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ain education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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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회복탄력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on the Stress, Depression and Resilience in Middle-aged Women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in Brain Education Meditation Program)

  • 남궁은하;김향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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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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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7-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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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신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 회복탄력성(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의 정도 및 차이를 파악하는 비교서술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 D센터에서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을 1년 이상 참여자 중 중년 여성 26명과 D광역시 J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 중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중년 여성 29명 총 55명으로 2019년 11월 4일~22일까지 3주 동안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군이 미참여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t=2.549, p=.014), 심리적 스트레스(t=2.352, p=.022), 회복탄력성의 상위요인인 자기조절능력(t=-2.219, p=.031), 긍정성(t=-2.387, p=.02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군은 미참여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 점수가 낮았으며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을 간호중재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뇌교육명상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Brain Education Meditation Program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the Academic Self-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대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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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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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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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뇌교육명상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라남도 K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명을 50명씩 각 실험집단,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뇌교육명상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뇌교육명상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초등학생의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에 정적상관 관계가 있는가? 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뇌교육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이 더 유의하게 높아졌다. 둘째, 뇌교육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아졌다. 셋째,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사이에는 정적상관 관계에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조절이나 자기조절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였고,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 선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이 자기조절학습능력을 빈번하게 사용하며 이로 인한 학업성취도는 다시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In-Depth Relationships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Traits in Meditation Practitioners

  • Choi, Soo-Hee;An, Seung Chan;Lee, Ul Soon;Yun, Je-Yeon;Jang, Joon Hwan;Kang, Do-Hyung
    •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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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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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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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Meditation can elicit trait-like changes in psychological and social styles, as well as enhancement of emotional regulatory capacit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emotional intelligence in meditation practitioners. Methods: Seventy-two long-term practitioners of mind-body training (MBT) and 62 healthy comparative individual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articipants completed emotional intelligence questionnaires and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 Results: The MBT group revealed higher scores on all five emotional intelligence factors than did those in the control group, such as emotional awareness and expression, empathy, emotional thinking, emotional application, and emotional regulation (all $p{\leq}0.001$). MBT practitioners also had higher scores on the intuition of perceiving function (t=-2.635, p=0.010) and on the feeling of the judging function (t=-3.340, p=0.001) of the MBTI compared with those in the control group. Only the MBT group showed a robust relationship with every factor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MBTI-defined intuitive styles, indicating that higher scores of emotional intelligence were related to higher scores for intuition. Conclusion: Emotional intelligence of meditation practitioners showed notable relationships with some features of personality trait. In-depth associations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traits would help to foster psychological functions in meditation practitioners.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 효과성 메타분석 (The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Meditation Programs of the Elderly)

  • 김계령;김일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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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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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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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메타분석을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검증함으로써 명상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의 유형, 중재변인군 및 활동요소들에 대한 효과크기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17년 4월까지 보고된 논문 24편을 선별하고 메타분석을 사용하여 효과크기를 요약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914로써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프로그램 유형 중에는 복합명상이 1.726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중재변인군 중에는 긍정심리적변인군이 1.368로 가장 높았고, 성별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집단이 .921로 크게 나타났다. 둘째, 활동요소 중에서는 총회기수는 12~20회(1.193), 주회기수는 2회(1.254), 회기 당 활동시간은 110~120분(1.581), 집단크기는 71~100명(1.535)이 효과크기가 크게 나타났다. 출판유형은 학술지 논문(1.062)이 학위 논문(0.817)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향후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 구성 시 프로그램 유형은 복합명상, 총회기수 12~20회, 주회기수 2회, 활동시간은 110~120분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된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프로그램 유형, 중재변인군 및 활동요소들에 따른 효과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외상성 뇌손상 후유증으로 인한 좌 우 Alpha파 비대칭성이 유발된 청소년의 Alpha파 비대칭 뉴로피드백 훈련 1례 (A Case of Alpha Wave Asymmetric Neurofeedback Training of Adolescents having Left and Right Alpha Wave Asymmetry Caused by Traumatic Brain Injury Sequela)

  • 정문주;원희욱;채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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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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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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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성 뇌손상 후유증이 삶의 질을 결정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후유증을 호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 방법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하고 인지 학습과정서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였다. 환아 평가는 K-WAIS-IV 지능검사와 QEEG 뇌파 분석을 사용하였다. 뉴로 피드백 훈련은 T3 알파파 보상, T4의 알파파 억제 훈련을 주 3회 30분씩, 총 36회를 훈련하였다. 또한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호흡 명상도 환아 스스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숙면을 취하고 시험불안의 감소, 기말고사 성적의 만족 등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본 연구는 유년기 두뇌 외상으로 인하여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기질적, 심인성 문제들이 존재할 가능성과 이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의 활용에 대해 발견했다. 또한 유년기 외상성 뇌손상의 경우 뇌 훈련과 명상을 통하여 호전될 수 있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뇌과학의 측면에서 심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융합적 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뇌교육 기반 학습캠프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rain Education Based on Learning Camp Program for Children'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attitude)

  • 신재한;김혜선;김진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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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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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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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두뇌 특성 및 기제를 고려하고 뇌과학에 근거한 뇌교육 기반 학습 프로그램을 단기간의 캠프 형태로 적용함으로써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전국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뇌교육 기반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17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6학년 45명, 2017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4, 5학년 56명, 총 101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뇌교육 기반 학습캠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뇌교육 기반 학습캠프 프로그램은 뇌체조, 호흡, 명상을 통해 학습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둘째, 뇌교육 기반 학습캠프 프로그램 중에서 '브레인스크린(Brain Screen)'이라는 심상훈련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셋째, 뇌교육 기반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학습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내 공부는 내가 한다' 라는 자기주도적 공부철학을 확립시킬 수 있다.

자살예방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충동심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uicide Prevention Program to the Impulsive Psychology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

  • 강수진;강호정;조원철;이태식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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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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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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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조기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에 적용하고 프로그램 전과 후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학생들의 감정 상태와 자살에 대한 충동 등, 심리상태 변화를 확인하였고,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청소년기는 인지적으로 미성숙하며 정서적으로 충동적인 시기이므로 발달 과정상 매우 불안한 시기이다. 사소한 자극이나 갈등상황에 대해 자살이라는 극단적 현실 도피, 충동적 문제해결 등의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할 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최근 핵가족화와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기대감과 교육문제, 사회 환경적요인, 개인 심리적 요인 등의 많은 스트레스는 학생들을 자살이라는 극단적 행동까지 이르게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때부터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영역과 자살생각과 충동의 정도를 파악하고, 명상교육, 호흡법 등의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분노조절, 감정정화, 자기극복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기조절 능력, 자존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 자살예방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개 반 51명을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30분씩 뇌과학 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체험 및 활동 중심으로 진행 하였고, 수업활동지 및 생활 실천교육으로 내면화하여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4주간 20회 차 아침수업 실시 전과 후에 자살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한 Suicide Probability Scale(이하 SPS-A), 자살위험성 예측척도를 활용하여, 긍정적 전망, 가족 내 친밀감, 충동성, 대인 적대감, 절망감 징후, 절망감 증후군, 자살사고 등 7가지 영역으로 조사 실시 하였다. 분석 방법 및 검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한 Wilcoxon's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짧은 기간 동안의 프로그램 진행이었지만 평균 비교 분석 시 7가지 영역에서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t-test 결과에서는 또 다른 결과가 나왔다. SPS-A 31개 문항 중 3개 문항(7번, 14번, 19번)에서만 변화가 있고, 나머지 문항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반 학생들에 비해 A반 학생들이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반 학생들의 경우 7가지 영역 중 자살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절망감증후군과 자살사고 영역에서 프로그램 진행 후 심리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검증 됐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가(담임교사, 진행강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도 본 연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제도화, 활성화 하여 정서적인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회복, 뇌파 안정을 통한 감정 및 충동 조절을 함으로 학습효과와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짧은 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장되지 않고, 아동기 부터 청소년기까지 연계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함으로 사회적 문제인 자살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