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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환경에서 신뢰성 높은 브로드캐스트 메시지 전파를 위한 브로드캐스팅 방안 (A Rebroadcasting Approach for Reliable Broadcast Message Dissemination in Urban Environments)

  • 성윤영;이미정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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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B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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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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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VANET에서 제공하는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한 응용 서비스는 서비스의 긴급함과 중요성 때문에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메시지 전파가 매우 중요하다. 메시지 전파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메시지의 수신 여부를 판단하여 필요한 경우에 재전송을 해주는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차량 밀도가 큰 도시 도로에서는 메시지 충돌 가능성이 높아 비콘과 같은 제어 오버헤드 발생이 적은 방안이 필요하고, 교차로 근처에서는 주변 건물 등의 장애물에 의한 전파 방해로 원활한 메시지 전달이 힘들기 때문에 교차로에서의 효율적인 메시지 전파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도시 도로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기적 비콘 교환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브로드캐스트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제안 방안은 묵시적 수신 확인 방법을 이용해 메시지 수신 여부를 확인하고, 교차로 근처에서는 인접한 모든 도로로 메시지가 전파되었는지 확인하며, 교차로에서 재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주변 장애물에 의한 신호 쇠약의 영향을 덜 받는 교차로 구역 내에 위치한 차량이 메시지를 재전송하도록 함으로써 교차로에 인접한 모든 도로로의 메시지 전파가 용이하도록 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안하는 방안이 기존 연구에 비해 무선 자원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메시지 전파의 신뢰성을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평창 및 제천 지역 신갈나무림의 바이오매스와 연간 순생산량 (Biomass and Annual Net Production of Quercus Mongolica Stands in Pyungchang and Jecheon Areas)

  • 이돈구;권기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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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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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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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 60~70년생 신갈나무림과 충북 제천 월악산 지역 35년생 신갈나무림에서 사면과 지역에 따른 바이오매스와 연간 순생산량을 비교하였다. 강원 중왕산 해발 1000m 지역에 있는 60~70년생 신갈나무림의 바이오매스는 북사면에서 252.9 ton/ha (지상부 212.2 ton/ha), 남사면에서 212.3 ton/ha (지상부 177.4 ton/ha)이며, 충북 월악산 해발 300m 북사면 지역의 35년생 신갈나무림은 198.7 ton/ha (지상부 157.3 ton/ha)로 추정되었다. 또한 연간 순생산량은 중왕산 북사면 지역 17.3 ton/ha/yr (지상부 14.5 ton/ha/yr), 남사면 지역 14.2 ton/ha/yr (지상부 11.9 ton/ha/yr), 윌악산 지역 21.2 ton/ha/yr (지상부 16.8 ton/ha/yr)로 추정되어, 중왕산 지역 북사면에서 남사면보다 바이오매스와 연간 순생산량이 더 크게 나타났다. 엽면적 지수의 경우 중왕산 지역 북사면 (5.77)이 남사면(3.97)보다 더 많으며, 월악산 35년생 신갈나무림은 중왕산 지역보다 잎의 중량이 더 많고 엽면적 지수도 11.17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잎의 순동화율은 중왕산 해발 1000m 북사면 지역 4.26kg/kg/yr, 남사면 지역 6.06 kg/kg/yr, 월악산 지역 2.60 kg/kg/yr으로 나타나, 중왕산 남사면 지역이 가장 높고 월악산 지역이 가장 낮아 중왕산 지역에서 잎의 생산효율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光州地方)의 리기다소나무 및 리기테다소나무조림지(造林地)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에 관(關)한 연구(研究) (Distribution of Biomass and Production of Pinus rigida and Pinus rigida×taeda Plantation in Kwangju District)

  • 이경재;김갑덕;김재생;박인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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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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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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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전남(全南) 광주(光州)에 소재(所在)하는 22년생(年生)의 리기다 및 리기테다소나무임분(林分)에 $200m^2$의 표준지(標準地)를 설정(設定)하고,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 및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을 분석(分析) 추정(推定)하였다. 각(各) 표준지(標準地)에 직경급별(直徑級別)로 안배한 9 주(株)의 표본목(標本木)을 벌채(伐採)하여 1m의 계층(階層)으로 절단(切斷)하고 간(幹)(Ws), 지(枝)(Wb), 엽(葉)(Wl) 부위(部位)로 나누어 건중량(乾重量)을 계산(計算), $D^2H$와의 상대생장식(相對生長式)을 이용(利用)하여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을 추정(推定)하였다. 생산구조면(生産構造面)에서 광합성부(光合成部)가 리기다소나무는 지상(地上) 6.2m, 리기테다소나무는 지상(地上) 9.2m 높이에서 시작되었고, 수관(樹冠)의 최대광합성층(最太光合成層)은 각각(各各) 11.2m, 12.2m 높이에서 나타났다.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은 리기다소나무가 71.61 t/ha, 리기테다소나무가 142.32 t/ha이었고,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은 각각(各各) 10.81 t/ha/yr, 10.46 t/ha/yr이었다. 현존량밀도(現存量密度)는 리기다소나무가 $0.56kg/m^3$, 리기테다소나무가 $0.96kg/m^3$ 이었다. 잎의 생산능률(生産能率)을 추정(推定)한 바 NAR은 리기다소나무가 1.32 kg/kg/yr, 리기테다소나무가 1.00 kg/kg/yr이었고, 잎의 간재생산능률(幹材生産能率)은 각각(各各) 0.97 kg/kg/yr, 0.81 kg/kg/yr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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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건강증진사업 발전을 위한 공중보건한의사 역할 탐색 (Exploring the roles of Korean public health doctors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medicine health promotion project)

  • 진성미;박선주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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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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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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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 In an effort to suggest a developmental plan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health promotion project(TKM-HPP),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roblems experienced by public heal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PH-TKM) doctors in duty and to analyze successful cases of the health promotion project. Methods : Two PH-TKM doctors in duty at the Public Health Centre branch and Public Health Centre respectively, and one TKM doctor in charge of Public Health Centre participated in the in-depth interview. The research procedure was as follows; 1) inform study objectives and interview questions to participants, 2) in-depth interview with semi-structured questions, and 3) post-confirmation and verification. The interview was recorded and transcripted. In-depth interview was composed of 6 subsections: 1) Introducing participants and share purpose of interview, 2) Confirmation of the job status and difficulty of public health centre, 3) Reflecting and sharing experiences of public health clinic job performance cases, 4)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needs of TKM-HPP, 5) Discussions on improvement of TKM-HPP in public health center, 6) Sharing and reconfirmation of interview results. Thematic analysis was conducted from the narratives. Results : The study showed that; 1) the support from the local government was critical for the successful TKM-HPP and participation of the PH-TKMs; 2) the major problems experienced by PH-TKMs were lack of training for TKM-HPP in the field and lack of knowledge at local government level; 3) the suggestions to provide PH-TKMs with manual to educate residents effectively and redefine roles of PH-TKMs in the project. It also suggests that TKM-HPP model should be developed by the district in a way of reflecting regional characteristics. Conclusions : Firstly, more efforts should be made on the projects rather than medical treatment in public health centers, except for areas where medical institutions are scarce. Secondly, in order to facilitate participation of PH-TKM doctors, each local office should reduce medical care and increase efforts related with projects. Thirdly, the institution has to develop feasible TKM-HPP plans that can be carried out by PH-TKMs by the manual. Lastly, pre-training should be provided to PH-TKMs to understand contents of TKM-HPP related to public health centre work before the placement.

땅콩의 초형별 생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II. 땅콩의 초형별 결실습성 차이 (Ecological Characteristics for each of Plant Types in Peanut (Arachis hypogaea L.) II. Difference of Fruiting Habit for each of Plant Types)

  • 이정일;박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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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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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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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땅콩의 초형, 재배양식에 따른 결실습성을 구명하고저 Virginia, Spanish, Valencia, Shinpung의 4초형에 속하는 10품종을 공시 재배양식 2수준(피복, 무피복)으로 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든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당총자방병수는 피복, 무피복재배 모두 Spanish>Valencia 소립> Shinpung> Virginia 대립 순이었으며 피복재배는 무피복재배에 비해 평균 18개 정도 자방병수가 많았다. 2. 결협율은 피복재배의 경우 Virginia 소립 25.9%, Virginia 대립 20.2%, Spanish 13.7%, Valencia 12.0%, Shinpung 24.3% 였으며 무피복재배에서는 Virginia 소립 27.3%, Virginia 대립 20.1%, Spanish 16.1%, Valencia 12.3%, Shinpung 22.7%로 평균 결협율은 19.5%였다. 3. 생육초기(파종후 60일)의 자방병출현수는 피복재배의 경우 Shinpung 38개, Valencia 14개, Spanish 11개, Virginia 소립 7개, Virginia 대립 6개였으며, 자방병수가 현저하게 증가된 시기는 피복재배에서 7월 9일∼7월 29일, 무피복재배에서는 7월 29일∼8월 18일 사이였다. 4. 주당협수는 초복재배의 경우 Virginia 소립 103개, Virginia 대립 86개, Spanish 84개, Valencia 81개, Shinpung 96개였고 무피복재배에서는 Virginia 소립 92개, Virginia대립 71개, Spanish 75개, Valencia 72개, Shinpung 87개였다. 5. 완숙협 비율은 피복재배의 경우 Shinpung 65%> Virginia소립 59.2%> Valencia 34.3%>Spanish 33.6%> Virginia 대립 31.4% 순이었으며 무피복재배의 경우는 Valencia 48.6%> Shinpung 43.3%> Virginia 소립 47.8%> Spanish 46.7%>Virginia 대립 25.3% 순으로 피복재배를 함으로써 평균 10.1% 정도 완숙협 비율이 높았다. 6. 등숙초기(파종 120일후)의 완숙협 비율은 Shinpung> Spanish > Virginia 소립> Valencia > Virginia 대립 순이었으며 완숙협이 현저하게 증가된 시기는 7월 29일∼9월 7일 사이였다. 7. 절위분지별 완숙협의 분포는 전체 완숙협의 63%를 자엽절 2분지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3∼5절 분지에서 34%, 6절위분지 이상에서 3%로 자엽절 2분지의 비중이 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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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갈조식물 지충이의 지리적 형태변이 (Geographical Variations of Sargassum thunbergii Morphology in Korea)

  • 김상일;오윤식;원남일;박상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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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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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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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번 연구는 한국산 지충이 [Sargassum thunbergii (Mertens ex Roth) Kuntze]의 지리적 형태변이를 확인하고, 형태변이에 따른 품종의 구분에 대하여 분류학적 재검토를 시도하였다. 동해, 서해와 남해안에 분포하는 지충이 개체군의 지리적 형태변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개체가 가장 성숙한 시기인 봄철에 채집하였다. 지충이의 관찰대상 형질은 부착기, 줄기의 길이와 직경, 체장, 중심가지의 직경, 마디간격, 측지의 길이와 직경, 잎의 길이와 폭 및 두께, 기낭의 길이와 직경, 기낭 자루와 기낭 돌기의 길이, 생식기탁의 길이와 직경, 질감이었다. 서해안의 지충이는 엽체가 짧고 가늘며, 마디간격이 넓어서 성긴 느낌이고 질감이 부드러워 다른 두 해역의 지충이와는 다른 형태적 특징을 보였다. 동해안의 지충이는 체장이 서해안의 것과 비슷하지만 중심가지와 측지가 굵어서 질감이 거칠고, 측지가 없거나 매우 짧은 것도 있으며, 잎과 기낭이 다른 해역에 비해 컸다. 남해안의 지충이는 체장과 측지가 가장 길고 잎과 기낭이 짧은 것이 특징이었다. 동해안 북부에서 채집된 개체들은 f. latifolium과 형질이 유사하였다. 그러나 다른 해역에서는 네 품종의 원기재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품종을 구분하는 식별형질은 한국산 지충이의 형태 변이에 적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생육지에 따라 나타나는 지충이의 다양한 형태변이는 종 이하의 분류군으로 나누는 것보다는 생육지 환경조건에 따른 변이체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밀로오스 함량이 다른 쌀 전분의 분자 및 결정 구조와 이화학적 특성 (Study of Molecular and Crystalline Structure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Starch with Varying Amylose Content)

  • 유수연;이은정;정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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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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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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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에서 육종된 아밀로오스 함량이 다른 3가지 쌀 품종의 전분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식품 소재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분의 분자 및 결정 구조적 특성과 소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새고아미 전분은 다산1호나 새일미에 비해 아밀로오스 함량, 아밀로펙틴의 짧은 사슬(DP 6-12) 함량, 페이스팅 온도, RS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반대로 아밀로오스의 중합도,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의 분자량, 아밀로펙틴의 B1사슬(DP 13-24), 상대적 결정성, 입자표면 결정성(1047/1022), 팽윤력, 호화 온도($T_o$, $T_p$, $T_c$), 호화 엔탈피, 페이스팅 점도(최고점도, 최종점도, 강하점도, 치반점도), RDS 함량, eGI값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다산1호는 새일미에 비해 낮은 RDS 함량과 높은 SDS 함량을 보였다. 두 쌀 전분의 소화율의 차이는 분자 구조적 특성(아밀로오스 함량, 아밀로오스 중합도, 분자량, 아밀로펙틴 분자의 가지사슬 길이 분포)과 결정 구조적 특성(상대적 결정성, 1047/1022, 호화 온도와 엔탈피)의 차이에 근거하였다. 결과적으로 3가지 국내산 쌀 품종들의 전분 분자 및 결정 구조적 특성과 소화율 결과는 다양한 유형의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생대 제4기 울릉도 나리칼데라 부석층에서 산출된 탄화목의 연륜연대 및 수종식별 연구 (A Study on Tree-ring Dating and Speciation of Charcoal found in Pumiceous Deposit of the Quaternary Nari Caldera, Ulleung Island, Korea)

  • 임지현;추창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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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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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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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울릉도 나리칼데라에서 산출된 탄화목의 수종식별, 연륜분석, 방사성탄소 연대를 통해 고식생/고환경, 분출연대 및 화산쇄설물의 정치온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탄화목은 울릉도 최후기 화산쇄설층을 대표하는 나리테프라층의 최하부(Member N-5) 부석질 퇴적층 내에서 채취되었으며, 나이테의 원형(횡단면)이 잘 보존된 나무의 가지 부분이다. 분석결과, 수종은 소나무과 중 가문비나무속(Picea spp.)으로 식별되었으며 최외각 나이테의 연륜은 $263+{\alpha}$ 년으로 확인되었다. 나이테는 중심(pith)에서 바깥쪽을 향해 그 나이가 점차 젊어지며 $20,260{\pm}230$, $19,995{\pm}245$$19,975{\pm}265cal\;BP$ 의 보정연대를 가진다. 가장 젊은 연대인 19,710 cal BP 는 Member N-5의 분출과 관련된 연대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결과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울릉도 나리칼데라는 가문비나무가 번성하였으며, 한랭 습윤한 기후조건하에 있었음을 지시한다. 광택, 취성, 색 및 조흔색 등의 특성에 기초하면, 탄화를 야기한 화산쇄설물의 최소 온도는 약 $350{\sim}500^{\circ}C$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토양 및 광미의 용출실험을 이용한 폐광산오염수준의 모니터링 (Pollutant Monitoring of Abandoned Mines using the Leaching Test with Soils and Tailings)

  • 강미아;김광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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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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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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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에서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폐광산으로부터의 중금속오염도 모니터링사업을 위해 토양 중의 중금속 함양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중금속의 오염도 수준은 토양 중의 농도 뿐 만 아니라 이들의 용출 및 이동에 의한 오염도 확산에 의한 평가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오염이 심한 폐광산 인근의 토양과 광미를 대상으로 용출시험을 실시하여 8개 중금속의 용출 수준을 파악하였다. 2개 지점에서의 시료를 대상으로 한 결과, Pb, Cd 및 Mn의 용출거동이 유사하였고, Cu와 As의 용출거동이 유사하였다. Zn의 경우에는 다른 중금속과 달리 45일간의 시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용출이 발생하였으며, 높은 농도(40 mg/kg)로 검출되었다. 이것은 아연의 총함유량이 많은 것과 토양중에서 이온상태로 쉽게 용출되는 ORP의 조건으로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중금속의 용출에는 pH 뿐 만 아니라 산화환원전위도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폐광산 관리에 있어서는 중금속의 함유 농도 뿐 만 아니라 이들의 산화환원전위도 함께 조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물리적 특성을 기초로 화학형태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용출정도를 판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폐광산 유래의 중금속으로부터의 리스크를 저감할 수 있다.

실내무선 환경에서 XPD를 고려한 최적편파 다이버시티의 브랜치 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ranch Composition of an Optimum Polarization Diversity by Considering XPD in Indoor Radio Environments)

  • 하덕호;이주현;윤영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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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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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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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실내 무선환경에서 최적 편파 다이버시티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먼저 이론적 해석을 통하여 교차편파식별도(XPD : Cross Polarization Discrimination)를 해석하고 이를 실제 측정 데이터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아직까지 본 연구실에서 가장 좋은 편파 다이버시티로 확인된 바 있는 원형편파안테나 로 송신하고 수직, 수평편파안테나로 수신하는 경우(CV-CH)의 교차편파식별도(XPD)는 수직편파안테나로 송신하고 수직, 수평편파안테나로 수신하는 경우(VV-VH)와 수평면파안테나로 송신하고 수평편파, 수직편파 안테나로 수신하는 경우(HH-HV)보다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본고에서는 더 좋은 CV -CH 편파다이버시티 구 성을 위해 수신단에서 교차편파식별도(XPD) 값만큼 보상하여 누적확률분포도를 통한 다이버시티 효과를 평 가하였다. 그 결과 보상을 하여 교차편파식별도(XPD) 값을 낮게 한 경우가 보상하지 않은 경우보다 상당한 다이버시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송신측의 원형편파 안테나의 축 비를 교정하여 타원편파 안테나 로 구성하고, 수신측에서 수평 및 수직 안테나로 수신하면 신호간의 교차편파식별도(XPD)가 최소화되어 편파다이버시티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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