질의 새싹 채소를 생산하는데 있어 수확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배추 유전체열구의 현황과 전망 (Korea Brassica Genome Project: Current Status and Prospective)

  • 최수련;박지영;박범석;김호일;임용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3권3호
    • /
    • pp.153-160
    • /
    • 2006
  • 유전체 연구란 목적하는 유전체의 구조를 밝히고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전자의 기능 및 진화과정을 망라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계통발생학상 애기장대와 연관되어 있는 Brassica rapa는 채소, 유지 및 사료로 이용되는 중요한 작물의 하나이다. Brassica rapa의 유전체 연구를 착수하는 데는 적합한 유전학적 재료 및 유전체 재료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배추 (Brassica rapa spp. pekinensis)를 재료로 하여 표준 mapping 집단을 개발하여, 78계통으로 구성된 DH집단과 약 250 계통으로 구성된 RI집단을 개발하였다. 2가지 제한효소 (HintIII, BamHI)를 이용해 세균인공염색체 (BAC) library (KBrH, KBrB)를 만들었고, 이들은 각각 56,592개와 50,688개의 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배추의 각기 다른 부위를 이용하여 만든 22가지의 cDNA library를 이용하여 평균 575bp의 길이를 가지는 104,914개의 EST 분석을 실시 하였다. 세계적으로 'Multinational Brassica Genome Project (MBGP)' 조직이 구성되었고 배추의 전 염기서열 분석을 하기로 2003년 결정되었다. 그 첫 단계로 104,914개의 BAC 클론의 BAC-end 염기서열분석이 제안되어 2006년 9월 5개국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하여 완성하게 되었다. 이러한 BAC-end 염기서열분석의 결과는 유전자의 염기서열 해석, 및 풍부하게 존재하는 반복염기서열 DNA를 분석함으로써 배추의 유전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었다. BAC 클론의 전체 염기서열분석은, 비록 단편 내에 유전자의 결실이 변화무쌍하게 일어나지만 배추 DNA 단편이 유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삼중복으로 존재함을 나타냈다. 이러한 BAC-end 염기서열을 아기장대 염기서열에 비교하여 629개의 종자 BAC을 선정하게 되었고, 이들의 염기서열 분석을 완성하였다. MBGP에서는2단계로서 배추의 전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추진하게 되었고, 유전자지도에 위치한 종자 BAC을 이용하여 인접한 BAC 클론을 찾아 염기서열 분석하는 BAC-to-BAC 방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8개국에서 참여하여 현재 염기서열 분석을 추진 중 이다. 최근에 각 국에서는 생물정보학기법을 활용한 염기서열 분석 기반에 대하여 많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유전체 정보가 축적됨에 따라 배추의 유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농업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다.

Selecting plant species for landfill revegetation: a test of 10 native species on reclaimed soils

  • Song, Uhra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 /
    • 제42권4호
    • /
    • pp.259-264
    • /
    • 2018
  • Background: Revegetating landfills can be a challenging task as the reclaimed soils are typically dry and have low nutrient content. Therefore, selecting suitable plant species is important for initial revegetation. The issue with current practices (in Korea) is that alien plant species have been typically selected for revegetation projects. In this context, this study selects and tests a set of native plant species for landfill revegetation, accompanied by the assessment of the landfill soils. Results: The soil of the landfill (landfill location) was in a very poor condition with high bulk density and low organic matter and nutrient contents. Among 10 tested species, only Brassica campestris showed high coverage and a sufficient number of individuals in study quadrats sown with seeds. Results suggest that plant species with heavy seeds are the only ones that can adapt to the environment of a typical landfill due to the site's aridity and low nutrient content. The reason is due to such species' superior wind resistance and the capacity to provide sufficient energy for the initial growth of the plants for survival in such landfill environment. Conclusions: This study recommends selecting plant species (1) with arid-adapted features and (2) whose seed weight is sufficiently heavy for survival at landfills or areas with a similar condition for future revegetation.

비스페놀 A (Bisphenol-A)로 유도된 지방세포 분화에 미치는 갓 추출물의 항오비소겐 효과 (Anti-obesogenic Effect of Brassica juncea Extract on Bisphenol-A Induced Adipogenesis of 3T3-L1 Cells)

  • 이세정;나윤주;최선일;한웅호;문효;이윤환;김현덕;김윤정;이옥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528-536
    • /
    • 2021
  • 본 연구는 십자화과 채소인 갓(Brassica juncea)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표성분인 sinigrin의 함량을 분석하고, 내분비계 교란물질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 (BPA)로 분화를 유도한 3T3-L1 전구지방세포에서 갓 추출물과 sinigrin 처리에 대한 지방세포 분화 및 활성산소종(ROS) 생성 억제, 지방 생성 전사인자(PPARγ, C/EBPα, aP2)의 단백질 발현 감소 효능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갓 추출물 중 sinigrin의 함량은 21.27±0.2 mg/g 인 것으로 나타났다. BPA로 유도된 3T3-L1 전구지방세포에서 XTT assay 결과 sinigrin 180 µM 및 갓 추출물 300 ㎍/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지방세포 분화과정 중 세포 내 지방 축적량과 ROS 생성량을 비교하였을 때 갓과 sinigrin을 처리한 지방세포의 경우 지방축적량 및 ROS 생성량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갓 추출물 및 sinigrin을 처리하였을 때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전사인자 PPARγ, C/EBPα 및 aP2의 발현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갓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로 유도된 지방세포 내 지방 축적 억제와 더불어 ROS 저감에 효과적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향후 sinigrin을 함유한 갓은 BPA로 인한 지질 대사 장애를 예방하는 천연물 유래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로 임상 연구 및 작용기전 입증을 위한 in vivo 모델에서의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물공장에서 광주기 및 광강도가 십자화과 3종의 생육과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otoperiod and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and Glucosinolates Content of Three Brassicaceae Species in a Plant Factory)

  • 김선우;복권정;신주형;박종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416-422
    • /
    • 2022
  • 본 연구는 같은 일적산광량(DLI) 조건에서 각각의 광강도와 광주기 조합이 십자화과 식물 3종의 생육 및 글루코시놀레이트(GSLs)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갓(Brassica juncea (L.) Czern.), 적겨자(Brassica junce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 (DC.) Alef.) 종자를 암면 배지에 파종하여 3주간 육묘하였다. 육묘 후 DLI를 10mol·m-2·d-1로 설정하여 10h-280, 14h-200, 18h-155, 22h-127µmol·m-2·s-1 처리 조합으로 3주간 처리하였다. 14h-200µmol·m-2·s-1 처리한 결과, 적갓과 케일은 지상부 생체중/건물중, 엽수, 엽면적이 증가하였지만, 유의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적갓의 GSLs 함량에서 14h-200µmol·m-2·s-1 처리가 10h-280, 18h-155, 22h-127µmol·m-2·s-1 처리보다 각각 유의적으로 139.95, 135.87, 154.03% 증가하였으며, 케일의 경우 14h-200µmol·m-2·s-1 처리가 다른 처리구보다 각각 132.96, 122.06, 131.78%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적겨자는 18h-155µmol·m-2·s-1 처리에서 지상부 생체중/건물중, GSLs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14h-200µmol·m-2·s-1 처리에서 엽수가 10h-280, 18h-155, 22h-127µmol·m-2·s-1 처리보다 각각 15.62, 12.12, 32.14%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유사한 십자화과 작물이라도 종에 따라 DLI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최적의 DLI 조건 구명과 최소의 전력 소비량 및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한 광질 연구를 병행하여 더세밀한 결과를 도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Brassica 속 식물 내 종간교잡에 따른 교잡효율 및 F1잡종의 표현형질 (The Cross Ability and the Phenotypic Characteristics of F1 Hybrid in the Interspecific Crosses between Brassica napus and B. campestris, B. rapa)

  • 김광수;이영화;장영석;최인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19-125
    • /
    • 2015
  • 본 연구는 유채-MS를 이용하여 배추와 순무 등을 화분친으로 활용 잎의 모용이 없는 유채 잎에 배추와 순무의 엽색과 엽형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형질을 갖춘 엽채소의 작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교배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수분 후 주두 위에서의 화분발아나 화분관 신장은 유채-MS와 배추간 종간 교배 조합에서 유채-MS와 순무간 종간교잡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유채-MS와 배추간 종간교잡에서의 결협율이 90.6%로 유채-MS와 순무의 교배 결협율 67.3% 보다 23.3%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협당결실립수는 각각 15.5립, 11.6립으로 나타나 유채-MS와 배추간의 종간교잡 효율이 높았다. 유채-MS와 배추의 종간교잡 $F_1$ 잡종의 표현형질의 특성은 주로 모계인 유채와 비슷하였으며 엽색은 밝은 녹색으로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고 모용은 적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엽수는 10.2매, 엽장은 27.5 cm, 엽폭은 14.0 cm로 잎의 길이와 넓이가 유채에 비하여 커졌다. 유채-MS와 순무의 종간교잡 $F_1$ 잡종의 엽수는 9.6매, 엽장은 21.6 cm, 엽폭은 10.6 cm로 잎의 크기, 형태 및 결각 등은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으며 엽색은 모본인 유채와 비슷하거나 좀 더 짙은 녹색이었고, 모용이 잎의 앞과 뒷면에 존재하였다.

24-Epibrassinolide Modulate Cellular and Organogenic Response of Explants of Brassica Species, in vitro Culture

  • Rocha Andrea da S.R.;Coutinho Camila M.;Braga Eugenia J.B.;Peters Jose A.;Binsfeld Pedro Canisio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7권3호
    • /
    • pp.161-167
    • /
    • 2005
  • Brassinosteroids are steroidal plant hormones and are known to modulate physiological and cellular response in a wide range of plant species. Considerable insights has been achieved of the physiological role of brassinosteroid in Brassica species in the past few years, but their effect on direct organogenesis has not been extensively studied. In this sense, under optimal basal media and growth conditions we tested the cellular and organogenic response of 24-epibrassinolide (EBL) in a variable concentration (0.1 to $5.0\;{\mu}M$) and Zeatin (Z) (1.0 to $100\;{\mu}M$) and their synergic effect on hypocotyl explants of cauliflower and broccoli. The isolated EBL accelerated cell elongation and promotes direct organogenesis. One micromolar EBL + $10\;{\mu}M$ of Z was the most efficient combination for cell elongation, cell differentiation as well as for organogenesis. A suppressing effect on root induction was confirmed for all the tested hormone levels. The general results indicate a synergic effect of EBL-Z and EBL potentates Zeatin activity, at least in certain tissues. Besides de genetic factors, we can speculate that the natural hormone concentration in the explants might affect the responses by application of exogenous growth regulators. Experiments with new plant growth regulators, like brassinolide, are important aiming to maximize or accelerate plant regeneration for in vitro multiplication or for genetic transformation.

생태방음벽 개발을 위한 식물생장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Plant Growth for Ecological Sound Barrier Development)

  • 사리타 버셀;조해용;최창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0권3호
    • /
    • pp.607-612
    • /
    • 2009
  • 생태방음벽에 있어서 구조도 중요하지만, 식물종자의 발아와 생장율을 고려한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재래종과 외래종 35종을 선발하여 온도 $24^{\circ}C$, 습도 60%, 그리고 12시간 주기로 낮과 밤을 조절하였고, 식생기반재로 일반토양과 유기물 토양의 비율을 6:4, 7:3, 8:2, 9:1로 하여 실험하였다. 실험한 종 중 8종은 2주 동안 발아하지 않았지만 그 외 나머지 종들은 시간차를 두고 모두 발아하였다. 가장 발아율이 좋은 종은 Perennial penant(92 %)이고 다음은 Brassica napus(86%), 그리고 Silene armeria(82 %)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발아한 종의 뿌리 및 줄기의 길이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뿌리의 생장이 가장 좋은 3종 Perennial penant, Perennial sonata Rebolsentri가 생태방음벽 개발에 가장 적합한 종으로 사료된다.

The Effect of Salinity (NaCl) on the Germination and Seedling of Sugar Beet (Beta vulgaris L.) and Cabbage (Brassica oleracea L.)

  • Jamil, M.;Rha, Eui-Shik
    • Plant Resources
    • /
    • 제7권3호
    • /
    • pp.226-232
    • /
    • 200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of cabbage and sugar beet in four treatments of salinity including 0 (control), 0.5, 1.0 and 1.5% NaCl. The results showed that different treatments of salinity had considerable effects on the germination and root and shoot length of cabbage and sugar beet. Percent of germination in both species showed significant decrease with increasing salinity up to 1.5% NaCl. This decrease was more evident in cabbage when compared to sugar beet. The required time for germination increased with high levels of salinity. The seedling growth of both species were inhibited by all salinity levels. Particularly at 1.0 and 1.5% NaCl, no measurable length was observed in cabbage and sugar beet. At 0.5% NaCl root growth of both plant species was more affected as compared to shoot growth by salinity.

  • PDF

간척지내 식물종자의 내염성과 발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eed Germination and Salt Tolerance of Plants in Reclaimed Salt Area)

  • 김철수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23권1호
    • /
    • pp.27-33
    • /
    • 1980
  • The germination character and the salt tolerance of seeds collected in a salt reclaimed area were studied. Twenty species of seeds out of 30 species collected were germinated under natural or continuous light conditions but only 16 species under dark condition. Germination percentage of seeds under dark was more decreased than those under other two conditions and speed of germination was accelerated at high temperature. It is clear that almost all the wild weeds were the light germinated seeds. The higher concentration of NaCl for germination inhibited to make the lower percentage and rate of germination. The germination curves of seeds treated with NaCl solution were classified into 3 different curves; a steeper, a parabola and intermediate. The critical concentrations of NaCl for germination were 2.3% for Brassica napus, 1.8% for Echinochloa hispidula, 1.5% for Setaria lutescens, 1.3% for Aster koraiensis, 0.7% for Bromus japonicus and 0.6% for Glyceria acutiflora.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